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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은 사람
장 지오노 지음, 마이클 매커디 판화, 김경온 옮김 / 두레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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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은 내용은 이 길지 않지만 많은 생각과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한 인간의 참된 가치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황무지, 황폐한 지역, 버려진 마을에서 시작된 한사람의 행동

아내와 아들을 잃은 한남자의 고독한 삶에서 시작된 나무심기


주워온 도토리에서 완전한 상태의 도토리를 고르는 일...

양을 치러 나갈때면 들고간 1.5 미터의 손가락만큼 굵은 쇠막대기 ...

언제부터인가 한 남자는 오래전부터 이런 식으로 고독하게 나무를 심어왔다.

전쟁을 뒤로한 그의 숭고한 노력과 오랜 시간이 만들어준 결과는 위대했다.

다시 돌아온 생명의 땅과 사람들의 마음속에 희망을 심고 생활속의 활력을 자라게했다.

위대한 영혼의 고귀한 인내와 열정이 아름다운 숲과 희망의 마을을 만들어 내었다.



>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처럼 매일 한 그루의 나무로 만들어진 책을 마음에 심자.


http://blog.naver.com/agapeuni/22039128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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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명시 100선
민예원 편집부 엮음 / 민예원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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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시절 국어시간에 수업을 들으며 공부하던 시들을 살을 살아온 지금 시점에서 다시 읽으니 

그때는 느끼지 못하고 알지 못했던 고귀한 사람들의 정신과 생각을 새롭게 깨닫게 됩니다.


학교에서 문제를 풀어가며 정답을 맟추기 위해 분석하고 해석하며 배울때는 별 감흥이 없었는데 

지금에 와서 똑같은 시를 자유로운 마음으로 한 소절씩 읽혀지는 대로 마음을 움직이니 감동이 생깁니다.


특히 윤동주 시인의 시들이 그의 삶과 함께 다가와 마음 한편에 울리는 메아리처럼 가슴을 저미며 새롭게 읽혀집니다.

프로그래밍을 직업으로 사는 삶에서 한권의 시집으로 인해 메마른 가슴에 새로운 단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 학창시절에 배웠던 한국의 시와 수필과 소설을 다시 읽어보자.


http://blog.naver.com/agapeuni/220387589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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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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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이렇게도 재미있게 구성할 수 있구나"를 감탄하며 끝까지 보게된 책입니다.


전 세계 500만 부 이상 판매된 특급 베스트셀러


2010년 스웨덴 베스트셀러상 

2012년 독일『부흐마크트』선정 최고의 작가 1위

2012년 영국 아마존 선정 최고의 책 10선

2011년 독일 M-피오니어상

2011년 덴마크 오디오북상

2012년 프랑스 에스카파드상


오랜시간 베스트셀러 상위에 있는 책이라 이전에 사두었다 지금에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요나스 요나손 작가의 데뷰작이라고 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혼자서 키득키득 거리며 배를 움켜잡고 여러번 웃으며 읽은 책은 참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작가의 오랜시간 숙성된 재치와 유머가 도망친 노인의 행적과 인생속에 곳곳에 나타납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졌다는데 영화는 책의 내용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궁금합니다.


> 영화를 보았는데 보기는 편하기는 하지만 한문장 한문장 읽으며 마음껏 상상할 수 있는 독서가 더 재미있다.


http://blog.naver.com/agapeuni/220287636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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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판본 진달래꽃 - 김소월 시집, 1925년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소와다리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김소월 지음 / 소와다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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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람과 기술의 가치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가치창조 주한길입니다.

1925년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김소월의 진달래꽃이 도착하였습니다.


누런 봉투에 도장까지 찍혀 있어서 정말 경성에서 보낸 소포를 받는 느낌이네요. 아이디어 좋네요. 매니아들은 꼭 사게만드는 컨셉입니다. ^^


봉투를 조심스럽게 열고서 담겨있는 책을 꺼내어 책의 표지를 보는데 

"ㅅ곳 내 달 진" 이란 제목과  "1925" 년도를 보니 단절된 시공간을 넘어 2016년 이곳에 도착한 느낌이 납니다.


책 표지부터 차례와 본문을 보았는데 세로 쓰기로 되어 있어서 더욱 옛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옛날 할머니집 다락방에 삼촌이 보시던 책들이 이런 분위기 였었는데...


많이 알려진 몇 편의 시를 조심스럽게 읽어보고 김소월의 시를 좋아하시는 아버지에게 선물로 드렸습니다.

세로쓰기와 옛글로 되어있어서 읽으시는데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다행히 아버지가 좋아하시네요. ^^


부모님께 선물도 강추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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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은 사람
장 지오노 지음, 마이클 매커디 판화, 김경온 옮김 / 두레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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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은 내용은 이 길지 않지만 많은 생각과 여운을 남기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처럼 매일 한 그루의 나무로 만들어진 책을 마음에 심어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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