옥상은 애들의 놀이공간이자 완전 안심되는 자기들의 영역..
까칠 소심 봉팔씨도 옥상에만 올라가면 애들도 잘 챙겨주고 완전 잼나게 놀아주신다.
가끔 시비도 건다..나에게 ( 나를 빼꼼히 쳐다보다가 앞발로 발목을 후려치고 나잡아봐라 하며 도망간다,꽤아프다 이자식)
흥분한 봉팔은 놀자고 깜장콩에게 저렇게 달려든다 (그게 놀자는 거냐 잡아 먹겠다는거냐, 애 놀라는거 좀 봐라) 보면 공중에 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