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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을 발견했지만,
 

가져오지 못하는 마음을 아는가?
 

금단의 열매.
 

그 대가는 비쌌노라.



  이 세상에 완전한 창작은 없다고 감히 믿는 입장에서는,
 

  감상문을 딸랑 한 줄만 써오는 것보다
 

  ‘베낌의 재구성’이 그나마 정성이 담겨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베낌’은 그 자체로 자신만의 것이라고 고집할 수 없는 노릇!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당신의 양심은 몇℃인가요^^ ?
 



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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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 2011-10-11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베낌도 기술이지만...
좋지 않은 기술입죠

무한오타 2011-10-11 18:08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다. 

 그리고는... 

 빠져들고 말았다.

 

  위대함이란 무엇일까요? 개인적으로는 스티븐 킹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으로 말하고 싶은데요.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손에 잡았다가 너 잘났다면서 책을 집어던진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열광을 살짝 웃돌고 있는 수준인데요.
 

  그런 그들에게 숭배에 가까운 감정을 가지고 있는 이유란 무엇일까요? 극한의 재미와 감동? 아니면 포기를 모르는 창작욕? 그것도 아니면 그냥 마냥 좋아서? 당장의 공감대를 형성하기는 힘들었지만, 끊임없이 빠져드는 매력에 모으고 읽은 작품이 제법 되는 것 같습니다.

  비록 소설이 아닌 감상문이지만, 이 만화에서처럼 저의 ‘감기록’이 어떤 분께는 ‘마이 프레셔스!!’같은 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크핫핫핫핫핫핫!!

 

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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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 2011-10-11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너잘났다가 첫 감상이었다니 ㅋㄷㅋㄷ

무한오타 2011-10-11 18:08   좋아요 0 | URL
뭐랄까... 적응 되기 전에는 보통 그렇게 반응 하더라구요^^;
 

 

척 봐도 재미없는 ‘추천도서목록’  

독서에 투자할 시간은 있었던가?

그나마 위안을 받고 있었으니

바로, 무한정보의 바다 인터넷이었노라.


  사회생활자들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요즘은 고등학생뿐만이 아닌 초등학생, 그렇군요. 유치원생들부터 정말 바빠보입니다.


  그런데도 ‘독서를 하면 좋다 카더라’면서 책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요.


  정작 본인들은 책 읽을 시간이 없다하면서, 왜 그렇게들 다른 사람이 책 안 읽는다고 걱정이 많으신지.


  이왕 읽어야한다면 그런 ‘도서목록’이라도 재미있으면 좋겠습니다.


  크핫핫핫핫핫핫!!
 
 


p.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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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은 일이라도 해야만 할 때가 있다.  


하지만, 알고 있지 않던가?  


하라고 하는 것만큼  


하기 싫은 일도 없다는 것을.




  열심히 일하고 있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학생 한 명이 노트를 들고 오더니 도장을 찍어달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무슨 소린가 싶어 그것을 펼쳐보니, 그 넓은 지면에 감상은 딸랑 두 줄?  


  어허! 거참!  


  제가 써주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대충 써온 것에 ‘참! 잘했어요’를 찍어주자니 자존심이 있어 나름의 노하우를 살짝 알려줬더니 한 면을 금방 채우더군요. 그리고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혼자만의 앎이 아닌, 만인을 위해 지식을 정리 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래서 사정상 쉬고 있던 ‘만화를 그리고 싶어 하는 손’에게 연락을 취했고, 방대할까가 의문인 기록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글을 쓰는 사람이나,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나 세월의 갑옷을 입으며 힘겹게 지내고 있다보니 연재주기는 약속을 못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이왕 시작한거 끝장을 보자고 각오를 다졌으니, 읽어주시는 분들도 마침표가 찍히기를 나름의 방법으로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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