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으로 개발자가 원하던 파이썬 심화 A to Z - 실무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데코레이터와 디스크립터 이해하기
문용준.문성혁 지음 / 잇플ITPLE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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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학습을 위해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기는 한데 내용이 좀 산만하다. 개발자가 원한다고 해서 기대하고 보았는데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활용서적이 아니라 파이썬을 처음 배우는 사람을 위한 학습서적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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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웹 프로그래밍 - Django(장고)로 배우는 쉽고 빠른 웹 개발, 개정판 파이썬 웹 프로그래밍
김석훈 지음 / 한빛미디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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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Django)가 Full Stack Framework라고 하고 많이 사용하는 웹 프레임워크라고 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선택하여 읽어보았다. 책의 구성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다. 장고(Django)에 대해 기본적인 것을 학습하기에는 좋다. 인터넷의 튜토리얼 보다 설명이 상세하여 내용을 이해하는 데는 어렵지 않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예제를 따라 해 보면서 장고에 대해 조금씩 알아 갈수록 장고(Django)가 엔터프라이즈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용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인다. 비즈니스 로직에만 집중하면 좋은데 관련된 코드들이 심플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익숙해 있는 기술로 표현되어 있지 않은 면도 있어 조금은 산만하다. 스프링 프레임워크에 비해서 아직 다듬어지지 않는 부분이 크게 느껴진다.

저자는 체계적으로 잘 정리해서 전달해 주려고 노력한 흔적들이 많이 보이는데 장고(Django)가 갖고 있는 태생적인 문제점같이 보인다. 플라스크(Flask)와는 차별화된 여러 가지 제공되는 기능들을 보면 Full Stack Framework라고 여겨지는 부분도 많이 보이긴 한다. ORM을 지원하는 부분은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요청 URL을 urlpatterns으로 적절한 View와 매핑하고 각각의 View(로직)에서 Template(화면 UI)을 지정하는 과정도 흥미로웠다.

"Chapter 5. 실습 예제 확장하기" 편은 이전에 설명한 내용과 반복되는 부분은 있었지만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하는 일련의 과정을 설명해 주고 있어서 이 책중에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

외부 라이브러리와 데이터베이스 연동, HTTP 상태 코드 그리고 PyCharm 설치하기까지 40 페이지 정도가 부록으로 정리되어 있는데 다른 서적에서도 접할 수 있는 내용이니 그냥 장고(Django)와 관련된 내용으로만 구성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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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부트와 AWS로 혼자 구현하는 웹 서비스 - 인텔리제이, JPA, JUnit 테스트, 그레이들, 소셜 로그인, AWS 인프라로 무중단 배포까지
이동욱 지음 / 프리렉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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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부트를 이용하여 웹 서비스를 구현하려고 할 때 참고하면 좋은 서적입니다. 저자가 프로그래밍을 이해하고 있고 개발자의 관점을 알고 있어서 책의 구성이나 진행과정이 회사에서 이미 기술을 아는 사람이 교육을 진행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책의 표지도 깔끔하지만 다른 책과 다르게 종이 질감이 매끄러워 페이지 넘기는 것이나 밑줄을 긋는 감촉이 좋았습니다.

개발도구로 대부분 이클립스를 사용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IntelliJ IDEA 커뮤니티 버전을 설치하고 사용해 보았습니다. 독자를 위해 단계별로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설치하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레이들 프로젝트로 간단한 Hello 스프링 부트 프로젝트를 만들어 봅니다.

간단한 예제를 만들어보고 관련 코드를 설명해 주는 방식인데, 번호와 함께 항목과 설명이 있어서 코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소스코드마다 필요한 항목을 적절히 설명하고 있어서 단계적으로 학습해 나가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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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자바다 이것이 시리즈
신용권 지음 / 한빛미디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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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자바 언어를 사용하여 프로그래밍을 하였는데 2020년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바는 이식성이 좋고 편리함과 강력함을 갖추고 있어서 언어별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자바를 사용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새로 입사한 신입사원에게 프로그래밍을 교육해주기 위해 선택하였습니다. 자바를 배우기 위한 다른 좋은 서적들도 있지만 구성이 잘되어 있고 동영상 강의도 있어서 입문자가 학습하기에 좋습니다. 책의 앞쪽에 학습진도표가 있어 어디까지 얼마나 공부했는지 관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한빛미디어의 프로그래밍 서적은 대체적으로 비슷한 유형과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익숙한 사람에게는 낯선 느낌없이 친근하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예제코드와 설명 그리고 간단한 표... 등 기존의 책들과 유사한 구성으로 인해 여러권을 접하게 되면 단조롭고 지루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책이 2권으로 나눌 수 있어 휴대하기 좋습니다. 예제코드가 잘 정리되어 있고 챕터마다 학습을 잘 하였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문제가 실려있습니다. 학습자를 위해 저자가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을 곳곳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바 7과 자바 8에서 추가된 기능을 나올 때마다 따로 언급하며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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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레벨 자바 7 실무 바이블
제프 프리슨 지음, 김남휘 옮김 / 길벗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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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부터 독서에 집중하다 보니 자바 프로그래밍 기술이 무뎌진 것 같아서 좀 더 날카롭게 연마하기 위해 이 책을 주문하여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본 서적의 페이지가 천백 페이지가 넘어서 1독을 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기술연마보다는 인내심 훈련이 더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위와 같이 전공서적과 같은 분위기를 안 좋아하는데 천백 페이지 정도가 비슷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텍스트 위주라 내용은 많은데 그림이 상대적으로 적어 좀 딱딱한 느낌입니다. 그림과 도형을 추가했다면 페이지가 그만큼 더 늘어나긴 하겠지만 읽어나가기가 좀 지칩니다. 


바이트 기반으로 처리할 때는 InputStream과 OutputStream 추상 클래스를 알아두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미리 정의된 메소드를 상속받아 사용합니다. 


문자 기반으로 처리할 때는 Reader, Write 추상 클래스를 알아두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바 컬렉션의 계층구조입니다. List, Set, Queue는 Collection을 상위로 갖습니다. 따라서 Collection에 정의된 메서드를 하위에서는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Map은 별도로 계층구조를 만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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