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없다는 착각
프레데릭 팡제 지음, 조연희 옮김 / 일므디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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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신감이 없어 원하는 일이

쉽게 되지 않아서 속상한 적이 있는 분들 있으신가요?

자신감이 부족해지면

우울증, 사회불안장애 또는 사회공포증, 알코올의존증 등

정신적인 장애를 겪을 수가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고 당당한 내가 되기 위한 방법은 있을까요?

다음과 같은 지침서가 저를 안내합니다

 

 

 

프레데릭 팡제의 <자신 없다는 착각> 은 총 3부로 구성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자신감이 왜 없는지 분석하고

2부에서는 일곱가지의 #편견 을 소개함으로써 자신감 부족이 어디서 왔는지 보고

마지막 3부에서는 자신감을 키우는 세 가지 기술을 소개합니다.

게다가 설명한 글을 도식화나 표로 깔끔하게 추가로 해줘서 읽기가 좋아요

 

 

프레데릭 팡제는 자신감은 세 가지 차원으로 이해 된다고 합니다

자존감 :: 자기 자신에 대한 능력. 즉, 개인적인 자존감

자신감 :: 자신의 능력, 나의 행위, "할 수 있다."

자기주장 :: 대인 관계 능력, 타인과의 관계

 

이와 같은 세가지 차원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적이며 자주 중첩되며

셋 중에 하나라도 부족하면 자아가 약해진다고 합니다

이때 여기서 인상적인건

자기주장이 향상되면 폭포효과에 의해

자신감과 자존감이 함께 향상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합니다

 

 

프레데릭 팡제가 말하는 자신감을 키우는 세 가지 열쇠는 무엇일까요?

각 주제에 따른 치료기법 키워드 또는 문구를 적어보았습니다

열쇠 1. 나 자신을 더 사랑하기

- 세 칸 기법, 낱말 정의 기법, 부정적 질문, 찬반 기법,

비난 라디오 끄기, 격려 라디오로 넘어가기, 탈중심화기법

열쇠 2. 과감하게 행동하기

- 반복되는 행동은 자신감을 심어준다

- 재고 목록

- 외모를 단정히 하자

- 내면에서 자신감을 느끼자

열쇠 3. 타인에게 자기주장하기

- 필요와 욕구를 표현, 거슬린다고 말하기, 거절하기

- 부정적 질문 기법

- 자기 자신을 드러내자

- 칭찬을 구하자

- 감정 드러내기

프레데릭 팡제는 최소한 한 번씩은 '시험'해 보라고 말하는데요

전 세계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과학적이고 유효한 치료법이기에

학습하고, 연습하며, 실생활에 적용한다면

누구라도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부모는 아이의 자신감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부모가 자신감이 없으면 어느 정도 아이에게 영향은 갈 거라고 말해주는 프레데릭 팡제...

그렇기에 아이들이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말하는가?

난관에 부딪힐때 모든일을 확대해석하고 자신의 가치를 문제삼는가?

타인과의 관계를 거부하거나 수동적인 태도를 보이는가? 등

자신감 부족의 신호를 잘 살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기 위해 부모로서 해야할 주요 행동도 제시해주었습니다

 

끊임없이 자책하는 사람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고 싶은 사람

진정으로 타인과 마주하고픈 사람

아이의 자신감을 독려하고 싶은 부모

이런 사람들에게 진정성이 담긴 솔루션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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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육아 - 행복하고 자립적인 아이를 길러내는 양육의 비밀
에스터 워지츠키 지음, 오영주 옮김 / 반비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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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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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사람의 어머니는 어떤 육아를 했을까요?

특히

유튜브 CEO, 소아과 의사, 스타트업 23앤드미 CEO를 키워낸 어머니의 육아 비법은?

스티브 잡스의 딸을 가르친 교사의 지침은?

아이 키우기가 점점 혼란스럽고 불안해지기만 하는 시대에

성공적인 사람들을 길러낸 에스터 워지츠키의 용감한 육아가

저를 이끌어주었습니다

 

 

 

 

 

에스터 워지츠키는 육아의 다섯가지 기본 가치를 TRICK으로 소개합니다

신뢰(Trust) 존중(respect) 자립(Independence) 협력(Collaboration) 그리고 친절(Kindness)

그리고

각 가치에 대해 자신의 가족과 학생들과 있었던 경험을 진솔하게 적었는데

그 안에서 인상적인 문구들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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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뢰(Trust)

- 아이들은 생각보다 유능하다.

- 가족에게 무엇이 최선인지 당신이 제일 잘 안다고 믿어야 한다.(전문가보다!)

- 우리가 부모로서 내리는 선택을 확신할 때 아이들이 자신감과 자립심에 다가간다.

- 부모가 알아야 할 것은 단어 하나, 문장 하나, 구절 하나가 아이를 일으켜 세우거나 목숨을 살릴 수 있고 반대로 아이의 자신감을 박살낼 수 있다.

- 아이들은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다.

2. 존중(respect)

- 아이가 주도하게 하라.

- 아이들의 자율과 개성을 존중하라.

- 아이 자신만의 목표를 정의하고 추구하는 동안 지지를 보내야 한다.

3. 자립(Independence)

- 자립은 신뢰와 존중의 기반 위에 가능하다.

- 한 가지를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고 싶은게 달라지더라도 허용해야 한다.

-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건 "절대" 해주지 마라; 아이들 숙제는 아이들의 할 일이다.

- 아이에게 그릿(=절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심어주자.

- 비용을 대는 게 누구든 간에 교육을 책임지는 것 역시 아이들이어야 한다.

4. 협력(Collaboration)

- "수업이 달라지는 게 싫고 계속 내가 가르치길 바란다면 너희가 날 도와줘야 해."

- 부모에게 협력이란 논의하고 결정하고 규율을 전하는 문제까지도 자녀가 함께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것.

"페인트 가게에 가서 색깔을 골라보자. 무슨 색깔이 좋아?"

"밖이 더운데 엄마 아빠랑 수영하러 갈래?"

- 당신이 아이에게 말하듯 아이가 당신에게 말하면 좋겠는가?

- 아이들에게 우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 아이는 당신의 말이 아니라 행동을 듣는다.

- 아이의 도움과 지지를 부탁하는 걸 두려워하지 말자.

5. 친절(Kindness)

- 전염되는 친절을 보여주자.

- 우리는 부모로서 친절을 듣기에는 좋지만 없어도 되는 능력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 감사도 친절이다.

- 타인과 세상에 관심을 가지라고 가르치자.

-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신나고 보람되는 일은 다른 누군가의 인생을 더 좋게 만드는 것이라는 걸 보여줘야 한다.

- 우리가 아이를 대하는 것처럼 아이들도 세상을 대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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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TRICK의 궁극적인 목표는 스스로 책임지는 사회에서 스스로 책임지는 사람을 양성하는데 있다고 하네요

 

 

 

 

이런 용감한 육아를 시작 하기 전,

부모가 제일 먼저해야 할 일은 자신의 경험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아이의 애착 안정성을 예측하는 최고의 변수는 부모가 어린시절에 어떤 일을 겪었는지가 아니라

부모가 어린 시절의 경험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라고 하네요

워지츠키는 혼자 알아낸 방법을 저희에게는

TRICK설문지를 주면서 저희는 좀 더 빠른 길을 가게 해줍니다

 

 

 

아이에게 "나는 너를 믿는다."라고 말하는 데 결코 늦은 때는 없다.

 

 

에스터 워지츠키는

모든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신뢰받고 존중받으며

자유를 누리며, 타인과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우고

친절을 경험하고 세상에 되돌려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모든 사람은 물론 어른뿐만이 아니라

아이들도 해당하는 이야기이죠.

부모인 우리들은

자녀들이 자립심을 키우고 협력하며 친절할 수 있을 만큼

아이들을 진정으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세상을 바꿔나갈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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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선생님만 아는 초1 교실 이야기
김도용 지음 / 생능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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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기는 아직 초1이 되려면 멀었지만
곧 다가올 미래를 상상해 봅니다
내 아이는 초1이 되서 학교가면 무엇을 할까?
초1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학교 선생님은 무슨 수업(일)을 할까?


이런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좋은 책이 있더라구요
바로
생능출판사에서 나온 김도용 선생님이 지은
<<엄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입니다





2105년부터 초등학생을 가르치신 김도용 선생님.
아무래도 신입이셨을때는 6학년 등 고학년만 하셨을건데
지난해 처음으로 1학년을 맡았다고 하네요

https://youtu.be/kyy27X3xwXM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제가 외계인인지 아이들이 외계인인지 늘 궁금했습니다”



솔직한 문구에 미소 지어집니다
부모가 되면 더 실감하시죠?
부모인 제가 외계인인지 요 꼬맹이가 외계인인지...

이런 외계생명체들이 학교가서는 
잘 지내나 궁금한데 
총 96일치의 초등학교 1학년과 함께한 일기를



3월은 인사하기
4월은 친구얘기들어주기
5월은 진심으로 맞장구치기
6월은 나의 이야기 시작하기



로 구성해서
초1 아이들과 접하면서 일어난 사건과 경험, 
생각들이 하루하루 다 담겨져 있어요






수업중에 선생님 질문에 대해
학생들의 엉뚱한 대답들도 가득!





그리고 다음과 같은 에피소드처럼
성인인 우리들은 
아직 어리고 배워나갈 아이들을 응원과 격려,
그리고 기나긴 인내심으로 지켜봐야합니다





성인은 우리들은 당연히 쉽고 할 수 있는 것도
초1이하의 아이들은 어렵고 힘들니깐요
왜 이걸 못해,가 아닌
넌 할 수 있으니깐 시키는거야, 라고 믿고 응원하는
보호자가 되고싶습니다



<<엄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는
아이들의 시각으로 대답해주는 선생님의 대화나 행동을 통해
보호자가 아이에게 맞는 태도를 배울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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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기하 - 수학의 길을 열어주는 도형, 기하, 기하학 공부 지노 사이다 수학 시리즈 2
수냐 지음 / 지노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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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좋아하시나요?

저는 수학 중에서 기하가 제일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입체도형이 나오면 머릿속으로 공간영역을 확장해야하는데

왜 그 순간 뇌는 정지되는지...

수능에서도 수리영역에서 육각형 그림이 나오면 손이 덜덜덜...

 

 

하지만

기하와 우리네 인생은 닮은꼴이라면 믿어질까요?

수냐 지음, <<보글보글 기하>>에서는

기하를 다시 새롭게 보게 해줍니다.

 

 

 

 

 

 

총 5부로 구성되어

기하는 왜 배우는지?

기하는 무엇인지?

기하를 어떻게 공부할지?

어디서 사용하는지?

더 나아가 인공지능과 기하의 연관성을 설명해줍니다.

 

 

 

 

 

기하는 도형과 어떻게 다를까요?

정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세요

도형은 선 그림, 후 설명이 이루어지지만

기하는 선 설명, 후 그림(예시)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도형이 약속이라면, 기하는 정의(definition)이고

도형이 경험, 측정에서 나오는 귀납적이라면,

기하는 이론, 논증에서 나오는 연역적인 것입니다

 

[도형의 정의로부터 기하는 시작된다]라는 문구를 보면

도형에서 기하를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이해시키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봐요

 

 

그럼, 기하는 어떻게 공부할까요?

수학은 정의, 공리, 정리 이 세가지를 알아야

모든 이야기가 진행이 됩니다

작가도 "정의는 곧이곧대로 외우자."라고 할 정도에요

 

 

 

 

그런데 기하는 어디에 사용할까요?

기하학적 디자인은 하나의 예술이 되죠.

뿐만아니라

기하는 다방면으로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데카르트는 기하를 통해서 근대철학을 열었고,

뉴턴은 기존의 근대과학의 성과들을 기하로 증명하고,

아인슈타인 역시 기하의 추론체계를 통해 우주의 법칙을 규명했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컴퓨터의 연산은 기하의 공리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즉, 컴퓨터는 기하를 하는 기계인거죠

컴퓨터는 기존의 기하가 하지 못하던 일을 해내면서

기하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어서 AI(인공지능) 시대를 만들었습니다

인공지능의 핵심은 알고리즘인데, 이 알고리즘으로 새로운 증명을 제시할 수 있는

인공지능 컴퓨터도 이스라엘에서 개발했다고 하니 기하의 중요성을 실감합니다

 

 

--------------------------

 

도형의 증명에서 시작된 기하가

이론의 세계에서 독자적인 모양으로 진화하듯,

인생에서 우리 스스로도 자신만의 공리와

그 공리를 기반으로 자신의 삶을 구축해나가길

응원하는 작가의 마지막 글이

기하를 정말 사랑하는 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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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부모는 넘치게 사랑하고 부족하게 키운다
제인 넬슨.셰릴 어윈 지음, 조형숙 옮김 / 더블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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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윈프리가 추천한 육아도서인

<< 현명한 부모는 넘치게 사랑하고, 부족하게 키운다 >>에서 나오는 첫 질문입니다

"아이를 잘 기르기 위해 양육자는 무엇을 알아야할까?"

 

 

 

이 책은 "아이를 키우는데는 정답이 없다." 라고

솔직하게 말합니다.

 

물론 우리들도 많이 들어본 이야기이죠.

하지만 누군가가 답을 알려줘야 안심되는 건 어째서 일까요?

우리는 문제집을 잘 풀고 있는가, 궁금하면

정답지를 들추어 봅니다

맞았다면 그냥 넘어가지만

틀렸다면 풀이과정을 보고 어디서 잘못된지를 찾고 해결해 나가야 안심이 듭니다.

그렇기에 누군가(혹은 전문가)가

당신은 잘하고 있다, 아이와 잘 나아가고 있다, 라는

말을 듣고자 하는 거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잘 넘어가고 싶으니깐 말이죠...

<< 현명한 부모는 넘치게 사랑하고, 부족하게 키운다 >>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양육자가 현재의 모습을 점검할 수 있도록 총 14장의 풀이과정과 대안을 제시합니다.

 

 

각 장에서 제가 의미있게 본 단어/문장들은 다음과 같아요.

 

1장: 사랑이란 이름으로 아이에게 결코 이롭지 않은 부모의 13가지 행동들

2장: 반영적 경청하기, 왜? 무엇을? 어떻게?, 브레인스토밍, 의식적인 무책임

3장: 결과의 탐색(exploring)

4장: 네 살 이하인 경우 부모가 규율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5장: 마술상점 기법, 남에게 좋게보이는 부모보다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라

6장: 부모의 죄의식 버튼을 버려라, 일과 계획을 함께 세우기

7장: 아동발달에 맞는 부모의 인식, 부모의 약점버튼 자르기

8장: 이유(離乳)=독립의 첫걸음, 아이를 사랑할수록 냉정해져라

9장: 내적통제 소재귀인, 인성은 교육에 의해 길러지고, 경험을 통해 학습되는 것, 가족회의

10장: 아이의 혼자만의 시간, 감정표현

11장: 무의식적인 판단, 그들은 삶에 대한 갈망이 낳은 아들이며 딸이다.

12장: 낙천적, 통제적, 우호적, 우월주의적

13장: 발달 단계에 맞는 합리적 기대, 말하는 대로 들어만 주기

14장: 집안일과 용돈은 별개

 

 

전반적으로 '금*같은 내새끼' 프로그램의 박사님의 솔루션과 비슷한 방법도 있어요

- 열 마디 이하로 대화하라.

- 안되는 건 안되는 거다.

등...

 

 

 

 

그리고

제일 인상적인 건 아이의 발달 단계를 고려하라는 거에요

네 살은 자아가 커져 고집이 세지고,

다섯 살은 자기 주도성을 개발하기 위해 엄청난 신체적 에너지를 쓴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규율과 기대가 있어야 한다는 거죠.

보편적인 아이들의 발달 특성을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앞서 말했지만,

<< 현명한 부모는 넘치게 사랑하고, 부족하게 키운다 >>는

100프로 정답을 말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양육자는 행동을 하기 전

항상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내가 이렇게 하면 아이는 어떤 판단을 할까?"

"내가 이렇게 하면 아이는 무엇을 배우게 될까?"

"지나치게 주거나, 통제하는 잘못된 방식으로 아이를 사랑할 때 장기적인 결과는 무엇인가?"

이것이 적어도 우리가 아이를 잘 기르기 위한 안심가이드라고 여깁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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