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 플레밍 시리즈. 책등에 실린 본드걸의 자태가 요염하다.
펭귄 인디아 20주년 기념, 논픽션 콜렉션.
희귀본 & 고서 코너
다리쉼을 하기 위해 들른 <Cha bar>. 메뉴판부터 맘에 들더니 티포트와 짜이 컵마저 감동을 준다. 주문했던 차는 truck drivers "100 meel ki" cha. 트럭 운전사들이 즐겨 마신다는, 각성제 같은 차. 어딘지 샤프한 맛이 났던 짜이.
서가와 티테이블이 경계 없이 놓여 있는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