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잡식성 귀차니스트의 책읽기 (바람돌이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baramdori</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최초의 여성 릴리스, 세계를 떠받치는 힘</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22 Apr 2026 22:18:24 +0900</lastBuildDate><image><title>바람돌이</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536021934811893.jpg</url><link>https://blog.aladin.co.kr/baramdori</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바람돌이</description></image><item><author>바람돌이</author><category>문학</category><title>숨도 못쉬고 읽는다는건 이런 것 - [새]</title><link>https://blog.aladin.co.kr/baramdori/17212671</link><pubDate>Sun, 12 Apr 2026 21: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aramdori/172126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6632&TPaperId=172126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4/45/coveroff/k1721366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6632&TPaperId=172126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새</a><br/>대프니 듀 모리에 지음, 이상원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02월<br/></td></tr></table><br/>&nbsp; &lt;나의 사촌 레이첼&gt;의 마지막은 내게는 전율이었다. 1951년의 작가가 21세기의 나를 질타하는 느낌이었다. 세월이 흘러도 사람에 대한 편견을 그대로 가지고 혹시 이 여자가 살인범이 아닐까 의심하는 너는 뭐냐고, 너는 이미 젊은 과부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이 소설 속 주인공을 보고 있었지 않냐고.... 통념이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편견, 폭력적 시선에 대해 나에게 묻고 있었다. 그 순간 대프니 듀 모리에는 내 인생의 작가가 되었다.&nbsp;<br><br>&nbsp; 그런 내게도 이 소설을 들 때는 약간의 머뭇거림은 있었다. 장편을 잘 쓰는 작가가 단편도 잘 쓰는 건 아니니 혹시라도 실망해서 내 인생의 작가에 시들해지면 어쩌나 하는 뭐 쓸 데 없는 걱정을 했었다는 말이다. 결론은 그가 쓴 글은 장편도 단편도 모두 같다는 것이다. 뻔히 주어진 주제, 예상 가능한 상황, 그럼에도 마지막의 전율로 나아가는 이야기의 힘은 역시 대프니 듀 모리에라 감탄하게 만든다.<br>&nbsp; 작고 소담한 그리고 평화로워 보이는 표지와는 다르게 이 작은 책이 다루고 있는 주제는 공포다. 전혀 다른 이야기들이 펼쳐지지만 결국 하나의 주제 - 인간이 느끼는 가장 큰 공포는 무엇인가로 귀결된다.<br>&nbsp; 새 떼를 보며 그들의 평화를 이야기하고 나도 하늘을 날고 싶다고 생각하기도 하는게 인간이다. 그런 새떼가 마치 누군가에 이끌린 듯이 엄청난 무리가 되어 인간 세상을 공격할 때 우리 지구의 정복자라 자만하던 인간들이 할 수 있는게 있기나 할까? 지금의 우리의 평화는 그저 새들이, 동물들이, 아니면 주변 이웃들이 나를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는 대책 없는 낙관에 근거한 건 아닐까? 너무도 디테일하게 묘사되는 새들의 공격과 인간의 대응을 읽으면 아마도 실제로도 그러하리라 하게 된다.&nbsp;<br>&nbsp; 산책 후 집으로 돌아갔더니 낯선 이들이 집을 차지하고 있고, 집의 가구도 구조도 모든 것이 바뀌었다. 나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nbsp; 나의 신분을 증명해 줄 이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왜? 왜 아무도 나를 모르지? 내 집은 어디에? 기숙 학교에 다니는 내 딸은 또 어디에? "침착해야 해. 심장이 이렇게 미친 듯이 뛰면 안돼. 당장이라도 목구멍에서 울음이 치솟을 것 같지만 그러면 안 돼."라고 자신을 다독이지만 출구는 없다. 모두가 친절한 얼굴과 친절한 말로 나를 모른다고 한다. 마지막은 슬펐다. 계속 왜? 어떡해야 하지?를 끝도 없이 되뇌이며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세상을 헤매고 있을 앨리스 부인의 모습 때문에.... 그런 결말은 원치 않지만 우리의 끝을 우리는 모르는 거니까.<br>&nbsp; 마지막 작품은 시력 이상으로 수술을 하고 푸른 렌즈를 끼게 된 부인의 이야기다. 3개의 이야기 중 그나마 어쩌면 코믹하다고도 할 수 있었다. 수술 후 몇 달 만에 푸른 렌즈를 끼고 본 세상은 이게 무슨 말이야? 나를 제외한 모든 인간이 동물 머리를 하고 있다. 그나마 강아지는 낫다. 그토록 친절하게 나를 보살펴주던 의사와 간호사와 남편 모두가 무섭고 교활하고 언제든지 나를 공격할 거 같은 뱀과 독수리 등등의 머리를 하고 있다니..... 주인공의 공포가 느껴지지만 그래도 꽤 코믹한 상황 아닌가?<br>&nbsp; 3가지의 단편이 모두 나를 뺀 주변이 나를 공격할 때 내가 느낄 공포를 이야기하고 있고, 예측 가능한 얘기를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독자를 끌어들이는 작가의 필력은 대단해서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게 한다. 어쩌면 한 편의 이야기를 다 읽을 때까지 내가 숨을 쉬었는지 돌아봐야 하는.....올해는 나쓰메 소세키의 책을 다 읽어야지 하는 결심을 했는데, 이러면 또 대프니 듀 모리에의 책을 먼저 다 읽어야 하나라는 고민을 하게 된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4/45/cover150/k1721366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44580</link></image></item><item><author>바람돌이</author><category>사는 이야기</category><title>벚꽃이 져도 그래도 봄.....</title><link>https://blog.aladin.co.kr/baramdori/17211827</link><pubDate>Sun, 12 Apr 2026 13: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aramdori/17211827</guid><description><![CDATA[휴일인데 집에는 둘째랑 나밖에 없네....<br>휴일만 되면 방구석귀신이 되는 둘째를 '에잇! 방구석 귀신아! 햇빛 공격을 받아랏!' 하면서 끌고 집앞 공원에 산책을 나갔다. 투덜투덜에 입 나오기는 했어도 어쨌든 따라 나가 준다.&nbsp;<br><br><br><br>벚꽃잎이 바람에 환상적으로 날리지만 카메라로 그 모습이 이쁘게 담기지는 않는다.화사하게 피었을 때도 이쁘지만, 이렇게 새 잎이 나면서 질 때 꽃잎이 바람에 날리는 모습도 아름답다.공원에는 온갖 꽃들이 지천이다.이제 새 가지와 새 잎이 나기 시작하는 수양버들과 보라유채가 화면에 꽉 차니 실제보다 더 예쁜듯도...역시 사진은 사기야&nbsp;<br><br>&nbsp;<br>화려한 꽃무리가 질린다 싶으면 잘 보이지도 않게 피어 있지만 어떤 꽃보다도 예쁜 민들레의 노란색이 눈에 띈다.그래 그래 니가 제일 예뻐<br>&nbsp;<br><br><br>벚꽃 데크 길에는 가지들이 하천을 향해 낮게 자란다.그래서 산책하는 사람들을 위해 곳곳에 머리 조심이라고 붙여 놓았다.이렇게....<br><br><br>하지만 나는 조심할 곳이 없구나. 모두 꼿꼿하게 서서 다 통과할 수 있다.자고로 군자는 함부로 머리를 숙이지 않는법이다. ㅋㅋ<br><br>음 아무리 봐도 많이 남는구나....&nbsp;<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6/0412/pimg_7536021935090595.jpg</url><link>https://blog.aladin.co.kr/baramdori/17211827</link></image></item><item><author>바람돌이</author><category>문학</category><title>말의 힘을 찾아가는 여정 -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 제172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baramdori/17138836</link><pubDate>Sun, 08 Mar 2026 23: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aramdori/171388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032349&TPaperId=171388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676/59/coveroff/s6121371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12032349&TPaperId=171388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 제172회 아쿠타가와상 수상작</a><br/>스즈키 유이 지음, 이지수 옮김 / 리프 / 2025년 11월<br/></td></tr></table><br/>결국 작가나 사상가는 어딘가에서 날아온 나뭇잎 한 장으로 자신의 숲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잖아. 그렇다면 우리 독자 쪽에서도 그 책 중 한 장으로 새로운 사원을 짓지 않으면......&nbsp; &nbsp;-168쪽<br><br>&nbsp;&nbsp;일본에서 괴테라면 첫 손가락에 꼽히는 히로바 도이치에게 어느 날 어딘가에서 나뭇잎 한 장이 날아온다. 결혼 기념일 날 딸이 만든 식사 자리에서 디저트용 홍차에 달린 꼬리표에 새겨진 문장 하나가.....<br>&nbsp; “Love does not confuse everything, but mixes" 사랑은 모든 것을 혼동시키지 않고, 혼연일체로 만든다괴테의 말이라고 하는데 도이치는 이 말을 들은 적이 없다. 아마 괴테 전문가로서 자존심도 있었을테니 도이치는 이 말에 집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수많은 지인과 관계자들에게 이메일을 던져 물어도 괴테가 정말로 이 말을 했는지는 알 수 없다. <br>&nbsp; 유학시절 독일 친구 요한의 농담대로 괴테가 너무 많은 말을 해서 독일인들은 잘 모르면 괴테가 말했어.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어라고 말할 수 있기를 바랄 정도다. 말의 출처를 찾아가는 여행은 첫 발화자를 찾아 독일로 여행을 떠나는 데까지 이어지지만, 사실 이미 도이치의 마음속에는 이 말이 괴테의 말이 분명하다는 추정적 확식에까지 이르러 자신의 저서에 공식적으로 인용해버리기까지에 이른다. 그러니까 괴테는 말이다. 모든 것을 말했으니까.....<br>&nbsp; 도이치의 행동에서 주목되는 것은 그가 왜 이렇게 이 말에 집착했을까이다. 적당히 찾다가 잘 안되면 잊을 수도 있고, 어느 순간 어딘가에서 알게 될거야라고 기억 한 켠에 묻어두는게 일반적일텐데 말이다.&nbsp;실제로 명언이라는 것들은 앞뒤 맥락을 제거하면서 오인되는 것들이 대부분이고, 그 과정에서 그 위인이라는 이가 정말로 했는지도 모르는 것이 대부분이다.  &nbsp;&nbsp; 여기서 작가가 도이치의 행동을 통해 말하고 싶었던 것은 말의 힘에 대한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하게 된다. 말은 우리 입에서 발화되는 순간 스스로 힘을 가지기 시작한다. 죽고싶어 죽고싶어를 끊임없이 되뇌는 순간 우울증은 어느덧 내게 오고, 무언가를 이루고싶을 때 난 할 수 있어를 끊임없이 되뇌이는 것도 말의 힘이 있기 때문이다. 그 말의 힘이 실질적인 힘으로 전화되는 것은 장담할 수 없지만 적어도 절망보다는 희망이 나을테니 말의 힘이 무의미하지만은 않다.  &nbsp;&nbsp; 도이치가 모든 것을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채로 서로가 조화롭게 섞이기를 바라는 마음이 결국 괴테의 사랑의 정의에 집착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아내가 만든 작은 정원에 관심을 가지고 같이 만들어보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는 것, 아내가ㅏ &lt;파우스트&gt;를 읽어보는 것, 결국 누구도 자신의 모습을 잃지 않으면서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 그것이 도이치가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마음일 것이다. 결국 가족으로 돌아가는 결론이 너무 빤할 수도 있고, 이런 결론을 위해 그렇게 많은 말들의 잔치를 벌여야 했나라는 어이없음도 있지만 그렇게 돌아가는 길들 속의 지적 유희가 나름 흥미진진하기도 하다. 또한 책의 전개과정이 추리소설의 문법을 거의 따라가는 것이 이 심심한 소설을 흥미진진한 소설로 만들어주는데 이는 작가의 필력이라 할만하다 싶기도 했다.  &nbsp;    &nbsp;말이란 결국 누가 어떤 말을 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내 삶의 순간에 꼭 맞는 어떤 말이 내게로 박히는 순간이 있다. 그것을 깊이 생각하고 내가 왜 이 말이 이렇게 와닿지를 고민하는 시간에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중요하지를 알게 된다는 것이다. 그 때 말의 힘은 사유의 힘이 되고, 삶의 변화로 이어지게 된다. 그런 말을 해주는 것이 책일 수도 있고, 내 옆의 사람일 수도 있고, 또는 다른 콘텐츠일수도 있다. 다만 그것을 내가 받아들이고 사유하는 것 정작 중요한 것은 그것이다.  &nbsp;&nbsp; 어딘가에서 날아온 나뭇잎 한장으로 작가는 숲을 만들어냈지만 아직 그 숲이 그리 거대하다고 느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첫 장편 소설로 이만한 숲을 만들어 냈다면 앞으로 이 작가가 만들어 낼 숲이 기대되기도 한다.  &nbsp;  <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676/59/cover150/s6121371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6765918</link></image></item><item><author>바람돌이</author><category>여행이야기</category><title>눈오는 시라카와고, 나의 로망</title><link>https://blog.aladin.co.kr/baramdori/17043693</link><pubDate>Sun, 25 Jan 2026 00: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aramdori/17043693</guid><description><![CDATA[내가 가진 로망 중 하나는<br>어릴 때 부르던 동요, 펄펄 눈이 옵니다처럼 함박눈을 맞으며 걸어보는 것이다.<br>부산은 10년에 한번 쯤 눈이 오지만 싸락눈이거나, 눈이 좀 와서 쌓여도 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눈보라가 치거나 한다. 책이나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함박눈은 한번도 맞아보지 못한게 나.<br>그동안 눈보러 국내든 국외든 가도 쌓인 눈만 봤을뿐 만족스런 함박눈은 본적이 없었다<br><br><br>아 드디어 오늘 <br>다카야마에서 1시간 떨어진 시라카와고를 갔더니 꿈에도 그리던 함박눈이 쉬지 않고 내린다.<br>바람이 거의 없으니 눈이 날리지도 않고 정말 온갖 소리를 흡수하며 소리없이 엄청나게 떨어진다.<br>이 곳의 눈은 수분함량이 낮아 머리에 맞아도 젖기보다는 그저 털어내면 그뿐...<br><br>하루 종일 어린애처럼 아니 동네 강아지처럼 눈 맞으며 걸었더니 허리랑 다리는 쑤시지만 기분은 진짜 행복하기만 하루다.<br><br>마을 작은 식당에서 먹은 토스트와 뜨거운 팥죽까지 모든것이 완벽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6/0125/pimg_7536021935007599.jpg</url><link>https://blog.aladin.co.kr/baramdori/17043693</link></image></item><item><author>바람돌이</author><category>여행이야기</category><title>눈 내리는 다카야마</title><link>https://blog.aladin.co.kr/baramdori/17041158</link><pubDate>Fri, 23 Jan 2026 20: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baramdori/17041158</guid><description><![CDATA[가족여행으로 나고야에 왔어요.<br>지금은 나고야 근교 다카야마.<br>작은 교토라고도 불리는데 눈 많은 고장답게 오후가 되니 눈이 날려줍니다. <br>눈 맞으며 산책하는거 소원인데 오늘 이뤘네요. ㅎㅎ<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6/0123/pimg_7536021935006431.jpg</url><link>https://blog.aladin.co.kr/baramdori/17041158</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