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해이] 2009-02-27  

전 드팀전님 서재에 자주 와서 글들 읽었었는데^^ 

댓글 진짜 감사합니다. 사실 드팀전님 말이 백번 옳죠ㅋ 그냥 요즘 드는 상념이기도 해서 몇자 끄적여봤는데ㅎㅎ 멍청한 푸념이에요;;; 조언감사드려요:D 

 
 
드팀전 2009-02-27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언이랄 것 까지야...
제가 조만간에 쓸 리뷰의 첫 대문에 올라갈 글인데...미리 보여드릴께욥 ㅋㅋㅋ

"나는 문득 어느 벽 앞에 당도했다. 벽에는 간판이 붙어 있었다. <여기서 너의 미래가 시작된다." 옥타비오 빠스 <불면의 기록노트>중에서...

해이님 서재의 알튀세르의 자서전처럼 미래를 말하네요.^^ 서민정은 결혼하고 잘사나? ^^

[해이] 2009-02-27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좋은 글귀네요.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리뷰도 꼭 챙겨읽도록 할거구요!!
서민정은... 다시 라디오를 했으면 합니다ㅋㅋ 컴백한다던데

릴케 현상 2009-06-11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면의 기록노트>?는 번역서인가요? 요즘 옥타비오 파스 책을 딱 한권 읽은 상태인데 좀 더 읽을 게 없나 찾는 중이에요. 서지정보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ade 2009-02-15  

'극단의 시대'를 읽고,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에 대해서 읽고 있어요. '국가폭력'과 (파농이 말하는)'(식민지)부르주아지'를 읽으며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중이지요. 사회적 '투쟁'이라는게 낯선 저에게는 쉽지 않은 독해예요. ^^ 당연히 어렵고, 이해하고 싶지만 가슴으로 와닿지는 않지요. 

 드팀전님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  청함에 응답해 주실런지...

 
 
 


마립간 2009-02-12  

안녕하세요 마립간입니다. 

드팀전님과 저의 가치관의 차이는 관심 방향의 차이라고 생각하며 어쩌면 보완될 수도 있습니다 (최소한 저에게는요). 그렇지 않다고 해도 저는 저에 대한 어떠한 지적에 사색의 주제로 생각합니다. (저의 서재는 악플 대신에 무플로 지내는 곳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드팀전 2009-02-12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어제쓰신 방명록은 지우셨네요.
전 마립간님이 점잖은 분임을 압니다.저처럼요.아..그리고 전 '사색'보다 '행동'을 중요시여겨요.
 


기인 2009-02-11  

오; 드팀전님 언제부터인가 댓글 막아놓으셨네요 ㅎㅎ 

신해철 관련 글 잘 읽고 가요 ^^ 삶이 곧 정치성인데, 역시 온 삶을 걸어야 하네요... 

결혼하는 것도 결혼이지만, 아이 낳을 것 생각하면, 걱정이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드팀전 2009-02-11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몇 주 되었어요. 좀 심란해서 막았는데..나쁘지 않아요.^^ 좀 불편은 하시겠지만...
결혼도 안하신 분이 벌써 아이생각을 크으ㅡㅡㅡ준비된 아빠가 성공하는 법이지요...
 


바람돌이 2009-01-20  

후진 사람들에 둘러싸여 날을 세웠다가 그 날에 오히려 내가 베이는 꼴을 여러번 당하고 나니 냉소만 남습니다. 그 때문에 우울증을 앓으시는 님은 어쩌면 아직 희망이 더 많은 걸지도 모르지요. 

힘내세요!! 어쨌든 새해잖아요. 공수표로 끝날지언정 그래도 새로운 무엇이 기다릴지도 모르는... 

그리고 댓글기능 좀 살리시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