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골목

풍경

은밀함

배후

거래

농익은

문화

사적인

관계

사람


그리고 


부산에 처음와 뒷고기라는 것을 보고 무슨 부위인가 궁했는데 알고보니 은밀한 고기란 뜻이다. 즉 빼돌린 고기. 그게 이어저 맛있는 고기=뒷고기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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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몇 권 구입했다. 한 권을 82년생 김지영. 이 책을 읽지 않고 올해를 넘기는 왠지 어색하다. 아무리 베스트 셀러에 혹하지 않는다지만 너무 무관심하다. 그래서 한 권...

그리고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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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아닌 여럿이 되어도 된다. 한 직업이 아닌 여러 직업을 가져도 된다. 욕심을 버리지 마라... 그렇게 말한다. 딸이 갖고 싶어한 걸 아내가 사달라고 해서 구입했다. 아니나..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 나온다. 


문어발... 하고잽이.. 뭐든지 다 하고 싶은 욕심만 가득한. 

옛날 사람들은 재주가 많은면 가난하게 산다고 했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이 책은 지혜가 없어서 그렇지 잘하면 성공한다고 말한다... 결국 다중은 여럿이 아닌 비슷한 것들을 함께 하는 것이다... 재미있게 읽었다. 


















들어 보세요. 그런대로 재미도 있고, 꿈도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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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2017-12-26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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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령 허밍버드  허밍버드 클래식


김서령 작가의 담벼락에서 허밍버드 클래식 출간 소식이다. 동일한 책이지만 어떤 옷을 입느냐는 전해 새로운 문제인듯 하다. 십여년 전에는 번역 싸움이었지만 인제 표지 싸움인가? 느낌이 다르니 이제 다르게 읽혀 지려나... 아쨌든 김서령의 말대로 허밍버드 클래식은 예쁘다. 선물하고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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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낭 브로델의 지중해가 까치에서 나왔다. 표지가 정말 까치 답다. 묘한 까치다움... 대가의 작품이 까치라니.. 그래도 읽어볼 만한 책이다. 


집에 까치 책이 열 권 넘게 있는 것 같은데... 표지가 한결같이 까치스럽다. 동일한 디자이너인가? 아니면 포맷이 있을까?


프랑스에서 태어난 나치에 5년 동안 포로가 되는 경험도 한다. 죽지 않고 살아나 위대한 작가의 반열에 들어간다. 그는 지중해에 관련해 정통한 학자다.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지중해의 문화 역사를 꿰뚫고 있다. 



16세기 스페인의 절대맹주...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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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17-12-05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까치스러운 표지^^;;;

저도 위의 까치 책들 몇 권 소장중인데, 말씀듣고 보니 까치스러운 통일감이 있는듯도 하네요

육부촌장 2019-12-03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까치스럽다는 말에 한참을 웃고 갑니다. 파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