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드팀전님 서재에 자주 와서 글들 읽었었는데^^
댓글 진짜 감사합니다. 사실 드팀전님 말이 백번 옳죠ㅋ 그냥 요즘 드는 상념이기도 해서 몇자 끄적여봤는데ㅎㅎ 멍청한 푸념이에요;;; 조언감사드려요:D
'극단의 시대'를 읽고,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에 대해서 읽고 있어요. '국가폭력'과 (파농이 말하는)'(식민지)부르주아지'를 읽으며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중이지요. 사회적 '투쟁'이라는게 낯선 저에게는 쉽지 않은 독해예요. ^^ 당연히 어렵고, 이해하고 싶지만 가슴으로 와닿지는 않지요.
드팀전님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 청함에 응답해 주실런지...
안녕하세요 마립간입니다.
드팀전님과 저의 가치관의 차이는 관심 방향의 차이라고 생각하며 어쩌면 보완될 수도 있습니다 (최소한 저에게는요). 그렇지 않다고 해도 저는 저에 대한 어떠한 지적에 사색의 주제로 생각합니다. (저의 서재는 악플 대신에 무플로 지내는 곳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오; 드팀전님 언제부터인가 댓글 막아놓으셨네요 ㅎㅎ
신해철 관련 글 잘 읽고 가요 ^^ 삶이 곧 정치성인데, 역시 온 삶을 걸어야 하네요...
결혼하는 것도 결혼이지만, 아이 낳을 것 생각하면, 걱정이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후진 사람들에 둘러싸여 날을 세웠다가 그 날에 오히려 내가 베이는 꼴을 여러번 당하고 나니 냉소만 남습니다. 그 때문에 우울증을 앓으시는 님은 어쩌면 아직 희망이 더 많은 걸지도 모르지요.
힘내세요!! 어쨌든 새해잖아요. 공수표로 끝날지언정 그래도 새로운 무엇이 기다릴지도 모르는...
그리고 댓글기능 좀 살리시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