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 - 아직도 망설이는 당신에게 스펜서 존슨이 보내는 마지막 조언
스펜서 존슨 지음, 공경희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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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서적의 절반정도의 페이지에 삽화도 들어있어 내용이 많지 않아 도서관에서 빌려볼까 하다가 췌장암으로 사망한 스펜서 존슨의 서적이라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처럼 이 책도 단순한고 심플한 내용인데 전해지는 메세지는 분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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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 - 아직도 망설이는 당신에게 스펜서 존슨이 보내는 마지막 조언
스펜서 존슨 지음, 공경희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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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많은 유익한 서적을 출간했던 스펜서 존슨이 췌장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사망했습니다. 이 책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고 아직도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에게 스펜서 존스이 보내는 마지막 조언입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는 두마리의 생쥐와 꼬마인간 헴과 허를 통해 삶과 일에서 변화에 대처하는 길을 제시했다면 "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는 남겨진 헴과 새로만난 친구 호프를 통해 길에 나서고 변화에 적응하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운명을 바꾸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변화를 위해 실행을 시도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행동하고자 하는 생각을 바꾸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신념은 우리를 새 치즈로 이끌지 않는다." - 꼬마인간 헴


미로에서 나오는 방법

신념에 주목하라. 신념은 우리가 사실이라고 믿는 생각이다.

생각하는 모든 것을 믿지 마라. 때로 '사실'은 그저 상황을 인식하는 방법일 뿐이다.

효과가 없는 것은 내려놔라. 낡은 짐을 들고는 새로운 탐험을 시작할 수 없다.

미로 밖을 보라. 있을 수 없는 것을 상상하고 불가능한 것을 탐색하라.

새로운 신념을 선택하라. 생각을 바꿔도 나의 본모습은 바뀌지 않는다.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에는 한계가 없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이 실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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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50가지 비밀 서돌 직장인 멘토 시리즈
신시야 샤피로 지음, 공혜진 옮김 / 서돌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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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부터 시작한 프로젝트를 12월에 성공적으로 오픈하고 어제 종료를 하였습니다. 몸과 마음을 추스리기 위해 몇일 연차를 사용하여 휴가를 내고서 회사생활에 보다 잘 적응하기 위해 이 책을 선택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저자 신시아 샤피로는 미국 대기업에서 인력개발팀장과 부사장직을 역임한 사람으로 조직의 고용주와 경영자뿐만 아니라 관리자들과 직월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있습니다. 회사가 무엇을 기반으로 직원을 평가하는지에 대해 일반인은 잘 알지 못하는 것들을 있는 그대로 설명해 줍니다.


 

1. '법'은 당신을 지켜주지 못한다

직원들의 '법적 권리'를 무력화하면서 법을 피해갈 방법을 꿰뚫고 있다. 인력개발팀의 주요 비밀 임무중 하나는 회사를 법적으로 보호하면서 원치 않는 직원을 제거하는 것이다. 해고를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은 법적으로 위험하기 때문에 회사는 해당 직원을 스스로 나가도록 조용히 제거한다. 


  

2. 정리해고의 의미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정리해고, 조직개편, 구조조정, 조직 재설계등 수많은 표현들이 동원되지만 실은 모두 같은 의미이다. 회사가 어떠한 사유를 대건 간에 진실은 회사가 더 이상 당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3. 당신의 입지가 위태로워져도 아무도 이야기해주지 않는다

회사는 실수를 저지른 직원에게 시정을 요구하하기 보다는 제발로 나가게 유도하거나 다음 구조조정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 해고당할 만큼 중대한 실수를 저지르고도 당신은 그 사실을 전혀 모를 수 있다. 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사내 비밀 규범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그 편에 서야 한다. 

 


4. 회사가 대외 홍보용으로 내세우는 가치규범을 믿지마라

회사가 무엇에 가치를 두는지 모른 채 대외홍보용으로 떠들어대는 선전문구에 현혹되어 그대로 행동하다보면 곤경에 처하게 된다. 모든 회사에는 드러내놓고 말하지 않는 비밀 규범들이 있다. 홍보용 가치규범을 순진하게 믿지말고 회사의 진짜 가치규범에 따라 행동하라. 

 


5.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안전한 것은 아니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고 열심히 일한다고 해도 결정권자들의 신임을 얻지 못하면 안전하지 않다. 능력은 매우 주관적인 기준이므로 해당 직원의 능력이 회사가 요구하는 것과 차이가 있다. 회사는 현재 당신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고용주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6. 인력개발팀은 당신의 편이 아니다

인력개발팀의 최우선 업무는 직원을 돕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로부터 회사를 보호하는 것이다. 인력개발팀은 회사의 이익을 보호하는 선에서만 직원을 보호할 수 있을 뿐이다. 인력개발팀이 얼마나 우호적이든 간에 그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회사의 대변인에게 이야기하는 것과 같다. 



7. 나이 차별은 엄연히 존재하며,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나이는 승진, 연봉, 정리해고 대상자를 결정할 때 영향을 준다. 직원의 실제 나이가 아니라 ‘몇 살처럼 보이고 몇 살처럼 행동하는가’ 이다. 물론 나이 때문이라는 이유보다는 조직개편이나 조기퇴직, 구조조정 등의 사유를 댈 것이다. 

  

* 나이가 어린 직원

주의1. 어리고 미성숙해 보이는 외모는 마이너스다.

주의2. 정도로 책임감이 강한 모습을 보여라.

주의3. 열정적인 제안이 위협으로 느껴질 수 있다. 

  

* 나이가 많은 직원

주의1. 건강한 모습을 보여라. 

주의2. 시대의 흐름을 놓치지 마라. 

주의3. 긍정적인 이미지를 창출하라.



8. 직장에 언론의 자유는 없다

회사는 절대로 민주적인 조직이 아니다. 오히려 독재에 가깝다. 직원들은 자신들이 내뱉은 말에 대한 대가가 바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사내에서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다고 착각하기 쉽다. 속마음을 솔직하게 이야기한 죄로 회사에서 조용히 퇴장당하는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9. 문지기를 따돌리면 문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다

당신의 직장생활에 다른 누구보다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있다. 상사의 지지없이 회사에서 미래는 없다. 권력자들은 순종하지 않는 자에게 냉정하다. 회사의 눈에는 상사의 눈에 비친 당신이 전부다. 

 


10. 너무 똑똑한 체하는 것은 똑똑한 짓이 아니다.

회사는 직원이 회사에 존경심을 보이기 전에 똑똑한 체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11.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면 조직의 반역자로 낙인 찍힌다

소문은 불신을 낳고 소문은 당신의 입지를 위태롭게 만든다. 소문과 연루되지 마라



12. 전송 버튼을 눌렀는가? 이메일이 위험한 이유

자신의 이메일을 회사가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직장인들이 많다. 적지않은 회사들이 직원들의 이메일을 정기적으로 체크한다.



13. 직장친구는 위험하다

경쟁과 우정은 공존할 수 없다. 직장에서는 모든 것이 순식간에 바뀐다.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될 수가 있다.



14. 잘못된 진영에 자리 잡으면 적으로 간주될 수 있다

 어느 한 쪽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현재 속한 곳보다는 당신이 동경하는 진영을 선택하라고 강력하게 권한다.



15. 직장에서 자신의 사생활을 털어놓는 것은 위험하다

직장에서 사생활을 직장동료와 공유하는 것은 부적절할 뿐만아니라 직장에서 자신의 입지를 약화시킨다. 동료들에게 남긴 당신의 이미지는 곧 회사에 남긴 이미지이며 당신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회사는 당신의 사생활과 직장에서의 모습이 별개라고 생가하지 않는다.



16. 회사는 오래 기억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계속 회사에 남길 원한다면, 부정적인 태도를 긍정적인 태도로 바꾸고 이전의 이미지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개선하라. 당신에 대한 이미지가 상사나 회사에게 새로운 변화를 줄 수 있다.



17. 자격이 된다고 급여를 올려주는 것은 아니다

회사는 오직 직원이 그 돈 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를 보고 급여를 결정한다.



18. 승진 기회는 요구하는 순간 사라진다

급여와는 달리 승진은 요구하는게 아니고 주어지는 것이다.



19. 인사고과는 업무 실적과 관계없다

직원들은 상사와는 전혀 다른 관점에서 자신들의 업무성과를 주관적으로 판단한다. 중요한 인사고과가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나은 것을 발견하고 많은 직원들이 충격을 받는다.



20. 소문의 진실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평판이란 직장에서 당신이 보여주는 행동이다. 태도, 행실 등에 대한 주변사람들의 견해이다. 평판은 조심스럽게 관리해야 한다. 자신에 대한 평판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만 보호받을 수 있다. 평판을 관리하는데 가장 중요한 핵심은 일관성과 곧은 가치관이다.



21. 병가나 육아휴직은 보호되는 권리가 아니다.

직원들은 병가나 육아휴직이 무조건 법적으로 보호되는 권리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조금만 부주의해도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 회사는 병가나 육아휴직 중인 직원을 어떤 이유로든 해고할 수 없지만, 차후에 구조조정이나 정리해고 대상자 명단에 올릴 수 있다.



22.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지는 게임이다

회사가 정말로 터무니없이 지독한 행위를 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직원들이 패소할 확률이 높다. 자기방어를 위해 회사가 직원을 오히려 고소할 있다.



23. 비용청구서는 회사가 당신의 충성도를 재는 비밀 척도다

회사는 항상 당신이 지출한 비용을 눈여겨본다. 언제나 회사의 돈을 자신의 돈처럼 여기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하라. 비용청구서는 당신이 어떤 직원인지 나타내는 기록이다. 



24. 새로운 상사를 맞으면 그에게 적응하라

계속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하고 싶다면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문지기 편이 되어야 한다



25. 자신의 잘못을 변명하려 하지 마라

흥분해서 따지거나 변명하지 말고 가능한 한 침착하게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자신을 변호하려는 유혹을 자제해야 한다.



26. 실수나 실패를 품위있게 극복하는 방법이 있다

누구나 실수를 하면 아무도 모르게 재빨리 덮어두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실수를 더 극대화시킬 뿐이다. 남들이 당신이 실수를 아는 게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창피하더라도 그것을 감춰서는 안된다


회사는 당신이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저질러도 크게 문제 삼지 않는다. 그렇다고 자신이 저지른 모든 실수를 (피해를 입는 사람이 오직 자신뿐일 때) 밝힐 필요는 없다. 그러나 조직에 영향을 줄 때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밝혀야 한다


 

27. 휴가가 당신의 직장생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당신없는 일주일은 당신의 존재와 역할을 회사에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하지만 휴가일정이 일주일을 넘기면 회사는 당신의 공백을 메울 대책을 세운다. 진실은, 자리를 매일 지키는 사람이 그 자리를 유지하고 중요한 기회를 갖게 된다는 뜻이다



28. 외모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지나치게 편안한 차림은 회사의 주요 결정권자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다. 회사는 당신의 외모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나타낸다고 생각한다.  회사에는 여전히 구시대적인 발상이 존재하며, 비즈니스의 본성은 변함없다. 할 수만 있다면 정상에 있는 사람들의 스타일과 유사하게 입는 것이 좋다.



29. 책상은 당신의 가치를 보여준다

균형 잡힌 책상을 유지하라. 낮에는 일하는 모습 퇴근이후에는 정돈된 모습. 

 


30. 직장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고 사내 연애를 할 수 있다

직장동료와 사귀기 전에 둘 사이가 나빠질 경우를 미리 생각해보라. 



31. 고용주의 신임을 얻어라

먼저 회사에 헌신한다. 회사의 문제를 책임을 갖고 처리한다. 회사의 이미지를 보호하고 회사를 칭찬하라.



32.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레이저 빔이 아니라 전구다.

넓은 시각으로 회사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업무가 무엇인지 관참을 갖는 자세가 성공의 기회를 만든다.



33. 일을 침착하게 처리한다는 인상을 주어라

지금 맡은 일이 너무 쉽고 단순하며, 보다 큰 책임을 떠맡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인상을 주어라. 매우 중요한 사람처럼 보이게 한다.



34. 회사의 MVP가 되고 싶으면 기꺼이 일을 떠맡아라

프로젝트나 업무가 던져진 순간, 그 일을 잡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원치 않는 일이라고 해서 거절하면, 나중에 정말 원하는 일을 얻기 힘들다. '네'라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35. 상사에게 칭찬받는 프리젠테이션 기술

상사의 유형에 따라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라.



36. 회사가 보상하는 네가지 능력

당신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회사가 가치를 두고 보상하는 능력이 아니면 소용이 없다.

1. 업무 유연성 : 다양한 능력을 갖추고 필요에 따라 업무를 변경한다.

2. 영업능력 : 무엇을 팔지가 아니라 어떻게 팔아야 하는지 집중한다.

3. 대중연설 능력 :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 앞에서 이야기할 기회가 많아진다.

4. 목표 성취능력 : 목표를 세워서 하나씩 반드시 성취한다.

 


37. 상사나 동료에 대한 사고를 전환하라

당신은 이제 회사의 CEO 이다. 당신은 자신을 위해 일할 뿐이다. 스스로를 고용한다.

 


38. 정상에 서려면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성취의 세계는 늘 낙천주의자들의 것이다.  역사가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일을 성취한 사람들이 몽상가들이며 이상주의자들이고 난천주의자들 이었다는 것이다. 비관주의자들은 자신의 세계관에 자부심을 갖는 경향이 있다.



39. 직장은 당신의 무대다

회사에는 늘 당신을 지켜보는 눈이 있다. 이는 마치 무대 위에 서 있는 것과 같다.



40. 새로운 당신을 보호하라

당신의 언행은 언제 어디서나 일관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은 당신을 신뢰하지 않는다.



41. 내부승진의 위험한 진실

승진한다는 것은 당신의 상상 이상으로 조심스러운 위치에 올라가는 것이다. 승진은 직장생활에서 발전이라고 생각하지만 때로는 해고나 좌천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기도한다



42. 함정을 조심하라

이 함정은 아무런 준비도 되어있지 않은 관리자들 앞에 불시에 나타나 시험에 들게 한다. 새로 승진한 관리자들이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은 그들 앞에 놓인 숨겨진 함정 때문이다. 불행하게도 한 단계 위로 올라갈 때마다 부담은 커지고 감시는 심해진다.



43. 무엇을 성취하는가 보다 어떤 자세인가가 더 중요하다

처음 관리자가 되면 마치 세상이 다 내 뜻대로 될 것처럼 느껴진다.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려고 주위의 모든 것을 개선하려 들며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끊임없이 쏟아낸다. 하지만, 이것을 실수다. 당신은 성공을 위해 자신도 모르게 모든 사람들을 따돌린 것이다. 중요한 것을 먼저하고 동맹군을 만들어라. 그리고 당신의 팀에 충성심과 봉사정신을 고취시켜라.

 


44. 업무를 위임하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

관리자는 한정된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팀을 운영해야 한다. 관리자는 편안하게 업무를 위임할 수 있어야 한다.



45. 부하직원의 실적이 기준에 미달하면 당신 잘못이다

지속성, 명확한 목표, 아낌없는 지원 이 세가지만 제대로 한다면 높은 성과를 내는 팀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다.



46.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면 존경받지 못한다

모든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길 바란다면 당신은 관리자로 성공하기 어렵다. 늘 사람 좋다는 소릴 듣고 싶어하고 모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는 욕구가 지나치게 강하다면 당신은 관리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47. 부하직원의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지 마라

부하직원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것이 관리자의 업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부하직원에게 조언을 하면서 그들의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려고 하면 팀은 오로지 당신 한 사람에게만 의지하는 비효율적인 구조가 된다. 효율적인 팀을 만들려면 직원들이 스스로 자신 안에 잠재해 있는 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48. 인사고과는 피드백을 주기 위해있는 것이 아니다

인사고과는 직원들의 능력을 게발시키는 도구가 아니다. 직원들에게 피드백을 주고 업무를 개선하는 일은 연 단위가 아닌 일단위로 이루어져야 한다. 효율적인 팀을 만들기 위한 피드백을 주려면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자주 이야기해야 한다



49. 리더십은 디딤돌이 아니라 주춧돌이다

관리자의 위치가 디딤돌이 아닌 주춧돌이라는 사고를 가지면 관리자 본연의 업무에 맞는 태도를 가질 수 있다. 당신이 권력을 휘두르는 게 아니라 그들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 직원들이 당신을 위해서 일하는 게 아니라, 당신이 그들의 위해 일해야 한다.

 


50. 이기는게 전부다

노력한 만큼 인정받을 자격이 있다. 길에 숨은 함정에 걸려 넘어지지 마라. 자신을 위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무기들을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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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차별하기 위해 태어났다 - 차별과 혐오를 즐기는 것은 인간의 본성인가?
나카노 노부코 지음, 김해용 옮김, 오찬호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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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집단 괴롭힘에 대하여 뇌 과학과 생물학적 본질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처지를 생각할 줄 모르는 생각의 무능은 말하기의 무능을 낳고 행동의 무능을 낳는다."


이제 집단 괴롭힘은 학교뿐만이 아니라 회사나 다른 집단에서도 언제든 일어 날 수 있는 현상이 되었습니다. 규율과 법칙으로 단결된 단체일수록 차별이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공동체나 집단에 협조하지 않거나 방해가 되는 사람이나 위협이 되는 존재를 제재하거나 배제하려고 합니다. 동료 의식이 높을 수록 배제 의식 또한 높아집니다.


학계에서는 '샤덴프로이데'라고 하는 '타인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라는 심리로 인해 차별하여 괴롭히는 것으로 쾌감을 느끼게 합니다. 가해자는 공동체와 집단을 위해 정의로운 행동을 한다고 착각하며 올바른 행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도 집단 괴롭힘을 제지하기보다는 동조하거나 방관하면서 피해자의 고통을 공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쾌감이 작동하면 '공감'의 기능은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학교 동아리 중에서 집단 괴롭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동아리는 '관현악부'라고 합니다. 같은 공간에서 집단의 목표가 뚜렷한데 그 화합을 흩뜨리거나 깨뜨리는 사람은 불필요한 존재로 여겨지기 쉽습니다. '규범의식'이 높은 집단일수록 집단 괴롭힘이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단결'된 의식과 행동이 오히려 '차별'을 만들어 내기 쉽습니다.


[책속의 참고정보]

옥시토신: 애정이나 친근감을 느끼도록 하는 작용이 있으며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

세로토닌: 많이 분비되면 긴장이 이완되고 편한함을 느끼게 하지만 적게 분비되면 불안함을 느끼게 되는 호르몬.

도파민: 뇌신경간에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 식욕과 성욕 등의 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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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디영 / 두란노 / 199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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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에 출간된 서적이라 이미지가 없어서 아래에 한 컷 올려봅니다. 이 때 책값은 2,500원이였네요. ㅎㅎ



최근에 지구와 태양 그리고 우주에 대해 관심을 갖던중 대학생때 읽었던 책을 다시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지구, 달, 해, 행성, 항성, 은하, 우주 순으로 궁금할 법한 질문과 그에 대한 설명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기초과학을 다룬 서적이라서 그런지 지금 읽어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율리우스력과 그레고리우스력에 대해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 지구의 주요한 운동

자전 속도 : 1,667 km/h

공전 속도 : 107,280 km/h

태양계 운동 : 805,000 km/h

은하계 운동 : 1,800,000 km/h



* 우주의 규모

지구 지름 : 12,700 km

지구-달 궤도 : 385,000 km

지구-태양 궤도 : 2억9천9백만  km

태양계 지름 : 110억  km

은하계 : 100,000 광년

우주 : 300억 광년



아래는 밤하늘에서 북극성을 쉽게 찾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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