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에 나온 책... 우리에 비해선 참 빠르지 않을 수 없다(1980년 초판이 개정되면서 베이지안 분석이 '본격적으로' 추가되는 천지개벽이 있었다).


지금은 절판된 『불멸의 이론: 베이즈 정리는 어떻게 250년 동안 불확실한 세상을 지배하였는가』에 관하여 썼던 2017년 리뷰

https://blog.aladin.co.kr/SilentPaul/9636357


페이퍼로 재정리하였다.

https://blog.aladin.co.kr/SilentPaul/1201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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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더 이상 외국어는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시는 분들을 종종 만난다.

외국어의 쓸모를 해외여행 갔을 때 물건과 용역을 사고 이용하는 정도로만 상정하신다면 그럴 수 있다. 그러나 공부와 업무에도 관련해서라면, 한마디로 단견이라고 생각한다.

손미나 작가의 유튜브 채널에 다음과 같은 영상이 올라왔는데, 이 점에 관하여 잘 설명하고 있는 것 같다.

˝인공지능 시대, 여행 못 가는 요즘, 외국어 공부는 왜 해야할까?˝
(2020. 9. 15.)
https://youtu.be/mo4R5oTpn1g

COVID-19로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학술대회, 강연, 지적 교류는 오히려 늘어났고, 통번역 기술이 만족스러울 정도로 고도화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도 기회는 끝없이 생겨났다가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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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감은 있지만 아이가 피아노를 치고 싶다고 해서 내가 피아노를 처음 배울 때 봤던 예의 그 책을 얼마 전 샀다. 펼쳐보니 그림이 익숙하고 아련하다. 아마존 책 소개에는 James Bastien의 책이 1963년부터 나왔다고 써있는데, 여러 자료들을 종합해보면 이 버전은 1987년에 처음 나온 것 같다.

뉴욕타임즈 2006년 부고 기사
James Bastien, 71, Is Dead; Wrote Piano Study Books - The New York Times - https://www.nytimes.com/2006/01/29/obituaries/james-bastien-71-is-dead-wrote-piano-study-books.html

내가 한두 해 더 일찍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던 줄 알았는데, 검색결과 확인되는 가장 앞선 국문 번역서는 1992년 음악춘추사의 것이어서 혼란스럽다. 아무튼 시작했다가 ‘다른 많은 것들과 마찬가지로‘ 흥미가 금방 떨어져 결국 피아노를 갖고 놀거나 쉴 수 있는 인생은 되지 못했지만, 아이는 좀 다르려나... 지금에 와서 후회되고 아쉬운 것이 한둘이 아니지만 어린 시절 피아노에 더 재미를 붙이지 못한 것은 특히 많이 아쉽다. 나이가 들고서야 온라인으로 음악학사를 따는 등 이론적으로는 공부를 조금 했고(내용은 이제 거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음악교육론˝, ˝음악교육프로그램개발˝, ˝음악교수학습방법˝ 같은 과목을 듣고 각각 A+, A+, A 학점을 받았다), 아빠보다 나은 엄마도 있으니, 아이가 원한다면 ‘음악의 기쁨과 즐거움‘을 잘 안내해주고 싶다.

다른 입문 교본들을 좀 훑어보니 이제는 우리나라 책들이 한결 진보한 것 같기도 하다.

여담으로, 전설적인 바이올린 교본 저자, 스즈키의 경우, 학력과 경력을 속였다는 것이 2014년 대대적으로 보도되어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바 있다.
Suzuki method founder who lied about education: ‘biggest fraud in musical history‘ - Classic FM - https://www.classicfm.com/music-news/latest-news/suzuki-method-fr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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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 활용법을 안내하는 책은 정말 많지만, 우선 R 프로젝트 사이트에 2018년까지 나온 책들의 목록이 있다(2020. 9. 현재 164권이 열거되어 있다).

  https://www.r-project.org/doc/bib/R-books.html


  R language definition도 참고할 만하다. 2020. 6. 22. Version 4.0.2로 업데이트되었다.

  https://cran.r-project.org/doc/manuals/r-release/R-lang.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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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 중의 기초. 2001년에 처음 나온 책이라는 것이 놀랍다. 나는 2016년에 초판이 나온 "Do it! 점프 투 파이썬"의 5쇄를 가지고 있는데, 작년 6월 전면 개정판이 나왔다(모르긴 몰라도 특히 최근 들어서는 상당한 판매고를 올리고 계시리라 생각된다). 얼마나 개정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목차만 봐서는 큰 틀에서 다루는 범위가 달라진 것 같지는 않다. 진지하게 파이썬을 파시려는 분들은 이내 다른 책을 찾으셔야 하게 될 수 있다. 예컨대, Numpy나 Pandas 같은 라이브러리들은 1장 파이썬 소개에서만 간략히 언급될 뿐이다. 쉬운 내용들에서 힘을 덜 빼고 빨리 넘어가버려야 더 오래 공부할 수 있는 게 아닌가도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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