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로 자기치유를...바로 지금 필요하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 주름이나 흔적처럼 살아가다가 사라진다.마음 둘 필요 없는 주름이나 흔적처럼...
자연스러운 번역문을 위한 조언.은/는/이/가 의 사용 아이디어가 눈에 띈다.
이 책은 2017년에 나왔는데 지금 읽으니 눈이 번쩍 뜨일 만한 구절들이 많다. 낯선 지명과 인명들, 꼼꼼한 날짜 기술로 빽빽한 얇지 않은 책이라 처음엔 미루어두었는데 읽다보니 점점 빠져든다. 아베 혹은 일본을 보이콧하게 된 현 상황의 배경이 되는 과거의 사건들에 대한 날카롭고 자세한 분석이라 그런 듯하다. #추천책
역자의 조언...1장과 2장을 읽어내기 힘들다면 3장과 4장을 먼저 읽어보세요! (비둘기 이야기에 지쳐서 다음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사태가 없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