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모양으로 뚫린 검정 표지를 넘기면 머리카락이 집 지붕 모양인 6명의 여성이 공장 어디 한 군데 모여 있는 표지이다. 뒷면은 대자보가 붙은 공장 벽 아레 6명의 여자들이 잠깐 앉아 쉬는 순간이다. 책 읽기전 탐색작업.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 공식 선정작이라는데 그 분야는 잘 몰라서 찾아보니 아래와 같더라.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프랑스어: Festival international de la bande dessinée d'Angoulême)은 이탈리아의 루카 코믹스 게임 축제와 일본의 코미켓 축제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만화 페스티벌 중 하나이다.1974년 이래로 프랑스 앙굴렘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1월 말에 열리는 축제이다. 축제에서는 프랑스는 물론 세계 각국의 만화와 관련 영상물이 전시되고, 다양한 강연회와 상영회, 시상식등이 열리기도 한다.(출처 : 위키 백과) 저자 델핀 파니크는 1981년생으로 프랑스 발랑스 태생에서 현대 문학을 전공하고 2013년이후 꾸준히 활동하는 만화작가이다. 줄거리를 요악하면 1차 세계대전 후 남자가 떠난 마을에 장애를 가진 아이를 카우는 한 여성의 시점으로 주변 여성을 보여주고 전쟁이 끝나 남성들이 돌아오는 시간순서대로 보여준다. 보비엄마인 이 여성이 스스로 껍질을 깨고 나오는 것도 미화 없이 그대로 가로 3칸 세로 칸의 직사각 칸의 빙고 모양의 칸에 그려내었다. 남은 여자들의 공장생활을 통해서 인간 군상의 단편을 짧지만 작나라하게 다룬다. 새로운 자유로운 삶 석에서 불평등하지만 연대하고 저항하며 일상을 살아가는 보비엄마의 시선으로 1차 세계대전 5년을 보내는 과정을 담담하게 때로는 위트를 담어 풍자적으로 담아낸다. 남편의 죽음을 알지 못한 채 장애 있는 딸 보비와 살아가는 한 엄마가 홀로 서며 자유를 느끼게 되는 과정에서 다른 여성들을 함께 담아낸다. 남편을 전쟁터로 보내지 않고 발까지 잘라버리는 잘못된 집착과 뒤틀린 애정을 보여주는 여성아기를 가지고 싶어 배에 방석를 넣고 거리를 다니다가 맞는 여성차근차근 공장의 맨 아래에서 여사장까지 올라가 똑같이 일 시키는 여성펜팔로 온 남자의 낮 뜨겁고 적나라한 편지를 주고 받는 여성다니는 공장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려다가 폭탄을 맞고 죽게 된 마르틴남편, 아들, 남동생까지 죽어 술에 취해 있는 모나크모태솔로로 살다가 첫 남자와 결혼한 지 한 달만에 전쟁터에서 남편이 죽은 제랄딘아프지 말라는 엄마의 말에 가출하여 독립적 삶를 사은 바퀴 달린 어린 딸 보비 여러 여성들의 삶을 보여주고 남아서 생존하는 방식으로 많은 생각하게 만드는 짧지만 강렬한 책이다. 개인적으로 바퀴달린 딸로 그려진 딸 보비의 행보가 스스로 개척하는 삶을 보여주는 끌리는 캐릭터였다.그리고 인터넷 서점 분류 기준으로 라이트노벨그래픽노블, 국내도서역사주제로 읽는 역사전쟁사, 비판여성문제, 젠더여성문제로 분류되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한줄평은 아래와 같다. 《전쟁의 시간》은 보비엄마를 중심으로 1차 세계대전으로 남자들이 떠난 도시에 남은 여성의 삶을 발칙한 풍자와 위트로 그려낸 그래픽 노블!(초록서재에서 책을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하였음)#전쟁의시간 #전쟁 #그래픽노블#전쟁의시간그래픽노블#델핀파니크#이나무옮김#초록서재#전쟁중남은여성들의삶#자유와공존#개척하는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