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주문한 책이 도착했다.





























아무 생각 없이 막 추가하고 보니, 내가 정말 생각없이 막 추가했구나 싶다









오늘은 상품이 배송될 때, 북플안내서도 있었는데 나의 스마트폰은 북플이 안 된다.

4년 전 기종이라 호환이 안 됨

나중에 폰을 바꾸게 되면 북플을 사용하지요
















저번주인가 저저번주에서 토즈에서 하는 이벤트가 당첨이 되어 보내준다는 책도 함께 받았다.

어떤 책일지 궁금했는데 이것이었군.

- 오늘도 토즈에서 이벤트 당첨이 되어, 책을 한 권 더 보내준다는 문자를 받았다.

- 일단 어떤 책이든 책을 준다면, 좋습니다.

- 후회는 읽고 난 다음에 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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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극은 추운 겨울 날씨처럼 낯설다.


- 바랴역의 김선아배우님 좋습니다.

- 바랴역의 김선아배우님 연기 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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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미 - 우리는 왜 기적이어야 했을까, 영화 트윈스터즈 원작
아나이스 보르디에.사만다 푸터먼 지음, 정영수 옮김 / 책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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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나와 같은 해에 태어난 두 명의 해외 입양여성이 25년만에 서로를 찾았다. 이 쌍둥이의 미래에 헤어짐이 아닌 만남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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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미 - 우리는 왜 기적이어야 했을까, 영화 트윈스터즈 원작
아나이스 보르디에.사만다 푸터먼 지음, 정영수 옮김 / 책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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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게 버려져 각기 다른 나라, 다른 가정으로 입양된 이 두 여성.


쌍둥이나 형제자매가 나라를 떠나 각기 다른 가정으로 입양되었다는 것이


너무 흔한 나라라 이상하다고 해야할까?


아니면, 사회복지에서 사용하는 단어로 CT에 대한 정확하지 않은 초기 정보로 인하여


쌍둥이가 20년이 넘도록 서로의 존재를 모르게 했던 한국의 사회복지시스템을 향하여 화를 내야할까?


그것도 아니라면 그나마 20년이 훌쩍 지난 시점에 운이 좋게도 미디어의 발전와 세계화,


국가를 초월하는 SNS의 발달과 최소 2개국어가 가능한 시대를 잘 타고나서


남의 도움 없이도, 서로를 찾은 시대의 축복이라고 해야하는것일까?


- 근데 그것도 쌍둥이 중 1명이 헐리웃 영화에 출연하는 사람이라서 다행이지,

  그것이 아니었다면  이 두명의 여성이 서로를 찾는 시간이 10년은 더 걸리지 않았을까?


한국전쟁직후 전쟁과 가난은 한국을 입양수출국으로 만들었다.


그 뒤로 미혼모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끊임없이 한국을 입양수출국으로 만들었다.


입양수출국이라는 오명을 벗기위하여 만든 입양특례법은


버려진 아이가 입양을 갈 수 없게 만들었다.


평생을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살았지만, 끊임없이 한국이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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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와 저항의 한 방식, 페멘
페멘 지음, 갈리아 아케르망 엮음, 김수진 옮김 / 디오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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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리스운동을 하는 여성의 몸을 향하여 카메라 앵글을 가져다대지 말고, 그 여성이 외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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