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1121] 항복론 - 성공을 위한 내려놓기

항복론 : 성공을 위한 내려놓기
다카모리 유키 지음, 원선미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24년 2월

"항복론: 성공을 위한 내려놓기"는 성공을 위해 자신을 내려놓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자신의 능력과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목표와 가치를 명확히 하며, 실패를 인정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방법을 제시한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열심히만 노력한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때로는 항복하고 새로운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한다.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행동 방법을 알려주어 자신감을 심어준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성공에 대한 경로를 고찰하고, 그 길이 가려운 지점에 서있는 사람들에게 용기 있게 방향을 바꾸는 법을 알려준다. 갈등과 불안에 항복하고, 지금 인정하고 내려놓는 순간 더 나은 길이 보인다. 어떻게 항복하고 내려놓아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성공을 위해서 내려놓는 것이 필요할 때도 있다. 

'내려놓기'를 통해 자신의 한계와 실패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방법을 제시한다. '내려놓기'를 통해 우리는 자신의 목표와 가치를 명확히 하고, 그에 부합하는 방법과 결과를 선택할 수 있다. '내려놓기'를 통해 자신의 책임과 선택을 스스로 지니고,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받고 개선할 수 있다.

'열심히'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 하는 것의 조건은 자신의 능력과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며, 적절한 행동을 취하는 것이다. 우선 항복하고 성공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을 받아들이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도와준다.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데 있어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주저하지 말고 바로 행동에 옮겨야 한다. '5초 안에 시작하기'라는 개념은 매우 인상적이다. 우리가 고려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즉각적으로 시작하도록 격려한다. 이것을 통해 우리가 어떤 것들을 미루고 있는지를 인식하고, 20초 룰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여러 단계를 통해 내려놓음의 개념을 소개합니다. 결과를 얻고 싶다면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가 아니라, 자신이 누구인지 인정하고 내려놓아야 한다. 그리고 "지금 당장 한다"는 것이다. 완료와 종료는 다르며, 미완료는 계속된 에너지 소모를 의미한다. 말은 우리의 생각을 형성하고 세계를 바꿀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긍정적인 말을 사용하여 자신을 독려하고, 부정적인 말을 배제함으로써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1120] 결 - 언어로 작곡한 피아노 소품을 듣는 듯하다

결
배매아 지음 / 고유명사 / 2024년 1월

이 책은 책 표지에 있는 한 여자의 얼굴 사진이 인상적이다.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눈빛이 이 책의 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했다. 한 인간의 삶은 피아노 오선지에 음표를 그리듯 나무에 새겨진 나이테와 같이 정해지지 않는 무늬를 그린다. 동일한 시간의 흐름에 서있지만 그 가운데 느끼는 감정과 반응은 저마다 다른 모양을 하고 있다.

이 책은 그림자와 실체, 기억과 현실 사이의 어두운 공간을 탐구한다. 삶의 복잡성과 감정의 다양성 속에 나타난 주인공들의 삶을 뚜렷하지 않는 무늬와 같은 결로 표현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헤어짐, 친구의 죽음과 같은 상실을 겪으면서 각자의 방식으로 그 슬픔과 상실에 대처한다. 서로 다른 세계에서 살아가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기억과 공간에 머무르며 삶을 공유해 나간다.

주인공은 상대방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자 한다. 타인에게 비친 자신의 모습을 조심스럽게 바라보면서 일그러진 형상이 아니라 뚜렷하게 존재함을 확인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한계와 부족함을 인정하고, 내면의 갈등과 번민 속에서 변화와 성장을 하게 된다. 주인공들은 서로를 통해 자신의 삶을 이해하고 자아를 발견하며, 자신과 타인 사이의 관계에 대한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감정과 기억, 연결과 상실에 대한 사유를 통해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다. 이야기는 낯설면서도 한편으로 익숙함을 주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사람과 사물, 현재와 기억, 실재와 환상의 교차점을 섬세하게 탐구한다. 우리의 삶과 인간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자신의 감정과 연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1119] 전략적 UX 기획 - 혁신적 프레임워크

전략적 UX 기획 -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와 서비스 기획을 위한 혁신적 프레임워크
후지이 야스후미 외 지음, 김영혜 옮김 / 유엑스리뷰 / 2024년 2월

"전략적 UX 기획"은 현대 사회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고객 중심의 UX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말해준다. UX 기획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전략과 아이디어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자료이다. 저자는 PM/PO/서비스 기획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통해 고객을 만족시키는 UX를 설계하는 방법과 조직 내에서의 구성원들을 설득하는 방법 등을 다룬다.

챗GPT는 인공지능의 지도 학습과 강화 학습을 활용하여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질문에 기반한 답변을 생성하는 생성형 알고리즘이다. 이러한 기술은 빅데이터가 제공되면 최적의 답변을 빠르게 생성할 수 있어, 기존의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전환은 이미 거대 디지털 플랫폼 기업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미래의 고용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불안감도 함께 증폭시키고 있다.

소셜미디어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는 다양한 제품을 손쉽게 구매하고 경험을 나누며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현대 기업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필요성을 깊이 있게 고려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UX를 중심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는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UX)이 중요한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UX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책에서 전반적인 UX 기획 내용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2024년 생성형 인공지능의 급격한 부상으로 디지털 전환은 더욱 가속화되며 우리 산업과 경제지형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는 기업의 가치가 밸류체인에서 벨류저니로 변화하고 있다. 이는 외부 환경의 변화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기업은 고객들이 성과를 내는 모든 활동 여정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벨류저니를 분석하고 구조를 전환함으로써 UX는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이를 도입하지 않을 경우 자사 브랜드의 약화와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얻지 못하게 될 수 있다.

디지털 전환 시대에는 기업들이 제품의 기획, 개발, 유통 과정을 대대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디지털 이후 시대에 고객의 가치 변화에 맞춰 기업이 어떻게 DX를 추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고객 관점에서의 가치 제공이 핵심이 되는데, 이는 고객이 제품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가치에 접근하는 모든 과정을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밸류 저니 형태의 가치 제공 모델'을 제안하며, 기업의 경쟁 우위를 확립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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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1118]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 - 청소년 액션 전략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 - 미래를 관통하는 청소년 액션 전략서
최서연.전상훈 지음 / 미디어숲 / 2024년 3월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은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수적인 정보와 통찰력을 제공한다. 최근의 AI 기술 발전에 따른 변화와 도전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그리고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과 인문학적 감성을 강조하며, 질문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어떻게 대비해 나가야 할지를 알게된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미래 생존 전략을 찾을 수 있고, 무엇보다도 AI가 변화시키는 미래의 인간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할 수 있다. 저자는 인간의 창의성과 영감, 그리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교육을 제안한다. 자신의 능력과 특기에 대해 질문하고, 그 질문을 통해 목표를 찾아야 한다. 새로운 사고 패턴을 배우고, 인공지능 시대에 살아남을 방법을 익힐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AI의 역사부터 미래에 이르는 발전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우리가 직면할 다양한 사회, 경제적 변화에 대해 예측한다. AI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역량과 사고 방식, 그리고 학습 방법을 강조하여 독자들에게 현재의 학습체계를 재고하고 미래에 대비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지식과 정보의 물결 속에서, 인공지능이 인간을 능가하는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질문하고, 생각하며,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것이다. 단순히 컴퓨터 기술을 익히는 것보다도, 인간적인 능력과 가치를 유지하며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인공지능 시대에도 인간의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 그리고 고유한 능력이 중요하다.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질문과 탐구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계발하는 것이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1117] 공감력 - 부와 성공을 이끄는 새로운 패러다임

공감력 - 부와 성공을 이끄는 새로운 패러다임
토니 베이츠.나탈리 페토프 지음, 이선애 옮김 / 동아엠앤비 / 2024년 1월

"공감력"이란 제목과 "부와 성공을 이끄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이 책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넘어서는 비즈니스의 핵심을 탐구한다. 급변하는 현대의 비즈니스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서 비즈니스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열쇠로서의 공감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구한다.

오늘날의 산업은 과거와는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정보의 홍수와 변화의 속도가 고객의 마음과 반응을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고객 경험과 직원 만족을 중요하게 여기며, 이를 통해 기업이 성공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음을 말해준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는 기업이 고객의 니즈와 요구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추어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비즈니스 리더들이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논하면서도 그들은 실제로 어떻게 공감을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잘 모른다. 공감은 단순히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고객 및 직원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이러한 전환은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수익을 증가시킨다는 사실로 입증되었다.

기업이 비용 절감을 넘어서서 고객과 직원에게 진정한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고객과 직원 간의 상호 작용은 고객 충성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러한 역학 관계를 탐색하고 구현해야 한다. 이는 기업의 경영 전략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음을 말해준다.

이 책은 독자가 현실의 비즈니스 상황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시와 그림을 활용한다. 각 장에는 핵심 아이디어를 요약하여 제시하여 내용을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과거와 미래의 경험 기술의 발전을 연결시킴으로써 독자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방향을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회사와 고객, 직원 간의 관계를 형성하면서 새로운 기회에 대해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