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인 나와 젤 많이 닮은 고봉팔군...

하는 행동을 보면 왜저려냐 싶으면서 심히 나를 닮아 주신다...소심..까칠...ㅉㅉㅉ

처음에 혼자 있을 때는 매일 저리 뒹굴거리던 녀석...

"심심할거야." 라는 나의 오산에 깜장콩을 데려오자 그놈 등쌀에 쉬지도 못하고...

깜장콩이 어느정도 커서 프라이버시를 알 때쯤 쪼꼬 때문에 여전히 바닥 에서 휴식을 잘 취하지 못하시는 고봉팔님...

3살된놈 얼굴에서 연륜이 느껴진다;; 미안 자식아 ㅠ.ㅠ

그래도 동생들 챙겨주는걸 보면 조금은 좋아하는거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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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7-08-22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말로에게서는 못 보던 포즈네요. 귀여버라~

오차원도로시 2007-08-22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쿠 저 이포즈 너무 좋아요... 못참을 땐 저 상태로 접어서;; 안어버리곤 해요..
말로는요 썩소?ㅋㅋㅋ 날릴때 너무 좋아요...표정 완전 원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