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림] 무브무브 플랩북 움직이는 건설현장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는 건물이나 도로 기타 다른 것들을 짓기위해서 얼마나 많은 건설장비가 필요한지 세삼 다시 알았다.

포크레인외에도 다른 장비들이 엄청 나다는 것도 처음으로 알았다.

무브무브 플랩북은 많은 남자아이들의 로망을 집어 넣은 책이다.

수많은 건설장비들 포크레인는 물론이고 여러가지 장비들과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건물의 구조 및 건설 장비들의 용도도 알 수 있게 잘 만들어진 플랩북이다.

 


책의 일부분이다.


건물을 지어요, 크레인을 세워요, 도로를 내요, 지하철을 만들어요, 다리를 놓아요, 롤러코스터를 만들어요,비행기를 만들어요, 배를 건조해요의 소제목들이 등장한다.

건물을 지을때는 포크레인이 들어가는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것외에도 수많은 장비들이 들어간다.

그리고 수많은 과정을 통해 건물이 지어진다.

이 과정을 보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건물이나 도로, 지하철등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수많은 장비는 물론이고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남자아이들이 있는 집은 꼭 필요한 책이다.

자동차를 좋아했던 아이들은 바퀴가 달린 다른 여러 장비들도 좋아한다.

우리집 김군이도 눈이 반짝반짝 샛별처럼 빛났다.

가장 먼저 기계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아보고 어떤 과정을 통해 건물을 짓는지 시선을 떼지 못하고 집중하는 모습은 너무 이뻤다.

어떤책보다 상쇄하게 나온 책은 아이들의 의문증이나 궁금증을 풀어 줄 수 있다.


기계를 움직이게 하거나 사람이 움직이거나 어떤 모습이거나 하나하나 내가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플랩북이라 어떤 책보다 아이들이 보는내내 시선한 충격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처음 접해보는 신선한 기계들의 명칭까지 놀라웠다.


보림의 무브무브 플랩북 다른 시리즈도 궁금하다.

어떻게 나와서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줄지 너무 알고 싶다.


무브무브 플랩북을 보는 아이의 모습은 너무 집중해서 봐서 너무 좋았다......는 ......

보는내내 집중해서 관찰하고 하나 하나 움직여보고 하나하나 뒤집어서 확인까지 하며 지식을 하나하나 습득할 수 있는 플랩북이다.

모르는 명칭이나 기계장치는 인터넷으로 찾아달라고 하거나 국어사전으로 찾아보기도 했다.

아빠가 설계일을 하는 우리집에서는 완전 대박이였다.

짱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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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걸작 그림책 지크 ....린 할머니의 복숭아나무

핑크빛을 띈 린 할머니의 복숭아나무라는 책을 만났을 때는 어찌나 책 표지 색이 이쁘던지
복숭아빛이야! 하라고 감탄사가 튀어나왔다.

린 할머니에게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봄이 오면 어김없이 찾아온다.
수 많은 이름 모를 새싹들과 갖가지 곤충들, 어여뿐 꽃들까지 유혹을 한다.
봄에 꼭 해야하는 것중에 하나라면 꽃놀이를 가야하지 않나한다.
벗꽃 축제가 많지만 그에 못지 않게 복숭아 꽃이나 배꽃도 참 이쁘다.

린 할머니에게도 어김없이 만물이 살아나는 봄이 찾아왔다.
할머니 집앞 복숭아 나무에도 봄이 찾아왔다.
꽃이 피었다. 꽃이 피고 지고 나면 작은 열매들이 맺힐 것이다.

["린 할머니, 복숭아 한개만 먹어도 돼요?".........본문중]
린 할머니네에 가장 먼저 찾아온 것은 다람쥐.
다람쥐 다음은 염소, 호랑이, 그리고 수많은 동물들...
린 할머니의 복숭아는 그렇게 동물들 배속에 들어갔다가 씨앗은 응가로 나와서 여기저기 떨어졌다.
하나 남은 복숭아까지 아낌없이 다른 동물들에게 주시는 린할머니.

["산속은 때로는 맑고, 때로는 비가 내리지요....본문중]
["린 할머니네 집 앞 복숭아나무에 꽃이 피었어요....본문중]
그리고 한해 한해 시간이 지나면서 할머니의 나눔이 더 큰 행복이 되어 되돌아오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지나야 하겠지만, 린 할머니네 산골동네에는 수많은 복숭아 나무가 크고 있다.
린 할머니의 나눔의 마음처럼 사랑은 사랑을 낳고 값진 결과를 낳을거라고 생각한다.

어릴때 할머니가 해주던 이야기 느낌이 들었다.
정겹다. 재미있다. 간단하고 심플하다. 교훈이 있다.
아이들에게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보다는 간단하면서 심플해서 더 좋았다.
나눔의 실천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린 할머니처럼 일상의 작은부터 시작하면 작은 시작이 모든 이들의 행복으로 되돌아 올 때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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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아이] 루시와 우주로 날아간 라이카

누구나 손쉽게 우주선을 만든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만든 우주선이 저 먼 우주로 날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번정도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일수 있을 것이다.

내가 만든 우주선을 타게 된다면 어떨까?
눈을 감고 상상해 보자!

["우주가 너무 좋아"...본문중]
["어른이 되면 우주로 가서 얼마나 큰지, 정말 여기저기 어느 곳에나 있는지, 그리고 끝없이 펼쳐져 있는지 탐험을 할 거야."....본문중]
주인공 루시의 포부가 담겨있다.
아무도 가보지 못한 우주에 대한 열망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특히나 아이의 꿈이 미지한 우주라면 더욱 클 것이다.

[모델1은 허름하긴 하지만 루시에게는 지저분해도 아름다운 라이카처럼 아름다웠다.  코끝은 하늘을 향해 솟아 있고, 겉은 반짝이는 쇠로 덮여 있었다. 그 위에 루시는 상징문양을 그려 넣었다.  상징은 포개져 있는 두개의 L자 모양이었는데 하나는 루시의 L이고 또 하나는 라이카의 L이다. 달과 별들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본문중]
 주인공 루시는 우주선을 만들정도로 놀라운 학생이다.
어느날 갑자기 우주에 대한 열망으로 만든 우주선이 하늘 높이 날아올라 우주로 날아갔다.
그안에는 라이카 있었다. 라이카는 머나먼 우주 어디로 가게 되는 걸까?

[개에게 음속이란 지나치게 빠른 속도임이 틀림없다.  그런데도 음속에 도달한 후에도 모델1은 속도를 늦추지 않았다.  오히려 더욱더 빠른 속도로 지구를 벗어나고 있었다. 시속 2천 킬로미터...2만...3만...4만...속도는 계속 빨라지기만 했다.  찌이익! 위잉위잉! TV 화면이 계속 깜빡거리는 동안 미리 녹음된 못소리가 스피커를 통해서 나왔다.  루시의 목소리였다. "승객 여러분, 방금 우리가 지구의 대기권을 벗어났음을 기쁜 마음으로 알려드립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본문중]
굳은 결심을 한 사람도 떨리겠지만 그 대상이 동물이라면 어떨까
낯설고 힘들고 적응할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놀라서 심장이 정지 되지는 않을까 걱정된다.라는건 사실 김양과 김군이의 걱정이였다.
라이카가 너무 걱정이야.
밥 걱정, 잠 걱정, 중력에 대한 걱정, 똥등 여러가지 배설물에 대한 걱정등등 ....아이들은 무척이나 라이카가 걱정을 했다.

["라이카, 난 포기하지 않아.  계속 찾아볼 거야!." ...본문중]
[물러설 수 없는 결단이었다.  기분이 조금 나아지는 것 같았다. 루시는 옆으로 돌아누워 잠을 청했다....본문중]
라이카가 탄 우주선을 찾기위해 매일 밤 루시는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올려다 보거나 끝없이 우주선이 날아간 곳을 계산해보기도 했다.
건초더미에서 바늘찾기라는 표현이 딱 맞게 표현되었다.
그로 인해 한 아이의 인생이 달라졌다.

루시는 결국엔 노벨상까지 수상하게 되었다.
우주로 날아간 라이카는 어떻게 되었을까?
라이카와 루시는 끝내 만날 수 있었을까?
이런 내용은 책에서 만나봐야 제맛!!! 책에서 만나보자
루시가 노벨상을 어떻게 타게 되었는지도 알아보자!!!
미지한 곳에 대한 열망은 누구나 꿈을 꾸는 것이지만 그것을 실현하고 이루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꿈을 키워야 하는 아이들이라면 이런 열망의 꿈을 꼭 키워서 이루어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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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꿋꿋하게 걸어라, 아레호

보림에서 나오는 책중에서 [뛰어라 메뚜기]라는 책이 있다. 뛰어라 메뚜기는 자유를 중점을 두고 븍한 사람들이 생각이 났다면, 꿋꿋하게 걸어라, 아레호는 왠지 느낌이 어려운 일들이 많지만 살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라는 난민이 생각난다.
작가는 난민을 생각하지 말라 당부의 말씀을 써두셨지만 느낌이라는게 꼭 말로 하지 않아도 아!하고 느꼈진다고 표현할까...그렇다.

 

줄거리는 이야기 하자면 그렇다.

"내이름은 아레호. 나는 지금 여행중이야. 무슨 일이 닥쳐도 꿋꿋하게 걸어갈 거야. 세상 끝까지"...본문중
아레호는 여행중에 꽃도 만나고 괴물도 만나서 잡혀먹히게 되기도 한다.
그러면서 신체 일부도 사라지게 되기도 하지만 여행을 중단하지는 않는다.

새에게 잡혀 하늘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깊은 바다속에 빠져서 물고기 밥이 되기도 한다.
운좋게 살아남아서 다시 여행을 한다.
꿈속에서 한때 가장 행복했던 가족들도 만나게 되고 진짜로 다시 아빠도 만나게 된다.
무시무시한 괴물들한테서 아빠가 지켜주기도 하고, 착한 동물인줄 알았는데 아주 무시무시한 괴물같기도 하는 동물을 만나기도 한다.
여행 도중 아빠가 죽게되고 신체일부도 잃게 되었다.
그래도 여행을 중단하지는 않아
아레호는 끝까지 여행을 계속할 거라는 다짐을 담는다.

얼마전까지 이슈는 난민문제였다.
사실 우리나라도 다른 나라처럼 크게 포옹하려고 애는 쓰지만 쉽지는 않는 문제이다.
왜 유럽의 다른 나라에서도 난민을 받아들였지만 그들은 쉽게 동화되지도 않고 새로운 문제일 일으키기때문에 쉽게 받아 들이지 못하는 이유다.
내 집 앞마당이 위험하다면 그 누구든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난민 그들이 불쌍하고 애처롭고 도와주고 싶긴하지만 내 앞마당에 살게 하는 것은 아주 다른 문제라고 생각한다.
내전때문이고 아니면 독재때문이고 여러문제가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도 침략도 당해보았고 아직도 분단 국가이지만 6.25를 겪게 되었고 독재정권시대도 있었다.
다른 나라와 다른것은 내 나라일을 내 나라 사람들이 변화하려고 노력을 하였뿐만 아니라 그것을 바로 잡고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기때문이다.
난민이 당장은 불쌍하고 어렵고 도와주고 싶지만 그것은 그 나라 사람들이 이겨내야 할 문제인것이다.
누군가가 도와준다고 해서 그 나라 사람자체는 변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한다.
도움 받기를 원한다면 그 나라 사람도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생각한다.
그래야 난민이라는 딱지를 떼어버릴 수 있을 것이다.
도움을 받았으면 그 나라에 동화를 하거나 아님 자신의 나라로 되돌아가서 새로운 힘으로 새로이 변화를 가져야한다.
  
김양이와 김군이가 작성한 독서록이다.

김군이는 아레호가 괴물에게 잡아먹히는 장면을 그렸다.
김양이의 나의 생각은 이렇다.
전쟁 .. 그 무서운것. 일어나지 않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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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어떤 범생이가



공부만 잘한다고 범생이인가? 착실하게만 하면 범생인가? 선생님 말씀만 잘 들으면 범생인가?

어떤게 범생인가?


주인공 선비는 다른데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 피아노를 좋아했지만 집안 사정때문에 피아노가 없어진 지금은 기타를 사고 싶어하며 돈을 모았으나 형인 용비가 털어가서 대신 스트레스를 수학문제를 푸는데 쓰고 있고 있다.

답이 정해진 수학문제가 더 쉽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뚱뚱하고 수능포기자 형인 용비, 연예인의 꿈을 가지고 있던 누나 솔비, 매일 일에 찌들은 엄마, 어디론가로 돈을 벌러간 아빠

선비는 가족들은 각 어느 누구에게 특별한 관심이 없다. 제일 안쓰러운건 엄마뿐이다.

그런 선비에게 고양이 친구가 생겼다. 이름은 깜박이다.

다친 깜박이를 치료해주면서 정이 들고 가족들의 반대에게 깜박이를 돌봐준다.

선비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친구가 깜박이고 속마음을 털어놓고 마음을 줄 수 있는 생명체로 여긴다.

특히나 누나인 솔비의 반대가 컸던중 사건은 일어난다.

깜박이를 내보내라는 최후통보를 받고 반항중이던 선비는 그만 칼로 손을 긋게되고 병원에 실려가게 된다.

그후로 깜박이의 아픈곳을 알고 병원에서 눈감박이는 것을 수술하고 깜박이는 선비네 집에 오는 횟수도 줄게 된다.

마음을 잡지 못하는 선비...

순식간에 모든것을 포기하기 시작한 선비..

그러던중 아버지의 사망소식이 전해지게 되는데...

선비는 마음을 잡았을까는 책에서 만나는 것으로 합시다.


아직 자기 자리가 어디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고민이 많은 청소년이 읽어야 할 책.

포기하고 싶은 순간 순간이 있다.

누구나 있다.

아이라고 해서, 어른이라고 해서가 아니라 얼마만큼 열정을 보이고 그것을 놓았을 때의 상실감이나 어려움, 우울증등

아이와 어른의 차이는 커가는 아이들은 상처를 받으면 많이 아파하거나 힘들어하는 정도가 어른보다 그 폭이 크다.

커가는 아이들에 비해 어른은 굳은 살이 많이 생겨서 생채기가 생겨도 그냥 웃고 넘어가거나 속시원하게 욕 한번, 술 한잔하고 지나가게 둔다.

무언가 해결하고픈 마음, 정답을 찾고 싶은 아이들, 해결하려고 해도 해결 할 수 없다는 정답을 알고 있는 어른.

나 자신을 잘 알고 찾아 나서는 건 커가는 아이들의 몫일 것이다.

어떻게든 해답을 찾고 일어서게 해주고 격려해주어 하는 것은 어른의 몫일 것이다.

포기란 배추를 셀때 쓰는 것이다.

산 날 보다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은 포기보다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선비야 힘내라!!!

삶은 너가 어떻게 해 나가냐에 따라 달라지는거야!!!  

 

김양이의 독서록이다.


'우리가 하나의 완전한 원소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알아야하고, 서로 알아야 하는거야'에 뜻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김양이는 자기 자신을 너무 잘 알아서 탈이라고 한다.

에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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