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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하려면 똑똑하게 하라! - 마인드맵 창시자 토니 부잔의 지속가능한 공부법
토니 부잔 지음, 권봉중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공부법, 이젠 스마트하고 단순하게 하라.
제목이 너무 거창한가? 하여튼 이렇게 잡아 보았다. 토니부잔의 책으로서 두번째 읽는 다. 지난 번에는 마인드 맵에 대한 소개를 한 책이있고 이번책을 마인드 맵을 이용한 공부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목적은 지식을 쌓고 그것을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원활하게 활용하는데 있다. 저자는 두뇌는 5단계를 거처 지식을 습득 활용한다고 생각한다.
1. 수용
2. 저장
3. 분석
4. 관리
5. 출력
일리있는 주장이다. 문제는 이러한 지식을 어떻게 하면 보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습득하고 할용하는가이다. 현대의 인지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다면 바로 뇌과학이다. 좌뇌와 우뇌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다. 전통적 사고는 좌뇌식이며 좌뇌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우등한 사람으로 인정 받았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면서 우뇌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그것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좌뇌식의 사고로는 현대의 틀을 새롭게 만들어 낼 수 없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을 수학의 천재라고만 생각하지만 아인슈타인은 상상력의 대가였다. 그의 상대성 이론도 상상력을 통해 이루어진 산물이다. 이것은 좌뇌와 우뇌가 합력하여 멋진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경우는 어떤가? 그는 역시 좌뇌와 우뇌를 효과적으로 사용한 천재였다.
저나는 자신이 계발한 BOST 8단계 전략을 소개한다.
1. 네 멋대로 읽어라.
2. 시간의 설계가가 되어라.
3. 생각의 바다에 그물을 던져라.
4. 과녁을 확인하라.
5. 먹기 편한 음식으로 배를 채워라.
6. 지름길을 찾아라.
7. 처음 가보는 길을 주저하지 마라.
8. 당신이 만든 지도에 이름을 붙여라.
소개의 글만으로 이해하기 힘들이지만 이러한 과정은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단계와 방법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