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월 14~15일에 하는 스페인어시험 DELE A1 통과하기.

-> 해야할 일 : 스페인어 공부하기

 

2. 2016년 9월에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하기

-> 해야할 일 : 돈 모으기

 

딱. 두 가지라도 잘 하자는 마음으로 1월을 시작한다.

 

2016년 1년 계획, 딱 두 가지라도 잘 될까 모르겠다.

 

- 그리고 공부하겠다고 도서관와서 컴퓨터하는 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유럽의 첫 번째 태양, 스페인 - 처음 만나는 스페인의 역사와 전설
서희석.호세 안토니오 팔마 지음 / 을유문화사 / 201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스페인의 신화와 전설이 반갑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럽의 첫 번째 태양, 스페인 - 처음 만나는 스페인의 역사와 전설
서희석.호세 안토니오 팔마 지음 / 을유문화사 / 201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른 스페인 역사책이 보면 화를 낼지도 모르겠다.


한국에서 출간된 스페인 관련 역사책이 이 책이 처음도 아니고, 유일한 것도 아니니까.


그 전에 읽었던 스페인 역사책은 정말 재미가 없는 문헌이거나, 노빈손 시리즈에서 나온 어린이 도서였다.

- 재미없는 문헌이라는 것의 의미는 정말 단순하게 사실만은 써두었다는 것이다.


저번 주 주말에 우연이 도서관에 갔다가 새로운 스페인 역사책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일단 빌려서 읽어보자 생각해서 가지고 온 이 책이 정말 재미있어서 일주일 내내 이 책을 읽었다.


고대 스페인 역사부터 중세시대 이후 까지의 스페인 역사를 신화와 전설과 함께 써 주어 매우 재미있게 읽었다.

- 한국에서는 도저히 찾기 힘들었던 '엘 시드'의 전설이 이 책에 쓰여져있다. 이럴수가.

- 몇 부분이 좀 두서없어 보이기는 했지만 괜찮았다.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내가 스페인을 여행하기 전에 이 책을 읽었다면, 안달루시아 지역과 발렌시아를 여행할 때 관련된 신화와 전설을 생각하면서 더 유심히 구경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이 책에는 단순히 카톨릭 시대의 왕의 계보나 단편적인 사실만을 나열해두지 않았다.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스페인에 관심을 가지면서 한국에 스페인과 관련된 책이 의외로 적다는 것에 놀랐다.

- 한국에서 어떤 자료가 충분하게 있겠냐마는


로마 제국 전부터 함부르크 왕조가 끝나는 시점까지 쓰여져 있는 책이라, 스페인의 모든 역사를 다 알기에는 모자랄 수 있지만 그 시대의 전설과 신화를 함께 알게해주어 재미있게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라이언의 왕녀 신일숙 환상전집
신일숙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도대체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 신일숙의 단편 "라이언의 왕녀"가 오빠의 방 책장에 끼워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어렸을 때부터 순정만화는 내 취향이 아닌지라 순정만화를 읽고자란 기억이 전혀 없지만 "만화책"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집의 자식답게, "만화책"이라면 일단 읽는다.

 

"신일숙"이 누구고, "라이언의 왕녀"가 애초에 어떤 내용인지는 상관이 없었다.

 

이것은 만화책이었고 만화책이면 응당 내가 읽어야하는 것이기에, 책을 들고 바로 읽었다.

 

유럽, 아마도 중세시대인 것으로 예상이 되는 시대상황.

 

그 당시의 왕족이라면 겪어야 하는 비련의 사랑을 그린 라이언의 왕녀.

 

우와. 이거 정말 내 취향이 아닌데?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집중해서 읽었다. 이것은 만화책이니까.

 

그 때 당시의 왕족의 결합과 귀족의 결합에 있어 사랑이 어디있고 믿음이 어디있었겠느냐.

- 권력을 위하여 서로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관계였을텐데.

 

도대체 왕이 누가 되건 그 땅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는 무슨 상관이었겠는가?

- 왕이 어떤 사람이건간에 그 땅에 살고 있는 왕족과 귀족이 아닌 사람에게는 힘든 나날이었을텐데.

 

옛날 순정만화의 그림체가 매우 정감갔고, 오랜만에 만화책을 누워서 읽었다는 만족감.

-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북아메리카 원주민 트릭스터 이야기 문명텍스트 20
리처드 어도스 외 엮음, 김주관 옮김 / 한길사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새로운 시대의 세계화는 유럽과 미국의 아래 모든 문화가 통일되는 것이 아니다. 작고 다양한 문화가 함께 어울리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