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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어떻게 보면 인공위성에서 찍은 땅의 모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나무는 자신의 생을 온 몸에 새기는가 봅니다.

내 몸에도 이런 생채기와 주름이 하나씩 늘어가겠지요. 하지만 소나무처럼 저렇게 푸른 이끼를 품을수 있는 아량도 지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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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3 12: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피나물(노랑매미꽃)

 

줄기를 부러뜨리면 빨간 물이 나오는데 피를 연상시킨다는군요.

노란꽃에 붉은 피.

너무 강렬합니다.

슬프기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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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

 

줄줄이 맺혀 있는 것이

사이좋아 보입니다.

외롭지 않은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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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

고개숙이고 있는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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