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호기심이 증가하는 시기네요. 저희 아이의 첫 질문이 이거였어요. “왜 그림자가 생겨?” …쥐어짜서 대답을 했던 기억이 나요🤣 왜왜? 점점 자연현상에도 궁금할 아이가 나중에 질문할 때 보면 좋을 책을 만났어요. 바로 마일즈켈리 편집부의 <최강 지구 백과>입니다. 부제는 ‘지구상에서 가장 멋지고 놀라운 일은 무엇일까?’네요.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요소를 크게 4가지로 나누었습니다. 움직이는 지구는 우주에 속해 있는 하나의 행성 중 하나의 지구의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지구에서 일어나는 위대하고 놀라운 자연의 힘과 그리고 지구의 단단한 지표면 아래에서도 움직이는 지구의 활발한 활동을 소개해요. 광활한 바다는 지구에서 제일 큰 면적을 차지하고 가장 신비로운 곳에서 일어나는 열대 섬들부터 거대한 해류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바다 여행을 할 수가 있답니다. 대단한 자연의 힘은 거대한 바위가 유명한 나라나 생명의 요람을 느낄 수 있는 곳, 또는 달의 계곡과 같은 느낌을 주는 지구의 아름다운 경관을 소개해줍니다. 입이 쩍 벌어질 만큼 경이롭고 대단한 장면을 느낄 수 있지요. 마지막으로 대단한 자연의 힘은 지구에서 일어나는 화산폭발, 모래 폭풍, 불, 쓰나미, 번개, 바람, 산사태와 눈사태 등 지구에서 일어나는 강력한 자연의 힘을 소개해요. 근데 마일즈켈리 편집부의 <최강 지구 백과>는 매 페이지마다 테마에 맞게 달라지는 형형색색의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아요. 아이도 경이롭고 생생한 사진이 신기한지 하루에 한 번은 책을 꺼내서 관심있는 장면을 보아요. 이때 아이에게 깨알같이 사진에 설명된 내용을 읽어주네요. 이번 기회에 아이에게 저는 또 다른 질문에 답을 해주게 되었어요. 눈이 오는 날, “왜 눈이 와?” 하는 아이에게 ’옳다구나!‘싶어서 마일즈켈리 편집부의 <최강 지구 백과>책을 가져와 펼쳤어요. [찾아보기]에서 ’눈‘의 설명이 있을 페이지를 일단 확인하고 보여주었네요 눈이란? 추운 곳에서는 상승하는 수증기가 공기 중에서 작은 얼음 입자로 바뀌어요. 이 얼음 결정이 서로 달라붙어 눈송이가 된다고 합니다. 마일즈켈리 편집부 <최강 지구 백과>를 통해 아이와 함께 지구 안쪽과 바깥쪽을 샅샅이 훑어보면서 지구별 여행을 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