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209070901105?f=m
이 반성 없는 기득권 층을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새해 벽두부터 전두환씨는 민주주의에 이바지 했다는 망언을 쏟아내더니 이런 말도 안되는 말을 아직도 지껄이는 사람이 있다닛!!
무고한 사람을 그 정도로 죽였으면 최소한 미안해라도 해야 하지 않나? 아...아직도 광주 사람들은...해마다 운다.
억울한 일이 제발 많이 생기지 않는 한 해 였으면 좋겠는데...ㅠㅠ
뉴스를 찾아보고 화가 나지 않고 기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았었는데 다 잊었다.
그저 기쁜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
공사를 하고 있어서..창문을 열어뒀더니 춥다.
빨리 좀 끝났으면 좋겠다.
오래 썼던 놋북이 말썽인지라 서비스를 받으러 가야 하는데ㅠㅠ
이래저래 참 힘든 이월이다. 아마도 복구불가일 듯.
올해 얼마나 좋은 일들이 생기려고 이렇게 힘겨운 것인지..ㅠㅠ
아...진짜 대박나는 한 해여야 이 서글픔이 가실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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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9 23: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1. 국회의원 정원수를 또 늘리신다고 한다.

하는 것도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 미친 것 아니신지.

아니, 일이나 제대로 하지 말이다.

2. 일본은 왜 저러는걸까? 누구 말대로 아베가 힘든가?

아니면....

3. 체육계 문제가 단순히 체육계의 문제일까 궁금.

제대로 발본색원 해야 하는데 말이다.

근데 덕분에 유치원문제도 삼바문제도 다 묻혀간다.

4. 지역아동센터 등이 또 단체행동을 하셨단다.

왜 이러시는지들? 어린이집이고, 유치원이고, 사회복지시설이고.

좀 자기들 돈도 좀 쓰시라고 좀!!!

왜들 그렇게들 나랏돈만 축내지 못해서 난리들인지 참.

정말 투명하고 괜찮은 곳은 없는 것인지 궁금하다.

 

5. 나는 누구, 여긴 어디?

그런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아..연말정산을 하려다가 머리가 지끈.

신랑에 내꺼에 아들램꺼까지 챙길라니 머리가 지끈거림.

문제는 신랑한테 몰았어야 할 것들이 나한테 몰려왔다는 것.

그러니 아무리 해도 환급이 되기가 힘든 상황이 되어버림.

이럴 줄 알았음 좀 조절했어야 하는데 어찌하다보니 내껄로 몰아져버렸다.

아..왜 이런 실수를. 계속 잘 조절했었는데..

아들램꺼 챙기다보니 상대적으로 신랑쪽으로 덜 몰아졌나봄.

 

아..날은 춥고, 더 문제는 미세먼지땜에 눈 아프고, 공기 안좋으니 기침 자꾸 하게 되고.

진짜 민폐 중의 민폐. 핵폐기물 바다에 방류한다는 일본도 미세먼지 열심히 만들고 계신 중국도 다 싫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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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건대, 나는 김혜수의 팬이다. 그래서 영화를 골랐느냐고 한다면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믿고 보는 배우를 봤다고 해서 큰 일 나지는 않겠지.

요사이 스트레스가 조금 큰 편이다. 뭐 이래저래 신경쓸 일도 많고, 해야 할 것들도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해야할 일은 너무 많은데 제대로 하는 것은 하나도 없는 듯 느껴지니 더욱더 그런 것일지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죽을만큼 힘들 적이 아니면 영화를 보다보면 조금은 풀리곤 한다. 다른 관점에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다른 시점에서 세상을 보게 되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다 핑계고 그냥 영화를 즐겨보는 사람일 뿐 인지도.

 

여하튼, 뭐라고 해도 영화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흠잡을데 없는 탄탄한 각본이었고, 탄탄한 연기였다. 영화를 전체적으로 끌어간 김혜수가 특히 좋았고, 모든 주조연들이 작은 역할을 맡은 단역들까지 참으로 좋은 연기들을 해서 불편한 점이 없었다. 좋은 드라마든 좋은 영화든 작은 역할까지도 연기가 너무 좋다. 그냥 딱 그자리에 맞는 역할을 미리 만들어 두었던 것처럼 말이다. 딱 그자리인 듯 느껴지는 그런 연기가 사람을 설레게 하곤 한다.

이 영화가 그랬다. 모든게 제 자리에 있는 듯 느껴져서 편안하다. 절.대.로. 편하게 볼 영화가 아닌데도 편안하게 봤다. 물론 보는 내내 가슴속 깊이 치미는 불길은 눈물로 승화되었고 말이다. 아...나는 너무 많은 것을 모르고 살았구나. 아..나는 그래서 그때 그렇게도 힘들었던 거구나.

탓을 한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나 몇몇 사람들을 위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구나. 참으로 "한국 사람"이 맞는지 모르겠는 사람들이 지금도 넘치는데 말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 절.대.로.높은 자리에 있으면 안되는데 말이다. 절대로 중요한 일을 결정하는 자리에 있으면 안되는데 왜 세상은 그런 이들에게 높은 자리를 허락하는 것일까? 학맥, 인맥. 무엇보다 대한민국에서 중요한 그것은 아마도 우리를 더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부디 꼭! 대박흥행하기를, 부디 꼭! 더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마주하기를, 부디 꼭!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기를, 부디 꼭! 더 힘든 위기상황은 만나지 않기를, 부디 꼭! 우리나라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PS. 영화는 영화일 뿐이라고 하지만 어쩌면 실제했을 000팀장님께 감사함을 전한다.

누구보다 노력했음에, 무엇보다 보고서를 남겨주었음에..(어쩌면 가상의 인물인지도 모르지만)

PS. 최근에 본 어떤 영화보다 가슴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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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친정 시골집에 유자가 많이 열어서 유자차 담궈서 팝니다.
완도산이구요. 대추가 들어간 2kg 한 병에 2만원.
근데 죄송하게도 배송이 6개 묶음으로만 된답니다.
사진보시면 알겠지만 특수제작된 스티로폴 박스에 담겨서 배송되구요.
유광 흰색 종이백이 병 사이즈에 맞춰서 같이 배송됩니다.
사진이 영 안 예쁘게 나왔는데 색도 곱고, 맛은 더욱 좋아요.
환절기에 선물용으로 좋구요. 
애매할 때 명절선물로도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4인가족이 일년에 3병 먹습니다.
신선도가 달라선지 맛이 좋습니다. 
당연히 열매까지 먹어도 될 정도고요.
사이즈가 작은 병 아닙니다. 높이가 20cm 정도입니다.
주문은 계좌이체로만 받구요. 배송은 보통 3일 걸립니다.
주문 하실 분은 비댓으로 주소랑 수량 알려주시면 계좌번호 드릴께요.

사진추가가 안되어서 밑줄긋기사진추가로 첨부합니다.
양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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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 김경호-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해당 상품은 본 페이퍼와 관련이 없으나, 제목을 쓰는데 매우매우 영향을 끼쳤음을 고백합니다.

 

 아침에 핸드폰을 켠 순간, 욕이 나올 것 같은 내용의 글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하루를 마치는 순간까지 개운한 소식들은 하나도 없다. 서글프고 또 서글프다. 아.. 내가 이런 글을 쓴다고 해서 현실이 바뀌진 않겠지만 참 슬프기만하다. 어느 순간 싹 사라져버린 MB관련 기사들처럼, 4대강 관련글처럼 어쩌면 그렇게 잊혀질 이야기들이려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434884&isYeonhapFlash=Y

그러니까 이런 판결이 나왔지만, 일본 정부에서는 기업에 배상을 하지 말라고 했다는 기사를 봤는데 어느 순간 다 내려갔다. 보이질 않는다.

https://news.v.daum.net/v/20181101090101366?f=m&from=mtop

찾았다. 이걸 보는 순간 혈압이 치솟는다. 그리고, 재빨리 실검에서 내려간 것을 보면서 더욱 혈압이 올랐다. 이 일본 기업들의 대리인이 김&장 이란걸 들었을 땐 더욱 그랬다. 해외관련소송건도 꽤 큰 로펌에서 하고, 법무부는 안한다고 했던가?

뭐 평범한 아줌마가 뭘 알겠냐만 권력은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https://news.v.daum.net/v/20181101155458402?f=m

삼성의 반올림 관련 기사이다. 500억의 기금조성이란다. 댓글들이라도 좀 읽어봤으면 좋겠다.

"초일류기업 삼성" 음..최근에 어쩔 수 없이 아이가 원해서 갤럭시노트를 사긴 했다만, 작년에 언니가 삼성청소기를 사줬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불매한다.

 

 

https://news.v.daum.net/v/20181101172124468?rcmd=rn&f=m

아침에 이 기사를 보면서 답답해서 울고 싶어졌다. 우리는 미국의 식민지인가? 어쩌면...

쨌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어떤 짓이라도 할 수 있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무서움이라니.

 

사립유치원 사태도 그렇고, 그 나쁜 박정희, 전두환 때는 경제도 잘 돌아가더니 왜 이리도 발목을 잡는거냔 말이다. 제발..제발..호황이 이어지길..

힘없는 나라의 백성...더 힘없는 사람인 것을. 내 일이나 더 잘하자고 생각하면서도 혈압이 오르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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