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메리칸 스타일 홈인테리어 243

미드 <모던 패밀리>에서 집을 사들여서 리모델링해서 파는 장면이 있었다. 그때 가구까지 완비되어 있던 게 독특했는데 인테리어 초짜에서 집 두 채를 성공적으로 개조해서 판 부부의 이야기라니 궁금해진다. 더욱이 2,190일 간의 여정 동안 일어난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미국식 집을 구경하는 것도 제법 흥미로울 듯 하다.

 

 

 

2. 귀여운 4색 볼펜 일러스트

4색 만으로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를 그려서 다이어리를 꾸미는 법을 알려준다. 굳이 다이어리에만 쓸 이유도 없고 색의 제한이 있는 4색 볼펜으로 일러스트를 배운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3. 귀여운 자수 레시피 Seasons

계절에 알맞은 자수 모티프를 소개하는 책. 가로 세로 5센티미터를 넘지 않는 모티프들이라 어디에든 원 포인트로 장식하기에 좋다. 봄에는 부활절 달걀, 가을에는 할로윈 호박이라. 계절감도 느낄 수 있고 색다른 즐거움이 되지 않을까.

 

 

4. 브릭시티

레고를 가지고 놀 때 가장 좋은 점은 자기 마음대로 창작을 해도 된다는 점일 것이다. 어떤 것을 만들지 구애받지 않고 만들 수 있다는 자유로움 덕분에 계속 팔려나가는 장난감이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이 책 <브릭시티>는 그런 레고로 만든 세계의 건축물을 보여준다. 단순한 장난감을 넘어 하나의 작품인 셈이다. 어떤 것일지 궁금했는데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경우 감탄이 절로 나온다.

 

 

5. 드로인 뱃살 혁명

굳이 내장 지방을 들먹이지 않아도 볼록 튀어나온 뱃살이 옷 맵시를 망친다는 건 당사자가 제일 잘 안다. 건강에야 당연히 안 좋고. 그런데 언제 어디서든 10초 동안 배에 힘을 주고 복식 호흡을 하면 체형 교정과 함께 뱃살을 날려준다고 한다. 당연히 솔깃할 수 밖에. 정말일까 싶으면서도 궁금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다.

 

 

 

 

 

6. 바느질로 만드는 강아지와 고양이 인형 DIY

고등학교 때 수예부였던 친구는 직접 만들었다면서 테디 베어를 보여줬다. 그런데 테디 베어의 특성상 팔 다리가 길쭉한 것이 어째 썩 귀엽지가 않은 것이었다. 몇 주에 걸쳐서 고생해 만들었다는 친구의 말에 대충 잘 만들었다고 둘러대긴 했는데 그때 이후로 직접 만드는 인형에는 별로 관심이 가질 않았다.

헌데 굳이 말할 것도 없이 이 책 <바느질로 만드는 강아지와 고양이 인형 DIY>의 인형들은 지나치게 귀엽다. 윽...파는 물건도 아닐 테니 전 종류를 가지려면 직접 만들어야 할 것 같다.

 

 

그 외

 

화장품에 대한 50가지 거짓말,

실내식물 사람을 살린다,

패치워크 백,

달콤살벌 고양이 수업,

여자는 생강이 전부다,

남의 살 탐하는 104가지 이유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종아리를 주물러라,

500 퀼트,

3쿠션 패턴 100, 

지니아의 손뜨개 소품,

장내 유익균을 살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황혼의 반란

 

메이저리그 바라보기,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일러스트 테크닉,

효소의 비밀,

꽃 자수 수업,

비즈장식 코바늘 손뜨개,

코바늘 손뜨개 러블리 디자인 106

 

헤어 스타일링,

스피드 메이크업,

생활의 향기 Herb,

크리스털 힐링 바이블,

효소 수첩,

데일리 퀼트 가방

 

클린 거트,

버섯 수첩,

까막의 감성 인테리어 손뜨개,

잘 먹고 더 움직이고 잘 자라,

4주 해독 다이어트,

플로리스트 가이드북

 

 

빈티지 모던 스타일 손뜨개 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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