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전도왕
이병욱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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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도좋고,책으로읽어도 좋다. 이시대를 살아가는 살아있는 말씀의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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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는 뜻이 있다 - 다르게 사는 사람들 신 옥한흠 다락방 2
옥한흠 지음 /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198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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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소천하신,옥목사님! 이책읽고 얼마나 울었던가!!!!너무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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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등생 - 명문대생 250명이 털어놓는 나만의 공부 노하우
김민숙 지음 / 예담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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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공부는 사실 아무 것도 아니다. 

이 책은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기 앞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연구한 논문에 가깝다. 

"이 책의 집필을 위해 1년 2개월 동안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포항공대, 성균관대 의대, 경희대 한의대, 이화여대 등의 재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고, 그중 67명을 직접 만나 심층면담을 실시했습니다....우등생들은 특별하다는 것이 편견이었음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공부 잘하고 싶어한다. 그럼 공부 잘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아니.. 있기나 한 것일까? 

학생들은 "있다"고 대답했다. 그럼 공부 잘하는 비결은 뭘까? 학생들의 대답은 뻔한 것이다. 그것은 엉덩이가 무거워야? 한다는 점이다. 즉 성실하고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가질 때 공부는 잘하게 된다는 것이다. 실력도 아니고 비상한 머리도 아니다. 먼저  공부하는 습관이 생활화 되어야 한다는 점을 들고 있다.  

맞다.. 이것이 우등생과 열등생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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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등생 - 명문대생 250명이 털어놓는 나만의 공부 노하우
김민숙 지음 / 예담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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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는 습관이다.계획이다.비전이다. 그리고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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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사생활 아이의 사생활 시리즈 1
EBS 아이의 사생활 제작팀 지음 / 지식채널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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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이들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사실 너무 모른다.
얼마 전 어떤 학부모야 이야기하다 졸도?할 뻔했다.
너무 자신의 딸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딸은 자기에게 절대 숨기는 것이 없다며 자랑을..늘어 놓았다.
세상에.........


아이의 사생활은 그러한 부모들에게 좀더 진지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아이들에게 접근하라고 조언한다.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아이의 사생활]은 2008년 2월 방송된 EBS 다큐프라임의 인간탐구 대기획 5부작 <아이의 사생활>의 내용을 책으로 다시 만든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많은 것을 놀라고 흥분하고 새롭게 접하게 될 것이다. 그만큼 우리는 아이들에대해서 무지하다는 증거이다.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해 오던 아이들의 성격지능, 남과 여의 차이, 도덕성, 자존감, 숨겨진 재능, 다중지능과 강점지능에 대해 알게 된다.

 

이 책(다큐)가 얼마나 탁월한지는 보여주는 수상내력이다. 국내에서 알아주는 상이 무려 7개나 된다. 그만큼 인정받았고, 신뢰할만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목차는 크게 다섯파트로 나누어져있다.
1. 나는 누구인가.
2. 남과 여, 그들의 차이
3. 다중지능, 나만의 프로파일을 찾아서
4. 도덕성, 작지만 위대한 출발.
5. 또 하나의 경쟁력, 자아존중감 


먼저, 뇌부터 이야기 해보자.


대뇌- 뇌량을 통해 좌뇌 우뇌가 연결되며, 상호협력체계를 가진다.
우뇌는 이미지의 뇌, 좌뇌는 언어의 뇌라고 말한다. 우뇌는 직감적.비언어적.시공간적이고, 좌뇌는 논리적,이성적,언어적,수리적,분석적인 특징을 갖는다.
소뇌-평형감각과 근육운동을 조절하며, 몸의 균형을 유지한다.
뇌간-대뇌반구에서 소뇌를 뺀 부분으로 지각, 의식, 운동, 생명 유지 역할을 한다.
쇠사상태는 뇌간이 활동을 멈출 때를 말한다.
대뇌피질-뇌를 덮고 있는 획색 질의 얇은 층, 정체성을 느끼는 '사고'를 한다. 앞쪽은 전두엽, 뒤쪽은 후두엽, 양옆은 측두엽으로 부른다.
체중의 불과 2%에 해당하는 작은 뇌이지만 우리 몸의 모든 사고와 행동을 관장하고 명령하고 유지시키는 일을 하는 아주 중요한 지체이다.
 

 


뇌의 특징을 볼까요.
뇌는 특별한 것에 집중한다.
뇌는 소리를 잘 기억한다.
뇌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뇌는 기분 좋은 것을 저장한다.
뇌는 진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


연관없는 단어들을 열거해 보자. 이것을 1분 후에 암기해서 말하도록 한다면 몇개나 외울까?
보통 사람들은 불과 4-5개 밖에 암기하지 못한다. 그러나 단어들을 연결시켜 이야기로 만들면 9-10까지 암기할 수 있다.
여자-가 차에서 내려서 남자-를 만나서 이야기한다. 그리고 남자가 끌고온 자가용-에 키-를 넣고 돌리자 시동이 걸린다. 더워서 선풍기-를 틀고 집에 도착해서 여자는 피곤하다며 약-을 먹었다. 약을 먹은 후 저울-로 몸무게를 재니 55kg이었다.  라는 식이다.
이것은 뇌가 이야기를 좋아하고 이야기로 암기하면-서로 연결시켜 놓으면 훨씬 더 쉽게 암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뇌의 특징이다. 

 


유난히 얼굴을 잘 기억하는 사람들을 본적이 있는가? 
남자보다 여자가 얼굴을 잘 기억한다. 
왜일까?
그것을 '주변시야'라고 말하는데. 여자들은 한 번 볼 때 쭉 훌터보면 다 보인다. 그러나 남자는 망원경을 가지고 자세히는 보지만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를 잘 보지 못함으로 다시 찾지 못하고, 어느곳에 있다고 말해도 발견 못해 아내로부터 얼빵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건 내가 매일 당하는 고통이다. 


자신이 싫었던 엄마와 아빠를 너무 닮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껴 본적이 있는가? 그럼 왜 그럴까?
이것은 행동이 아니라 자존감을 대물림하는 것이다.
자존감 실험을 통해 부모의 자존감이 자녀들에게 대물림 되고 있는 것이다.
"결과는 분명해졌다. 아동기의 경험이 어른이 된 이후의 자존감으로 열견되고 그것은 다시 그들의 자녀에게로 전해졌다. 부모의 자존감은 양육태도를 통해 고스란히 아이의 자존감으로 대물림되는 것이다." 

 

 

송인섭 교수는 초중고생의 자존감을 연구해 보았다.
초,고 때가 가장 자존감이 높았고 자존감이 높을 수록 학업 스트레스가 작게 나왔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는 학생은 공부를 즐기면서 한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당연히 공부를 잘하는 메카니즘을 갖고 있는 것이다. 거꾸로 보면 자존감이 낮은 학생은 공부를 안하고 결국 못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그럼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할까? 책은 5가지로 제안한다.


1. 아이의 능력보다 좀 더 높은 과제를 시킨다.
노력 후에 성공하게 되면 더 큰 자심감으로 다음과제를 도전하게 된다.


2. 아이에게 성공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다만
"네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고 싶은 대로 그냥 해봐"라고 말한다. 즉 스스로 책임지게 하라는 뜻이다.


3. 아이의 실패를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않는다.
실패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배울 수 없다. 부모가 아이의 실패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자녀들은 실패를 두려워하고 피하려한다. 즉 시도하지 않게된다.


4. 자신의 실패를 순순히 인정하게 한다.


5. 다섯째, 어떤 일이든 실패한 상태로 내버려두지 않는다.
자존감을 높이는 것은 성공경험이다. 실패를 그대로 두면 실패한 인생이 되고 만다. 실패를 통해 배우지만 실패를 통해 성공하는 법을 배우게 해야 한다. 성공한 체험을 만들어주자.


결론은
성공과 실패보다 중요한 것은 도전
이다.


이 책의 내용 중 몇가지만을 살펴 보았다.
이 외에도 이 책에서는 부모가 알아야 할 정말 중요한 실험결과들을 알려준다.
아이를 참으로 귀하게 그리고 멋지게 키우고 싶다면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한다.
학부모라는 이 책을 반드시 사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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