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15

 

 

엄마의 생일상을 위해 아침일찍 미역국을 끓였다.
고등학교 때부터 해오던 일이라 이제는 간도 안 보고 손쉽게 만드는 수준이 되어버렸다.
따뜻한 흰쌀밥과 소고기 가득 넣은 미역국 그리고 갈비까지, 부모님이 맛있게 드시니 절로 배가 부르다.
"엄마, 생일 축하해 그리고 사랑해"와 함께 꼭 안아드렸다.

이것도요, 저것도요. 그리고 그것도요.
'엄마, 내가 이럴려고 열심히 버는 거야.'
내가 엄마딸이라서 엄만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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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9.14

 

 

최고의 날로 만들어주고 싶어 온 마음을 쏟아부었다.
그 마음을 제대로 느낀 것 같아 한없이 기뻤다.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 맛있는 음식, 최고의 선물 그리고 레드벨벳 치즈케이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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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9.13

 

 

한량함과 느긋함을 만끽해본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비록 아파서 몸은 천근만근이었어도 마음만은 행복했으니 그걸로 되었다.

그렇게, 결국 승자는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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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9.12

 

 

너무 바빠서 밥 먹을 시간도 심지어 물 마실 시간도 없다는 것을 느낀다.
12시간이 12분처럼 지나간 것만 같다.

종종 그런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는 왜 형식에 얽매이며 살아야 하는 걸까?
도대체 명절이라는 게 왜 있어야 하는 걸까?
조금은 더 편안하게, 조금은 더 느긋하게 즐길 수는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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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9.11

 

 


이 없으면 잇몸으로 대신하면 된다.
결국 그 후회는 내가 아니라 네가 될 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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