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의 진보적 실천적 측면을 제기하는 독일의 조직신학자이자 문예비평가인 죌레의 글을 읽어보자.
어린이들을 위한 글들을 이리저리 분석하고 평가하는 잡지들입니다. 우선 제가 보고 있는 것을 소개하지요.
중독되어 있다는 것은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할 것이다. 한때 알코올중독으로 가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던 사람을 돕기 위해 읽고 연구해 보았지만 쉽지 않았다. 쓰라린 추억이면서 오히려 도전의 시간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일이 없는 사회를 더욱 소망한다.
일본의 기독교 역사가 우리보다 오래된 이상 그들이 지녀온 신앙적 깊이는 그리 간단히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가끔 종교적 다양성이 너무 보편화된 나라인지라 그 진실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견해까지 내어놓고 있지만 몇 편의 기독교 소설만 들여다보면 그와같은 견해가 아직은 선입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사회정치적으로 대안운동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교육적인 차원에서 이 운동은 더욱 활발한데 브루더호프는 교육을 포함한 사회정치적 대안을 모색하고 실제로 그 영향력을 영국 사회 곳곳에서 드러내고 있다. 다소 고집스러운 면이 없잖아 있지만 한번쯤 접근해 볼 만한 내용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