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필독서

 

 이우상씨의 <앙코르와트의 모든 것>
제일 먼저 가볍게 읽어주면 좋은 책. 일단 앙코르 문명에 대한 대략의 흐름과 유물들의 상황, 오늘날 캄보디아의 현재 등등을 친절하게 짚어주고 있다. 그리 어렵지도 않은지라 제일 먼저 읽어주면 좋은 책

 

 

앙코르와트 지역에 국한 된 것은 아니지만 인도차이나 지역 전체를 아울러 볼 수 있는 여행기.

유재현씨의 여행기는 개인적으로 무지 좋아하는 책이다.

 

  조금 내공을 쌓아야 볼 수 있는 책.
서규석씨의 <신들이 만든 문명 앙코르와트>
대단히 학구적이고 전문적인 책이라 읽어내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어려운 부분이나 건축학적으로 지나치게 전문적이다 싶은 부분은 패스하면서 읽어도 된다. 이 책을 정독하고 나면 이 지역의 문명에 대한 대략적인 체계를 세울 수 있다.

만약 이정도까지 공부하고 싶지 않다면 물론 안봐도 된다. 하지만 이 책 뒤 부록으로 있는 <라마야나> 와 <마하바라타>축약본은 반드시 읽어두는 것이 좋다.
앙코르와트의 그 거대한 부조벽화가 바로 이 두 신화의 내용을 표현한 것이다. 따라서 이 두 신화를 읽어두면 어떤 책을 읽는 것보다도 앙코르 와트를 즐겁게 볼 수 있다. 물론 신화의 완역본을 읽는게 가장 좋겠지만 어디 그게 말처럼 쉬운가 말이다.더불어 이야기 인도신화 같은 책들을 같이 읽어두면 좋을 것 같다.

 

오늘날의 캄보디아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서적.
흔히 캄보디아 현대사 하면 자동적으로 킬링필드 - 크메르루즈를 떠올리게 된다.
르포 형식으로 캄보디아의 현대사를 쓰고 있는데 킬링필드의 이면에 어떤 추악한 음모들이 결국 캄보디아를 그런 식으로 몰고갔는가에 대해 이해하기 위한 단초를 얻을 수 있다.

 

  

배낭여행을 위한 가이드북.
근데 가이드북은 쓰는 사람이 어떤 대상을 주로 하여 쓰는가에 따라서 내용구성이 꽤 달라지는 것 같다. 가이드북의 경우 반드시 서점에 가서 여러 종류의 책을 직접 확인하고 자신이 계획하는 여행과 가장 근접하는 것을 고르는게 원칙일 듯...

 

그외 시간나면 보면 좋은 책들

 솔직히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책이지만 뭐 사람따라 다를 수도 있으니까...그리고 아주 도움이 안되는건 아니다. 도올의 팬이거나  잘난체를 견딜수 있는 내공을 가진자에게 추천.

 

 

 

앙드레 말로의 <왕도로 가는 길> 소설이다.
앙드레 말로는 젊은 시절 캄보디아에서 조각상을 밀반출하려다 발각된 적이 있는데 그 때의 경험을 소설화 한 책으로 시간이 있다면 한 번쯤 보면 좋을 듯....

 

 

 

아직 못본 새로나온 책들

2007년에는 앙코르와트에 대해서 갑자기 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반년만 일찍 나와줬으면 얼마나 좋아? ㅎㅎ 새로 나온 책들 중에서 관심가는 책들

(클릭하면 책소개로 바로 갈 수 있어요.) 이중에서 두번째 진랍풍토기는 위 서규석씨의 책에 왠만큼 번역이 되어있는지라 굳이 단행본으로 사서 읽어야 할 필요까지 있을까 싶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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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 2007-08-28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가기만 하면 되겠군요. ㅎㅎ 근데 비행기 타기가 겁이 나서ㅠㅜ

바람돌이 2007-08-28 16:19   좋아요 0 | URL
최근에 읽은 책에 어떤 것이든 변화를 원한다면 크든 작든 모험을 하라더군요. ㅎㅎ

무스탕 2007-08-28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나중에 앙코르와트에 갈때 책 말고 바람돌이님 페이퍼 좌악~ 읽고 갈거에요 ^^

바람돌이 2007-08-29 00:03   좋아요 0 | URL
ㅎㅎㅎ 그래도 책이 낫죠. 어디 비교할수가 있나요? 저 책들은 모두 그래도 내노라하는 전문가들이 쓴 책인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