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2010s

모지웅 사진展

SJAS 신진작가 창작지원

2015.8.28. 금 ~ 9.3.​ 목

오프닝 8. 28. 7:00pm

SEOJIN ARTSPACE

서울시 중구 동호로 27길 30 #500

문의 02-2273-9301

관람 11:00am - 6: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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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희망해모금]전국 아쿠아리움 조사를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아쿠아리움 동물쇼 진행 시 윗몸일으키기를 하고 있는 바다코끼리>

 

 

 

<좁은 수조 안에 갇혀있는 돌고래와 물범>

 

 

2013년 불법으로 포획되어 돌고래쇼에 이용되었던 돌고래 3마리(제돌이, 춘삼이, 삼팔이)가 바다로 돌아갔다. 그 이후 2015년에는 돌고래 2마리(복순이, 태산이)도 바다로 돌아갔다.

 

돌고래가 불법으로 포획되어 쇼에 사용된다는 사실은 모든 사람이 알고 있지만, 현재 국내에는 총 8곳의 아쿠아리움에 48마리의 돌고래가 전시되어 있거나, 돌고래쇼에 이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바다사자, 바다코끼리, 물범 등 많은 해양포유류가 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쿠아리움의 숫자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아쿠아리움에서 동물쇼를 하는 해양포유류의 상당수는 야생에서 강제로 붙잡혀온 동물이다.

 

한국의 동물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큰돌고래의 경우도, 불법 포획을 통하여 납치되다시피 아쿠아리움으로 들어오게 된다.

 

큰돌고래는 돌고래 쇼뿐만 아니라,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기”, “돌고래에게 먹이 주기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를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돌고래는 바다를 누비고 다니는 야생 돌고래와 비교해 보았을 때,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좁은 우리에 갇혀 있다. 또한, 보상으로 받는 먹이 또한 야생에서 먹는 신선하고 살아있는 물고기가 아닌 죽은 물고기 몇 마리뿐이다.

 

한국의 아쿠아리움에 개체수가 늘어나고 있는 흰고래 벨루가의 경우에는 북극 주변에 살아가는 고래류로, 한국의 기후와 동떨어진 곳에 살고 있다. 흰고래 벨루가의 경우 IUCN(국제자연보존연맹)에서 멸종위기종 적색으로 분류되어 있다.

 

 

아직까지 아쿠아리움의 동물은 전시, 오락적 관광자원으로만 평가받고 있다.

 

그 밖의 해양동물은 해양자원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야생동물이 아닌 인간의 식용과 오락을 위한 자원으로만 평가받고 있는 상황이다.

 

동물단체 케어는 전국의 아쿠아리움을 전수 조사하여, 돌고래를 포함한 해양포유류가 불법 포획되어 아쿠아리움에서 살아가거나 동물쇼에 이용당하지 않도록 법적 제도적 정비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전국 아쿠아리움 조사를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하나은행 : 350-910009-40504, 케어, 모금코드(66)

 

후원금 입금방법: 보내시는 분 성명에 모금제목에 공지된 모금코드 숫자2자리를 함께 적어주세요.

() 후원자명+모금코드(2자리) 홍길동66

 

다음 희망해 후원하러 가기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10280

 

 

 

 

 

출처 동물단체 케어 홈페이지, www.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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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아고라서명/국민신문고] 대구 북구청, 개농장 입양 사건. 2

동물단체 케어가 대구 북구청의 입양사건을 알리고 북구청을 상대로 위탁 보호소 운영기간의 모든 입양기록과 유기동물 처리현황 및 관리대장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하자, 826일 대구 북구청의 경제진흥과 팀장은 케어로 전화를 걸어 왔습니다.

팀장은 사실과 다른 이야기가 많다면서 입양자, 그리고 보호소의 입장만을 대변하였고, 오히려 개를 되찾으러 온 주인이 경찰을 대동하여 입양자인 개농장을 찾아간 것에 대해서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며 상식적이지 않다는 주장으로만 일관하였습니다.

그러나 주인은 공고를 확인한 818일부터 구청과 보호소측에 개가 있는 곳을 알려달라고 계속 하소연하였고 가족 모두가 패닉상태에 빠진 후였음에도 북구청과 보호소측은 개를 찾아주려고 하지 않았으며,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만 할 뿐이었습니다.

그 후 케어가 강하게 항의하며 입양자의 인적사항을 알려달라는 것이 아니니, 입양자와의 만남을 주선해 달라고 요구하자, 그제야 입양자와 원주인과의 만남을 어쩔 수 없이 수락한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이미 한 마리는 사라진 후였고, 입양자는 한 마리는 교배가 되어 임신 상태라고 말하였습니다.

앞서 북구청 팀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을 하는 근거는, 그곳이 소농장이며 단지 개를 좋아해서 기를 뿐이라는 것인데 이는 개농장 주인의 일방적 주장일 뿐, 팀장은 현장을 단 한 번도 가보지 않았습니다.

입양자는 소농장을 할 뿐만 아니라, 돼지, 개를 함께 기르고 있었고 개들 40여 마리가 철장에 갇혀 번식을 하고 있으며 이를 판매한다는 이야기를 하였으니 개농장 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826일 대구 북구청 팀장과의 통화에서 다른 한 마리 개(흰색)는 또 다른 곳으로 입양을 갔고, 이 개를 입양한 입양자 또한 개농장의 지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팀장에게서 이 입양자가 ‘20일에 자신의 개와 함께 새로 입양한 개를 모두 잃어버렸다.’는 황당한 답변을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818일부터 주인이 공고를 보고 찾아달라는 요구에 구청에서 즉각적으로 움직였다면 개는 살아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정말 잃어버린 것인지, 혹은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가 버렸는지도 전혀 확인할 방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주인이 나타나자, 입양처를 전혀 알려주지 않던 구청과 보호소 측에서 이제 와서 동물단체가 움직이니 개를 왜 잃어버렸다고 하는 것일까요?

케어는 대구 북구청에 직접 찾아가 모든 서류를 확인하고 싶다고 하였고, 팀장은 언제든 오라고 답변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동안의 입양기록을 보여 달라는 요구에는 그런 입양기록 자체를 구청에서는 보관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지자체도 모두 보관하고 있는 자료를 북구청에서는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는 것입니다.

케어는 다시 보호소에서는 그에 관한 서류를 가지고 있을 테니 오늘 즉시 과거 입양기록들을 북구청에서 전달 받아 케어가 찾아갔을 때 보여 줄 수 있도록 보관해달라고 하자,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 버렸습니다.

보호소에서 유기동물 입양서류를 구청에 지속적으로 전달하지 않았다면, 이제 와서 서류를 조작한다고 해도 문제를 찾아내기 어렵습니다.

케어는 북구청의 보호소가 반복적으로 특정 사람들에게 입양을 보냈는지 확인할 것이며, 북구청 보호소가 이와 관련한 서류를 전혀 보관하지 않고 있다면 대구시청과 경북도청에 대구북구청팀과 보호소 및 주관 동물병원에 감사를 청구하여 입양자가 정말 입양을 했는지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대구로 내려오면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말도 잠시, 이어진 대화에서는 관련서류(입양기록)가 전혀 없다, 서류 확보를 왜 해 줘야 되느냐, 바쁘다.”라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는 북구청의 행태에 그동안 유기동물 관리가 얼마나 허술하고 심각했을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대구 북구청의 유기동물들은 아무 확인절차나 관련 서류 없이 묻지 마 입양을 가고 있습니다.

버려진 유기동물이 두 번 세 번 상처 입는 일이 없도록 일선 지자체에서는 입양신청 시 철저한 입양자의 신분확인은 물론 입양여부가 결정되면 동물등록까지 마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 북구청에서는 모든 업무를 전부 보호소에만 일임한 채 유기동물사업이 올바로 진행되는지의 여부조차 확인하지 않고 있으며 북구청의 유기동물들은 아무 자격기준이나 제재 없이 보호소장의 독단적인 결정만으로 입양 처리되고 있습니다.

입양자에 대한 자격조건이나 서약없이 사실상 식용으로 팔려 나가는지 아니면 모견으로 팔려 나가는지 행방을 전혀 알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보호센터 측에서는 모르쇠로 일관하는 중이며 북구청은 잃어버렸으니 이제 어쩔 수 없지 않느냐란 답변만 한 채 전화를 끊고 있습니다. 더 강하게 항의해 주세요.

 

 

 

<잃어버린 개가 보호소에 공고 되었을 당시 사진>

 

 

 

 

 

<행복하던 시절 사진>

 

국민신문고 바로가기

www.epeople.go.kr

다음아고라 청원 서명하러 가기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72105

 

 

대구 북구청 053-665-2677

대구 동물보호센터 053-964-6258

박물관 옆 동물병원 (053-526-8234)

1. 대구 북구청은 입양자인 개농장에서 사라진 남은 한 마리 개의 행방을 찾아내라.

2. 대구 북구청은 동물보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대구 동물보호센터와의 위탁 보호소 계약을 파기하라.

3. 대구 북구청장과 동물단체 < 케어 > 와의 면담을 요구한다.

출처 동물단체 케어, www.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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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2015-08-27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명하고 왔어요.
보호소들의 책임감 없는 행동들 도대체 어떻게 하면 개선이 가능한건가요?
열악한 시설이나 무개념인 직원들이 모두 그저 예산부족때문만일까요....

sijifs 2015-08-27 15:05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유기견보호소가 처음 생겼을 때부터 지속적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곤 했어요.

예산부족도 원인이겠지만 일을 쉽게 처리하고 싶은 마음도 한 몫 하겠지요...
 

 

Las Fallas 축제 기간에는 거리가 예뻐진다.

다양한 설치 모형의 거리에 세워지는 것도 있지만, 거리의 조명등이 아름답기때문이다.










거리 곳곳을 돌아다니며, 설치된 조명을 구경하는 것도 좋다.





Las Fallas 축제 이야기를 하나씩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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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꽃마차 학대 말 깜돌이가 영영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며칠 전. 819일 토요일 깜돌이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번에도 기적을 보여주기를 간절히 바랬지만 상황은 전과 달랐습니다. 스무 살 가량 된 노마에게 전염병까지 오고야 말았습니다. 가슴 아프게도 회복은 불가능했습니다...

 

견디기 힘든 고통 속에 자해를 계속하던 깜돌이... 종일 머리를 벽에 들이받으며 몸부림쳤습니다. 일어나지 못하는 말에겐 이틀, 사흘 만에도 욕창이 와 더 극심한 고통 속에 산송장으로 죽어간단 것을 알기에 우리는 그를 안락사로 보내줘야 했습니다. 그렇게 깜돌이는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 “그는 두 번 일어섰습니다.”

 

우리 모두를 분노하게 했던 경주 꽃마차 학대 영상 속에서도 깜돌이는 다리가 불편합니다. 그래서 마차를 제대로 끌지 못하고 쓰러졌던 것입니다. 그런 깜돌이에게 마차 업주는 채찍과 몽둥이를 휘둘렀습니다. 깜돌이는 맞지 않으려 일어납니다. 아픈 다리로 죽을힘을 다해 일어나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구조 후, 쓰러진 깜돌이는 한 번 더 일어납니다. 깜돌이를 응원하는 수많은 분들의 감사한 마음에 답하려 매질 때문이 아닌 제 의지로 우뚝 딛고 일어났습니다. 통증이야 여전했지만 마음만은 달랐습니다.

 

자신이 일어나주기만을 바라는 그 진심어린 눈들의 응원을 받으며 일어서는 것. 어쩌면 녀석의 가엾은 일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을지 모릅니다.

 

#. “깜돌이가 그 기구한 일생동안 만나고 간 사람들...”

 

마주는 매질과 채찍질로 나를 대했습니다. 앞에선 형벌 같은 마차를 끌고 뒤에선 무자비한 매질을 당하는 것이 나의 끝없는 일생이었습니다.’

 

마차를 타는 사람들은 신이나 했습니다. 먼 곳의 야경, 저만치 네온사인에 취해 즐거워하는 이들은 바로 앞 내가 다리를 저는 것은 보지 못하거나. 알아채더라도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저 마차였습니다.’

 

어떤 분들은 나를 불쌍하다 말했습니다. 거리를 지나는 분들 중엔 안쓰러운 눈으로 나를 위로해주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수없이 도와달란 눈빛을 보냈지만 사람들은 침묵했습니다...’

 

그리고 나를 구해주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내가 처참히 얻어맞는 영상이 공개되고 나서야 나는 이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나를 구해준 사람들은 나를 위해 싸워주고 날 위해 마음을 보내주었습니다. 진심의 댓글과 성금 등으로 사람의 선한 마음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나는 그 분들 덕에 고단하지 않은 마지막, 아니, 일생에서 가장 행복한 마지막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나를 도와주신 여러분이 없었더라면

나는 어느 행사장 아스팔트 위를 종일 달리다 쓰러져 죽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내 친구들은 지금도 그렇게 죽어가고 있습니다.”

 

깜돌이가 만나고간 사람들. 우리는 그 중 어떤 쪽이 되어야 할지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깜돌이는 떠났지만 함께 구조 된 삼돌이는 남아있습니다. 사람 품에 안기기를 꺼리던 녀석이 이젠 낯선 사람의 품에까지 안겨듭니다. 삼돌이의 뭉클하고도 따가운 변화를 보며 우리는 우리가 구해내야 할 전국의 수많은 깜돌이와 삼돌이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참담한 상황 속에서 기적 같은 도움만을 간절히 기다리는 말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전국 행사장마다 파고든 꽃마차는 여전히 새벽까지 달리고 있습니다. 우리 단체 케어는 전국 꽃마차 실태를 조사 중이며 항의 시위도 함께 벌이고 있습니다. 이 쉽지 않은 싸움을 끝내기 위해선 여러분의 동행이 절실합니다. 깜돌이의 일생을 되풀이하고 있는 수많은 말들에게 희망이 되어주세요. 여러분의 정의만이 또 다른 깜돌이의 지옥을 끝낼 수 있습니다. 깜돌이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뜻을 함께해 주세요.

 

 

경주 꽃 마차 구조 말들 후원 및 입법운동 후원 계좌

 

하나은행 350-910009-40504 케어 (모금코드 16)

 

후원금 입금 방법: 보내시는 분 성명에 모금코드 16을 함께 적으시면 해당 활동에 지원됩니다.

() 홍길동 16

 

해피빈 후원하러 가기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16294

 

 

 

 

출처 동물단체 케어 홈페이지, www.fromcar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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