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1.써먹는 심리학: 인간관계편
 첫 번째 책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익살스런 디자인과 일러스트, 서적을 만드는 기획자이자 색채심리학을 도입한 갖가지 제작물로 유명한 하라다 레이지의  『써먹는 심리학: 인간관계편』입니다.

 심리학이라는 학문만큼 신비로운 학문이 있을까요? 이 심리학을 이용해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도록 도와주는 이 책은 내용도 흥미롭지만, 귀여운 아이코알라가 등장하는 카툰 또한 매력적입니다. 

  흥미로운 구절은 "심리학을 활용하면 인간관계가 편해진다."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사람읽기/심리학


2.슈퍼 멘탈 트레이닝  

 두 번째 책은 도카이(東海)대학 체육학부 교수이자 일본 최고의 멘탈 트레이닝 지도자 고즈마 요이치의 『슈퍼 멘탈 트레이닝』입니다.

 멘탈 트레이닝은 흔히 스포츠 선수들만이 하는 훈련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훈련은 자신의 실력을 실전에서 백프로 발휘하지 못하는 모두가 배워야 할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흥미로운 구절은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머릿속에 숨어 있는 멘탈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라!"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실용능력 계발 > 두뇌/창의성계발

   

3.그럼에도 행복하라
 세 번째 책은 세계적인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행복을 그리는 철학자’ 앤드류 매튜스의 신간 『그럼에도 행복하라』입니다.

 분명 세상에는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쓴 작가가 있지만, 그 스스로가 증거인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저자의 철학, 삶, 언행과 일치하는 보기 드문 책입니다. 

 흥미로운 구절은 "행복한 사람은 인생이 공평한지 아닌지 신경쓰지 않는다. 그저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할 뿐이다."

자기계발 > 삶의자세/정신훈련 > 행복론
  


 4..1日 30分 행복습관 
 다섯 번째 책은  관리경영 전문가 쑤춘리와 전문 편집인 왕엔밍이 함께 저술한 『1日 30分 행복습관』입니다.

 긍정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모르는 이는 없지만, 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이 책을 통해 매일 매일 긍정적으로 행동하는 마음가짐과 습관을 배우고 싶습니다.  

 흥미로운 구절은 "나는 나를 바꾼다."

 자기계발 > 삶의자세/정신훈련 > 적극적인 삶  

  

    

5.이명옥의 크로싱    

  다섯 번째 책은 ‘예술계의 콘텐츠 킬러’라 불리는 이명옥 사비나 미술관 관장의 『이명옥의 크로싱』입니다.

  창의성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지만, 동시에 창의성이 가장 부족한 시대이기도 합니다. 위대한 예술가들의 명작을 통해서 배우는 그들의 비법이 너무나 궁금합니다. 

 흥미로운 구절은 "생각에 생각을 섞고 논리에 감성을 혼합하고 경계를 넘어 소통하라" 

 자기계발 > 성공전략/성공학 > 성공학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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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마]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마 - 빈털터리 고아에서 노르웨이 국민영웅까지 라면왕 Mr. Lee 이야기
이리나 리 지음, 손화수 옮김 / 지니넷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또 하나의 성공신화?

 이 책은 MBC 「네버엔딩 스토리」, 「성공시대」, KBS 「한민족 리포트」 등 국내외 TV 프로그램에도 방영된 화제의 주인공 라면왕 이철호씨(책에 쓰여진 호칭을 그대로 사용합니다)에 관한 공식 일대기입니다.  

 이철호씨는 6.25 때 수류탄에 의한 부상으로 43번의 다리수술을 받기 위해 노르웨이에 가게됩니다. 하루 한 끼 물에 불린 새 먹이용 빵이 유일했을 만큼 가난했고, 혼자서는 걸을 수도 없을 만큼 불편한 몸을 이끌고도 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합니다. 그 결과 라면사업을 통해 총리보다 더 유명한 사람이 되어 노르웨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리게 됩니다.
    

 이러한 이철호씨의 감동적인 성공 스토리는 힘든 경제 위기를 견뎌나가는 우리에게 감동과 용기를 주기에 충분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성공신화(?)에 대해서 비판적입니다. 물론 이 분의 성공을 폄하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러한 성공이 무의식적으로 혹은 의식적으로 열등감을 조장하고, 경제적 성공만을 강요하는 것을 경계하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오히려 제가 이 책을 주목한 것은 이철호씨의 일대기 속에 담겨진 슬픈 우리의 역사와 저자인 노르웨이 언론인 이리나 리의 글솜씨입니다.    

 

이철호, 아치 그리고 아투르  

 이철호씨를 머나먼 노르웨이로 떠나게 만든 원인은 6.25 전쟁으로 인한 부상이었습니다. 지금 이 리뷰를 쓰고 있는 지금 공교롭게도 6.25 기념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6.25를 직접 겪어보지 못한 저에게 전쟁의 참상은 늘 간접적이고 추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쟁으로 인한 부상과 43번에 걸친 수술, 낯선 노르웨이로의 이주와 적응을 겪어야했던 이철호씨의 절절한 사연은 전쟁이 가져오는 참혹한 비극을 생생하게 전달해줍니다. 이철호라는 이름으로 태어나 미군에 의해 아치라 불리우고, 노르웨이에서 아투르라고 불리워야 했던 혼란은 아직도 이 땅의 수많은 이들이 감내하고 살아가는 상처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실향민들이 그러했듯이 이철호씨는 불행에 절망하지 않고, 언제나 용기와 긍정으로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전진하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그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자는 하는 단 한 가지가 있다면 바로 책의 마지막에 나온 한 마디 일 것입니다.  

 "구름 없는 태양은 사막을 만듭니다. 도전하세요!!" -p.259에서   

 

독특한 저자 - 노르웨이 기자의 글을 처음으로 접하다.

 이 책의 저자는 이철호씨의 막내딸인 이리나 리입니다. 언론인인 그녀는 아버지의 일생(그의 일대기와 지혜)을 보존하기 위해서 이 책을 썼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기자 특유의 조직적이고 까다로운 방식의 취재를 감행했으며"(p.11), 아버지와 자신을 포함한 가족 모두를 작가의 시점에서 서술했습니다.  

 그 결과는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우선 문체와 시점 모두 3인칭이어서 감정에 매몰되지 않고, 객관적인 묘사로 신뢰감을 줍니다. 꼼꼼한 자료 조사를 통해 풍부한 사진을 첨부했으며, 관련인물의 인터뷰를 통해 엄밀함을 더했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철저한 기자의 저널리즘으로 승화시킨 이리나 리의 노력은 그래서 더 큰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이 책을 또다른 성공신화로 읽는 것은 오히려 좁은 시야의 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개인의 일생 속에 숨겨진 역사와 그 역사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개인의 모습을 읽어낼 때, 우리는 비로소 이철호씨와 이리나 리가 전하는 진정한 메시지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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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분야의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1.이무석의 마음
 첫 번째 책은 정신과 교수이자 『30년 만의 휴식』, 『친밀함』, 『자존감』 저자 이무석님의 『이무석의 마음』입니다.

 이 책은 현실이 아니라 마음이 문제라는 전제하에 가정과 직장에서 겪게되는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경쟁과 변화의 현대를 살아가는 연약한 자신의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읽어보고 싶습니다.  
 
흥미로운 문장은 "마음이 무슨 무쇠인지 아는가? 상처 나고 무너지기 쉽다"

자기계발 > 삶의자세/정신훈련 > 마음의 평화/명상

  

2.스물아홉부터 쓰는 인생전략노트
 두 번째 책은 일본에서 뛰어난 성과와 초고속 승진으로 '사상 최초' '사상 최단기'의 대명사가 된 가네다 히로유키의 『스물아홉부터 쓰는 인생전략노트』입니다.
 
  이 책은 경쟁사회에서 피할 수 없는 불안을 기록해서 자신의 '자산'으로 만드는 방법을 전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기록"의 힘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흥미로운 문장은 "기억에 의존하지 말고 기록하라"      

 자기계발 > 삶의자세/정신훈련 > 적극적인 삶

3.3초간
 세 번째 책은 국제 긍정심리학 학회의 창립 상임이사이며, 펜실베이니아대학의 객원 연구원인 데이비드 폴레이의 『3초간』입니다.

 스트레스의 주범은 '인간관계'입니다. 하지만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관계 없이는 단 하루도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이 책은 20년전 한 택시에서의 경험과 자신의 연구를 통해 감정을 조절하는 '3초법칙'을  담고 있습니다. 피할 수 없는 인간관계, 그 딜레마를 없애줄 기적의 감정관리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흥미로운 문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치 쓰레기차 같아요."

 자기계발  > 인간관계 일반 

  

4.수만 가지 책 100% 활용법
 네 번째 책은 자신만의 학습법으로 다양한 자격증과 취득하고, 열가지 이상의 속독법을 터득한 우쓰데 마사미의 『수만 가지 책 100% 활용법』입니다.

 이 책은 책을 자기계발의 수단으로 보고, 목적에 맞는 독서 방법을 가르쳐주는 책입니다. 독서는 많이 하지만 성과가 없거나, 독서의 중요성을 알지만 독서법을 몰라 고민하는 이들이 길잡이로 삼을 수 있는 책이 아닌가 합니다. 

 흥미로운 문장은 "책이라는 도구의 가능성에 도전하자"


 자기계발 > 성공전략/성공학 > 성공학 일반

  

5.하기 싫은 일을 먼저 하라
 다섯 번째 책은 자기 관리, 팀 관리, 자기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직장인들을 지도하고 책을 써온 코르둘라 누스바움의『하기 싫은 일을 먼저 하라』입니다.

 보통의 시간관리법이 저자의 원칙을 배우고 익히는 수동적인 방식이라면, 이 책은 자신의 강점과 개성을 바탕으로 스스로 변화하도록 충고합니다. 획일적인 시간관리를 벗어나 나를 위한 맞춤형 일정관리법 계발하기 위해 읽어보고 싶습니다.
 
 흥미로운 문장은 "남들과 똑같은 사람이 되기를 강요하는 기존의 자기계발서를 버려라"

자기계발 > 실용능력 계발 > 시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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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종말에서 살아남는 법]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세상의 종말에서 살아남는 법 -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생존 매뉴얼
제임스 웨슬리 롤스 지음, 노승영 옮김 / 초록물고기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괜찮은 서바이벌 입문서 

 몇 년간 증가해온  세계적인 규모의 기상이변, 자연재해,  치명적인 테러와 인재(人災), 급속한 전염병과 기아는 우리에게 충분한 불안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생존기술을 알려주는 책 『세상의 종말에서 살아남는 법』이 5월 신간평가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달에는 제가 추천한 책이 한 권도 선정되지 않아서 조금은 아쉽지만, 선정된 책들도 관심이 있던 터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베스트셀러 소설 『패트리어트』 작가이자 SurvivalBlog.com 운영자인 생존 전문가 제임스 웨슬리 롤스가 가르쳐주는 필수적인 생존 도구와 기술이 담긴 책입니다.       

  저자 소개에 의하면 롤스는 미 육군 정보장교를 지냈으며 생존대책 컨설턴트로서 포춘 500대 기업 경영자, 성직자, 사업가, 펀드 매니저 등을 자문했습니다. 현대 생존대책 운동을 대표하는 롤스는 ‘로키 산맥 서부 모처’의 산악 지대에 자리 잡은 (풍족하고 자급자족이 가능한) 은신처에서 가족과 살며 자신의 주장을 실천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바이벌에 문외한인 제가 살펴본 바로는 이 책은 괜찮은 서바이벌 입문서입니다. 우선 저자 자신이 생존에 관한 전문가이며, 자신의 삶 속에서 생존주의를 실천하며 살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과 내용 또한 탄탄합니다.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마음가짐(1장)으로 정신을 가다듬은 후, 생존을 위한 은신처에서부터 식량, 동력, 통신, 자급자족과 물물교환에 이르기까지 꼼꼼하게 알려줍니다.  책의 번역 또한 환경 단체에서 일하는 노승영님이 맡아, 생소한 서바이벌 관련 단어를 꼼꼼하게 주석을 달아서 읽기 편하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다만 미국인 저자가 쓴 책이기에 한국의 환경과 정서와는 약간 괴리감이 느껴지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총기에 관한 내용은 총기 소지가 쉽지 않은 우리나라에는 적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한 점을 감안해서 읽는다면, 생존주의 개념을 이해하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전반적인 준비서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생존주의 뒤에 숨겨진 개인주의

 이 책은 분명 생존주의에 관한 매뉴얼이지만, 읽다보면 극단적 상황에 대처하는 개인주의적인 생각과 행동을 군데군데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른 모든 사상이 그러하듯 개인주의는 긍정적, 부정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개인주의는 대부분 긍정적인 의미로 다가옵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개인의 자유와 생존을 추구하고, 여력이 있으면 기꺼이 남을 도우라고 저자는 말합니다.저자의 이런 생각은 다음과 같은 문장에서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아무리 백만장자라도 손수 일하는 법을 배워하며, 손을 더럽힐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p.31에서   

 "마르도록 쓰고 닳도록 입자. 있으면 있는 대로 없는면 없는 대로 살자." -p.35에서  

"내 조언은 (지금이든 어려운 시기든) 넉넉하게 베풀되 거리를 유지하라는 것이다" -p.145에서    

 하지만 극한의 상황을 상정한 이러한 개인주의는 사회보다는  본인과 그 가족에게 더 무게를 둘 수 밖에 없습니다. 집단의 이익에 반하는 개인의 이기주의 또한 허용할 수 밖에 없는, 이러한 개인주의는 그래서 개인의 총기 소유와 자기 방어를 당연시하게 됩니다.    

"이를테면 롤스파 생존주의자 중에서 자금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대개 자동차를 휘발유, 경유, LPG, 전기용으로 넉대까지 소유한다." -p.31에서  

"당신에게 자유가 소중하다면 자신의 후손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것을 두려워 말라" -p.35에서     

"풍요로운 시대에 비축하는 것은 사재기가 아니다." -p.301에서      

종말에 대비하기에 앞서 종말을 상상해보자.

  세상의 종말이 어떻게 다가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너무나 끔찍하고 허무한 상황이지만, 그 때를 상상해 보는 것은 의외로 필요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상상력이 부족하다면, SF소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SF거장 14인이 그린 핵전쟁 이후의 세상을 그린 단편집 『최후의 날 그후』는 종말 이후의 끔찍한 세상을 체험하게 해주는 훌륭한 타임머신 역할을 합니다다. 특히 인간이 사라지고 홀로 작동하는 어느 가정집의 자동화 시스템의 하루를 보여주거나, 반대로 문명은 사라지고 그에 대한 단어만을 기억하는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는 레이 브래드버리의 작품은 절제되어있기에 더욱 섬뜩합니다.  

 우리는 대부분 아주 먼 미래가 아닌 가까운 시기에 종말이 다가온다면 그것은 바로 우리 자신의 어리석음 때문이라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자기는 제 3차 세계대전의 무기는 알 수 없지만 제 4차 세계대전의 무기는 분명 새총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해야할 일은 종말에 대비하기보다는, 종말을 상상하고 '지금 여기'에서 서로 대화하고 이해하며 배려하는 삶과 사회를 만들어가는 일이 아닐까하는 소박하지만 거창한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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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분야의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1.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첫 번 책은 변호사, CEO, 미술품 수집가 그리고 세 아이의 아빠이자 세계 최초로 혼자서 그것도 걸어서 남극을 탐험한 엘링 카게의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입니다.    

 하나의 역할도 제대로 해내기 어려운 현실에서 다양한 분야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공하는 저자의 인생 이야기는 부러움 반, 호기심 반의 대상이기에 읽어보고 싶습니다.

 흥미로운 문장은 " 아침에 제때 일어나는 것에 성공하면 나머지는 의외로 순조롭다. "

 자기계발 > 삶의자세/정신훈련 > 적극적인 삶    

  

  

2.왓칭 Watching - 신이 부리는 요술

 두 번째 책은 25년차 베테랑 MBC 기자이자 작가인 김상운님의 책 『왓칭 Watching』입니다. 김상운님은 영어, 청소년, 역사, 건강 등 다방면에 걸쳐 기자로서의 체험을 녹여 책을 써오신 분입니다.

 이번 책은  양자역학에서 쓰이는 '관찰자 효과'를 자기계발에 응용한 책입니다. 철학이 아닌 과학을 원리를 이용한 자기계발서라는 점이 너무나 이색적이고 흥미를 유발합니다. 과연 과학이 우리의 '인생'을 구원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흥미로운 문장은 "왓칭은 모든 것을 바꿔놓는다."

자기계발 > 성공전략/성공학 > 성공학 일반

  

  

3.바쁠수록 돌아가는 마법의 시간관리
 세 번째 책은 일본의 마케팅 전문가 나카야마 마코도가 쓴 『
바쁠수록 돌아가는 마법의 시간관리』입니다.

 보통의 시간관리서적들은 효율과 속도에 중요성을 둡니다. 이 책은 오히려 그 반대의 전략을 취합니다. 먼저  심사숙고해서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바탕으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라고 조언합니다. 인생은 속도보다는 그 방향이 중요함을 새삼 강조하는 책이기에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흥미로운 문장은 "발밑이 단단해야 점프할 수 있다."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실용능력 계발 > 시간관리

  

  

4.답은 밖에 있다
 네 번째 책은 베테랑 컨설턴트이자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겸임교수인 이상협님의『답은 밖에 있다』입니다.

  이 책은 13가지의  '생각의 방법'을 추리소설의 명탐정의 사건해결과정과  풍부한 비즈니스 사례를 통해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명탐정을 통해 흥미롭게 논리의 기술을 익히고, 실제 사례에 이를 적용하다보면 우리도 명탐정 못지않은 사고의 귀재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흥미로운 문장은 "남는 것 하나가 진실이기 마련이지."

자기계발 > 실용능력 계발 > 두뇌/창의성계발


  

5.클래식, 나의 뇌를 깨우다

 다섯 번째 책은 임상의로서 많은 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저서를 집필해온 신경내과 전문의, 의학박사인 요네야마 기미히로의 『클래식, 나의 뇌를 깨우다 』입니다.

 이 책은 의학적 연구 결과를 토대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좌뇌와 우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책입니다. 편안하게 클래식을 즐기면서 휴식과  자기계발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방법이라니 그야말로 귀가 솔깃해집니다. 

흥미로운 문장은 "클래식은 귀가 아니라 머리로 듣는다."

자기계발 > 실용능력 계발 > 두뇌/창의성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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