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레피센트
안젤리나 졸리가 광대를 도드라지게 하고 뿔을 붙였더니 아역들이 전부 울음을 터뜨렸다고 했던가. 결국 울지 않은 아이는 졸리의 딸 밖에 없어서 그 애한테 역할을 맡겼다고 하던데. 동화의 발상을 뒤집기 시작하더니 이제 악역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미드 <원스 어폰 어 타임> 이번 시즌에 등장할 말레피센트 역할에는 미드 <트루 블러드>의 팸이 맡았다고 하던데. 흠...
안젤리나 졸리가 좋긴 해도 저 분장은 다소 부담스럽다. 그래픽 노블에서 바로 튀어나온 것 같아.
2.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3탄에서 진 그레이가 피닉스가 되고 엉뚱한 쪽으로 이야기가 접혀 버리길래 다시 이런 식으로 이전 엑스맨들이 나오게 될 줄은 몰랐다. 리부트가 된 걸 좋아하긴 했지만. 이렇게 이야기를 되돌리는 구나. 휴 잭맨이 울버린으로 13년인가 나왔다고 하던데 앞으로도 계속 나왔으면. 그 역할을 하던 배우가 그 캐릭터를 쭉 했으면 할 때 배우가 바뀌면 좀 짜증스럽다. 그런 면에서 배트맨은 너무 자주 바뀐다...
3. 24 시즌9 : 리브 어나더 데이
24 전체 시즌 동안 잭 바우어가 죽인 사람 명수를 세 놓은 걸 본 적이 있다. 그 숫자에도 놀랐었지만 미드<24>와 관련해서 가장 놀랐던 건 한 번 종영되었던 미드가 다시 부활하기도 한다는 점이었다. 주인공 잭 바우어가 불사신이라서 드라마까지 불사조가 되었나. 처음 1시즌 방송할 때는 1시간을 1화로 24부작으로 구성해 놓은 데에서 놀랐었는데 이젠 다른 부분에서까지 놀라게 된다.
아쉬운 점은 9시즌에서는 편수가 훨씬 짧다는 것과 결말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것 정도다. 그러니까 또 다시 돌아와줬으면.
그 외
존은 끝에 가서 죽는다,
승리자,
하얀 옷의 여인,
프란시스 하,
뉴스룸 시즌1 & 2 박스세트,
뉴스룸 시즌2
액션 더블팩 : 300 & 트로이,
클래식 더블팩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닥터 지바고,
잭 니콜슨 더블팩 : 버킷 리스트 &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SF 더블팩 : 아일랜드 & 블레이드 러너,
팀 버튼 더블팩 : 찰리와 초콜릿 공장 & 유령신부,
키즈, 패밀리 더블팩 : 프리 윌리 & 폴라 익스프레스
아르고,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라이프 오브 시몬,
스탠리 큐브릭 더블팩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 시계태엽 오렌지,
스탠리 큐브릭 더블팩 : 풀 메탈 자켓 & 샤이닝
메멘토,
스마일리,
블러드 타이즈,
벨,
스티븐 스필버그 콜렉션 한정판,
로맨스 더블팩 : 노트북 &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천 번의 굿나잇,
사보타지,
페이퍼맨,
끝까지 간다,
역린,
더 리더
탐 엣 더 팜,
피끓는 청춘,
감시자들,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마스터,
시네마 천국,
프란시스 하,
론 서바이버
인간중독,
로크,
오손 웰즈 베스트 콜렉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빅뱅 이론 시즌7
버닝맨,
오렌지,
나쁜 이웃들,
언터처블 : 1%의 우정,
에너미,
소피아 로렌의 불의 여인
나쁜 이웃들,
운명의 박차,
젊은 날의 처칠,
한나 아렌트,
명탐정 코난 : 탐정들의 진혼가,
앙투안과 콜레트 / 개구쟁이들
안녕, 헤이즐.
렛츠 비 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