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짱꿀라 2006-12-23  

성탄 인사 드립니다.
드림 팀전님, 반갑습니다. 자주 찾아 뵙지를 못해서 죄송합니다. 저번 리뷰에도 1등을 하셔서 축하를 드려야 했는데도 그냥 지나가서 이번에는 마음먹고 들어와서 성탄 인사라도 드리고 가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남기고 갑니다. 님의 서재실에 들어오면 기분이 매우 좋답니다. 항상 좋은 리뷰를 올려주셔서 도움도 많이 받구요. 얼마남지 않은 2006년 잘 마무리 하시고 즐거운 성탄 보내시기를 바래요. 흔적 남기고 갑니다.
 
 
 


파란여우 2006-11-24  

오늘밤엔
덕분에, 보내주신 음반을 들으며 1등 먹은 기분은 어떨까 생각하렵니다. 축하축하!^^ -
 
 
 


하루(春) 2006-11-23  

모차르트 음반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질문할 게 있어서요. 얼마 전 님 서재에서 모차르트 음반에 대한 글을 본 것 같은데... 글에 돌잔치에 갈 때 사갖고 가기도 했었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는데요. 글을 다시 찾아보니 없네요. 더불어 그 음반도 찾을 수가 없구요. 제 올케가 곧 출산하는데요. 모차르트 음반 하나 사주려고 큰 소리 쳐놨는데 찾을 수가 없어서 질문합니다. 제가 님 서재에서 본 게 맞다면 가르쳐 주시거나 그게 아니라면 좋은 모차르트 음반 하나 추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루(春) 2006-11-24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0만원 적립금 축하드려요. 미처 보지 못한 리뷰였는데 저도 내년엔 한 번 도전해 봐야 겠어요. ^^ 어제 그렇게 빨리 답을 주실 줄 몰랐는데 고마웠어요. 말씀해주신 40cd는 다 품절이더라구요. 그래서 250주년 기념음반 보내줬어요.
 


글샘 2006-11-23  

연대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출근했더니, 어제 특별 복무 감사를 나왔다고 하더군요. 당근, 저는 빈 자리로 체크되었을 테고, 무단 결근이 되었겠지요.(젠장, 수업을 미리 바꿔서 다 하고 갔는데 무단 결근이래요. 블랙 코메디.) 주변의 선생님들이 조금씩 걱정해 주시고, 안부를 물어 주셨습니다. 아, 이렇게 사랑받을 거 좀더 자주 연가 투쟁에 나서야겠더군요. ㅎㅎㅎ 제가 연가 투쟁하는 것이 개인을 위하고, 철밥통을 위한 것이 아님을 주변 선생님들은 압니다. 제가 징계를 받는 것으로 주변 선생님들의 무관심을 관심으로 돌릴 수 있다면, 해직도 무겁지 않다고 생각해요. 어제 시청앞에 7203명이 모였답니다.(전교조 공식 통계) 아마 이 7203명 명단을 곧 공개할는지도 몰지요. ㅋㅋ 드팀전님, 저도 님처럼 학교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수두룩한 사람입니다. 오로지 좋은 선생님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지금 교사직을 수행하고 있고요. 그런데, 국가는 좋은 교육을 하는 일을 도와주기는 커녕, 교사 집단을 안일한 철밥통 이기주의자들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안 좋은 추억과, 교사 집단의 계약직화, 평가로 인한 경쟁 등은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자신있습니다. 보기 드문 남교사지요. 학벌도 전혀 꿇릴 것 없지요. 수업 시간에 쇼 잘 하지요. 잡무 잘 처리하지요...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행복한 공간인 학교를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해요. 그런 다음에 교사를 자르든, 무쳐 먹든 할 일이지, 교사부터 정리해 두고 아이들은 무한 경쟁에 내모는 것은 할 일이 아니라고요... 요즘 아이들 정말 불쌍합니다. 삽질에 너무 힘을 써서... 정말, 부산에 계신 샘들과 한잔 하는 계획은 좋은 것 같네요. 음, 달팽이님과 느티나무님(부인 심상이 최고야님), 해콩샘... 느,샘과 해,샘은 같은 학교에 근무하시는 듯... 인연이 되면... 드팀전님께 받은 연대의 메일은 저를 '적극가담'하게 만드시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돌바람 2006-10-18  

어!
드팀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