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예술은 경험하는 것에 가깝지 읽는 것은 아니다.하지만 어느정도 맥락과 정보와 철학적 이해가있다면 나쁠것도 없지 않겠어요.재밌게 본 것도 있고 지루하게 본 것도 있지만 다 나름대로 ....
산문은 잡문이 아니다.그리고 대개 산문은 가벼운 글이라고 알려져 있다. 모든 산문이 가벼운 것은 아니다.학교다닐때 배우지 않는가 중수필,경수필.무겁고 가볍고 간에 산문은 그 안에 철학이 담겨있고 글은 편안해야 좋다.
자아는 사회적 환경속에 형성된다.그런데 나를 만드는 사회적 관계와 환경들에 어찌 무감할 수 있으랴.
좋은 생각 류의 훈훈한 이야기가 허위의식만 유포한다고 생각되지 않니? 네모난 지하철 타고 네모난 신문보고 네모난 아파트에서..네모난 자리하나 차지하기 위해서.아 지겹도록 고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