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동으로부터의 자유
릭 조이너 지음 / 순전한나드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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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혼동은 진리와 어떤 일을 성취하는 데 가장 치명적인 방해를 한다. 혼동은 지혜롭고 부지런한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혼동 위에 있어도 분명하게 앞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혼동의 사전적인 의미는 '정신적으로 불확실하게 하다. 뒤범벅이 되게 하다'이다. 혼동의 상태에 있게 되면 우리의 생각과 지각이 어둡게 되어 우리로 하여금 바르게 행동하지 못하게 한다.


사실 세상은 온갖 혼동의 덫 안에 갇혀 있다. 우리는 우리의 삶과 지각에 잘못된 영향력이 미치는 혼동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해방시켜야 한다. 혼동이 우리의 삶 속으로 들어오는 주된 통로 중의 하나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서 두려워할 때이다. 그리고 교만은 혼동으로 들어가는 가장 크게 열린 문들 중의 하나이다.


혼동은 어두운 영역의 결과라 뚜렷하게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물러나기 시작한다. 자유를 향한 결심이 분명하고 자신을 정직하게 인지할 때 모호함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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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서플로 첫걸음 (텐서플로 1.0 버전 테스트 완료) - 회귀분석, 군집화, 합성곱 신경망까지 딥 러닝 제대로 입문하기 머신러닝/딥러닝 첫걸음 시리즈
조르디 토레스 지음, 박해선 옮김 / 한빛미디어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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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단순한 계산기에 불과한 컴퓨터가 인공지능을 갖게 되면서 이제는 인간의 지능을 넘으려고 하고 있다. 구글이 오픈소스로 공개한 차세대 딥러닝 시스템을 빠른 시간에 사용해보려고 이 책을 선택하였다.


책이 앏은 편이고 입문 서적이라 읽기에 부담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내용이 어려워 읽기에 좀 부담스러웠다. 인공지능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으면 여기서 설명하고 있는 문맥이 잘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라즈베리 파이 3에 텐서플로를 설치해보려고 했는데 환경에 문제인지 설치 중에 오류가 나서 실행은 뒤로 미루고 그냥 책 읽기만 진행했다.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딥러닝을 잘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술보다 인공지능과 관련된 수학적인 이해가 더 필요해 보였다.


주 중에 시간을 내어서 텐서플로 설치를 다시 시도해서 MNIST 데이터 셋을 사용한 딥러닝을 진행해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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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의 책략과 교회의 승리 - 영적전쟁시리즈 6
릭 조이너 지음 / 은혜출판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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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초에 수원 삼성전자에서 11월까지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개인적인 신앙의 회복과 영적 생활의 균형을 위해 릭 조이너의 영적 전쟁 시리즈 6권을 준비하여 1권부터 순서대로 독서했다. 한달이 지나 6월의 마지막날에 드디어 6번째 책을 읽었다.


하나님의 나라와 어둠의 나라는 이 세상의 사람을 두고 서로에 대해 전쟁을 하고 있다. 사람의 마음을 차기하기 위해 서로 싸운다. 하지만 하나님의 빛은 그 어떤 어두움도 물리친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 땅에 세운 교회가 결국에는 승리하게 하며 만 천하 피조물들에게 확실히 증거한다.


어둠은 우리에게 교묘하게 다가와 가라지를 뿌려놓는다. 좋은 열매와 성품이 자라나지 못하도록 가라지를 몰래 심어 놓는다. 이 세상에도 올바른 교회의 모습을 희석시키기 위해 그릇된 이미지나 부정적인 모습으로 회방을 놓는다. 하지만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 일하시면 빛이 어둠을 물리치듯이 우리의 마음에 가라지가 없어지고 성령의 열매가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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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 영적전쟁시리즈 5
릭 조이너 지음 / 은혜출판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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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인종문제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해가도 있다. 세상은 인종분쟁으로 말미암은 혼돈과 파괴의 고통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문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오리려 시간의 흐름과 함께 증가해가고 있다. 인종차별주의는 우월감과 두려움을 기반으로 서있다. 교만과 두려움은 관계성을 형성하게 하는 신뢰를 허물어 버리고 분열을 야기한다. 그에 반해 겸손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와 다른 사람들에게 열린 태도를 가질 수 있게 해 주는 기본적인 특성이다.


연합은 서로 다른 점에 대해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마음을 기초로 한다. 서로의 다름이 충돌하고 분쟁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용납해주고 보완해 주는 것이다. 세상에 있는 인간의 문제들은 우리가 십자가를 마음에 품을 때까지 우리가 그 문제들을 극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참된 영적 권위는 사랑에 기초한다. 진리의 성령에 따르는 교회만이 이러한 잘못된 인식과 거짓의 요새들을 허물어 뜨리는데 필요한 은혜와 권능을 가지게 된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는 끊임없이 계속되는 두 가지의 행위가 있다. 하나는 중보이며, 또 하나는 참소이다. 이 둘 사이의 투쟁은 하나님 나라와 어둠의 나라 사이에 있는 전투의 초점이 된다. 원수는 우리가 형제들을 비난하고 비판하기 위해 우리를 이용하려고 한다. 사단은 태초에 가인과 아벨에서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불화와 분열을 진행시키려고 한다.


연합은 우리의 영적인 권위를 조금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몇 배로 증폭시킨다. 두 사람이 뜻을 모을 때 예수님께서 허락하신 권위는 마귀는 두려워한다. 성도 한 사람이 일천의 원수와 싸울 수 있다면, 성도 두 명이 연합할 때 이천의 원수가 아니라 일만의 원수를 대적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비판하지 않고 중보하는 것이 우리가 은혜에 설 수 있게 한다. 비판과 비난은 그들보다 더 나은 사람이라고 가정하는 우월감을 전제로 하기때문에 교만에 빠지기 쉽다. 다른 사람에 대한 험담이나 거짓 증언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시고 마귀가 기뻐한다.


만약 우리가 은혜 받기를 원한다면 은혜를 베부는 것을 배워야 하고 우리가 긍휼을 받고자 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긍휼을 베푸는 것을 배워야 한다. 우리가 진정으로 그리스도의 영을 소유하고 있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성품 또한 소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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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된 영적 권위로부터 자유 - 영적전쟁시리즈 4
릭 조이너 지음 / 은혜출판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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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나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실제적으로 인간의 삶에 영향을 주고 있다. 성경에는 인간의 멸망을 기도하고 있는 원수가 있고 일상의 삶에서도 보이지 않고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책략을 펼치고 있다. 사단의 책략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그 공격에 취약하고 상처받기 쉬워지게 된다.


마귀는 다른 사람을 지배하고 조종하거나 통제하기 위해 교묘한 술수를 꾸민다. 감정적인 압력이나 충동적인 생각들로 사람들을 조종하려 한다. 위조된 영적 권위에 대하 제대로 방어하기 위해서는 참된 영적 권위 안에서 걸어가는 것이다. 합법적이지 않게 얻게된 영적 권위나 영향력은 우리를 무너뜨릴 수 있으며 평강에 이르지 못하게 한다.


하나님의 권위가 아닌 다른 것으로 우리가 세우는 것은 결국 십자가에 직면하게 되며, 성령이 하는 것을 대적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우리가 스스로 보기좋게 만들려고 시도하는가와 관계없이, 육적인 것들은 결국 영적인 것과 대적하여 싸우게 된다. 성령에 뿌리내리고 평강에 있지 못하고 의심과 두려움과 자기 보호에 더 깊이 뿌리 내리게 된다.


자기 보존, 자신을 높임, 불안정, 치유되지 않는 상처들, 용서하지 못하는 것, 내면에 존재하는 쓴 뿌리 같은 것들은 모두 진정한 영적 분별을 혼란하게 하고 희석시켜 버린다. 영적인 성숙함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우리에게 주어진 참된 역량을 점점 파괴하게 된다. 하나님이 우리를 떠나시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보다 사람이 우리를 떠나버리는 것을 더 두려워하기 시작할 때, 우리는 참된 믿음에서 떠나버리게 된다.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에게 권위가 주어지게 되면 미성숙으로 인해 파멸을 가져올 수 있다.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마저 타락으로 이끌수도 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다윗은 모든 범사에 하나님께 묻고 기도하고 행동하였는데 어떤 결정은 묻지 않고 자신의 생각으로 결정을 내렸던 몇몇의 경우에는 그 결과가 참담했다.


거짓된 영적 권위로 부터 오는 공격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낙심(Discouragement)

2, 혼란(Confusion)

3, 억압(Depression)

4. 비전상실(Loss of vition)

5. 방향감 상실(Disorientation)

6. 물러나기(Withdrawal)

7. 절망(Despair)

8. 패배(Defeat)


우리가 원수의 계략을 알고 있다면 계속해서 그들의 지배를 당하지 않는다. 우리가 그를 대적하고 대항하지 않으면 마치 계속 도망하는 자처럼 된다. 그렇게 해서 우리로 하여금 성령의 열매로 부터 분리시키고 우리를 어둠에 가두려고 한다. 우리가 보이지 않는 전쟁에서 살아남기 원한다면 반드시 싸워야만 한다. 빛으로 어둠을 이겨야 한다. 뒤로 물러서지 않고 믿음으로 용기있게 맞서야 한다.


어린 양의 피와 그들의 증거하는 말, 그리고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함이야 말로 성도들이 사단을 이기고 승리에 이르는 방법이다. 십자가에서 이미 성취한 위대한 승리를 바라보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원수의 기만적이고 속이는 말들로 오는 생각들을 대적하며 뒤로 물러서지 않고 생명까지도 내려놓는 헌신이 요구된다.


믿음 안에서 걸어갈 때, 우리가 마음의 눈으로 보기 시작하는 것은 우리가 육신의 눈으로 보고 있는 것보다 더욱 우리에게 실제적이 된다. 진정한 믿음으로 걸어가는 사람들은 세상사람들이나 믿음이 없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당연하게도 어리석게 보인다. 우리가 빛 가운데 걸어가고 있다면 결국엔 어둠을 쫒아내고 승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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