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몰입 - 눈앞의 성취부터 붙잡는 힘
로버트 트위거 지음, 정미나 옮김 / 더퀘스트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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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가 프로젝트에서 경험한 것과 알고 있는 것들을 가르켜준 귀엽고 소녀같은 멘티에게 선물(수강료 대신)로 받은 책입니다.  이번주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틈틈히 주어진 시간마다 조금씩 독서를 하다가 오늘 아침에 마지막까지 한 번 읽어 보았습니다. ^^


"작게, 구체적으로시작하라. 그렇게 시작하기만 하면 마스터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이 책의 원제목은 "마이크로마스터리(Micro Mastery)"입니다. 마이크로마스터리란 삶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을 작게 마스터해 나가는 저자의 표현입니다. 저자가 경험한 39가지의 작은 기술들과 함께 어떻게 삶을 더욱 더 풍요롭게 만들어 갈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신감은 자신이 하려은 일에 에너지를 쏟으려는 의지"라는 표현을 보면서  자신감을 작동시키기 위해 자신이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라는 연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배움에 대해서 흥미를 갖고 마음이 열려져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고 전문 기술과 지식까지도 습득할 수 있습니다. 배움은 삶에 대한 태도와 자세의 문제이지 상황과 환경의 문제가 아닙니다. 관심을 갖고 집중하면 배움과 학습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과정일 뿐입니다.


반면 마음의 문을 닫고 배움에 대해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면 배울 수도 없고 더 이상 발전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한 자세와 태도가 배움을 가로막아서 무엇을 해보기도 전에 자기 스스로 제한하고 방해하여 포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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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우화
버크 헤지스 지음 / 아름다운사회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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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볍게 읽은 책인데 나름 의미심장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파이프라인은 지속적인 인세수입으로 인한 소득을 말한다.

많이 벌어들인다고 하여 부를 축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부라고 하는 것는 근면, 인내, 계획 그리고 절제의 결과물이다.


1) 부가 어떻게 생성되고 축적되는지 그 방법을 이해한다.

2) 이미 성공이 입증된 시스템을 그대로 모방해 따른다.

3) 끈기를 가지고 성공에 이르기까지 일관성 있게 추진한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당연히 주어져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파이프라인이 하나라는 것은 삶의 선도 하나임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파이프라인은 많을 수록 좋다."


현재의 작은 노력이 미래의 큰 결실로 다가온다.

현재의 고통은 미래의 성공을 위한 밑거름이다.


심은대로 거두게 되고 행한대로 갚아지게 된다.


우리가 쉽게 지나쳐버리는 자투리 시간을 모으고 모으면 엄청난 시간이 된다.

시간을 투자하지 못하면 수입이 끊기고 경제적 안정과 안전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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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의 길, 멘토에게 묻다
데이브 후버 & 애디웨일 오시나이 지음, 강중빈 옮김 / 인사이트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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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어떻게 경력을 설계할지, 어떻게 탁월한 개발자가 될 수 있는지를 계획하는 것을 돕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은 과학은 아니고 공학과 예술의 중간쯤 해당하는 분야라 봅니다.

표준화된 강력한 패턴을 사용하면 보다 생산적인 작업을 할 수 있으며 보다 완전해집니다.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소질이 있고 학습의 과정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소프트웨어 개발이란 평생을 함께 할 직업이며 멋진 여행이 됩니다.


지식을 단순히 아는 것과 마스터 하는 것은 상당히 다릅니다.

기술을 습득하고 수련하는 것은 노력과 수고를 동반하는 훈련입니다.


훈련생은 소프트웨어 장인으로 걷게 되는 여정의 첫 시작이 됩니다. 배움에 가치를 두고, 도전을 즐기고, 실수를 숙련에 이르도록 연습하는 단계입니다.

순련공도 자기 분야에서 배우고 성장하기 위한 집중은 계속 유지됩니다. 실무에서 많은 책임도 갖게 되며 멘토가 되어 훈련생을 가르치기도 합니다.

마스터는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전체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일에 초점을 맞춥니다. 우수한 기술을 습득하여 공유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일로 여깁니다.


'패턴'이란 특정한 맥락에서 어떤 문제에 되풀이하여 적용할 수 있는 해결방안에다 이름을 붙이고 설명을 한 것을 말합니다.

'패턴'은 상황, 문제, 해결책, 실천 방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상황'은 전반적인 분위기를 설정해 주고, '문제'는 패턴에 의해 해결되는 문제를 알려줍니다. '해결책'부분은 해법을 문장으로 요약하고 '실천 방안'은 즉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항을 설명합니다.



"잔을 비우다"

이미 많은 경험을 쌓았을수록 '잔을 비우기'위해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새로운 것을 담기 위해서는 마음과 생각을 비워야 한다. 비운만큼 담을 수 있다.



"첫 번째 언어"

특정한 프로그래밍 언에에 얼마나 능숙하게 다루는지 좋은 품질의 결과물을 내는지 중요하다.

하나의 언어를 선택하여 그 언어에 능숙해져라. 그럼 다음 언어를 배우는 일이 수월해진다.



"흰 띠를 매라"

새로운 것을 배우려면 이전에 배웠던 것을 잊어버려야 한다.

위로 오르기 위해서는 이미 잘 하는 것을 내려놓아야 한다.



"열정을 드러내라"

훈련생은 장인들로 부터 배움을 얻지만, 장인도 훈련생에게서 배운다.

열정을 불어 넣고 모든 것에 대해서 질문하는 것이 훈련생의 본분이다.



"구체적인 기술"

구체적인 기술을 습득해서 유지하라. 이력과 경력에 구체적인 기술과 경험을 기록하라.

채용 담당자들이 더 볼 것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구체적인 기술을 연마해 둔다.



"무지를 드러내라"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말고 확실하게 질문을 해라. 모르는 것은 질문하여 해결하라.

마스터로 가는 중요한 특성 중 하나는 무지를 파악하여 그 것을 학습해 나가는 것이다.



"무지에 맞서라"

지식과 기술의 빈틈을 찾아내서 그곳을 메워나간다.

완전하게 알려고 하지말고 시간의 제약을 두고 절충안을 선택한다.



"깊은 쪽"

지금의 능력을 넘어선 두렵게 보이는 일에 도전하라.

위험이란 두려움으로 반쯤 감은 눈에 비친 기회의 다른 모습이다.

무모함으로 도전하지 말고 자신감과 용기를 나타내라.



"한발 물러서라"

화살처럼 뒤로 잠시 물러섰다가 바람을 가르며 날아가라.

자신이 이룬 것을 잠시 재점검하여 도약의 기회로 삼아라.



"긴 여정"

프로그래밍을 잘 하게 된다는 것은 일생의 과업이며, 지속적인 배움과 연습으로 이루어가는 계획이다.

앞으로 10년 동안의 마스터 플랜을 갖고 미래의 모습을 떠올려 보라.



"예술보다 기예"

아름답지만 실용성이 없는 물건을 만드는 것에 심취하는 것은 장인정신이라 할 수 없다.

아름다움과 유용성 사이에서 계속 균형을 잡아 가면서 적정 수준의 품질을 유지해야 한다.



"지속적인 동기부여"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지만, 지금 알고 있는 것만으로도 벌이가 좋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일에 쏟아 부을 엄청난 에너지와 창의력이 생긴다.



"열정을 키워라"

훈련생에서 숙련공이 되려면 소프트웨어 장인정신에 대한 열정을 가질 필요가 있다.

열정과 의지를 식히는 부정적인 대화를 피하고 삶의 구분과 경계를 명확히 해야 한다.



"자신만의 지도를 그려라"

성취 가능한 작은 단위의 구체적인 계획을 짜라.

이부 상황과 환경에 영향받지 않는 자신만의 지도를 그려라.



"직위를 지표로 이용하라"

직책이나 직함에 연연하지 말고 실제 소유하고 있는 기술에 대한 역량을 반영하라.



"전장에 머물러라"

마스터가 되기 위한 수련을 멈추지 말아라.

현장에서 느끼며 매일 같이 수련에 임하라.



"또 다른 길"

위험이 있더라도 삶에서 무언가 다른 일을 해보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라.

길을 걸어가며 키워나갔던 가치관과 원칙은 당신과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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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L 더 쉽게, 더 깊게 - 친절한 설명과 풍부한 그림으로 배우는 더 쉽게, 더 깊게 시리즈
미크 지음, 김완섭 옮김 / 제이펍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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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서적에 10점 주는 것이 참 오랜만입니다. 이런 책을 쓸 수 있는 능력이 부럽네요. ^^;

대학교 교과서로 사용해도 좋을 만큼 비전공자나 초보자도 보기 쉽게 쓰여져 있습니다. 딱 필요한 만큼의 설명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그림도 상당히 직관적이라 부연 설명 없어도 쉽게 이해가 됩니다. 기술서적인데도 상당히 쉽게 쓰여져 있어서 물 흐르듯이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구문 기술 순서를 따로 표시하고 있어서 이해와 암기에 도움을 줍니다. 각 장마다 참고할 만한 내용도 잘 정리되어 있어서 궁금증들을 확실히 해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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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IT 미래직업 주니어를 위한 ETRI easy IT
권은옥 외 ETRI 연구원 50인 지음 / 콘텐츠하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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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요즘 아두이노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갖게 되어 미래에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에 대해 알고자 하여 이 책을 선택하였습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에서는 창의적인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STEM 교육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의 첫글자를 모으면 STEM이 됩니다.


둘째 아이에게 책속에 있는 미래직업에서 2가지를 선택하라고 했더니 "슈퍼컴퓨터 개발자"와 "웨어러블공학자"를 선택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IT분야에 직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이나 청소년을 둔 부모님들이 한번 읽어 볼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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