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레알마드리드를 지구방위대라고 한다. 호나우도 ,오언,피구,지단,베컴,카를로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근데 레알 마드리드가 요즘 무지하게 헤맨다.익히들 알고 있는 수비진의 불안때문이다.

사실 레알이 지구방위대라 하는데 조금 서운한 팀이 있는데 바로 AC밀란이다. 인터밀란,유벤투스와 더불어 세리에A의 명문구단이다.

이팀의 라인업이다. 수비진이 진짜 쟁쟁하다. 말디니,네스타,스탐의 수비진이면 더이 상 할 말이없다. 미드필드에도 암브로지니,가투조,루이 코스타,시도르프등 최강이다. 공격진 역시 쟁쟁하다. 크레스포,인자기,카카, 그리고 사진의 주인공 세브첸코이다. 레알마드리드에 비교해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오히려 공수 밸런스를 본다면 단연코 뛰어나다. 그런데 왜 이 팀을 지구방위대라고 이야기 하지 않을까..?

 

NAME BIRTHDATE BORN IN
17 Christian ABBIATI 07/08/1977 Italy 
1 DIDA 10/07/1973 Brazil
12 Valerio FIORI 04/27/1969 Italy
Defenders
JERSEY NAME BIRTHDATE BORN IN
2 CAFU 06/07/1970 Brazil
19 Fabricio COLOCCINI 01/22/1982 Argentina
5 Alessandro COSTACURTA 04/24/1966 Italia
4 Kakhaber KALADZE 02/27/1978 Georgia
3 Paolo MALDINI 06/26/1968 Italy
13 Alessandro NESTA 03/19/1976 Italy
26 Giuseppe PANCARO 08/26/1971 Italy
14 Dario SIMIC 11/12/1975 Croatia
31 Jaap STAM 07/17/1972 Netherlands
Midfielders
JERSEY NAME BIRTHDATE BORN IN
23 Massimo AMBROSINI 05/29/1977 Italy
32 Cristian BROCCHI 01/30/1976 Italy
24 Vikash DHORASOO 10/10/1973 France
8 Gennaro Ivan GATTUSO 01/09/1978 Italy
21 Andrea PIRLO 05/19/1979 Italy
10 Manuel RUI COSTA 03/29/1972 Portugal
20 Clarence SEEDORF 04/01/1976 Suriname
Forwards
JERSEY NAME BIRTHDATE BORN IN
11 Hernan CRESPO 07/05/1975 Argentina
9 Filippo INZAGHI 08/09/1973 Italy
22 KAKA' 04/22/1982 Brazil
27 SERGINHO 06/27/1971 Brazil
7 Andriy SHEVCHENKO 09/29/1976 Ukraine
15 Jon Dahl TOMASSON 08/29/1976 Den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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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erist 2004-09-20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군대 가기 전 잠시 기숙사 친구들과 '축구'에 열광했던시절, 말디니 덕택에 꽤나 좋아했던 팀입니다. 득점기계 세브첸코가 막 이적했을때 즈음인데요, 근데 언제 네스타, 루이 코스타-피오렌티나 있던 시절, 기복이 좀 심해서 그렇지 발동 걸리면 뻥 조금 섞어서 그야말로 지단 + 베컴이었는데요-, 크레스포, 스탐이 절로 갔답니까? 0_0

세브첸코. 우크라이나 출신이었나요? 월드컵이나 유로컵 못 밟은 비운의 스타 0순위가 될 듯도 하네요.
 

오언,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이적료 170억원

마드리드 AFP=연합뉴스

입력 : 2004.08.14 09:01 54'

▲ 마이클 오언
잉글랜드의 간판 스트라이커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24.리버풀)이 초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에 이적료1천2백만유로(약 170억원)와 지난 시즌 11경기에 출장해 1골을 넣은 미드필더 안토니오 누네즈를 주는 조건으로 오언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와 4년간 계약을 한 오언은 이로써 호나우두, 라울, 페르난도 모리엔테스 등 세계 최고의 공격수들과 함께 주전 경쟁을 하게 됐다.

97년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프로무대에 데뷔한 오언은 297경기에 출전해 158골을 뽑았고 팀의 2001년 FA컵, UEFA컵,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

도대체 레알의 욕심은 어디서 멈출 것인지 ?

오언 뒤에 바보처럼 웃고 있는 헤스키가 앞으로 외롭겠군.

최고의 호나우도,라울등 최고의 공격진에다 최고의 지단,피구등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드진...

그럼에도 챔피언스 리그에서 헤멘다.결국 문제는 후방인데...어쩌자고 후방 보강은 안하고 창만 갈고 닦는지...

내가 좋아하는 오언이 새로운 리그에서 잘적응할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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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맨 2015-11-30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 이름값이 중요한게 아니라 밸런스가 중요한건데 말이죠!
 


 

 

 

 

 

 

 

 

 

 

 

요즘 축구팬들은 좋다.아시안컵도 하고 올림픽팀도 오늘 일본이랑 평가전하고...좀있으면

올림픽 16강전도 할 거고.....거기에 오는 29일 바르셀로나 팀과 수원삼성이 친선경기를 갖는다.

물론 친선경기니까 챔피언스리그나 유로2004처럼 박진감이 넘치진 않겠지만 그래도

세계적인 스타들의 플레이를 보는 건 언제나 즐겁다.

요즘 유럽 축구계가 이동이 심한 철이라 요즘 멤버가 정확한지는 모르겠다.

포르투갈의 데코와 스웨덴의 라르손이 바르셀로나에 입단했고 유벤투스에서 임대했던

다비즈가 AC밀란으로 갔다고 한다. 네덜란드 멤버들은 아직은 건재한 듯 한데..

쇠퇴기미를 보이고 있는 클루이베르트나 코쿠등이 아직은 있다보다.

요즘 바르셀로나의 최고 스타는 역시 호나우딩요일 듯 하다.미드필드임에도 가공할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란한 드리블과 정확한 킥은 지단의 후계자가 될만하다.

그외에도 사비올라,자비,푸욜,나바로,오르테가등도 이번 경기에 모습을 나타낼 지 궁금하다.

가서 보면 좋으련만 .....

친구중에 유독 바르셀로나를 좋아하는 녀석이 있는데 요즘 신났다.경기 보러 간다고 하는데

그 무용담을 어떻게 다 들어주나 벌써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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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2004에 가려서 내가 좋아하는 테니스에 잠시.....지금 윔블던 대회가 열리고 있다.윔블던은 피트 샘프라스의 독무대였는데 그 가 은퇴한 후 춘추전국시대가 되었다. 안드레이 아기시도 이젠 하강곡선을 긋고 있고 세월에는 장사가 없는법이다.

요즘 잘나가는 선수들은 앤디 로딕,휴이트,페드러,그로장,페레러,태국의 스리파찬 등등인데....

피트 샘프라스 이후 내가 좋아하는 녀석은 앤디 로딕이다.

언젠가 이형택이 처음으로 ATP결승에 올랐을때 당시 주니어 챔프를 거치고 올라온 앤디로딕과 경기했던 걸 보았다.당시 해설가가 차세대 미국 테니스의 유망주라고 했는데...내가 보기에도 금새 클것 같더니...세계 최연소 랭킹1 위도 하고.... 1-2년전보다 훨씬 그라운드 스트로크도 안정돠고 서비스의 파워도 높아진 것 같다.

<윔블던 뉴스 6.27>

세계 랭킹 1, 2위인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앤디 로딕(미국)이 나란히 키가 2m가 넘는 거한들과의 대결에서 이겨 윔블던테니스대회 8강에 올랐다.

또 강호들을 잇따라 격파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겁없는 10대' 카롤리나 스 프렘(크로아티아.30위)도 8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페더러는 29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벌어진 대회 4 회전에서 신장 208㎝의 `에이스 제조기' 이보 카를로비치(크로아티아.62위)를 맞아 3-0(6-3 7-6<7-3> 7-6<7-5>) 승리를 거뒀다.

로딕도 201㎝ 알렌산더 포프(독일.90위)를 3-0(7-5 6-4 6-4)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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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덴마크 일축하고 그리스와 결승행 한판
[노컷뉴스 2004-06-28 07:04]

동유럽의 강호 체코가 덴마크를 완파하고 유로2004 마지막 4강 티켓을 거머쥐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체코는 28일 새벽 3시 45분부터 포르투갈 포르투의 드라가웅 스타디움에서 열린 8강전에서 덴마크를 3대0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유로2004 본선 진출 16개팀 가운데 조별예선에서 유일하게 전승을 기록하며 8강에 오른 체코는 덴마크를 잡고 4강에 오르면서 지난 유로96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내고 우승을 이루겠다는 각오을 새롭게 했다.

96년 대회 준우승, 강력한 우승 후보 급부상



이날 경기는 전반에 덴마크의 그라베센과 그랑키아에르가 좌우 측면을 파고 들며 쉴새없이 공세를 폈으나 체코의 조직적인 수비벽을 뚫지 못했고 후반 들어서도 볼점유율 면에서는 덴마크가 체코을 앞섰으나 체코는 결정적인 기회를 곧바로 득점으로 연결하며 덴마크를 완벽하게 잠재웠다.

전반 45분 동안의 팽팽한 긴장은 후반이 시작되면서 4분 만에 체코의 최장신 공격수 콜레르에 의해서 깨졌다.

후반 4분 콜레르는 오른쪽에서 길게 올라온 포보로스키의 코너킥을 정확한 헤딩슛으로 덴마크의 골문을 열었다.

한골을 얻어맞은 덴마크는 보다 강하게 체코를 압박했지만 바로스의 역습 포격을 맞고 완전히 주저 앉았다.

후반 18분 문전으로 파고드는 바로스를 향해 코너킥 어시스트를 했던 포보로스키가 스루패스로 찔러줬고 바로스는 오른쪽 문전 앞에서 볼을 향해 뛰어나온 골키퍼를 슬쩍 넘겨 가볍게 추가골을 뽑아 냈다.

바로스는 2분 뒤 이번에는 네드베드의 스루패스를 받아 왼쪽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강한 왼발 슛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로써 바로스는 조별 예선부터 4경기를 치르는 동안 매 경기마다 득점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5골을 기록 득점 선두에 나섰다.

조 예선에서 유일하게 전승, 막강 공격력



영패라도 모면하기 위해 총력적인 추격에 나선 덴마크는 그랑키아에르의 강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매센의 헤딩슛이 크로스바를 슬쩍 넘어가는 등 골운도 따라주지 않아 8강 진출로 만족해야 했다.

체코는 미드필더 포보로스키와 네드베드 스트라이커 바로스와 하인츠, 콜레르 등 막강 공격력을 과시하며 4전 전승으로 4강에 진출 유로96 준우승의 한을 풀 것인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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