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천사를 만난 사람 - 가브리엘 천사를 만나다 후속편 가브리엘 천사를 만나다
롤랜드 벅 외 지음, 큰믿음 출판번역팀 옮김 / 큰믿음 / 201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나님께서는 창세 전에 계획을 세워두셨고 사람들은 절대로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을 모두 사랑하시고 개개인의 이름과 상황도 모두 알고 계신다. 이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전부터 하나님께서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네가 살아가는 모든 힘은 내 안에 있다. 어떤 일을 하고자 하는 의지, 재능, 기술 심지어 숨어 있는 잠재력까지 그 모든 것이 나에게서 주어지는 것이다. 그것은 네가 온전히 네 자신을 나 여호와에게 헌신할 때에 주어지는 것이다. 네가 나아게 순복할 때마다 나는 너의 모든 길을 인도해 올 수 있다. 너의 창조적인 재주도, 성공할 수 있는 능력도 모두 나 여호와가 준 것이다."


용서받는다는 것은 용서함을 받고나서도 죄에 대한 기록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하나님게 의롭다 함을 받은 것은 죄에 대한 기록 그 자체가 지워져서 이전까지 한 번도 죄를 짓지 않은 상태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아래의 그림을 보면 사람의 관점은 죄와 흠 그리고 실패를 바라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대속함을 받고나면 하나님 관점에서는 죄가 아니라 거룩함을 흠이 아니라 흠이 없음을 실패가 아니라 완전함을 보게된다.


다음과 같이 네 종류의 천사가 존재.

1. 사람들과 함께 살면서 사람을 섬기는 천사

2. 경배하는 천사, 그룹과 스랍은 경배하는 천사들 중에 높은 지위의 천사

3. 영적 전쟁을 수행하는 천사, 미카엘은 이들의 천사장

4. 세상에 알리거나 메시지를 전달하는 천사, 가브리엘은 이들의 천사장


천사들보다 높고 거룩한 존재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천사는 기도를 들어 줄 수도 없고 사람들의 경배를 받을 수도 없다. 결정적으로 사람들 속에 거할 수도 없다. 하지만 에수 그리스도는 기도를 받으시고 경배와 찬양을 받으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브리엘 천사를 만나다 가브리엘 천사를 만나다
롤랜드 벅 지음, 찰스 & 프랜시스 헌터 엮음, 이주섭 옮김 / 큰믿음 / 201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롤랜드 벅 목사님은 미국 아이다호 주 보이시 지역에서 30년간 평험하고 성실한 목회를 해왔다. 그는 신비주의자도 아니고 은사주의자도 아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3년간 27번이나 가브리엘 천사의 방문을 받았다. 참으로 믿기 어려운 내용이긴 하지만 누구나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들어야 하는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있다. 어떤 사람은 믿지 않을 것이고 다른 이들은 믿을 것이다.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고 계신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동시에 끊임없이 감지하고 계신다. 이 세상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매일 삶에 대한 계획을 갖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정확이 이끌어 가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는 한가지는 함께 동행하며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다.


* 하나님의 우선순위

1. 예수님의 보혈 - 유월절

2. 하나님과 교제 - 무교절

3. 살아 계신 예수님 - 초실절

4. 성령의 권능 - 오순절

5. 세상으로 나아가기 - 나팔절

6. 영원한 속죄 - 속죄일

7. 다시 오실 예수님 - 초막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호실의 죄수
진 에드워드 지음, 서은재 옮김 / 좋은씨앗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다 실망한 영혼에게 세례 요한의 삶을 배경으로 새로운 깨달음을 전해준다. "세 왕 이야기"로 알려진 진 에드워드 목사님이 성경의 내용을 근거로 세례 요한의 인생을 재조명해준다. 출생부터 다른 사람과 구별되었고 살아온 삶도 구별되었다. 빈들에서 낙타털로 된 옷을 입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으며 생활했다.


하나님께서는 공평하신가?

하나님게서는 왜 침묵하시는가?


도시의 유희와 삶의 즐거움과는 거리가 먼 곳, 낮에는 뜨겁고 저녁엔 추운 광야. 금욕주의자나 무소유주의자와 같이 검소한 삶. 생을 마치는 날까지 철저히 구별되어 메시야의 오심을 준비하는 사명을 감당한 사람.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에 담겨진 담대하고 장엄한 하나님의 메세지.


진리와 정의에 굶주린 백성들은 영혼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화려한 옷을 입은 제사장이나 종교지도자가 있는 곳이 아니라 황무지에 있는 세례 요한을 찾아갔다. 선포되는 설교에 마음을 찢어가며 회개하기 위해 요단 강물에 깊이 몸음 담그며 세례를 받았다. 세례는 죄에 대한 죽음을 의미한다.


어느 누구도 함부로 말하지 못하는 종교지도자들에게 독사의 자식이라며 꾸짖는다. 그리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진노와 멸망을 경고한다. 그러던 어느날 군중 속에 있는 어느 청년에게 세례를 베풀며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며 그의 사명을 이룬다. "세상의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 


세례 요한은 그렇게 온 삶을 하나님의 사명을 위해 구별하였으며, 가정과 자녀와 함께하는 삶도 내려놓았으며,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회개시키고 메시아의 길을 예비하였다. 사역자의 특권과 백성들로 부터 인정받는 권위와 어떠한 선지자들 보다 구별된 삶을 살았던 요한은 헤롯에게 잡혀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그리고 헤롯의 생일날 딸의 춤에 대한 대가로 위대한 선지자는 목이 잘려져 소반에 담겨지게 된다.


에녹과 엘이야 처럼 영광스럽게 하늘에 올려지지도 않았고 모세나 다윗처럼 장사되지도 않았다. 이스라엘 역사에서 누구보다 구별된 나실인으로 평생을 살았고 메시아의 사역을 준비했던 세례 요한은 한 어린 소녀의 춤으로 인해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얼마남지 않았지만 죽기전에 제자 둘을 보내 예수께 한가지를 물어본다.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영광의 사명을 감당하였는데 죄수처럼 감옥에 갇히게 되었는지? 할례받지 못한 저 부정한 이방인들 손에 의해 목이 잘려져야 하는지? 왜 이렇게 삶이 끝나야 하는지? 수많은 생각들과 궁금함들이 있었을텐데 생의 마지막 순간에 한가지를 물어본다. 그 물음에 대해 예수께서 다음과 같이 대답하신다.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지막 신호
David Jr. Cha 지음 / 예영커뮤니케이션 / 201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실제에 대한 확인이 쉽지 않은 면이 있어서 조심스럽게 서평을 남겨본다. 터무니 없는 말세를 말하고 있지는 않지만 임박해진 마지막 때를 다루고 있다. 다소 민감한 내용은 뒤로 하고 일반적인 내용으로 정리해 본다.


세상이 돌아가고 있는 상황을 뉴스나 미디어를 통해서 접하게 되는데 각 나라의 주류 언론은 그 기능을 올바르게 수행하지 않고 있다. 일반인에게 전해지는 정보는 사실전달도 있지만 한쪽으로 편향된 뉴스도 있다. 관심을 갖고 좀 더 깊이 알아보면 사실과 완전히 다른 내용들도 있다. 아무것도 모르고 우둔한 자로 살아가지 않기 위해서 시대와 정세를 알기 위한 분별력이 필요하다.


세계는 나라간의 경제무역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빠른 속도로 통합되고 있다. 수백년 전에는 바다 건너 대륙의 상황은 관심밖의 일이지만 오늘날에는 멀리 떨어진 나라의 경제적 상황이 다음날에 영향을 받게 된다. 북미, 남미, EU, 아시아, 중동 이제는 범지구적 영향권안에 놓여져 있다. 세계가 점점 하나의 경제로 통화되고 있다. 결국에는 세계단일화폐로 통합된다고 한다.


록펠러 가문, 삼각위원회, 외교협의회, 빌더버그,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 등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면 알겠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조직이다. 다큐멘터리나 영화를 통해서 일반인에게도 많이 알려져있는데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면 그림자 정부와 음모론과 관련해서 수많은 영상들이 올려져 있다. 부인할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어디까지를 사실로 받아들여야 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저자는 많은 내용들을 정리하고 확인하면서 독자에게 무언가 깨우치듯 메시지를 전하고 있지만 다소 한쪽으로 치우친 주관적 견해도 있어 보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려놓음 -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결심 이용규 저서 시리즈
이용규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제 처음부터 하나님께 다시 물으며 새로 시작할 거예요."


영적인 세계에서는 비우는 것은 새로운 것을 채우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길은 오직 순종으로 걸어가는 과정에서만 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느 곳에 있느냐'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는가'이다. 하나님을 신뢰해야 나의 시간표를 그분께 맡길 수 있다. 믿음이 있어야 미래의 계획을 맡길 수가 있다. 믿음이란 결국 앞으로 이루어질 일을 확신함으로 현재를 사는 것이다. 교회에서뿐만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그분을 경배하고 인정하는 것이 우리가 드릴 영적 예배이다. 발 앞에 있는 향유 옥합은 깨어져야 향기를 발한다.


이번에는 독서를 하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내용을 되새기며 필사를 하였다. 1권을 읽는 시간이 좀 더 길어지긴 하는데 그만큼 여운이 남는다.


이제 처음부터 하나님께 다시 물으며 새로 시작할 거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