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사진을 찍을 일이 두 번 있었다.

두 번 다 돈 되는 일은 아니고ㅋㅋ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이라 쓰고 자청이라 읽으면 됩니다.)받아서 사진을 찍게 되었다.

아무 생각 없었는데 선물을 받게 되었는데

 

 

 

이게 그 중 하나인 Botn this way 컵이다.

우와~~~ 사진찍어주고 컵 선물 받았다~~~~

 

 

일요일에 사진찍은거는 도너츠 두 개로 환산.

 

사진 찍어주면 살림살이 구비 혹은 굶주린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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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2014-12-23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본 디스 웨이 컵 예쁘네요!

sijifs 2014-12-23 16:58   좋아요 0 | URL
컵이 예뻐서 좋습니다^^
 

 

사실 달력은 어디에서 많이 주고, 다이어리는 따로 구매를 할 생각이라서

달력이나 다이어리를 사고 책을 선물로 받고 싶지는 않다.

그래도 매년 알라딘 머그컵을 사고 책을 선물로 받고 있는데,

위에 있는 요게 알라딘 2014머그컵인지 궁금하다.

 

알라딘 2014머그컵 사기 이벤트가 어서 빨리 작동을 해야 내가 책을 선물로 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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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치앙 살가두, 나의 땅에서 온 지구로
세바스치앙 살가두.이자벨 프랑크 지음, 이세진 옮김 / 솔빛길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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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무조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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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버린 나라 - 코스타리카 사람들의 평화 이야기
아다치 리키야 지음, 설배환 옮김 / 검둥소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짧고 간결하게 군대와 민주주의에 대하여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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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버린 나라 - 코스타리카 사람들의 평화 이야기
아다치 리키야 지음, 설배환 옮김 / 검둥소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아 몇 년전에 군대에 대한 반항심리로 산 이 책을 얼마 전에 다 읽었다.

엄청 어려운 책도 아닌데 몇 번이나 한두페이지 읽다덮고 그랬다.

 

코스타리카에 군대가 없어진 역사적인 배경과 개념, 상황, 지은이가 유학을 가서 받은 문화적 충격, 이런 것을 간략하게 적은 책이다보니

뭔가 코스타리카에 왜 군대가 없지?라는 의문에 확실하고 명확한 답을 주지 않는다.

 

코스타리카에 군대가 없으나 모든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니고

코스타리카가 역사적으로 정치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도 스쳐지나가기는 하지만

쉽게 쓰려다보니 그런 이야기가 진지하거나 잘 설명된 것은 아니다.

 

다만 지은이가 코스타리카의 초등학교 5학년정도의 아이에게 평화가 무엇이냐고 물어보자

"민주주의/인권" 이런 단어가 튀어나왔다는 것과

코스타리카에서는 미성년자에게 선거권이 없다는 것이 투표할 권리가 없는 것과는 별개라

미성년자라도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에 투표를 할 수 있고, 선거와 관련된 운동을 한다는 것이었다.

 

한국에서도 미성년자에게 투표할 수 있는 권리를 달라는 이야기가 한창 나왔었다.

사실 미성년자라 일컷는 고등학교 미만에 재학중인 청소년의 삶에 관련된 교육감투표나

무상급식 같은 것은 청소년이 선택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나 또한 그 생각에 동의함과 동시에 덧붙이자면 그 누구도 자신의 삶보다 더 잘 아는 것은 없지 않느냐 하는 것이다.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일은 사실 학생이 제일 잘 아는데

그것을 학교도 다니지 않는 "으른"이 결정하는 것도 좀 웃기기도하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선거권과 투표권이 반드시 일치해야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피선거권과 선거권이 일치하지 않는 것처럼

선거권과 투표권이 일치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한다.

 

선거를 하는 날 부모는 부모대로 자신의 생각을 투표하고

미성년자/학생도 자신의 생각을 투표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텐데

그 동안 우리가 너무 꽉 막히게 투표권=선거권 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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