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kimji 2009-06-06  

보리,가 건강하게 세상과 만나게 되어, 깊은 축하를 전합니다. 엄마도, 아가도, 애쓰셨어요. 햇사람 보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열심히 살고 싶어지기도 하고요.  
예찬이는 멋진 형아가 될겁니다. ^^   

세식구와 네식구,는 제법 많이 다르더군요. 그래도 셋보다는 확연히 넷이 더 훌륭하다는 거에요. 조용한 나날들은 당분간 사라지겠지만요^^ 

 

 
 
드팀전 2009-06-08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해이] 2009-05-21  

페이퍼 잘 보고 있습니다. 요즘 슬픈 페이퍼를 쓸 일들만 많아지는 듯 하네요. 노숙인도 그렇고 택배도 그렇고... 힘냅시다 ㅋ
 
 
드팀전 2009-05-22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수다 ㅋㅋ 대세는 손담비군요.// 자꾸 보니까 예전만한 호감이 생기지는 않더군요..
 


조선인 2009-05-20  

불친절한 택배를 겪을 때마다 불쾌하기도 하지만, 택배 흉보는 사람보고 맞장구치지 못하는 게 그 속사정이 너무 빤해서 차마 뭐라 말 못하겠어요.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보험회사에서 걸려오는 전화에도 싫은 소리 못 하는 건 내가 언제 콜센터 비정규직이 될 지도 모른다는 공포심 때문...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서비스업 종사자가 불친절하다며 파르르 떠는 건 분수에 어긋나는 짓인지도 몰라요. 그렇게 참 무서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드팀전 2009-05-20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 회사에서 업무상 택배를 합니다. 대개 2500원 찍히더라구요.제주도는 조금 더 나오고....물론 그것도 제가 그분들과 대면하는 것도 아니고 또 다른 비정규직 청년들이 대면합니다. 저는 그 청년들이 영수증을 모아오면 정산을 해드리는거죠...
오늘 아파트 경비실을 지나다가 가득 쌓인 택배물들을 보면서...800원의 노동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2009-05-21 14: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드팀전 2009-05-21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이에요...같은 동네살면서 한번 뵈어야 하는데...^^ 맞아요....제가 갔던 시절과 원장수녀님도 바뀌었고 그런 것 같더군요. 제가 가끔 쌀만 툭툭 보내니까...수녀님이 궁금하셨나봐요.직접 전화를 주신적도 있었습니다.
 


비로그인 2009-04-26  

작년에 혼난 기억으로 다녀가면서 색깔 들어간 글씨만 읽어보고는 합니다 

예찬이, 보조개 들어간 친구지요

 
 
드팀전 2009-04-27 15: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쉽게 써야하는데...정리하고 쓰는게 아니라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다 보니.
보조개 맞습니다.살펴보니 3군데 들어가더군요.
날씨가 변덕이 심하니 건강에 유의하세요
 


조선인 2009-04-10  

민음사에서 출판하던 대우학술총서는 계약이 고약해서 재출간도 어려워요. 빌려보시는 거라면 아주대학교에 전질이 있긴 한데... 너무 멀죠? 으흐흐
 
 
드팀전 2009-04-11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감사합니다. 5월 달에 다른 곳에서 다시 출간된다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