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暴炎 주의보? 폭서暴書 주의보!


사람은 덥다고 난리다. 어딜 가나 그늘을 찾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 나오는 곳을 찾아간다. 그러나 난 좋다. 폭염이 아니고 폭서주의보다. 어디서 오는 책들인지 몰라도 열심히도 온다. 그것도 최간으로 으로 말이다. 


먼저 황농문 교수의 <공부하는 힘>, 

김경수의 모험 이야기 <미쳤다는 말을 들어야 후회 없는 인생이다>

꾸뻬씨의 최시간 <꾸뻬씨의 사랑 여행>



이젠 다들 여행모드다. 여름 휴가도 막을 내릴 즈음이니 모험은 지나갈 만도 하지만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 대세인 시기다. 자기를 알고 시대를 이기려는 몸부림인 게다. 좋다. 책이 많으니.. 나도 어두컴컴한 구석진 방에서 책에 둘러쌓여 독서나 실컷 하련다. 이게 진짜 휴가지. 뭐. 안그래?


공부하는 힘을 어제부터 읽기 시작했고, 꾸뻬씨와 미쳤다는 오늘 그것도 방금 도착했다. 행복한 하루다. 삶이 무거울 때 기분좋은 선물을 받고 나면 하루가 즐거운 법이다. 그러니 열심히 살자. 하루도 후회 없도록. 하고 싶은 일도 말도 많지만 깊은 사색에 젖어 사는 것도 좋은 일이다.


오늘 누군가 메시지로 고마웠다는 말을 전해 왔다. 왜? 그냥 자기에게 잘해 주었다나 어쨌다나? 사실 나는 그를 잘 알지도 못했고 멀리서만 보았을 뿐인데 그는 나의 삶을 통해 도전이 되고 격려가 되었다고 한다. 그렇군! 잘. 열심히. 살기만 해도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구나. 싶다. 그런 의미에서 세권의 책은 나에게 열심히 살라는 담금질용이다. 고맙소이다. 그대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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