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회의원 정원수를 또 늘리신다고 한다.

하는 것도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 미친 것 아니신지.

아니, 일이나 제대로 하지 말이다.

2. 일본은 왜 저러는걸까? 누구 말대로 아베가 힘든가?

아니면....

3. 체육계 문제가 단순히 체육계의 문제일까 궁금.

제대로 발본색원 해야 하는데 말이다.

근데 덕분에 유치원문제도 삼바문제도 다 묻혀간다.

4. 지역아동센터 등이 또 단체행동을 하셨단다.

왜 이러시는지들? 어린이집이고, 유치원이고, 사회복지시설이고.

좀 자기들 돈도 좀 쓰시라고 좀!!!

왜들 그렇게들 나랏돈만 축내지 못해서 난리들인지 참.

정말 투명하고 괜찮은 곳은 없는 것인지 궁금하다.

 

5. 나는 누구, 여긴 어디?

그런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아..연말정산을 하려다가 머리가 지끈.

신랑에 내꺼에 아들램꺼까지 챙길라니 머리가 지끈거림.

문제는 신랑한테 몰았어야 할 것들이 나한테 몰려왔다는 것.

그러니 아무리 해도 환급이 되기가 힘든 상황이 되어버림.

이럴 줄 알았음 좀 조절했어야 하는데 어찌하다보니 내껄로 몰아져버렸다.

아..왜 이런 실수를. 계속 잘 조절했었는데..

아들램꺼 챙기다보니 상대적으로 신랑쪽으로 덜 몰아졌나봄.

 

아..날은 춥고, 더 문제는 미세먼지땜에 눈 아프고, 공기 안좋으니 기침 자꾸 하게 되고.

진짜 민폐 중의 민폐. 핵폐기물 바다에 방류한다는 일본도 미세먼지 열심히 만들고 계신 중국도 다 싫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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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건대, 나는 김혜수의 팬이다. 그래서 영화를 골랐느냐고 한다면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믿고 보는 배우를 봤다고 해서 큰 일 나지는 않겠지.

요사이 스트레스가 조금 큰 편이다. 뭐 이래저래 신경쓸 일도 많고, 해야 할 것들도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해야할 일은 너무 많은데 제대로 하는 것은 하나도 없는 듯 느껴지니 더욱더 그런 것일지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죽을만큼 힘들 적이 아니면 영화를 보다보면 조금은 풀리곤 한다. 다른 관점에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다른 시점에서 세상을 보게 되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다 핑계고 그냥 영화를 즐겨보는 사람일 뿐 인지도.

 

여하튼, 뭐라고 해도 영화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흠잡을데 없는 탄탄한 각본이었고, 탄탄한 연기였다. 영화를 전체적으로 끌어간 김혜수가 특히 좋았고, 모든 주조연들이 작은 역할을 맡은 단역들까지 참으로 좋은 연기들을 해서 불편한 점이 없었다. 좋은 드라마든 좋은 영화든 작은 역할까지도 연기가 너무 좋다. 그냥 딱 그자리에 맞는 역할을 미리 만들어 두었던 것처럼 말이다. 딱 그자리인 듯 느껴지는 그런 연기가 사람을 설레게 하곤 한다.

이 영화가 그랬다. 모든게 제 자리에 있는 듯 느껴져서 편안하다. 절.대.로. 편하게 볼 영화가 아닌데도 편안하게 봤다. 물론 보는 내내 가슴속 깊이 치미는 불길은 눈물로 승화되었고 말이다. 아...나는 너무 많은 것을 모르고 살았구나. 아..나는 그래서 그때 그렇게도 힘들었던 거구나.

탓을 한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나 몇몇 사람들을 위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구나. 참으로 "한국 사람"이 맞는지 모르겠는 사람들이 지금도 넘치는데 말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 절.대.로.높은 자리에 있으면 안되는데 말이다. 절대로 중요한 일을 결정하는 자리에 있으면 안되는데 왜 세상은 그런 이들에게 높은 자리를 허락하는 것일까? 학맥, 인맥. 무엇보다 대한민국에서 중요한 그것은 아마도 우리를 더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부디 꼭! 대박흥행하기를, 부디 꼭! 더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마주하기를, 부디 꼭!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기를, 부디 꼭! 더 힘든 위기상황은 만나지 않기를, 부디 꼭! 우리나라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PS. 영화는 영화일 뿐이라고 하지만 어쩌면 실제했을 000팀장님께 감사함을 전한다.

누구보다 노력했음에, 무엇보다 보고서를 남겨주었음에..(어쩌면 가상의 인물인지도 모르지만)

PS. 최근에 본 어떤 영화보다 가슴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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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친정 시골집에 유자가 많이 열어서 유자차 담궈서 팝니다.
완도산이구요. 대추가 들어간 2kg 한 병에 2만원.
근데 죄송하게도 배송이 6개 묶음으로만 된답니다.
사진보시면 알겠지만 특수제작된 스티로폴 박스에 담겨서 배송되구요.
유광 흰색 종이백이 병 사이즈에 맞춰서 같이 배송됩니다.
사진이 영 안 예쁘게 나왔는데 색도 곱고, 맛은 더욱 좋아요.
환절기에 선물용으로 좋구요. 
애매할 때 명절선물로도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4인가족이 일년에 3병 먹습니다.
신선도가 달라선지 맛이 좋습니다. 
당연히 열매까지 먹어도 될 정도고요.
사이즈가 작은 병 아닙니다. 높이가 20cm 정도입니다.
주문은 계좌이체로만 받구요. 배송은 보통 3일 걸립니다.
주문 하실 분은 비댓으로 주소랑 수량 알려주시면 계좌번호 드릴께요.

사진추가가 안되어서 밑줄긋기사진추가로 첨부합니다.
양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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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 김경호-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해당 상품은 본 페이퍼와 관련이 없으나, 제목을 쓰는데 매우매우 영향을 끼쳤음을 고백합니다.

 

 아침에 핸드폰을 켠 순간, 욕이 나올 것 같은 내용의 글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하루를 마치는 순간까지 개운한 소식들은 하나도 없다. 서글프고 또 서글프다. 아.. 내가 이런 글을 쓴다고 해서 현실이 바뀌진 않겠지만 참 슬프기만하다. 어느 순간 싹 사라져버린 MB관련 기사들처럼, 4대강 관련글처럼 어쩌면 그렇게 잊혀질 이야기들이려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434884&isYeonhapFlash=Y

그러니까 이런 판결이 나왔지만, 일본 정부에서는 기업에 배상을 하지 말라고 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어느 순간 다 내려갔다. 보이질 않는다.

https://news.v.daum.net/v/20181101090101366?f=m&from=mtop

찾았다. 이걸 보는 순간 혈압이 치솟는다. 그리고, 재빨리 실검에서 내려간 것을 보면서 더욱 혈압이 올랐다. 이 일본 기업들의 대리인이 김&장 이란걸 들었을 땐 더욱 그랬다. 해외관련소송건도 꽤 큰 로펌에서 하고, 법무부는 안한다고 했던가?

뭐 평범한 아줌마가 뭘 알겠냐만 권력은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https://news.v.daum.net/v/20181101155458402?f=m

삼성의 반올림 관련 기사이다. 500억의 기금조성이란다. 댓글들이라도 좀 읽어봤으면 좋겠다.

"초일류기업 삼성" 음..최근에 어쩔 수 없이 아이가 원해서 갤럭시노트를 사긴 했다만, 작년에 언니가 삼성청소기를 사줬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불매한다.

 

 

https://news.v.daum.net/v/20181101172124468?rcmd=rn&f=m

아침에 이 기사를 보면서 답답해서 울고 싶어졌다. 우리는 미국의 식민지인가? 어쩌면...

쨌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떤 짓이라도 할 수 있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무서움이라니.

 

사립유치원 사태도 그렇고, 그 나쁜 박정희, 전두환 때는 경제도 잘 돌아가더니 왜 이리도 발목을 잡는거냔 말이다. 제발..제발..호황이 이어지길..

힘없는 나라의 백성...더 힘없는 사람인 것을. 내 일이나 더 잘하자고 생각하면서도 혈압이 오르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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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 일이 잔뜩 일때는 왜 더 딴짓을 하고 싶은 걸까? 태풍의 영향으로 창밖으로 살랑살랑 나뭇잎이 흔들리는 모습이 보이는데 습도가 높아서인지 상쾌하지는 않다. 어쨌든 여름. 7월인걸 말이다. 책을 보려고 온 것은 아니었으나 테메레르가 완결되었다는 것을 보자마자 그래도 예의상 페이퍼라도 하나 써보자 하는 생각을 했다는 것..ㅋㅋㅋ

아..이 책을 몇 권까지 봤는지도 이제는 헷갈린다..ㅠㅠ 세월의 흐름은 어찌 이리도 빠르기만 한 것인지. 요사이는 심리적인 노화가 아니라 육체적인 노화의 징후가 실제로 있음에 서글퍼도 진다. 지난주에 마녀가 개봉을 했다. 파랑군과 암묵적으로 영화데이트를 시작한지 꽤 되었는데 요사이 거부권을 가끔 행사 하는지라 혼자서 허스토리를 보고 왔다. 마녀가 조금 무섭다는 평이 있어서 같이 보려던 건데 천상 다른 이와 보던지 해야할 듯. 허스토리는 쟁쟁한 연기자들의 명성만큼의 연기가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그렇게 어렵지 않게 그려져 있고, 불편한 내용임에도 불편하게 느끼지 않도록 안배한 것이 돋보인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기도 했지만, 부산여성의전화의 성장기 혹은 부산여성의전화를 이끈(관련된) 여성들의 성장기로도 충분히 읽히는 영화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부산사투리가 조금 잘 안들리는 부분이 있어서 한 번 더 보고 싶은 영화이기도 하다.

치열한 삶을, 치열하게 살았음을 가감하지 않고, 대의를 위한 것만이 아니라 자신의 이기심도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그게 훨씬 더 와닿는다. 완벽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특히 타인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 당연한 일들은 자신이 희생했음을 당연한 듯이 숭고화하고 당연한 듯이 미화하는 그런 부분이 가끔 아니 매우 거북하게 느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나저나 해야 할 일도 봐야 할 것도 잔뜩인데 왜이리 딴짓을 하고 싶은 걸까??

바쁠땐 아이들도 안도와준다. 지금 난 기말시험을 앞두고 일찍 들어오는 노랑양의 저녁을 뭘 해서 먹여야 하나 고민중이다..도대체 뭘 해서 먹여야 잘 먹고 사는 것인지..ㅠㅠ;;

어릴적 공상과학만화와 책들에는 이때쯤엔 모든 것이 자동화되어 있고 로봇이 가사는 다 해줬는데 말이다. 가끔 참 그런 세상은 없나 싶다.ㅎㅎ

아침에 받은 풍년제과의 수제초코파이는 차마 뜯을 수가 없다. 칼로리가 무시무시할 듯..마시멜로가 왜 그리도 유혹적인지 잽싸게 숨겨버렸다.ㅎㅎㅎ

아...일도 하기 싫고 책도 보기 싫고 그저 놀고만 싶은 그런 날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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