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865] 루이스 헤이의 치유 워크북 - 나를 사랑하라

루이스 헤이의 치유 워크북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
루이스 L. 헤이 지음, 최기원 옮김 / 케이미라클모닝 / 2023년 8월

"루이스 헤이의 치유 워크북"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방법을 담은 실용서이다. 루이스 헤이는 사람들에게 성장과 내적 치유의 길을 열어주며, 잠재적 능력을 깨우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상담가이자 베스트셀러 저자다. 자신을 사랑하고 변화하기 위해서는 감정의 변화와 실천이 필요하다. 자기를 사랑하는 것과 긍정적인 사고 원칙에 대해 올바른 방향을 바로 제시하고 있다.

자신의 신념을 바꾸는 것은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견뎌내며 스스로를 사랑하고 받아들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자신의 노력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 것인지를 이해하며, 높은 기준을 세우지 않고 자신을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을 흘려보내고 긍정적으로 변화하기 위해 운동하고, 감사 일기를 쓰고, 긍정 확언을 하는 것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발전시킨다.

잠재의식에 대한 개념을 단계적으로 설명해 주어 이해하기 쉽게 해주고 있다.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하고 풀어내는 과정은 어려울 수 있지만, 자신을 가볍게 여기고 부정적인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다.

인생은 흔들리는 순간들로 가득합니다. 이런 시간들을 통해 우리는 성장하고 강해질 수 있지만, 때로는 상처와 고통이 내면의 힘을 흔들어놓을 수 있다. 이 책은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고 긍정적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하고 성숙한 내면을 향해 나아가고,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적으로 변화하려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864] 하버드 100년 전통 자기관리 수업 - 자기관리 강의

하버드 100년 전통 자기관리 수업 - 성공할 수밖에 없는 하버드의 자기관리 24강 ㅣ 하버드 100년 전통 수업
류웨이위 지음, 이재희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3년 9월

"하버드 100년 전통 자기관리 수업"은 하버드 대학의 자기관리법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전 세계의 리더들이 어떻게 하버드에서 배운 자기관리 능력을 활용하여 영향력을 행사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하버드의 자기관리 교육을 상세히 소개하며, 자기계발을 통해 자신의 자제력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다른 책들과 비교해서 책의 표지 디자인이 심플하고 하버드 대학의 마크가 중앙에 있어서 그런지 남다른 포스가 느껴진다. 

하버드의 자기관리 수업은 미래의 나 자신을 기대하고, 자신을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우수한 자기관리는 사회적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기초가 되며,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기반으로 자기를 절제하며 나가간다. 자기관리 능력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에 대한 투쟁임을 알게 되면서 성공을 향한 길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다. 자제력은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 중 하나이다. 이를 통해 자신을 더 잘 통제하고 원하는 목표에 이룰 수 있게 한다.

자기관리와 자제력은 일상에서 한 순간의 감정과 행동을 통제하고 제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인생을 좀 더 조절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자제력을 통해 충동과 욕망에 휘둘리지 않고 조절할 줄 아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제력이 없는 경우에는 성공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자기관리 24강의 내용을 잘 이해한다면 자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며 원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이 책은 총 24개의 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한 내용을 원하는 순서대로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다. 짧은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자기관리와 선택의 중요성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한다. 미래의 나 자신을 기대하며 변화와 성장을 향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863] 내 삶을 여기에 담아본다 - 인생이 한 폭의 그림

내 삶을 여기에 담아본다 - 모든 인생이 한 폭의 그림
윤수상 지음 / 바른북스 / 2023년 8월

"내 삶을 여기에 담아본다"는 인생을 한 권의 책에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았다. 저자는 별을 좋아한다. 나그네와 같이 지나온 자신의 삶을 별과 같이 여긴다. 언제나 반짝이는 빛을 내며 항상 변함없는 자리에 있듯이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왔다. 한 권의 책을 통해 70여 년의 인생 이야기에서,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전한다. 마치 할아버지가 자신이 살았던 삶을 어린 손자 손녀를 무릎에 앉히고 잔잔하게 들려주는 것 같다.

한 사람이 살아온 이야기를 가만히 읽고 있으면 우리의 부모님 세대가 살았던 시대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것 같다. 책에서 명절이나 방학 이야기를 읽게 되면, 경험한 것은 다르지만 느끼는 것은 유사한 것인지 어릴 때 기억들이 떠오른다. 큰집에 친척들이 모두 모여 맛난 음식을 먹으며 이런저런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이들은 세뱃돈이나 용돈으로 문방구에서 화약이나 폭죽을 사서 운동장에서 신나게 놀았다.

세월의 격랑을 거치며 살아온 저자가 기억하는 특별한 순간들은 그때 그 시절의 이야기와 사회 문화적 배경, 전쟁을 경험한 세대의 추억으로 가득 차 있다. 저자는 등산이나 와인을 통해 활력을 얻는 방법을 발견하였고, 한반도와 이웃 국가인 중국과 일본의 역사, 그리고 이슬람교, 불교, 기독교 등 다양한 종교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 가족을 사랑하고 고향을 추억하는 따뜻한 스토리는 청년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전한다.

인생의 선배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서,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저자와 같이 우리도 자신의 인생 그림을 어떻게 그릴지 고민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862] 부모님을 위한 스마트폰 무작정 따라하기

부모님을 위한 스마트폰 무작정 따라하기 - 세상 쉬운
박철우.방윤철 지음 / 길벗 / 2023년 8월

"부모님을 위한 스마트폰 무작정 따라하기"는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사용 가이드이다. 이전에 사용하는 핸드폰은 터치 화면이 아니라 버튼 방식이어서 부모님들이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등장하고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톡을 사용하고 있어 아버지와 어머니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기능만 주로 사용하신다. 연세가 있으신 아버지는 전화기로 사용하는 것도 힘들어하신다.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검색하고 물건을 주문하고 심지어 비대면으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제 스마트폰은 언제나 갖고 다녀야 하는 현대인에게 필수품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스마트폰을 다루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특히 어르신분들 중에는 전화나 카메라 기능만 잘 사용하는 것도 쉽지 않다. 자녀들이 따뜻한 효심에서 훌륭한 스마트폰을 선물해 주더라도, 스마트폰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스마트폰의 역사와 기능부터 시작하여 스마트폰의 기초적인 내용을 다루고 바로 스마트폰의 활용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책에서는 안드로이드폰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비슷하게 적용된다.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각 단계를 여러 장의 컬러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카카오톡 200% 활용, 스마트폰 카메라와 갤러리 사용하기, 스마트폰을 켜고 끄는 방법부터 음식 주문, 유튜브 시청 및 댓글 남기기와 같은 스마트폰 활용법이 사진과 함께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다. 

명절이면 본가나 처가에서 자주 물어볼법한 질문에 대한 답변들이 이 책에 설명되어 있다. 자녀들이 없는 상황에서도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스마트폰 관련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따라 한다면 스마트폰에서 필요한 기능을 잘 사용하게 된다. 더 이상 핸드폰을 다루는 데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다른 사람에게 물어볼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영상 강의가 무료로 제공된다. 부모님께서는 글로만 설명되는 내용을 이해하는데 힘들어하실 수도 있지만, 영상으로 보는 것은 내용도 간단하여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본가나 처가 부모님들이 스마트폰의 사용법에 대해 자주 물어본다면 이 책을 선물해 주는 것도 어떨까 한다. 책만으로 100% 스스로 해결하기는 어렵겠지만 어느 정도 가이드 해주고 이 책의 활용법을 잘 알려드린다면 아주 간단한 것들은 직접 해결하실 수도 있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서-861] 나는 회사를 고소하기로 했다 - 회사에 잘못 입사

나는 회사를 고소하기로 했다
이승준 지음, 박초아 그림 / 인문MnB / 2023년 8월

"나는 회사를 고소하기로 했다"는 현대의 직장 문화와 그에 따른 어려움을 다루는 인생 고민을 다룬다. 회사 갑질과 임금체불의 암울한 상황에서 생존하는 한 사람의 진솔하고 담백한 직장 이야기가 담겨있다. 

현실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회사 내 갑질과 임금체불에 대한 현실 속에서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퇴사 후 고용노동부에 임금체불 신고를 한 결과, 권고사직으로 협박당하고 그것을 어떻게 대처해 나갔는지 이야기해 준다. 모든 회사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직장인들은 이런 순간들을 겪을 때가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런 순간들을 풍자적으로 표현하면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기저기 갑질이 난무하는 열악한 상황에서 어떻게 자신을 지키고 대응해 나가는지에 대한 길잡이를 해준다. 저자가 스타트업의 광고기획팀에 입사했을 때, 그 팀 내에서 일어나는 갑질과 무능한 임원들의 모습을 상세히 묘사하며 독자에게 직장의 적나라한 현실을 비춘다. 고용노동부에 임금체불을 신고하고 회사를 고소하는 과정을 다루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신념을 지키는 용기를 보여준다.

현실의 불평등과 부당함에 직면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면서, 자신의 삶과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공유한다. 저자의 이야기는 회사에서의 어려운 순간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며, 현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하는 독자에게 실제적인 가이드가 될 것이다. 젊은 세대와 직장 갑질에 대한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