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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보캅

실상 원작은 제대로 본 적이 없다. 그저 다시 나온다기에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는데 개봉 전에 미드 <더 킬링>에 휩쓸렸달까. 3시즌에 걸쳐 린든과 홀더를 보다 보니 무조건 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영화다. 홀더가 로보캅으로 나오다니. 게리 올드만이 나온다는 점도 그렇고. 단지 <다크 나이트> 볼 때도 그랬지만 게리 올드만이 나오면 반전 있는 악당이 아닐까 영화가 끝날 때까지 의심하게 된다는 점이 문제다.

그나저나 왜 <더 킬링>은 1시즌만 DVD로 있는 거야...

 

 

 

 

2. 퍼스트 어벤져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로 넘어가기 위한 징검다리 내지 <어벤져스>를 위한 떡밥물이랄까. 언젠가는 봐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솔직한 예고편'인가 하는 걸 보고 웃어 버렸다. 많이들 생각하는 부분을 콕콕 짚어줘서.

<판타스틱 4>에서 제시카 알바 동생으로 나왔을 때는 그저 그랬고 <셀룰러>에선 킴 베이싱어한테 도움이 되서 좋았던 배우 크리스 에반스. <설국열차>의 리더, <어벤져스>에서는 토르와 함께 농담 못 알아듣는 두 근육이로 나온다. 스타크랑 배너 박사 덕분에 상대적으로 둔해 보이는 거지 사실 보통일텐데. 응? 그러고 보니 크리스 에반스 나온 영화, 많이도 봤네.

 

 

 

 

그 외

파라노말 액티비티 : 선택받은 자,

악의 손길,

베스트 맨 홀리데이,

케미스트리 펀치,

돌아온 악동클럽,

내 아내의 모든 것

 

세이빙 산타,

슈퍼노바 지구탈출기,

잉투기,

최종병기 활,

책도둑 

 

 

친구 2,

아비정전,

열혈남아,

인어공주,

만델라 : 자유를 향한 머나먼 여정,

스콰터스

 

미스터 빌리,

우리 선희,

잭 라이언 코버트 콜렉션,

터네이셔스 D,

아담스 애플,

아기 북극곰 크누트

 

웨딩 싱어,

플라잉 머신,

올드보이 (US),

아메리칸 사이코,

몽상가들

 

 

멤피스 벨,

그루지 매치,

블루 재스민,

크래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니모를 찾아서,

파고,

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

어바웃 라스트 나이트,

니키타 시즌3

 

긴 하루가 지나고,

트래비의 실종,

싱글즈,

멜랑콜리아,

패왕별희,

돌아온 사람들

 

탈주자,

집으로 가는 길,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아이 오브 더 스톰,

엑스맨 익스피리언스 컬렉션 

 

늑대의 유혹,

반칙왕,

세이빙 미스터 뱅크스

 

 

 

 

팅커벨 : 해적요정,

낫 세이프 포 워크,

기억 속에 퍼즐,

조선미녀 삼총사,

퍼시픽 림

 

 

엑스맨 1, 2,

엑스맨 : 최후의 전쟁,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섀도우 헌터스 : 뼈의 도시,

맨 오브 스틸

 

 

엑스맨 탄생 : 울버린,

결혼전야,

프라미스드 랜드,

고질라,

피아니스트,

오멘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배트맨 앤솔로지,

해리포터 박스세트,

별에서 온 그대,

에이리언 앤솔로지

 

 

앵커맨 2,

파라노말 액티비티 : 선택받은 자,

더 프리티 원,

브레이킹 배드 시즌5,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1,

인비저블 우먼

 

맥베드,

다이애나,

다크나이트 라이즈,

캐치 미,

더 리더

 

 

달빛 아래서,

미하엘 콜하스의 선택,

르누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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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영화 <반지의 제왕>시리즈가 처음 나왔을 때 이미 집에 책이 들어온지는 오래였다. 앞 부분을 읽다가 덮어버리고 잊어 버렸을 뿐이지. 영화관에서 1편을 보고 2편을 기다리다 안달을 내던 시점에서야 책장에 꽂힌 책이 다시 눈에 들어 왔다. 단숨에 다 읽고 퀭해진 눈으로 학교에 가자 짝꿍이 귀신 같이 알아챘다.

"너 못 기다리고 읽었지?"

...<호빗>이 영화로 나온다고 했을 때도 느낀 심정은 비슷했다. <반지의 제왕> 2편 나올 때 못 기다리고 <호빗> 원작도 다 찾아서 읽어버렸으니까. 끝나지 않는 이야기는 없지만 이야기가 영상으로 변용되고 또다른 생명력을 찾아가는 건 즐겁다. 어느새 영드 <셜록>의 팬이 된 터라 여러가지로 기대했던 영화기도 하고.

 

 

 

 

 

 

 

 

 

 

2.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벤 스틸러를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닌데 자신의 마지막 일을 제대로 끝내기 위해 무작정 사진작가를 찾아 나선 월터의 여정이라면 한 번 쯤 지켜보고 싶다. 살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한 건 얼마나 될까. 여행을 가고 싶어서 여행 서적은 주구장창 읽고 있어도 막상 여행을 떠날 엄두는 나질 않는다. 길이 길어 보인다고 훌쩍 어딘가로 떠나 가기엔 현실이 족쇄처럼 발목에 매달려 있는 것이다.

월터의 현실 역시 별반 다를 것이 없어서 그는 매번 공상에 빠지기만 할 뿐이지 실제로 해 본 일은 없었다. 공상을 구성하는 수준 만큼은 세계 최고지만 현실에선 재수없는 상사에게 핀잔만 듣기 일쑤였던 그가 한 발을 내딛고 그 길이 모험이 되는 과정은 영화 임에도 신이 난다. 

 

 

 

 

 

 

 

 

 

 

 

 

 

 

 

3. 겨울왕국

나올 때만 기다리고 있었다. 뮤지컬 형식의 애니메이션이 <겨울왕국> 뿐이었던 것도 아니고 동화를 소재로 뒤집기에 들어간 건 디즈니에서 전에도 한 일이지만 역시 노래 때문이다. 제목이 <레미제라블>이니만치 등장인물들이 처하는 구질구질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 노래 때문에 갖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실상 방음이 덜 되는 벽을 타고 옆집 아이가 번번이 같은 곳에서 틀리는 피아노 소리로 'Let It Go'에 질릴 법도 하건만 그래도 가지고 싶은 걸 보면 아직 덜 질린 모양이다.

 

 

 

 

 

 

 

 

 

4. 이스케이프 플랜

한때 이름만 껴 있으면 무조건 봤던 액션 히어로 둘이 같이 나와서 <익스펜더블>의 냄새가 솔솔 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정작 보고 싶다고 생각한 이유는 미드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의 주인공 제임스 카비젤이 사설 감옥의 악덕 소장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음? 주인공인 스탤론보다 소장을 응원하게 되는 건 설마 아니겠지. 실베스터 스탤론에 대해선 <록키>를 어렸을 때 이동 도서관에서 책으로 먼저 접한 터라 어쩐지 재능있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슈워제네거에 대해선 주지사.

 

 

 

5. 닥터후 시즌 7

6. 닥터후 50주년 스페셜

예전에 할아버지 닥터였을 때 간간이, 데이빗 테넌트 직전 닥터였을 때는 약간 꾸준히. 데이빗 테넌트가 닥터가 됐을 때는 하나도 안 빼놓고. 이번 맷 닥터는 크리스마스 스페셜과 50주년 스페셜 때만 봤다. 그런데 왜 하필 크리스마스 스페셜에서 닥터가 바뀌는 건지.

제일 좋았던 닥터는 테넌트였지만 그래도 닥터가 바뀌는 순간은 싫다. 50주년 스페셜에서 테넌트의 운동화나 삐쩍 마른 걸 지적하면서 놀리길래 요번 맷 닥터도 챙겨 볼까 했더니 바뀌어서 의욕이 급감해 버렸다. 하기야 지금 같으면 닥터가 테넌트로 바뀌면 환호했을 텐데 테넌트로 바뀐 직후에도 우울했었지. 익숙했던 닥터가 바뀌었다기보다 죽어버린 것만 같아서리.

그나저나 영드 <브로드 처치> 시즌 2는 어떻게 될까. 설마 테넌트가 미국 리메이크 판으로 가버렸다고 주인공 없이 시즌 2가 진행 되는 거? 어쩐지 영화 <미이라 3> 떠오르네.

 

 

 

그 외

죽음의 안토니오,

정오의 열정,

올드 조이,

블러드 솔져,

그레이트 왈도 페퍼,

배드 컨트리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해리 포터와 불의 잔,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 2부,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콜드 나이트,

갈증,

도둑맞은 그림에 대한 가설

 

 

더 테러 라이브,

더 파이브,

소원,

상속자들,

까미유 끌로델,

이방인

 

철목련,

어드미션,

베스트 맨 홀리데이,

올 이즈 로스트

 

 

 

열혈남아,

동창생,

셜록 시즌 3,

페인리스,

드리프트

 

 

하나와 앨리스,

록스타,

컨스피러시,

안녕?! 오케스트라,

페어웰, 마이 퀸,

상하이 콜링

 

화이,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러시 : 더 라이벌, 

글로리아,

주먹왕 랄프,

프로즌 그라운드

 

오피서 다운,

미스코리아,

콜로니 : 지구 최후의 날,

판타스틱 4 : 실버서퍼의 위협,

스파르타쿠스 : 최후의 전쟁,

어웨이크닝

 

크래쉬,

열한시,

시,

파고,

아메리칸 사이코,

로큰롤 더블팩 : 록스타 & 락 오브 에이지,

 

스파이더맨 1, 2,

저스티파이드 시즌3, 시즌4,

4월의 유혹,

순수의 비행

 

 

 

터미널,

아미스타드,

고양,

캐링턴,

언제나 둘이서,

프렌티 

 

마테호른,

로렌스 애니웨이,

브레이킹 배드 시즌4,

스파르타쿠스 : 최후의 전쟁,

앵커맨 2,

아멜리에 

 

아주르와 아스마르,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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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갬빗

미술 사기 조작단의 작전을 그린 영화. 코엔 형제의 시나리오와 콜린 퍼스, 카메론 디아즈가 나온다.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다아시 역할을 맡은 이후로 다소 깐깐한 신사의 이미지를 유지해온 콜린 퍼스가 작전의 설계자로 등장한다는 점이 일단 가장 마음에 들었다. 단지 영화 <스위니 토드> 이후로 싫어하게 된 앨런 릭맨이 나온다는 점은 좀...

언제부터인가 범죄자의 입장에서 다뤄진 영화가 많아진 것 같다. 예전에는 범죄자가 주인공이면 대부분 실패하고 전부 죽으면서 끝이 났는데 요새는 범죄에 성공한 후 떠나는 걸로 마무리가 지어진다. 권선징악적 구조에 질렸기 때문일까. 그래도 히어로 영화가 득세하는 걸 보면 아직도 통하는 것 같은데.

 

 

2. 쇼를 사랑한 남자

40여년에 걸쳐 엔터테인먼트의 아이콘으로 군림해 온 리버라치가 젊은 청년 스콧 토슨을 만나면서 갈등이 싹트기 시작한다.

일단 마이클 더글라스가 열연을 하는 것 같은데도 어쩐지 맷 데이먼이 저런 역할로 등장하니 <리플리>가 먼저 떠올라 그쪽이 더 신경 쓰인다. 실상 알랭 들롱이 나오는 <태양은 가득히>쪽이 더 좋았지만 말이다. 여기저기서 둔중한 액션 히어로로 돌아다니던 맷 데이먼이 거장의 곁에 선 청년으로 등장해서 신선하긴 하다.

 

 

 

 

3.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하늘에서 음식이 쏟아진다는 설정도 좋았지만 1편으로 끝난 줄 알았던 소동이 이어진다는 점이 좋다. 푸드몬스터가 가득한 섬이라. 좋은 의도가 재앙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은 씁쓸하지만 일단 보기는 즐거운 애니메이션이라서 그것만으로 만족한다.

 

 

 

 

 

 

 

 

 

 

 

 

 

 

 

4. 파리의 자살가게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고 하는데 순전히 기이한 제목 때문에 눌러봤다. 자살하는 사람들을 위해 '보다 쉽고 빠르게' 죽을 수 있도록 독약 같이 죽음을 위한 상품을 파는 가게 주인 부부에게 아이가 생긴다. 주변에 희망을 가져온 아이 알랑.

자살가게를 배경으로 뮤지컬 형식을 빌어 구성된 애니메이션이라고 한다. 자살을 소재로 블랙 코미디를 만들다니 궁금하긴 한데 실로 묘한 작품이다.

 

 

 

 

 

5. 카운슬러

리들리 스콧 감독, 코맥 맥카시 각본. 그 외 화려한 배우진까지 여러가지로 주목 요소가 많은 영화겠지만 정작 관심을 가진 이유는 단 하나다. 매그니토로 나왔던 마이클 패스팬더가 궁지에 몰리는 변호사로 등장한다는 사실 때문이다.

그런데 휴 잭맨 때문에 봤던 <스워드 피쉬>가 떠오르는 건 왜일까. 잘못된 선택을 하는 주인공들이 그렇듯 파국이 예약되어 있을 것 같아서 다소 불안한 내용이라서겠지.

 

 

 

 

 

 

 

 

 

 

 

 

 

 

 

 

 

 

 

 

 

 

 

 

6. 토르 : 다크 월드

<어벤져스>에서는 헐크한테 참치처럼 휘둘러졌지만 점차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로키를 비롯해 뇌까지 근육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스타크+배너 박사한테 다소 무시 받고 있는 토르. 히어로 무비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무조건 가지고 싶은 영화다. 햄스워스의 저 두툼한 몸이 평소 체형이 아니라는 게 더 놀랍다. 평소에는 날씬하던데. <토르 3>은 대본 작업에 들어갔다하고 <어벤져스 2>도 얼마 안 가서 나오겠지.

 

 

 

 

 

 

 

 

 

 

7. 더 퍼지

한때 팬이었던 에단 호크가 출연한 영화라는 점보다 내용이 더 눈길을 끈 영화다. 근 미래의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최저 실업률과 범죄율을 자랑함에도 하루 동안 살인을 비롯한 모든 범죄가 허용된다는 설정이 놀라웠다. 부유한 주인공 가족은 모든 방비를 마치고 집을 요새처럼 닫는데 한 남자가 살려달라며 문을 두드려 댄다. 아버지인 에단 호크는 열지 말라고 하지만 아들은 참지 못하고 열어주고 만다. 그 이후에 도망쳐 들어온 남자를 '사냥'하고 있던 일단의 무리가 그 집을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끔찍하면서도 신선한 발상의 이야기라 뒤가 궁금하다.

제발 다 보고 난 다음에 기분이 <트레이닝 데이>쪽보다 <어썰트 13>쪽에 가깝기를.

 

 

 

8. 어바웃 타임

빌 나이가 아버지로 나오는 것도 좋지만 언제나 웅대한 무언가로 변질되었던 시간 여행 능력이 오로지 사랑을 이루기 위해 사용된다는 설정이 마음에 든 영화다.

<시간 여행자의 아내>에서도 계속 아내를 향해 시간 이동을 하긴 했다만 이쪽은 애달프기보다 소소한 시간 여행이라 유쾌하기까지 했달까. 물론 후반에서 찡해지긴 한다. 어쨌거나 제대로 된 인사를 하기 위해 반복, 또 반복. 더욱이 아버지가 기껏 시간 여행 능력을 설명해줬더니 '이거 몇 번째 설명하는 거 아닌지' 의심부터 하는 아들이라니.

어쩐지 <나니아 연대기>가 떠오르는 옷장 속 행도 좋았고. 레이첼 맥아담스에 대해선 <나이트 플라이트>이후로 계속 마음에 든 여배우라 무조건 탐나는 영화.

 

 

 

 

 

 

 

 

 

 

 

그 외

컬러드 걸스,

롤러코스터,

잃어버린 시간,

토바코 로드,

마세티 킬즈,

피터 프라우드의 환생,

 

컴퍼니 유 킵,

퍼펙트,

킥 애스 2, 

투건스,

신들의 법정,

오아시스

 

 

더 레슬러,

후궁 : 제왕의 첩,

스파르타쿠스

 

 

 

 

웨딩 플라이트,

이너프 세드,

굿 셰퍼드,

데이비드 게일,

관상,

어떤 여인의 고백 

 

금지된 장난,

유니버셜 솔저,

후아유,

일대종사,

인시디어스 2,

아스트로 보이

 

위트니스,

공범,

톱스타,

몽타주,

숨바꼭질,

미스터 고

 

그레이트 디베이터스,

신 놈브레,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검은 종마,

금지된 장난,

유니버셜 솔저

 

노브레싱,

리딕,

사탄의 인형 3,

사탄의 인형 2,

오아시스

 

몽상가들,

인시디어스 2,

아이 앰 샘,

폭력의 역사,

관상,

화이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소중한 날의 꿈,

캡틴 필립스,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

더 울버린,

버틀러 : 대통령의 집사

 

밤의 여왕,

창수,

트러블 위드 블리스,

디스커넥트,

친구

 

 

브로큰 서클,

은밀하게 위대하게,

스캔들,

내 마음의 풍금,

러브레이스

 

 

캐리 2013,

엘르,

비밀,

제5계급

 

 

 

위기의 남자들,

스파이더 게임,

아비정전,

공범,

딜리버리 맨

 

 

내부고발자,

텔레비전,

섀도우 헌터스 : 뼈의 도시,

스트리트 오브 블러드,

다이너소어 어드벤처

 

 

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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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섹스 앤 더 시티 컴플리트 박스세트

예전에 여성학 수업 시간에 한 번 보고 정작 손을 못 댄 시리즈. 보기도 전에 시리즈가 끝나면 어디서 손을 대야 할 지를 모르겠다. 워낙 유명하니까 보고 싶기는 한데 신작 미드, 영드가 밀려 오니까 잊고 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박스세트라. 예쁘기도 하고 곶감 빼먹는 기분으로 완결까지 볼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2. 월드 워 Z

<최후의 카운트다운>을 본 이후로 헬기는 좀 떨떠름하다. 아무래도 즐겨보는 영화가 액션 영화인지라 헬기는 거의 추락을 위해 등장하지 않던가. 저게 얼마 짜리인데...이제는 메뚜기 좀비까지 가세하는 구나.

그럼에도 항상 좀비물에 관심이 가는 건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재밌게 봐서 일테지. 징그러운 건 질색이라서 어디까지나 액션 영화에 등장하는 좀비까지만 견딜만 하다. <워킹 데드>에서 좀비들 속이려고 시체 내장을 바를 때는 정말이지. 윽, 윽, 윽! 정작 잘 보던 걸 끊은 이유는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의 무게 때문이었지만 말이다. 시리즈 완결이 잘 나면 다시 볼 생각이다. 하지만 좀비물에 해피 엔딩이 과연 있을까. 요새 등장하기 시작한 드라마 장르의 좀비물 정도만 예외.

 

 

 

 

 

 

 

 

 

 

3. R.I.P.D.

<울버린>에서 데드 풀로 나온 모습이 마음에 들었던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나오는 영화다. 코믹 버디 무비라고 어필하고 있지만 어째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온 <마법사의 제자>가 먼저 떠오른 건 왜일까.

 

 

 

 

 

 

 

 

4. 스파이

흥행 결과야 어땠든 우리집 내에서만은 인기가 높은 다니엘 헤니. 미드 <쓰리 리버즈>에 주요 등장인물로 나온 건 좋았는데 알렉스 오로린이 캔슬 공장장으로 이름을 높일 때라 1시즌 만에 캔슬 되어 버렸다. 그 인연 덕분인지 미드 <하와이 파이브 오>에 잠깐 나왔다가 사라지고 다른 시리즈 주요 인물로 캐스팅 된 모양인데 이번에는 오래 갔으면 좋겠다. 설마 파일럿만 나오고 또 캔슬 되는 건 아니겠지.  <스파이>에 멋있게 나오다 했더니, 에휴.

 

 

 

 

 

 

5. 싸이코

원작을 발견한 히치콕이 결말이 알려지는 걸 막기 위해 책을 다 사들였다던가. 안소니 퍼킨스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데 <페드라>도 그렇고 뒤숭숭한 내용의 영화에서 더 유명한 것 같다. 도리어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서 온건하게 나와서 못 알아볼 뻔 했다. 그런데 싸이코가 시리즈로 있네? 허...흥행하면 뭐든 시리즈가 되는 구나.

 

 

 

 

 

 

 

 

 

 

 

 

 

 

 

 

6. 알파스

2시즌에서 개리 빼고는 전부 생사 불명으로 처리한 주제에 3시즌을 캔슬! 미드 <빅뱅 이론>에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주절주절 대사로 나와서 내심 속이 시원했다. 제대로 된 결말이 아니었다고!!! 나름 재밌게 봤는데 허심했던 알파스.

미드 <넘버스>도 그렇고 재밌게 보던 시리즈가 끝이 난 다음 주요 인물들이 여기저기 자잘한 역으로 튀어나올 때 좀 씁쓸하다. 특히 <넘버스>의 콜비는 미드 <멘탈리스트> 이후로 보이지도 않아. 그러고 보니 레이첼도 최근에 <멘탈리스트>에 나왔네.

 

 

 

 

 

 

7. 나우 유 씨 미 : 마술 사기단

마이클 케인이 악덕 보험회사 회장으로 나오는 것도 그렇고 마크 러팔로가 수사관으로 나오는 것도 좋다. 마술을 이용해서 로빈후드처럼 도적질을 한다는 설정은 그저 그렇지만 눈이 화려한 볼거리는 언제나 환영.

 

 

 

 

 

 

 

 

8. 락 오브 에이지 & 라스트 사무라이 합본 팩

전에는 좋게 봤던 톰 크루즈. 요새는 그저 그렇다. 이유는 간단하다. 잭 리처를 맡아서... 휴 잭맨이 했으면 했단 말이다. 키 작은 히어로도 멋지지만 분명 장신으로 설정되어 있는 잭 리처 역할을 본인이 제작까지 하면서 맡아야 됐을까.

장신이어야 할 잭 리처를 단신으로 연기해서 사람들 속에 파묻히고 시민들이 숨겨준다는 설정이라니. 리부트 하기 전의 <스파이더 맨 2>에서 피터 파커의 마스크를 사람들이 도로 씌워주는 게 마음에 들기라도 했나. 내 2대 영웅인 잭 리처를 돌려 줘. 그럼에도<락 오브 에이지>는 궁금하니. 에효.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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