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의 도구들』 | 팀 페리스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청취자와 함께 뽑은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 200명을 직접 만나 그들의 삶을 들었다.

3년간 그들과 펼쳤던 열띤 토론, 심층 인터뷰 그리고 그들이 직접 공개한 성공 비결들을 자신의 일상에 직접 적용해 성과를 창출했던 경험을 한데 모아 책에 담았으며 팀 페리스는 그들을 타이탄 titan 이라 명명했다.


폭발적인 아이디어! 창조적인 습관! 디테일한 전략! 강력한 실행력!

이 모든 것을 가진 세계적인 석학과 작가부터 최고의 혁신기업을 세운 창업가, CEO,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협상가, 슈퍼리치, 아티스트, 전문직 종사자까지!

자기 분야에서 정상에 오른 사람들의 독창적인 성공 노하우가 낱낱이 담겨 있다.



『마케팅을 바꾸는 데이터의 힘』 | 백승록


데이터 마케팅은 복잡한 숫자 계산이나 분석 기술이 아닌, 데이터로 소비자, 시장, 경쟁사를 바라보는 마인드셋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데이터 자체에 괜스레 부담감을 느껴 시도조차 하지 않는 마케터들도 있다.

그런 부분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나타난 책이 있으니 바로 『마케팅을 바꾸는 데이터의 힘』이다.

마케터의 데이터 활용 능력은 데이터가 흐르는 문화와 직결되는바, 조직 차원의 변화도 담아냈으며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되고 데이터 생태계 재편까지 예고된 상황에서 앞으로 기업 차원에서 어떤 준비가 필요할지 안내해준다.



『총 균 쇠』 | 재레드 다이아몬드


어떤 국가는 부유하고 어떤 국가는 가난한가?

어떤 민족은 다른 민족의 정복과 지배의 대상이 되었는가?

유럽과 아시아의 문명은 어떻게 꽃 핀 것일까?


생리학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말 그대로 모든 분야를 넘나드는 인물이다.

뉴기니의 새를 보러 갔다가 원주민을 만나게 된 그가 원주민의 질문을 받고선 연구를 시작하게 된다.

그 대답을 적은 책이 바로 「총 균 쇠」인데 그는 구대륙과 신대륙의 문명적 차이는 유전자나 우월성에서 온 것이 아니라 지리적 위치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결론을 내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 남궁용훈


AI의 사용이 급증하게 되면서, 이제는 금전적인 부분에도 큰 영향을 미치다 보니 관련 기술을 보다 빠르게, 보다 많이 습득하려는 추세이다.

한 줄 쓰기를 시작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된 저자는 글쓰기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이 때, 그가 사용한 것이 바로 챗GPT였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챗GPT를 사용해 웹소설, 인문 고전, 합격 자기소개서 등을 완성시킬 수 있는 팁을 한데 모았는데, 이 책이 바로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이다.




『나는 왜 쓰는가』 | 조지 오웰


조지 오웰의 에세이 29편이 담겨져 있다.

엄청난 양의 서평은 물론 에세이와 칼럼까지 썼을만큼 오랜 세월동안 작가이자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29편의 에세이 중 21편이 국내 초역이다.


"어떤 책이든 정치적 편향으로부터 진정으로 자유로울 수는 없으며 예술은 정치와 무관해야 한다는 의견 자체가 정치적 태도인 것이다."

수록된에세이들은 자전적 요소를 띠고 있으며 인간에 대한 남다른 깨달음을 얻게 된 사건들, 삶의 전환적 순간이라 여겼던 사건들이 책 곳곳에 담겨져 있다.




학생 때부터 함께 했던 파스텔 톤의 핑크핑크한 책상, 오랫동안 함께 하다보니 수명을 다해 서재에 새 책상을 들였다.

기존 책상보다 조금 더 큰 하이얀 책상을 서재에 들이고 나니 서재에 머무는 시간이 자연스레 더 길어졌다 ꔷ̑◡ꔷ̑


책장 1, 책장 2, 책장 3, 책장 4, 책장 5 …….

서랍 1, 서랍 2, 서랍 3, 서랍 4, 서랍 5 …….


시간을 쪼개 정리하고 정리하다 보니 2주나 시간 들여 정리한 셈이 되었는데..

분명 깨끗한 것 같은데 여백이 존재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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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특별판) -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 | 카이 버드, 마틴 셔윈

#아메리칸프로메테우스 #로버트오펜하이머 #로버트오펜하이머평전 #카이버드 #마틴셔윈 #AmericanPrometheus


【무한도전】 덕분에 책 표지는 물론 제목과 저자는 읽지 않아도 기억하고 있었는데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 드디어 읽게 되었다.

저널리스트 카이 버드와 영문학과 미국 역사학 교수 마틴 셔윈이 25년에 걸친 답사와 인터뷰, FBI 문서 등을 통해 작성한 오펜하이머 일대기이다.

원자 폭탄의 아버지이자 맨해튼 프로젝트의 총지휘자였던 오펜하이머, 제2차 세계 대전 승리를 위해 태어난 핵무기는 지금도 힘, 파괴력, 두려움 등을 안겨 준다.


1부에서는 오펜하이머의 가족사와 어린 시절, 물리학자로 성장하는 단계를, 2부에서는 오펜하이머의 오랜 연인과 아내를 비롯해 그의 인생을 바꾼 만남들을, 3부에서는 오펜하이머가 맨해튼 프로젝트의 총지휘자로서 활약하는 과정과 트리니티 원폭 실험 성공의 순간을, 4부에서는 히로시마 원폭 투하를 계기로 달라진 그의 심경과 입장이 집중 조명된다.

마지막으로 5부에서는 매카시즘에 맞물린 보안 청문회 현장에서 수모를 겪고 물러난 오펜하이머의 말년을 다루고 있다.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 류이치 사카모토

#나는앞으로몇번의보름달을볼수있을까 #류이치사카모토 #위즈덤하우스


시대를 대표했던 예술가, 류이치 사카모토.

2020년, 암의 재발과 전이로 인해 5년 이상 생존율이 50%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

그렇게 그는 삶의 마지막 고비에서 인생과 예술, 우정과 사랑, 자연과 철학, 그리고 시간을 뛰어넘어 오래도록 기억될 그의 음악을 되돌아본다.


글의 마지막에 남긴 " Ars longa, vita brevis. ”라는 문장은 결국 그의 유언이 되었다.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



『사랑을 담아』 | 에이미 블룸

#사랑을담아 #에이미블룸 #문학동네


사랑하는 사람이 알츠하이머에 걸렸다.

그런 그가 스스로 삶을 떠나겠다고 선택한다면 지지해줄 수 있을까?

영화 「미 비 포유」가 자연스레 떠오른다.

알츠하이머는 아니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몸을 자유롭게 쓰지 못하게 된 주인공 윌도 결국은 스위스 행을 택한다.

요즘은 안락사가 아닌 조력자살이라고도 표현한다.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인만큼 이에 대해 찬반논란은 여전히 뜨겁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당사자의 고통은 당사자 본인만 알 수 있기에 제 3자들은 왈가왈부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고 스스로 떠나겠다는 결정을 내린 남편, 그런 그의 결정을 결국 받아들이는 아내.

조력자살을 지원하는 스위스의 비영리기관으로 가기 위해 둘은 그렇게 취리히로 향한다.

여정 내내, 서로에 대한 사랑을 진하게 느낄 수 있었다.



『창조적 유전자』 | 에드윈 게일

#창조적유전자 #에드윈게일 #TheSpeciesThatChangedItself


과거 로봇이나 인공지능에 관한 영화에서 던지는 메시지를 잘 생각해보자.

인간이 만들었으나 인간이 굴복당한다. 그러나 이를 극복하는 것도 결국은 인간이다.

찰스 다윈은 말했다.

"살아남는 것은 가장 힘센 종도, 가장 영리한 종도 아니요, 변화에 가장 잘 대처하는 종이다."


빠르게, 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이다.

문명이 시작된 지 고작 1만 년 정도 지났을 뿐인데,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고 진화하다 보니 예전에는 상상할 수 조차 없던 존재론적 위기에 생각하게 된다.

『창조적 유전자』는 인류가 환경에 따라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이를 이용하여 문명을 어떻게 개척해왔는지 과학자의 관점에서 숨겨진 비밀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역사가 묻고 생명과학이 답하다』 | 전주홍

#역사가묻고생명과학이답하다 #호모사피엔스 #트랜스휴먼 #인간이란무엇인가 #전주홍 #지상의책 #갈매나무출판사


인간이란, 나아가 생명이란 무엇인가?


출산, 유전, 질병, 장기, 감염, 통증, 소화, 노화, 실험 등 열 가지 키워드를 통해 인류의 생로병사가 과학적 현상을 넘어 사회문화적 환경과 영향을 어떻게 주고받으며 변화해왔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 전통부터 현대 분자생물학의 정밀의학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과학적 소양과 인문적 소양을 균형 있게 쌓아올릴 수 있는 창의력 원천의 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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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 칼 필레머


인간관계부터 학업, 돈, 직업, 결혼, 육아 등 우리는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선택하고 결정짓는 방법을 찾곤 한다.

예측불가능하기에, 더 나은 미래를 선택하기란 쉽지 않지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혜안은 기를 수 있다.

삶의 조언을 얻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진짜 어른'을 만나는 것이지만 조금은 더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바로 책을 통해서다.


우리가 앞으로의 일을 예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래의 자아가 담겨 있다.

인생의 현자들에게 귀를 기울인다면 살면서 꼭 피해야 할 실수와 함정들을 발견할 수 있다.

책에 담긴 모든 지혜야말로 이미 일어난 미래에 근거하고 있기에 우리에게 실천적 동기를 부여해준다.


지금쯤 누군가도 나와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다만, 나는 풀지 못했는데 그는 풀었을지도 모른다.

책을 통해 내가 가지고 있는 삶의 문제를 똑같이 고민했고 그것을 극복해온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미처 몰랐던 곳에 삶의 해답이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운동화 신은 뇌』 | 존 레이티,에릭 헤이거먼


가끔씩 KBS 생로병사의 비밀을 보곤 하는데 그때 나왔던 내용이 흥미로워 책으로까지 읽게 되었다.

『운동화 신은 뇌』는 운동과 뇌기능의 관계를 심도 있게 연구한 책으로 운동과 뇌의 놀라운 메커니즘에 관한 증거들을 제시한다.

또한 다양한 실험 사례와 연구 결과들을 통해 운동이 신체적 건강을 넘어서 인간의 학습능력과 정신건강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밝힌다.







『약국 안의 세계사』 | 키스 베로니즈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마치고 약국으로 가 처방전을 내고 앉아있으면 눈으로 약국 구경을 하게 된다.

처방된 약을 설명해 주는 약사 두 명, 블라인드로 가려진 뒤쪽에서 처방된 약을 조제하는 약사 서너 명.

저마다 처방받은 약이 제각각이니 가려진 블라인드 너머에는 수십, 수백 가지의 약이 즐비해 있을 것이다.

이 모든 약들이 결국은 누군가에 의해 개발된 것인데 그 과정에서 수많은 노력과 실패가 있었을지 가늠이 되질 않는다.

문득 궁금증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수많은 과학자들이 어떤 성공과 실패를 다뤘는지, 개발된 약들이 오늘날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하버드 철학 강의』 | 하버드 공개 강의 연구회


누구나 성공한 삶,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 한다.

그러나 해결할 수 없는 문제와 상황들이 함께 하다보니 때로는 도피하고 때로는 무시하곤 한다.

과연 이것이 문제를 해결하기에 좋은 방법일까?

가장 좋은 방법은 따로 있다. 바로 철학적인 지식을 배워 내면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하버드에서 강연되었던 역사적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진정한 목적과 행복의 의미는 무엇인지 찾아보자.






『초보도 성공하는 NPL경매 실전 기술로 건물주 되어 월세 받는 노후 준비하기』 | 홍성준, 이종욱, 이유자, 신욱선, 김승곤, 김영돈, 박랑주, 장원균, 이민정, 김종호, 이부법, 문정도


평균 근로소득을 생각하면 노후 준비하기에는 벅차다.

그렇기에 모두가 관심을 돌릴 수밖에 없는 것이 재테크이다.

『초보도 성공하는 NPL경매 실전 기술로 건물주 되어 월세 받는 노후 준비하기』는 8명의 저자가 그간 활동하며 쌓아온 분석 능력과 문제 해결에 대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았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얻은 뒤 건물주가 되어 노후도 준비하고 세계 여행도 다니면서 자녀들과 손자 손녀에게 대우받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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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의 계절』 | 김민주


유독 비가 올 때면 듣고 싶은 장르가 있으니, 바로 재즈다.

그렇다면 디자이너, 크리에이터 등 창작자들은 어떤 방식으로 재즈를 사랑할까? 재즈가 그들에게 과연 어떤 영감을 줄까?

『재즈의 계절』은 이에 대한 답이 담겨져 있는 영감 에세이로 영화, 디자인, 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과 재즈 음악에 관해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길 잃은 자들이 떠도는 곳』 | 에이미 하먼


때는 1850년대.

어린 나이에 과부가 된 나오미와 백인 아버지와 인디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 존은 오리건 트레일에 몸을 싣게 된다.

그러나 그 여정이 순탄치만은 않다.

콜레라에 원주민 공격까지 뭐 하나 쉽게 쉽게 흘러가는 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그 험난한 여정을 이겨내고 새로운 삶을 위해 전진하고자 하는 이들의 의지가 매우 대단하다.

과연 그들은 원하는 종착지에 도착하였을까?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 배르벨 바르데츠키


인간관계가 힘든 이유는 바로 상처때문이다.

누군가의 삶 곳곳에서 지금도 상처를 주고받는 일이 벌어지고 있을 것이다.

즉, 인간관계가 끝나지 않는 이상 상처를 주고받는 일도 평생 지속된다.

그런데 간혹 부당한 일을 당하거나 상처 받아도 어떤 사람은 상처를 입고 어떤 사람은 상처를 입지 않는다.

왜일까? 그 답은 '자존감'에 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절대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가 자신의 인생을 망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


세계적인 심리학자 배르벨 바르데츠키는 32년 동안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유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상처받지 않고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들려준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미움 받는다고 생각하며 괴로워하거나 사소한 말 한마디에 쉽게 상처받는 사람들이라면 근본적인 치유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강제혁신』 | 이주희


편리성과 실용성을 위해 기계화되어가는 세상을 보고 있으면 로봇이 인간을 대체할지도 모른다는 말은 틀린 말도 아니다.

무한경쟁시대에서 로봇에 밀려나는 것도 결국은 후퇴이다.

뒤처진 자는 역사에서 기억해주지 않는 것처럼 역사의 다음 장은 처절한 혁신을 이룬 자들의 몫이다.

『강제혁신』은 다큐멘터리 <강제혁신>을 연출한 EBS 이주희 PD가 쓴 책으로 전작인 『강자의 조건』에 이어 또 한 번 정치와 권력의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들고 있다.



『미디어, 디지털 세상을 잇다』 | 주형일


눈을 드는 순간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스며든 것은 바로 미디어이다.

보기만 해도 습득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은 어마무시해 재미는 물론 지식을 얻는 창구이기도 하다.

그러나 가짜 뉴스로 인한 잘못된 정보 전달, 소셜미디어 중독 등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장, 단점이 분명하게 존재하기에, 우리는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기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을 길러야 한다.

미디어 리터러시는 다양한 매체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며, 다양한 형태의 메시지에 접근하여 메시지를 분석하고 평가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다.

『미디어, 디지털 세상을 잇다』에서는 역사 속 미디어의 흐름부터 살펴보며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디지털 시대에서 미디어 리터러시를 학습할 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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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3-07-22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는 저희집에도 있는 책 같네요. 읽은지 조금 되어서 자세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아는 책 표지라서 반가웠습니다.
주말에 다시 비가 더 올 것처럼 날씨가 흐려지네요.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 | 정신과 의사 TOMY


누구나 하루 하나 이상의 고민은 꼭 하기 마련이다.

즉, 고민없는 삶은 드물 것이다.

그런데 그 고민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해주는 책이 있다고 한다?!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한 정신과 의사 TOMY는 그 과정에서 고민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있는 단어들을 발견해내기 시작했다.

이 말들을 꾸준히 메모해 환자들에게 사용하다 보니 정작 본인에게도 좋은 효과를 줄 수 있었다.

참고로 정신과 의사인 그도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이어 몇 년 뒤, 성 정체성 문제로 괴로워하고 아파했었다.

그렇다면 인생의 변화를 주고 고민을 해결하게 해주었던 그의 메모들에는 어떤 말들이 적혀 있었을까?

정신과 의사 TOMY가 기록한 221개의 마음 치료제, 그 비결이 바로 이 책에 들어 있다.




『역행자 확장판』 | 자청


95퍼센트의 인간은 평생 돈, 시간, 운명에게 속박되어 평범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불행하게 사는 '순리자'다.

그러나 5퍼센트의 인간은 타고난 유전자의 본성을 역행해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어 행복을 쟁취한다.

이들이 바로 '역행자'다.


10년 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며 찾아낸 【역행자 7단계】 모델을 담은 『역행자』, 출간 1년 만에 확장판으로 다시 돌아왔다.

저자의 비밀 노하우인 무자본 창업 7단계 공식 등을 수록하며 초판에 비해 무려 100페이지 가량의 분량이 추가되었다.

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역행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 책을 펼칠 때이다.




『교양 고전 독서』 | 노명우


한 번 사는 인생, 교양 있는 삶을 위해!


고전을 읽다보면 단순히 교훈 뿐만 아니라 지식을 얻을 때도 있어서인지 완독 후 무언가를 얻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 분야이다.

《니코마코스 윤리학》, 《일리아스》, 《거대한 전환》, 《기나긴 혁명》, 《편견》, 《돈의 철학》 ……

『교양 고전 독서』는 학자의 기준으로 선별된 열 두 권의 고전이 담겨져 있다.

저자의 완독 경험을 바탕으로 배경지식과 핵심 키워드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새로운 독서법까지 얻을 수 있다.





『다정한 조직이 살아남는다』 | 엘라 F. 워싱턴


구글, 인텔, 나이키 등 혁신에 성공하는 기업들은 이에 주목한다.

Diversity, Equity, Inclusion - 바로 DEI다.

우리에겐 아직 낯설지만 세계적으로는 이미 뜨거운 키워드다.

한국에서는 주목하는 기업들이 있긴 하지만 아직은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보여주기식 밖에 되진 않는다.

DEI는 평생 DEI 연구에 매진해 수많은 기업을 컨설팅한 저자가 경험으로 제시하는 프레임워크이다.

다양한 인력이 평등하게 일하기 좋은 포용적인 직장, 이것이 바로 DEI 경영의 목표이다.

DEI 경영을 과감하게 펼치면서 몇 년 만에 주가가 치솟고 이직률이 감소하는 등 여러 사례 또한 책에서 살펴볼 수 있다.


혁신의 가능성은 6배 높이고 위험은 30%나 감소시켜주는 효과를 나타낸 DEI 경영!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조직 또한 이제 변화해야 한다.




『ALONE』 | 줌파 라히리 외 21인


외로움, 쓸쓸함, 고독함, 혼자라는 것.

이 말들은 의미만 비슷할 뿐 결은 분명 다르다.


시대를 대표하는 22명의 작가가 세상에 오롯이 나 혼자라고 느꼈던 순간을 떠올리며 쓴 외로움에 관한 고백이다.

특히 글을 쓰던 중에 코로나19 팬데믹이 세상을 덮치게 되어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고립의 무게를 견디는 동시에 과거의 기억 속으로 돌아가 혼자였던 순간을 끄집어내야 했던 작업이었다고 한다.

그들은 말한다.

외롭다고 생각하는 사람, 투명 인간이 된 것 같은 사람, 고독 앞에 담대해지고 싶은 사람, 은밀하게 고독을 갈구하는 사람, 모두 환영한다!




『숨겨진 뼈 드러난 뼈』 | 로이 밀스


간단한 퀴즈를 내보려고 한다.

스스로 자라고 가벼우며 내구성이 좋은 것은?

바로 뼈이다.


뼈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그 이상으로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층 속에 묻힌 뼈는 수백만 년 전의 지구에 대해서 말해주고 동굴 속에서 발견된 뼈는 인류의 기원에 대해서 말해준다.

뼈를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건축 자재라고 생각하는 저자는 『숨겨진 뼈 드러난 뼈』를 통해 인간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인 '뼈'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들려주고 있다.

뼈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도 않았고 뼈에 관한 교양서는 처음인만큼, 읽는 내내 신비롭고 흥미로웠으며 간과했던 뼈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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