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이노 - 말하고 듣고 대화하는 Physical Computing
Todd Holoubek 지음 / 한빛아카데미(교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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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은 혼자서도 충분히 학습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도 상세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hapter 5의 시리얼 통신 내용과 Chapter 6장의 DC 모터 컨트롤 부분이 개인적으로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책의 구성이나 전개방식을 보면 정보고등학교나 대학교 교재로 사용하기에 좋아보입니다.



각각의 회로를 구성하는 과정을 이미지 컷과 함께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어서 혼자서 따라하기에 좋습니다.

단계별 과정도 잘 표현되어 있고 소스 코드도 직관적이여서 학교나 학원 교재로 사용해도 참 좋은 내용입니다.


첫 페이지에 적인 문구가 마음에 들어 포스트에 남겨봅니다.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지 마라.

그 대신 너를 살아가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고 그 일을 하며 살아라. 

- 하워드 써만


Don't ask what the world needs.

Ask what makes you come alive, and go do it. 

- Howard Thu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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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 인터넷 -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를 뛰어넘는 거대한 연결 사물인터넷
정영호 외 지음, 커넥팅랩 엮음 / 미래의창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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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은 사물인터넷에 대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앞으로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해 갈 것이지에 대해 알 수 있게 합니다.


구글, 애플, 퀄컴, 삼성, LG 등 수많은 기업들이 앞으로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어떤 행보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들과 로봇의 3원칙과 사물인터넷 4원칙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는 내용들도 흥미롭습니다.


사람과 모든 사물이 연결되는 사물인터넷은 IT의 경계를 넘어 모든 것들이 융합되는 '초융합사회'로 가는 기반이 됩니다. 인간의 개입 없이 사물들이 서로 알아서 통신함으로써 생활의 편리와 작업의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PC가 인터넷에 연결되고서 스마트본이 인터넷에 연결되기 까지 20년이 걸렸지만 앞으로 10년정도가 지나면 주변에 수많은 사물들이 인터넷에 연결될 것입니다.


인터넷으로 인한 정보혁명이 인간의 삶과 문화를 크게 바꾸어 놓았는데 이제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우는 사물인터넷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어 갈지 기대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염려스럽기도 합니다. 수많은 장치들이 개인의 정보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분별하게 저장하게 되고 특정 기업이 수많은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지능을 가진 각각의 사물이 네트워크를 통하여 사람 혹은 다른 사물과 소통하고 그 결과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 및 서비스를 제공을 하게 되고 사람의 개입이 점점 줄어들고 사물이 서로가 식별하여 통신을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자의적인 선택에 의해서 결정한다고 생각하지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저장되어 있는 수많은 정보들을 패턴화 하여 선택 가능한 범위를 분류하여 제공하면 그 안에서 선택할 뿐입니다.


마치 우리가 유튜브 영상을 보고 있으면 다음 추천 영상 중에 자신이 선택한다고 생각하여 클릭을 하지만 그 전에 이미 그 사람의 활동기록이나 패턴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이미 결정된 일부의 목록을 제시해 줄 뿐입니다. 앞으로 사물인터넷으로 인해 수많은 장치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패턴정보들을 저장하고 분석하게 되면 인공지능이나 알고리즘에 의해 패턴화된 양식을 개개인이 제공받는 형태가 되어 사람의 생활양식이 서비스에 의존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 기술들은 구현되었고 우리의 생활속에 보편화 되지 않았을 뿐 앞으로 멀지않은 미래에 생활 곳곳에 어떠한 형태로든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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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을 품은 라즈베리 파이 - 사물인터넷 프로그래밍의 모든 것
김성우 지음 / 제이펍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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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라즈베리 파이에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기술을 폭넓게 설명하고 있어서 입문서 이후에 학습하기에 좋습니다. 라즈베리 파이를 독립적인 웹 서버로 구축하여 인터넷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한 가지로 예를 들지 않고 여러가지 기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예제를 담고 있어 그 중에 하나는 해보고 싶게 만듭니다. 


라즈베리 파이2를 설명하고 있는 서적을 보면 개요정도 언급하고 내용이나 화면은 이전 버전인 경우도 있는데 이 책에서는 라즈베리 파이 1과 파이 2에 대해서 각각의 예제와 그림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Node.js 설치의 경우 버전에 따라 어떻게 다른지와 각각의 설치방법을 설명해 줍니다. 


다른 서적은 그냥 여러 페이지로 슬쩍 맛만 보여주다 그치는데 GPIO 제어 소프트웨어 표만 봐도 뭔가 확실이 아는 사람이 정리한 느낌이 듭니다. 한편으로는 하나의 책에 너무 많은 기술을 설명하려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여러가지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GPIO를 통해 직렬 통신에 대한 설명인데 과하지도 않고 모자르지도 않게 딱 필요한 설명만을 하고 있어서 입문서 이후에 학습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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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 파이로 구현하는 사물 인터넷 프로젝트 위키북스 임베디드 & 모바일 29
국중진 지음 / 위키북스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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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컴퓨터과학 박사이며 현재 전자부품연구원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관련 분야에 종사해서 많은 지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이책에 담고 있기는 하지만 일관된 주제 없이 너무 여러가지를 언급하고 있어서 산만한 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라즈베리 파이 라이브러리나 GCM와 푸시 서비스에 대한 기술 소개 그리고 커널 빌드와 같은 다른 서적에는 잘 다루지 않는 내용을 설명하는 챕터는 나름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라즈베리 파이와 아두이노 이외에 다양한 오픈 소스 하드웨어 입니다. 제품별로 일부 차이가 있지만 크게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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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라즈베리 파이 (Getting started with Raspberry Pi 2/E) Making Insight
매트 리처드슨.숀 윌리스 지음, 황주선 옮김 / 인사이트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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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 파이 시작하기 책의 2nd Edition이 나왔네요. 전체적인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라즈베리 파이 2 모델 B를 기본으로 하고 있고 "라즈베리 파이 시작하기" 일부 내용을 편집하였고 X윈도우를 다시 새롭게 캡쳐해서 올렸습니다. 아두이노 패키지를 설치하면 PC 없이 라즈베리 파이에서 아두이노 스케치를 직접 작성할 수가 있습니다. 신기하기는 하지만 코딩하여 업로딩하는 속도가 PC보다 느려서 조금 답답한 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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