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따라하는 아두이노 배우기 Coding Book 1
고재관 지음 / 정보문화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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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두이노를 배우려는 초/중학생이나 아두이노 입문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교재입니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은 저자가 과감히 생략하였습니다.


일반적인 아두이노 서적은 브레브보드와 듀폰 케이블은 간단히 언급하고 지나가는데 이 책에서는 종류별로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브레드 보드를 크기에 따라 800포인트, 400포인트, 170포인트, 25포인트 등으로 불린다고 하네요. 그리고 점퍼선에 대한 설명도 친절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이 상당히 많이 나와 있고 예제도 입문자를 배려해서 그런지 상당히 기본적인 코드로 되어 있습니다. 그림으로 잘표현하고 있어서 페이지에 있는 그림만 보아도 어떻게 작동하는지 대략적인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습니다.응용편에서 아두이노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간단한 게임, 자동차나 원격조정 배 등도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즐겁게 만들어 볼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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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이노 - 말하고 듣고 대화하는 Physical Computing
Todd Holoubek 지음 / 한빛아카데미(교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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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혼자서도 충분히 학습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도 상세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hapter 5의 시리얼 통신 내용과 Chapter 6장의 DC 모터 컨트롤 부분이 개인적으로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책의 구성이나 전개방식을 보면 정보고등학교나 대학교 교재로 사용하기에 좋아보입니다.



각각의 회로를 구성하는 과정을 이미지 컷과 함께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어서 혼자서 따라하기에 좋습니다.

단계별 과정도 잘 표현되어 있고 소스 코드도 직관적이여서 학교나 학원 교재로 사용해도 참 좋은 내용입니다.


첫 페이지에 적인 문구가 마음에 들어 포스트에 남겨봅니다.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지 마라.

그 대신 너를 살아가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고 그 일을 하며 살아라. 

- 하워드 써만


Don't ask what the world needs.

Ask what makes you come alive, and go do it. 

- Howard Thu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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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마케팅 - 8주 완성! 고객이 몰려오는
박미애 지음 / 정보문화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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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마케팅 전문가의 운영 노하우를 공개했다고 해서 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나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진정성 있게 표현하는 것이 사람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이다. 




1. 고객이 몰려오는 블로그, 구경하고 배워라.


블로그는 나의 이야기를 담는 큰 그릇이다. 블로그를 1인 미디어라고 부른다. 많은 블로그를 구경하면 시야가 넓어지고 블로그의 생태계를 배울 수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으므로 최대한 많은 블로그를 둘려보며 시야를 넓혀 나간다.




2. 블로그 마케팅의 설계도를 그려라.


평소 전문성을 보이며 꾸준히 신뢰를 쌓아가면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인식되고, 나아가 자연스럽게 홍보로 연결된다. 블로그를 통해 전문성이 나타나는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면 처음 방문한 블로거의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다. 


세상에 같은 브랜드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내 브랜드만의 장점을 찾아보자. 평소에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 관심있는 일을 찾거나, 하고 싶은 일을 떠올려 보며 ‘나’만의 콘텐츠를 찾아보고 다른 블로그에서 찾아볼 수 없는 콘텐츠를 만들자. 남과 다른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없다면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남과 다른 방식으로 표현해보자.




3. 하루에 완성하는 블로그 만들기


1. 블로그의 기본정보를 입력.

2. 블로그의 카테고리를 구성.

3. 블로그의 스킨를 적용.

4. 마음에 드는 퍼스나콘을 선택.

5. 사이드바 위젯을 설정.


참고로 네이버 블로그의 스킨은 직접 디자인 할 수 있다. 




4. 블로그 글쓰기와 이웃관리


월: 블로그의 시작과 다짐을 알리는 글을 솔직하게 적는다.

화: 블로그 운영자에 대한 소개를 기록해두면 방문자에게 신뢰감을 더해준다.

수: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소개를 작성한다. 

목: 블로그 주제와 관련있는 정보와 업무와 관련 있는 전문성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금: 일상의 이야기를 담는 것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토: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5. 블로그 검색 상위 노출 비법


네이버를 비롯한 검색 포털 사이트에는 검색엔진이나 검색로봇이라고 불리는 프로그램이 있다. 네이버에서 검색작업을 진행하면 검색엔진은 해당 키워드를 중심으로 컨텐츠를 수집하여 검색 결과에 노출시킨다. 


기본은 블로그 제목과 본문에 키워드를 넣은 것이다. 그리고 이미지와 동영상을 추가하여 내용이 풍성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블로그에 찾아오는 가장 쉬운 길은 키워드 검색이다. 검색에 상위에 노출되려면 개별 포스트의 품질지수와 블로그의 품질지수를 잘 관리하여야 한다. 




6. 고객을 유혹하는 글쓰기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지면 이미 잘 쓰여진 글을 참고하여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상위 블로그를 방문하여 포스트를 참고해 보자.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제목을 만드는 5가지 방법]

1) 핵심을 숨겨 궁금하게 만드는 제목: ~알고 보니, ~이렇게 한다, ~의 비밀.

2)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제목: 다수의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제목.

3) 비슷한 두 가지를 비교하는 제목: 좋은친구 vs 인맥관리

4) 이익을 주는 제목: ~하는 법, ~하는 이유, ~노하우

5) 숫자를 사용하는 제목: 숫자를 사용하면 정확성이 있는 느낌으로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다.


포스트에 관련된 사진과 동영상을 활용하여 내용을 풍성하게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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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보다 강한 사랑 손양원
권혁만.KBS 제작팀 원작, 주경희 엮음 / 비전북(VisionBook)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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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읽어보려고 서재의 한쪽에 놓아두었던 책을 이제서야 읽게 되었습니다.


이 땅에 태어나 일제시대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일생을 성경의 가르침대로 살았던 사람. 죽음을 넘어서는 그의 사랑과 믿음에 대한 이야기에 마음깊이 숙연함마저 전해집니다. 같은 기독교인으로 도저히 흉내조차 낼 수 없을 것 같은 그의 삶을 앞에 두고 부끄러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많은 아픔과 상처가 있는 곳, 처절한 가난이 있는 곳, 세상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소외된 곳으로 찾아가신 손양원 목사님. 문둥병자들의 친구로,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사랑하는 아버지로, 믿음으로 죽음을 넘어서는 순교자로 그는 하늘에서 영원히 빛나고 있을 것입니다.


손양원 (1902 ~ 1950)

1915년 칠원보통학교에서 일왕에게 절하는 것을 거부하여 퇴학.

아버지가 독립운동에 가담했다는 죄목으로 형무소에 수감되어 학업을 중단.

1938년 평양 장로회신학교 졸업. 

1939년 전라남도 여수시 나병환자 요양원인 애양원(愛養院)의 교회에서 목사로 재직.

1940년 신사참배 거부로 체포되어 1945년 8.15 광복 때까지 수감 생활.

1948년 여수·순천반란사건으로 두 아들이 살해. 살해자를 용서하고 양아들로 입양.

1950년 6·25전쟁에서 공산군에 의해 순교.



총살당한 두 아들 장례예배에서 아버지 손양원 목사의 감사 기도문.


첫째, 나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할 자식이 나게 하셨으니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둘째, 허다한 많은 성도 중에서 어찌 이런 보배를 주께서 하필 내게 맡겨 주셨는지 주께 감사합니다.

셋째, 3남 3녀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두 아들 장남, 차남을 바치게 된 나의 축복을 감사합니다.

넷째, 한 아들의 순교도 귀하다 하거늘 하물며 두 아들의 순교리요. 감사합니다.

다섯째, 예수 믿다가 와석종신(제명에 죽는 것)하는 것은 큰 복이라 하거늘 하물며 전도하다 총살 순교 당함을 감사합니다.

여섯째, 미국 가려고 준비하던 내 아들,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 갔으니 내 마음 안심되어 감사합니다.

일곱째, 나의 사랑하는 두 아들을 총살한 원수를 회개시켜 내 아들 삼고자 하는 사랑하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덟째, 내 두 아들 순교의 열매로 말미암아 무수한 천국의 아들들이 생길 것이 믿어지니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아홉째, 이같은 역경 속에서 이상 여덟가지 진리와 신애(하나님의 사랑)을 찾는 기쁜 마음, 여유 있는 믿음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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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 하면서 먹고살기 - 모든 직장인의 로망
양병무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0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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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직업에 대한 생각과 자세를 가다듬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취업을 앞둔 대학생이나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직장인, 자신의 길을 새롭게 개척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사람은 많은 시간을 일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매일의 삶속에서 주어진 일에 대해 감사하며 그 일을 축복으로 여기면 그보다 좋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성경에서도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기 때문에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어렵고 힘든일도 즐거움 마음과 감사한 마음으로 하면어떻게든 할 수 있지만 아무리 쉽고 편안한 일이라도 만족하지 못하고 불평으로 대한 다면 그 일이 점점 힘든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어떠한 상황과 형편속에서도 항상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1. 꿈의 직업을 찾은 사람들


좋아하는 일은 주위에서 반대를 해도 그것을 뚫고 나가는 결단력과 추진력을 나타낸다. 남들이 뭐라해도 신념을 갖고 자신의 길을 간다. 성고하든 실패하든 자기의 가능성을 시험해 본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중에 하나는 자신의 일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것을 잘하게 되고 잘하는 것을 좋아하게 된다. 그들은 대체로 긍정적이며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실행한다. 몰입의 기쁨을 느끼며 고생뒤에 성취의 기쁨도 누린다. 가슴속 뜨거운 열정을 품고 행동하는데 거침이 없으며 결코 멈추지 않는다.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아가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인간은 환경의 지배를 받지만 그 환경을 뛰어넘은 위대한 사람들이 있다. 불편한 현실속에서도 불행하게 느끼지 않는다. 주어진 것을 감사함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한다. 많은 사람들이 절망할 상황에서도 희망을 갖고 자신의 일을 해나간다. 




2. 하고 있는 일을 꿈의 직업으로 만든 사람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한 사람들은 열정과 몰입 그리고 기쁨과 만족 속에서 성취감을 느끼며 살아간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몰입의 즐거움”에서 몰입은 ‘삶이 고조되는 순간에 물 흐르듯 행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마르셀 프루스트는 “새 땅을 찾아내는 것보다 지금 내가 서 있는 땅을 새롭게 다시 보라.”고 말했다.


성공한 사람들은 현재를 감사하게 여긴다.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면 일이 좋아진다. 생각의 차이가 지금의 일을 좋아하게 만들 수 있다. 어떤 일이든 보통의 수준을 넘어 탁월한 수준에 이르려면 어느 정도의 연습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숙련의 경지까지 가기 위해 시간을 요구하며 힘든 훈련이 필요하다. 난관에 부딪혔을 때 넘어지지 않기 위해 소명 의식도 필요하다. 무엇을 해야 는지를 아는 것뿐만 아니라 왜 해야 하는지도 아는 삶이다.




3. 꿈의 직업은 어떻게 찾을까?  


직장인은 마음속으로 몇 번씩 사표를 쓰면서 살아간다. 직장을 옮기는 문제는 생계가 달려 있는 문제이므로 쉽게 결정할 일이 하니지만 불가피하게 이직을 해야할 경우가 있다. 이직을 결정하기 전에는 왜 이직을 결심했으며 현자 자신이 일을 대하는 자세가 어떠한지 점검해 봐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탐색 과정이 필요하다. 탐색에 투자한 시간이 많을 수록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구할 확률이 높아진다. 


먼저 자신을 알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 자신이 누구인가를 아는 것이 시작점이다. 자신의 내면을 정직하게 들여다 보고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적어보면서 구체화한다. 장점과 단점, 바라는 삶,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존경하는 사람, 행복한 순간, 되고싶은 모습, 등을 솔직하게  적어본다.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적고서 공통분모를 찾아보면 자기를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다. 


인생의 로드맵을 작성하면 거침없이 질주할 수 있다. 10년 단위로 인생의 계획을 세워 둬면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걸어갈 수 있다. 사명과 같은 궁극적인 목표를 갖고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 너무 멀리서 맞는일을 찾지 말고 지금이라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라. 



인생에서 기회를 잡기 위한 방법 12가지

  1. 지금 하는 일에 정신없이 열중하라.
  2. 기회는 어느 날 갑자기 온다.
  3. 나한테 딱 맞는 일은 어디에도 없다.
  4. 남의 떡은 원래 더 커 보인다.
  5. 그만두고 싶다고? 그건 살면서 몇 번이라도 있는 일이다.
  6. 천직은 나중에 돼서야 알게 된다.
  7. 일의 기쁨을 찾자.
  8. 시작은 언제라도 늦지 않다.
  9. 진짜 성공에 필요한 것은 능력이 아니라, 한순간의 자그마한 용기이다.
  10. 고민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상대방은 도와주게 돼 있다.
  11. 큰 꿈을 갖고 있지 않아도 괜찮다.
  12. 아에 하지 않는 것보다 실패하더라도 해보는 것이 단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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