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295] 정말 천국은 있습니다!

정말 천국은 있습니다 - 현장체험
메어리 캐더린 백스터 지음, 김유진 옮김 / 은혜출판사 / 2000년 10월

이 책은 세계 여러나라의 말로 번역되었으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천국에 대한 실제를 알려준기 위해 쓰여진 책입니다.

독서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왔고 모처럼의 연휴를 맞이하여 어떤 책을 읽어볼까 생각해 보다가 삶에 방향을 조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는 다소 환상과 같은 이야기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신앙을 갖고 있는 사람이면 충분히 공감이 가는 내용들입니다.

1장. 천국 문으로

천국을 향하여 상상할 수 없는 속도로 움직이고 있었고 순식간에 천국 문들 중 한 문에 이르렀다. 천국 문에는 문을 지키는 천사들이 빛나는 옷을 입고 칼을 들고 있었다. 천국 문은 너무나 컸으며 화려하게 반짝이고 있었다. 문은 진주로 만들어져 있는 것 같았다. 

표지와 페이지가 금으로 된 책을 확인하고 천국 입장을 허락하였다.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전체가 빛과 음악으로 가득차 있는 것 같았다. 기쁨과 즐거움으로 가득 찬 천국 시민들은 피부색이 다른 것으로 보아 세계 도처에서 온 것 같았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이 오는 도착지이다.

눈물을 보관하고 있는 방. 가장 온전한 기도는 우리 영혼 가장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기도이며 눈물을 동반한 심령을 울리는 기도이다. 성도들의 기도는 보좌앞에 있는 제단에서 향기가 되어 아름다운 냄새로 채운다. 그리고 그에 대한 응답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

2장. 하나님의 보좌

천국은 빛으로 가득 차 있고 사방에서 영광의 빛들이 서로 반사되어 발산된다. 해와 달이 없어도 하나님의 영광이 보좌에서 발산되어 천국 전체를 밝혀준다.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흘러나왔다. 밝고 영광스러운 무지개가 빛과 같이 혼합되어 더욱 밝고 눈부신 색채로 발산된다.

기록의 방: 각자에 대한 모든 기록이 세밀하고 자세하게 보관되어 있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모든 예배에 대해서 마음자세까지 자세히 기록된다.

보물창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축복을 저장하는 장소. 지상에서 믿음을 갖고 받아들이는 자들을 위하여 준비된 축복이다.

3장.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교회마다 큰 천사 하나가 꼭 있다. 교회에서 봉사하는 천사들을 관리한다. 죄로 가득차 있는 한 남자를 여러 집사님들이 구원의 길로 인도하기 시작할 때 천사들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기록한다. 구원 받은 남자의 이름과 회개한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으며 예수님을 구주로 주님으로 영접한 기도 내용도 기록되어 있다.

지구에서 회심한 영혼에 대해 기록을 갖고 아주 빠른 속도로 천국으로 돌아와 기록을 저장하는 방에 있는 다른 천사에게 건네준다. 각 방마다 담당하는 천사가 있다. 많은 천사들이 기쁨과 즐거운 표정으로 방을 담당하는 천사에게 기록을 전달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4장. 천국의 보물창고들

질병은 아담과 하와가 타락함으로 이 땅에 왔다. 죄의 결과에 의해 일어난 것이다. 질병은 죄로 인한 저주의 결과로 왔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대속으로 인하여 병의 저주를 담당하셨다. 병고침과 치유는 사람들에게 주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주님의 백성들을 위한 축복과 죄인들을 위한 수 많은 축복이 천국 창고에 쌓여 있다. 이 축복들은 기도로 청구하면 받게 되어 있다. 오직 필요한 것은 믿음이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미리 준비하시고 세밀하시고 전지전능한 분이시다.

5장. 천국의 질서

천국에는 완벽한 질서가 존재한다. 천국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은 개인적인 것이든 팀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든지 질서있게 이루어진다. 천국의 건물들은 하나님의 의해 디자인 되고 건설된다. 일단 건축되면 수리하거나 다시 지을 필요가 없이 영원토록 존재하게 된다.

천국에서 보았던 사람들은 모두 아름다와 보였다. 그들의 육체에는 어떤 흠이나 상처가 없었고 모두들 온전해 보였고 행복으로 충만해 보였다. 천국에는 조금도 어두움이 없었다. 주님의 영광과 권세와 권능으로 충만하였으며 특히 보좌 가까이 갈수록 더 강해졌다.

6장. 어린이들에게 일어나는 일

임신하는 순간부터 태아는 영혼을 갖게 된다. 유산이나 낙태, 사고로 죽게되면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서 아기를 천국으로 대려온다. 낙태로 인한 죽음이든지 자연사이든지 상관없다. 지상에서 죽은 아기 영혼들은 하나님의 제단 위에 올려 놓여지고 하나님의 두 손위에서 계속해서 자라기 시작해서 잘 생긴 인간의 모습으로 변했다. 

7장. 보좌에서의 경배

하나님의 보좌 앞에는 열두 명의 천사들이 보석으로 장식하고 금으로 수 놓아진 세마포 옷을 입고 나팔과 혼을 가지고 서 있었다. 보좌에 있는 집회 장소에는 사람들과 천사들로 꽉 차 있었다. 보좌 앞에 진열되어 있는 수많은 악기들의 광경은 장엄했다.

보좌 앞에 있던 천사들이 나팔이나 혼을 가지고 불기 시작하자마자 기뻐하는 소리, 하나님께 찬양하는 소리가 사방에서 울려 퍼졌다. 일시에 보좌 주위에 있는 모든 악기들로 연주하기 시작했다. 수 천의 목소리가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기 시작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찬양을 기뻐하신다. 우리가 환난이나 시험을 통과할 때도 찬양받기를 원하신다. 진심으로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할 때 하나님의 권능의 역사가 우리에게 나타난다.

8장. 하늘나라 네 생물들

보좌 주위를 보니 네 생물들이 이십사 장로들과 함께 있었다. 네 생물들은 몸집이 굉장히 컸으며 큰 눈을 가지고 있고 눈이 앞에도 있고 뒤에도 있다. 각각의 생물들은 여섯 개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 그들의 임무는 끊임없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십사 장로와 함께 주님을 경배하는 일이다. 네 생물들이 찬양을 시작하자 이십사 장로들과 천군 천사들이 같이 찬양을 시작했다.

9장. 하늘나라에서의 영광

전 세계에서 일을 하는 천사들이 보고서를 가지고 날마다 천국으로 올라온다. 최후 심판 때 이 책들이 하나님의 보좌로 옮겨지고 이것을 근거로 하나님께서 심판을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거듭난 영혼이 진심으로 회개를 하면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책에 기록된 과거의 죄들을 예수님의 피로 지운다. 2000년 전에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이 오늘날에도 우리의 죄를 씻어내고 회개한 모든 기록을 지운다. 

[독서-294] 실무에서 바로 통하는 자바

실무에서 바로 통하는 자바 (Java 8 대응) - 당장 현장에 투입된 초보 개발자를 위한
다케다 하루키 외 지음, 김성훈 옮김 / 한빛미디어 / 2017년 7월

서적을 보면 일본인들은 정리하는 습관이 타고난 거 같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표의 형태로 년도별로 분류별로 잘 정리합니다.

아직도 현장에서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로 오라클과 MySQL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NoSQL도 사용하는 곳이 늘어나리라 봅니다.

키-값 스토어(Key-Value Store)의 형태의 대표적인 NoSQL에는 Redis가 있고 컬럼 지향에는 Cassandra, HBase 그리고 도큐먼트 지향에는 MongDB, CouchDB가 있습니다. 

DTO와 DAO를 사용하여 데이터 처리의 흐름을 그림으로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DTO 대신 VO를 사용하는 곳이 더 많습니다.

정의된 기능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테스트를 거쳐 올바르게 동작하는지 확인하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코딩하는 시간과 비용보다 테스트하는 시간과 비용이 더 소요될 때가 많습니다.

[독서-293] 자녀를 빛나게 하는 디톡스교육

자녀를 빛나게 하는 디톡스교육 - Empowering with Detox
최하진 지음 / 나무&가지 / 2017년 4월

진정한 교육은 자녀들에게 단순히 ‘하라’, ‘하지 마라’고 외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침과 꾸짖음, 교정과 훈련을 적절히 배합하여 각종 좋은 것을 흡수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영혼육을 모두 포함하여 사람의 건강, 성장, 인격, 그리고 능력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부정적인 요소를 ‘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소화기관인 장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유익균과 유해균은 서로 적이 되어 싸우는 것이 아니라, 외부로 들어오는 각각 다른 종류의 먹이를 먹고 삽니다. 생야채의 체내 흡수율은 5~10%이지만, 야채를 삶게 되면 흡수율이 60%로 증가하고, 이를 갈아서 주스로 만들었을 때는 90%까지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당근, 양배추, 토마토, 브로콜리, 이 네 가지 야채를 삶아 사과와 바나나와 함께 믹서에 갈면 해독주스가 됩니다.

몸 건강의 기초가 장내 유산균이라면, 마음 건강의 기초는 바로 감사이다. 감사는 고정된 생각의 틀을 깨고 사물을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하여 부정적인 관점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합니다. 감사하면 모든 사물과 상황들을 긍정적으로 보게 됩니다.

“만약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드에게 목재를 가져오라고 하거나 일감을 지시하지 말라. 대신 그들에게 바다를 그리워하고 꿈꾸게 하라” – 생텍쥐페리

바다로 나가기 위해서는 배가 필요하지만 배를 만드는 데에 너무 집중하다가는 ‘바다’로 나가는 목적을 잃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경적 인재가 갖는 세븐파워

1. 네트워크 파워 – 소통과 인간관계의 능력

2. 멘탈 파워 – 성공적인 인생에 매우 중요한 정신적 자신감

3. 브레인 파워 – 자기주도 학습의 토대

4. 모럴 파워 – 정직할수록 경쟁력이 높아지는 시대

5. 리더십 파워 – 자기조절능력의 셀프 리더십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리더

6. 바디 파워 – 음식 조절 능력을 보면 그 사람의 미래를 볼 수 있다.

7. 스피리추얼 파워 – 죽음을 공부하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지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다.

[독서-292] 코딩시대

코딩시대
바트(BArt).장재용 지음 / 클라우드북스 / 2017년 4월

4차 산업혁명 이후에 멀지 않은 미래에 코딩이 다양한 분야에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활용될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코딩(Coding)은 코드(Code)라는 컴퓨터 언어(Computer Language)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을 말합니다. 코딩은 문제 해결을 위해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해 컴퓨터적인 사고체계를 만들어 내는 일입니다. 컴퓨터 언어에 대해서 기본적인 지식과 여러 가지 관련 기술에 대해서 가벼운 소개와 함께 입문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챕터마다 SW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수많은 SW 관련 사람들의 인터뷰를 싣고 있어서 현장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도 같이 들을 수 있어서 코딩에 대한 동기부여와 학습에 대한 방향과 목적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의 시대에 미래의 기술은 구현돼 있습니다. 아직 우리의 삶과 생활 속에 보편적으로 적용되지 않았을 뿐입니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여 지식노동을 자동화하여 사회 곳곳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두 가지 큰 변화는 지식노동의 자동화와 현실세계와 가상세계와의 통합입니다.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첨단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융합될 것이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구별이 없어지게 되는 초 결합 시대가 됩니다. 4차 산업으로 명명되는 로보틱스, 3D 프린팅, 자율주행차, 드론, 핀테크,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빅데이터 등이 모두 소프트웨어로 구현되기에 코딩은 중요합니다.

알에서 스스로 깨고 나와야 병아리가 됩니다. 스스로 깨지 못하고 남이 깨주게 되면 프라이 신세가 되고 맙니다. 미래사회에서는 코드를 읽고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생존을 위해 필수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모두가 미래를 준비하고 자기의 능력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코딩을 배워야 하는 시대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습니다.

[독서-291] 소프트웨어 장인

소프트웨어 장인 - 프로페셔널리즘, 실용주의, 자부심 ㅣ 길벗 개발자 자기계발서
산드로 만쿠소 지음, 권오인 옮김 / 길벗 / 2015년 9월

요즘 천천히 시간을 두고 틈틈히 읽고 있는 "소프트 스킬"이라는 책을 보다가 알게된 책입니다.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라고 여겨질 만큼 내용이나 설명이 참 좋습니다. 다른 나라에서의 경험한 저자의 이야기이지만 고민한 내용이나 생각한 것들이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점이 새로웠고 마스터가 되기 위해 어떠한 자세와 활동을 해야하는지도 사례를 들어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 명의 훌륭한 멘토를 만나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고 소중한지를 알게 해 준 책이다. 아직 까지 그런 멘토를 만나지 못한것이 많이 아쉽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내 자신이 그런 훌륭한 멘토가 되어 견습생이나 숙련공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마스터가 되었으면 하고 소망해본다.

"어떻게 하면 더 나은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을까?"

• 동작하는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정교하고 솜씨 있게 만들어진 작품을
• 변화에 대응하는 것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가치를 더하는 것을
• 개별적으로 협력하는 것뿐만 아니라, 프로페셔널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것을
• 고객과 협업하는 것뿐만 아니라, 생산적인 동반자 관계를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에 일을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다.

무언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바꾸어라. 그것을 바꿀 수 없다면,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바꾸어라.

소프트웨어 장인정신은 마스터가 되어가는 긴 여정이며 소프트웨어 개발의 프로정신입니다. 독서와 블로그, 웹사이트 및 세미나등을 통해 끊임없는 자기계발이 필요합니다. 배움과 훈련이 멈추는 순간 우리의 커리어도 멈춰버립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진정한 마스터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