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봤어? - 내일을 바꾸기 위해 오늘 꼭 알아야 할 우리 시대의 지식
노회찬.유시민.진중권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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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진(노회찬, 유시민, 진중권)의
<생각해봤어?> 는 400페이지에 달하지만, 아주 술술 잘 읽힌다.

세 분이 모여서 여러가지 사회문제에 대한 - 교육, 북한, GMO, 복지, 경제, 일베, 검열- 토론을 글로 모은 책이다.
후딱 다 읽고 난 느낌은 `에이 뭐가 이리 평범해! 이 분들이라면 뭔가 쫌 쎄야하는거 아냐?~` 하며 아쉬움이 있다.

이유인즉슨 이 사회에서 당연한 것들이 당연하지 않기 때문에, 이들의 해답이 그렇게 들리지 않았을까 싶다. 평범한 내가 생각하기에도 당연한 것들이 다 극복되어야 할 과제인 사회가, 이상한거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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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적인 도시 - 뉴욕 걸어본다 3
박상미 지음 / 난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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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을 쓰셨던 분이라니.. 바로!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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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교
박범신 지음 / 문학동네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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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사랑에 가슴이 두근거리다니... 나 스스로도 의외였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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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매일 문학과지성 시인선 351
진은영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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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씹고 있으면 위로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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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 2004년 제28회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
김훈 외 지음 / 문학사상사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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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부터 눈물바람을...
마지막 부부관계씬에서 펑펑 울고 말았다.

소설을 영화화하면 대부분 느낌이 떨어지는데, 안성기님의 연기가 너무 깊어 영화는 영화로서의 느낌이 아주 잘 살았다.
김호정님의 죽어가는 연기는 정말 너무 아파 눈을 뜰 수가 없었다. 누가 이걸 보고 성기노출 운운했던가.... 나쁜것들.

무지 좋았다. 나는.

영화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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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책장이 모자라 박스에 넣어 놓은 책들 중에,
열기 시작해 세박스째에서 이 책을 찾았다.
신혼집에서 박스에 넣었던 이상문학상 초창기 열몇권은 곰팡이가 나서 다 버린 아픈 기억이 있다... 이 집에서 재작년에 넣은 6박스는 아직 무사하니 보관되고 있었다. 열어보니 반가운 책들이 많이 있더라~ 책장을 다시 짜고 정착할 내 공간이 어서 생겼으면 좋겠다.

오늘밤은 김훈의 <화장> 다시 읽기로 마무으~리~
달달한 봄날의 깊은 밤! 오롯이 내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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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책을 꾸역꾸역 찾아내 다시 보았어요. 추은주에 대한 묘사가 참 구구절절 건조하면서도 아름다워요. 소설에서 추은주는 결혼해서 딸을 낳은 것까지 나오죠. 남편발령따라 깔끔히 사표로 끝.
영화에선 강렬한 몇가지가 이미지로 더해져요.
머리 깍이는 거, 잠자리 갖는 거, 발레하는거, 추은주 왔다 가는 거(사진, 와인). 저는 이 모든게 다 좋았네요. (발레장면이 좀 올드했지만^^)
비아그라 먹고 아내와의 마지막 잠자리를 하는데 눈물이 어찌나 흐르던지....
원작을 잘 가져가면서도 가장 인상깊은 장면을 영화에 삽입한게 얼마나 멋진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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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 2015-04-20 10: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비아그라 털어넣을 때 울컥_ 어린 사람들이 과연 이 영화를 제대로 읽을 수 있을까 싶더라구요.

보물선 2015-04-20 10:03   좋아요 0 | URL
페북에 조각조각 작성했던 걸 옮겨봤어요. 야나님 덕분에 다시 생각난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