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노엄 촘스키 지음, 구미화 옮김, 조숙환 감수 / 와이즈베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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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영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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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인생
위화 지음, 백원담 옮김 / 푸른숲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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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며 목이 메여 혼났다 담백한 문체로 꺼이꺼이 울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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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인생
위화 지음, 백원담 옮김 / 푸른숲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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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수 없는 마지막 무거움이 있다면 가족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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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하면 보인다
신기율 지음, 전동화 그림 / 쌤앤파커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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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찻집 콘텐츠처럼 따뜻하고 맑은 글. 세상을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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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에게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자질

호기심을 남에게 전가하지 말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본인의 취향과 호기심이 이끄는 대로 쓸데없는 걸잔뜩 그러모을 수 있는 인내력과 집중력이 필요하죠.
여기에서 말하는 ‘모은다‘는 행위는 단순한 수집을 넘어 최대한 많은 것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많이 알아야 그 안에서 중요한 것만 골라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이 알수록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것이흥미로운 이야기인지, 틀린 점은 없는지 판단하는기준이 늘어나고요. 많이 공부하고, 사방팔방으로 손을뻗어 잡식‘을 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잡지의 잡(雜)‘은잡다함을 의미합니다. 잡다한 책이라는 뜻이죠. 잡다한것을 잡다하게 긁어모아서 그 내용을 독자적 시선으로좁혀가는 것이 바로 잡지입니다. 우선 자기의 호기심을만족시킨 후에, 그걸 타인에게 가장 흥미로운 방법으로전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게 중요해요. 에디터는 누구보다 많이 웃고, 떠들고, 화내고, 울고, 먹고, 기뻐하고, 상처받고, 상처를 주는 (웃음) 사람이어야 합니다. 오스카와일드는 이렇게 말했어요. "선과 악으로 사람을 구분하는것은 터무니없다. 사람은 매력적이거나 지루하거나 둘 중 하나다." 이 세상의 수많은 정보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라도 에디터는 매력적이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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