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Mitakuye Oyasin (sijifs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04 Apr 2026 22:55:56 +0900</lastBuildDate><image><title>sijifs</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797911841449296.jpg</url><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sijifs</description></image><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판로전쟁] 스타트업의 마케팅전략 소개서 - [판로 전쟁 - 시장을 돌파하는 스타트업 매출 설계 로드맵]</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63573</link><pubDate>Sat, 21 Mar 2026 09: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635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585721&TPaperId=171635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3/12/coveroff/89315857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585721&TPaperId=171635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판로 전쟁 - 시장을 돌파하는 스타트업 매출 설계 로드맵</a><br/>박선우 지음 / 성안당 / 2026년 03월<br/></td></tr></table><br/>세상에 좋은 제품은 많다. 좋은 제품이 제대로 팔리지 않고 사장되는 이유는 시장 내에서 포지셔닝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유통 방법을 설계하지 않아 고객의 눈에 띄지 않았기 때문이다.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기능보다는 가치와 경험을 구매하고 가격은 경쟁력이라기보다는 심리적인 전략 도구가 되었다. 마케팅에서 제일 중요한 점은 제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여 선택을 받는 과정이다. 판로전쟁은 가치 전달을 '잘 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판로전쟁'은 스타트업의 마케팅 전략이 사회복지 영역에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사회복지는 사회 내에서 필요한 사람에게 꼭 전달이 되어야하는 서비스이지만 이 부분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도 있다. 사회복지는 서비스를 받는 사람(User)과 비용을 부담하는 사람(Player)이 구분되어 있고 제한된 재정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보여주어야하기 때문에 어려움도 많다. 사회복지 서비스가 '잘 전달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복지 서비스 전달자가 비용을 부담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후원자와 서비스를 받는 클라이언트를 나누지 않고 사회 내에 함께 가는 성장 파트너로 재정의하는 일이 필요하다. 사회복지 서비스 전달 기관은 플랫폼이 되고 공공기관에서는 사회 내 성장을 위한 투자를 하여 후에 클라이언트가 지역에 자립을 하여 일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기관과 기업의 투자금이 세금 등으로 환원이 될 수 있게 만들면 어떨까? 사회복지 서비스 역시 하나의 상품이자 서비스로 판로와 사회 내 재정의가 필요한 영역이라고 생각되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93/12/cover150/89315857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931235</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우리는이야기로이루어져있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방법. - [우리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 절망의 이야기에서 희망의 이야기로 나아가는 길]</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63572</link><pubDate>Sat, 21 Mar 2026 09: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635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030602&TPaperId=171635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871/4/coveroff/k5420306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030602&TPaperId=171635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 절망의 이야기에서 희망의 이야기로 나아가는 길</a><br/>로냐 폰 부름프자이벨 지음, 유영미 옮김 / 지베르니 / 2025년 08월<br/></td></tr></table><br/>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부정적인 일을 거짓말이라고 말 할수는 없다. 아직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진행 중이고, 이렇게 부유한 세상 어딘가에서 굶어죽는 사람도 존재한다. 부정적인 내용이 사실이며 내가 그 전쟁을 멈출 수 없고 모든 사람과 생명을 살릴 수 없다는 것에만 집중하면 과연 세상은 달라질까? 아니다. 절대 그렇지 않다. 내가 할 수 없는 부분에만 집중하여 무기력으로 들어간다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로쟈는 온갖 문제로 가득찬 세상에서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하고, 그런 노력을 멈추지 않기 위해서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저널리즘 보도가 중요하다고 믿는다. 나 또한 그렇다. 시각장애인 안내견을 비롯한 장애인 도우미견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한국에서 조금씩이라도 해당 동물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고 있다. 휠체어를 타고 움직이는 사람을 위해 많은 가게에서 경사로를 설치하려고 노력 중이다. 동물복지라는 인식이 없었던 시절에는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구매'가 일반적이었지만, 이제 '입양'이라는 선택을 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변화된 이유는 기사에서 해당 내용을 많이 보도하고 대안을 제시하였기 때문이었다. 물론 아직 건설적인 저널리즘이 충분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바뀌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871/4/cover150/k5420306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8710494</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퇴사후나를브랜딩합니다] 나의 재능이 현대사회에 돈이 되는가? - [퇴사 후 나를 브랜딩합니다 -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기회와 수익을 극대화하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63571</link><pubDate>Sat, 21 Mar 2026 09: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635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73024&TPaperId=171635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480/55/coveroff/892557302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73024&TPaperId=171635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퇴사 후 나를 브랜딩합니다 -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 기회와 수익을 극대화하는 법</a><br/>커밍쏜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11월<br/></td></tr></table><br/>모든 사람에게는 재능이 있다.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의 능력이 재능유무가 아니다. 가지고 있는 재능을 절대 다수의 사람에게 돈으로 팔 수 있는 것이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의 능력이다. '퇴사 후 나를 브랜딩합니다'를 읽으면서 느꼈던 것은 1인에 대한 개인 브랜딩은 현재 유행하는 시류를 잘 읽고, 자신의 재능을 마케팅적으로 잘 팔아야한다는 것이었다. 커밍쏜은 대기업 퇴사 후, 몇 년 전 유행하던 썸네일 이미지와 문구로 유튜브 채널을 키우려고 했지만 실패한다. 실패 이유는 명확했다. 그 동안 많은 사람이 유튜브에 도전하면서 1인 크리에이터의 삶이 고단하다는 것을 알게되었기 때문이다. 커밍쏜은 콘텐츠 기획하여 전략적으로 대중에게 전달하는 것이 능력이며, 이 능력을 돈으로 팔 수 있는 마케팅 재능이 있는 사람이다. 그 동안 유튜브를 비롯한 SNS 채널의 알고리즘과 수익화 모델이 변화하였다는 것을 빠르게 캐치하고 그에 맞게 마케팅 기획을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브랜딩이 가능했다.나는 1인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사람에게 묻고 싶은 것이 하나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돈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재능을 팔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당신은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재능이라고 판매하는 세일즈 능력이 없다면 사실 인플루언서로서의 삶은 꿈꿀 수 없다. 재능이 능력이 아니라 재능을 돈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능력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480/55/cover150/8925573024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4805513</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전업자녀] 전업으로 자녀를 하고 싶은 사람이 있겠어? - [전업자녀 - 직업이 뭐냐고요? 자녀입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63570</link><pubDate>Sat, 21 Mar 2026 09: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635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7502448&TPaperId=1716357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5/85/coveroff/89475024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7502448&TPaperId=171635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전업자녀 - 직업이 뭐냐고요? 자녀입니다</a><br/>전영수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6년 02월<br/></td></tr></table><br/>경제 저성장 사회에서 전업자녀, 패러사이트 싱글, 니트족은 청년세대가 살아남기 위한 전략 중 하나이다.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고도성장, 인구증가, 학령기 증가, 안정적인 취업이라는 경로는 작동하지 않는다. 경제적인 저성장은 고물가 인플레이션 및 인구감소와 맞물렸고 취업난와 높은 주거비로 인해 청년세대의 독립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취업을 한다고 하여도 거주지 독립을 하는 그 순간부터 빈곤층이라는 자조섞인 패배주의가 등장하게 되었다. 부모와 청년세대가 가족이라는 틀 안에서 자원을 공유하는 방식은 사회복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가족 내의 의존적인 구조가 사회문제화 될 수 있는 상황임을 보여준다. 청년세대의 독립 지연은 단순히 한 개인이나 세대의 일탈이 아닌 사회시스템 변화의 시작점으로 봐야한다. 경제 저성장 사회에서 인간은 어떤 선택으로 나아갈 것인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45/85/cover150/89475024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458558</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K팝듣는경매꾼] 전세사기는 없어져야 한다. - [K팝 듣는 경매꾼 - 전세사기 응징자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51377</link><pubDate>Sun, 15 Mar 2026 12: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5137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6729&TPaperId=1715137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3/71/coveroff/k3221367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22136729&TPaperId=1715137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K팝 듣는 경매꾼 - 전세사기 응징자들</a><br/>문준희 지음 / 문메달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K팝 듣는 경매꾼'에는 각 장면마다 K팝 노래가 함께 배치되어 있다. 장면마다 어울리는 노래를 선곡하는 작업이 어려웠을 것 같다. 목차에 소개된 노래를 플리로 해두고 책을 읽으면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K팝 듣는 경매꾼'은 오락적인 성향이 큰 소설로만 끝나지 않는다. 부동산과 사기에 대한 문제를 현실적으로 고민하는 내용 또한 담고 있다. 한국에서는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자는 수만명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지만, 사기범죄자에 대한 처벌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 법적 절차가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처벌 또한 피해액에 비해서 약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주인공 강진혁이 이끄는 Team 러닝이 경매라는 도구를 이용하여 전세사기를 저지른 사기꾼을 무너뜨리는 설정은 현실사회에 대한 불신과 분노가 반영된 결과일지도 모른다. 책을 읽으면서 눈에 띄었던 점은 작가가 실제 경매와 부동산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경매구조, 계약서에 적힌 조항, 전세사기 방식 등이 디테일하게 묘사되었다는 것이다. 문준희 작가가 현장에서 전세사기를 얼마나 많이 보았고, 이런 사기를 방지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책을 집필했다는게 느껴졌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3/71/cover150/k3221367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937135</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백건우,베토벤의침묵을듣다]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함께하는 음악이야기 - [백건우, 베토벤의 침묵을 듣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51374</link><pubDate>Sun, 15 Mar 2026 12: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5137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6470&TPaperId=1715137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0/30/coveroff/s7821371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72136470&TPaperId=1715137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백건우, 베토벤의 침묵을 듣다</a><br/>김재철 지음 / 열아홉 / 2026년 02월<br/></td></tr></table><br/>피아니스트 백건우는 한국의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연주자 중 한 명이지만, 나에게는 '피아노를 잘 치는 유명한 사람'이었다.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삶과 예술 세계에 대해서는 깊은 관심이 없었다. '백건우, 베토벤의 침묵을 듣다'는 나에게 백건우라는 사람을 유명한 피아니스트에서 삶의 깊이를 고민하는 예술가로 다시 보여준 책이었다.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전 MBC 사장 김재철이 프랑스와 영국을 함께 다니면서 기록한 에세이 '백건우, 베토벤의 침묵을 듣다'는 베토벤과 백건우의 음악과 삶에 대해 다시 보게 해주었다.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간과 삶을 이해하려는 사색가 같았다. 유튜브와 SNS의 영향으로 음악은 조회수나 스트리밍 횟수 같은 숫자로만 평가되고 있지만,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예술을 표현하는 방법은 삶을 통해 천천히 나아가는 것이었다. 어쩌면 '백건우, 베토벤의 침묵을 듣다'은 베토벤의 음악에 대한 설명서가 아닌 인간과 예술에 대한 사유의 기록일지도 모른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00/30/cover150/s7821371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003098</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산림경제학] 나무와 숲이 지속가능한 자원이 되려면? - [산림경제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51372</link><pubDate>Sun, 15 Mar 2026 12: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513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6727&TPaperId=171513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7/18/coveroff/k2421367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6727&TPaperId=171513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산림경제학</a><br/>김준순 지음 / 박영사 / 2026년 02월<br/></td></tr></table><br/>산림경제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나에게 매우 생소한 분야였지만, 산림자원이 지니고 있는 경제적인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산림경제학은 산림자원을 단순한 자연환경이 아니라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는 경제적 자원이면서 산림의 공익적인 기능과 가치에 대해서도 고민을 하고 있었다. 숲과 나무는 목재 생산으로 경제적 가치를 생산하기도 하지만 수자원 보호, 생물 다양성 보전, 탄소 흡수, 휴양 공간 제공과 같은 생태계 서비스도 제공하는 공간이다. 산림경제학은 화폐로 치환되는 경제적 가치 뿐만 아니라 공익적인 기능 또한 측정하고 평가할 것인지에 대해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었다. 산림자원이 개발의 대상으로만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관리되고 활용되려면 단순히 환경보호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산림경제학적인 연구와 논의를 통해 관리 체계를 논의해야 하는 것에 동의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7/18/cover150/k2421367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971838</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지속가능성과ESG경영] ESG는 변화하지만 지속은 가능해야 한다. - [지속가능성과 ESG 경영]</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51371</link><pubDate>Sun, 15 Mar 2026 12: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513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5156&TPaperId=171513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0/50/coveroff/k81213515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5156&TPaperId=171513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속가능성과 ESG 경영</a><br/>이재혁.옥용식 지음 / 박영사 / 2026년 02월<br/></td></tr></table><br/>기업 경영을 위한 품질 혁신, 조직 전체의 품질 관리,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CSR 모두 특정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홍보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다. 이에 비해서 ESG경영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서 기업 활동 자체가 환경이나 사회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자체를 평가하고 있다. 기업이 기부를 많이한다고 하여서 환경파괴가 정당화 되거나 노동자의 안전이 보장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제 없다. ESG경영은 기업의 활동이 사회시스템 내에서 지속가능하게 작동하고 있는지에 대한 본질을 물어보고 있다.지속가능성이 강조된 이유는 하나이다. 기업이 성장과 이윤추구를 목표로 할 때 지구 생태계와 인간 사회 시스템은 장기적으로 지속되기 힘들다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자원의 고갈, 생태계 파괴로 인한 생물다양성 감소, 극단적인 기후변화, 인간 사회 내에서의 갈등은 기부로 해결이 불가능하다. ESG경영은 윤리적인 측면이 아닌 대규모 생산과 소비를 조직하는 기업이 '지구 시스템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라는 관점으로 변화하였다. 물론 ESG경영이 이념적 프로젝트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ESG라는 단어를 배제하거나 축소하는 기업도 나타나고 있지만, 지속가능성이라는 근본적인 질문과 비판은 사라지지 않았다. ESG경영은 기업의 기본적인 경영조건으로 남게될 가능성이 크다. 자본주의라는 개념이 존재하고 지구에서 인간이 살아가는 한 기업에게 ESG경영이란 최소한의 규칙이 될 가능성이 크다.개인적으로 '지속가능성과 ESG 경영'에서 다양한 한국 기업 사례를 분석하고 있었는데 꽤나 구체적인 사례가 공유되었다는 점이 좋았다. 제조업 중심의 한국 기업이 환경 문제를 경영전략에 포함시키기 시작하였고, 협력업체와의 관계 개선을 하려고 노력하는 부분은 장기적으로 긍정적으로 변화할 의지라고 생각되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0/50/cover150/k81213515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805095</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나의영원한파리] 파리 현지인의 일상 가이드 - [마랑 몽타구의 나의 영원한 파리 - 낮부터 밤까지 파리를 느낄 수 있는 모든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51368</link><pubDate>Sun, 15 Mar 2026 12: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513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034447&TPaperId=171513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33/18/coveroff/k3420344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034447&TPaperId=171513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랑 몽타구의 나의 영원한 파리 - 낮부터 밤까지 파리를 느낄 수 있는 모든 것</a><br/>마랑 몽타구 지음, 손윤지 옮김 / 문학수첩 / 2026년 01월<br/></td></tr></table><br/>파리 1구부터 시작하는 마랑 몽타구의 '나의 영원한 파리'는 파리지앵인 작가가 개인적으로 자주 가고 좋아하는 장소, 산책코스 등을 소개하고 있다. 물론 다른 파리 가이드북에 나오는 유명한 장소인 노트르담 성당 건너편의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같은 장소도 있지만, 현지인이 아니고서는 알 수 없는 헌책방, 외서 전문 서점, 와인바, 초콜릿 가게, 소품샵 같은 장소도 소개되어있었다. 각 가게의 특징과 파는 물건을 수채화 일러스트로 그려두었기 때문에 상당히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이미지도 책을 보는 재미를 올려주었다. 개인적으로 가보고 싶었던 곳은 파리 곳곳에 현지인이 아니면 소개하지 못했을 로스터리 카페와 산책로였다. 내가 파리를 방문하기 전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소개되어있던 로스터리 카페는 모두 한 번씩 방문해보았을 것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33/18/cover150/k3420344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331859</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그래픽노블/이것이새입니까?] 예술이란 무엇인가? - [이것이 새입니까? - 브랑쿠시와 세기의 재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51366</link><pubDate>Sun, 15 Mar 2026 12: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513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035283&TPaperId=171513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331/70/coveroff/k7720352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035283&TPaperId=171513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것이 새입니까? - 브랑쿠시와 세기의 재판</a><br/>아르노 네바슈 지음, 박재연 옮김 / 바람북스 / 2024년 12월<br/></td></tr></table><br/>'이것은 새입니까?'의 진정한 주인공은 콘슨탄틴 브랑쿠시보다는 '공간 속의 새'이다. '공간 속의 새'는 브랑쿠시가 새가 비상하는 순간의 움직임과 에너지를 표현한 조각인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새를 일반적인 형상이 아닌 수직곡선으로 표현하였다. 공기를 뚫고 하늘로 솟구치는 에너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되어 있는데 나는 새의 깃털를 극대화하고 거대화하여 만든 작품 같다고 생각했다. '공간 속의 새'가 법정으로 끌려갔을 때의 년도가 1926년이었다는데 그 때 미국에서는 예술 작품의 수입에 대해서는 관세 면제 제도가 있었다. 문제는 청동으로 만들어진 '공간 속의 새'가 전통적이고 클래식한 조각작품이 아니다보니 '추상미술이 과연 예술인가?'라는 논점이 있었던 것 같다. '이것은 새입니까?'를 읽으면서 2019년 이탈리아 개념미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이 회색 덕트 테이브를 사용해 진짜 바나나를 흰색 벽에 붙여놓은 것을 퍼포먼스 아티스트 데이비드 다투나가 먹은 행동이 생각났다. 마우리치오 카텔란은 바나나가 예술작품이 아니라 흰색 벽에 바나나를 붙인 행위가 예술이라는 입장이었고, 데이비드 다투나는 벽에 붙은 바나나를 먹은 행동이 Hungry Artist라는 예술적인 퍼포먼스이기 때문에 서로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었으나 전세계적으로 과연 현대미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댓글 토론이 진행된 적이 있다. 일련의 사건은 아무런 관련이 없을 것처럼 보이지만 과연 예술이란 무엇으로 정의되는가에 대해서 고민하게 만드는 과정같다. 콘슨탄틴 브랑쿠시의 '공간 속의 새'는 실제를 그대로 모사하는 재현이 아닌 추상적인 표현으로 현대 미술의 개념을 바꾸어놓았다면 마우리치오 카텔란은 물질이 아닌 개념으로서의 아이디어가 예술이라고 말을 하고 있으며, 데이비드 다투나는 예술이란 고정되지 않고 변형되는 것이라고 말을 한다. 현대 예술은 미학보다는 철학의 측면에서 서술되기도 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331/70/cover150/k7720352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3317038</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동물들이서로주고받는말] 비인간동물의 사회생활 - [동물들이 서로 주고받는 말 - 우리가 모르는 동물들의 은밀한 대화 엿듣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51365</link><pubDate>Sun, 15 Mar 2026 12: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513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031642&TPaperId=171513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300/96/coveroff/k01203164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031642&TPaperId=171513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동물들이 서로 주고받는 말 - 우리가 모르는 동물들의 은밀한 대화 엿듣기</a><br/>프란체스카 부오닌콘티 지음, 페데리코 젬마 그림, 황지영 옮김, 김옥진 감수 / 북스힐 / 2025년 10월<br/></td></tr></table><br/>인간동물은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언어를 음절, 문법, 문자와 같은 것으로 정의하였다. 인간동물이 정의한 언어에 합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인간동물의 몸짓언어, 초음파, 진동, 비가청주파수 같은 언어를 침묵으로 상정하였다. 인간동물은 비인간동물을 이해하고 싶지 않았던걸까? 왜지?다마사슴은 꼬리의 각도와 엉덩이의 흰색 반점의 노출 정도로 위험을 단계적으로 구분하고 박새는 포식자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경고음의 음절 수를 조절한다. 향유고래나 박쥐이 소통은 이미 과학적으로 인정되고 연구되었다. 비인간동물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전략적으로 살아나왔다. 이런 비인간동물의 소통이 사라지고 침묵이 되어가는 이유는 인간동물이 만든 무자비한 소음때문이다. 인간동물이 만든 선박 소음으로 바다 속 혹등고래의 노래가 막히고, 도시 소음 속에서 새는 더욱 높은 주파수를 질러야 하며, 멈추지 않는 빛 때문에 반딧불이의 짝짓기가 방해받고 있다. 인간동물이 비인간동물의 언어를 침묵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비인간동물의 언어를 막는다면 결국 서로간의 소통이 멈추고 사회활동이 되지 않아 전체적인 생태계가 무너지는 상황이 발생한다.지구 안에서 인간동물만이 말을 하게 된다면 결국 외로움만이 남게 될 것 같다. 모든 비인간동물이 사라지고 인간동물만이 남겨진 생태계에서 과연 인간은 살아갈 수 있을까? 인간동물이 자기중심적인 오만함을 버리고 비인간동물의 말을 듣었을 때, 진정한 지구 회복이 시작되지 않을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300/96/cover150/k01203164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3009622</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인생을바꾸는최고의ETF] 최고의 ETF는 없기에 늘 변화하는 경제를 반영해야 한다. - [인생을 바꾸는 최고의 ETF - 괜찮은 ETF 투자하고, 나가서 운동합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51364</link><pubDate>Sun, 15 Mar 2026 12: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513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030281&TPaperId=171513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666/38/coveroff/k2220302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030281&TPaperId=171513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생을 바꾸는 최고의 ETF - 괜찮은 ETF 투자하고, 나가서 운동합니다</a><br/>잼투리 지음 / 거인의정원 / 2025년 06월<br/></td></tr></table><br/>나는 직장은 그만두고 서울에서 제주로 이주하여 살고있는 잼투리의 삶을 완전한 은퇴 생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잼투리는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카페 운영을 통하여 어떤 형식으로든 일을 하면서 현금흐름을 만들고 있다. 잼투리는 은퇴가 아닌 선택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공한 삶을 살고있다고 생각한다.​'인생을 바꾸는 최고의 ETF'의 투자전략은 다른 ETF과 동일하게 미국 시장을 추종하는 ETF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SPY, SCHD, QQQ 같은 ETF를 조합하여 수익률과 변동성의 균형을 맞추고 정기적인 ETF 리밸런싱을 통해 안정적인 총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타이밍을 계산한 투자가 아닌 구조적으로 재현 가능한 전략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지만 이런 전략이 늘 성공적인 것은 아니다. 2026년이 되면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으며, 천정부지로 치솟던 금과 은 ETF 또한 단기간에 큰 변동성을 보였다. 그 어떤 자산과 ETF도 영구적으로 최고의 ETF가 될 수 없다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미국 주식의 장기 우상향 논리는 언제나 유효하겠지만, 우리는 그 과정이 직선형이 아니라 반복적인 조정과 사이클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ETF 투자는 어디까지느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보조하는 도구일 뿐이다. 자본시장은 언제나 흔들리고 작은 충격이 커다라 재앙이 될 수 있는 구조이다. 매달 입금되는 정기적인 고정수입만이 나의 삶을 안정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절대 잘리지 않을 본업과 안정적인 사이드 프로젝트로 통제가능한 현금흐름을 만들어두어야만, ETF의 가격이 하락해도 매도를 하지 않고 리밸런싱을 지속할 수 있다. 최고의 ETF는 SCHD 같은 특정 상품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투자 구조를 만들 수 있는 안정성과 습관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666/38/cover150/k2220302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6663889</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어번던스] 세상을 바꾸는 정치가 성공하기 위해서. - [어번던스 - 결핍을 넘어 풍요로운 사회를 위한 해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51362</link><pubDate>Sun, 15 Mar 2026 12: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513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750243X&TPaperId=171513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0/38/coveroff/894750243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750243X&TPaperId=171513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번던스 - 결핍을 넘어 풍요로운 사회를 위한 해법</a><br/>에즈라 클라인.데릭 톰슨 지음, 홍지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6년 02월<br/></td></tr></table><br/>어번던스는 단순하게 경제적 격차로 인한 사회의 빈곤문제나 정치적인 분열를 그대로 두는 정부의 무능함과 정책의 실패를 분석하지 않는다. 물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정치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분석한 것은 맞지만 그저 단순한 비난과 비판으로 끝내지 않는다. 에즈라 클라인과 데릭 톰슨은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정치적 양극화가 왜 사회문제 해결의 걸림돌이 되는 부분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자원의 부족으로 인한 빈곤은 정책 실패와 정부의 무능력으로 보여질 수 있으며, 수십 년간의 정책 결정이 누적되어온 결과물로 보여질 수 있다.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정치적 분열이 극으로 치달으면서 모든 사회는 갈라치기로 인한 증오와 혐오가 만연한 사회가 되었다. 현재의 양극화는 특정 정부와 이념의 실패라기 보다는 진보와 보수진영 모두 서로를 짓밟기 위한 잘못된 선택이 발현된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풍요와 번영을 뜻하는 Abundance는 단순히 물질적인 풍요로움이라기보다는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기본적인 요소가 충분한 상태라고 정의된다. 현대사회에서 불거지고 있는 정치적 분열로 인한 사회문제는 결국 우리 모두가 선택한 정치의 결과이다. 경제성장으로 바탕으로 한 자원의 분배는 우리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필요조건이기는 하지만 충분조건이라고 볼 수는 없다. 모든 국가는 정치적으로 사회적 합의를 기반으로 제도를 재설계해야할 필요가 있다. 모든 국민의 안정적인 주거지 확보를 위하여 이해관계자의 충돌과 규제를 해결해야하며 지구의 기후열폭으로 인한 환경변화을 막기 위해 에너지 분야의 정책 또한 바꾸어야 한다. 이제 더 이상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없다. 모든 사람은 풍요롭고 안정적인 미래를 원하지만,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기 위해 잘못된 선택을 하였다. 현대에서 정치 분열을 넘어서는 통합적인 사고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최소한의 협력은 필요한 것이 아닐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0/38/cover150/894750243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803837</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1,000만원으로3년안에300만원월배당만들기] 월배당으로 노후 준비를 해보자. - [1,000만 원으로 3년 안에 300만 원 월배당 만들기 - 미국 ETF 초간단 인컴 포트폴리오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51360</link><pubDate>Sun, 15 Mar 2026 12: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513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5715&TPaperId=171513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57/72/coveroff/k1721357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5715&TPaperId=171513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000만 원으로 3년 안에 300만 원 월배당 만들기 - 미국 ETF 초간단 인컴 포트폴리오 전략</a><br/> / 경이로움 / 2026년 02월<br/></td></tr></table><br/>'1,000만 원으로 3년 안에 300만 원 월배당 만들기'은 특정 ETF를 추천하지 않는다. 세상에는 수 많은 ETF가 있고 월배당 ETF의 종류도 되게 많다. '1,000만 원으로 3년 안에 300만 원 월배당 만들기'에서는 출시된 월배당 ETF가 출시 이후의 주가 흐름, 배당의 변화, 구조적 한계를 함께 보여주고 있다. 많은 사람이 배당율이 높다는 것이 혹하여 투자를 시작하지만 그 뒤에 숨은 리스크를 보지 못 한다. 월배당 ETF 또한 주식이고, 가격이 오르내리며, 배당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 내가 투자를 하면서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있던 특정 개별 종목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커버드콜 ETF에 대해서도 알게되어서 공부가 되었다. 월배당 ETF 중에는 S&amp;P500이나 QQQ같은 지수 추종 ETF도 있지만 엔비디아, 애플, 테슬라 같은 회사를 추종하는 ETF도 존재하는데 높은 수익률만큼 변동성도 크고 하락장에 취약한 ETF에 대해서도 고민이 가능했다.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포트폴리오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안내서라는 것을 인식해야겠다고 생각한다. '1,000만 원으로 3년 안에 300만 원 월배당 만들기'이 쓰여지도 있던 2025년 말 기준으로 부정적으로 볼 수 있었던 CONY의 경우 2026년 회사 합병을 거쳐서 ETF 가격이 큰 반등이 되었던 사례도 있다. ETF투자 역시 주식처럼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고 특정 의견이 정답이 아니라는 것이다.'1,000만 원으로 3년 안에 300만 원 월배당 만들기'를 읽으면서 ETF 종목 추천에 대한 것보다는 적금처럼 꾸준히 투자를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인생업/임승현 작가는 제일 마지막 장에 고정비를 줄이고 쓸데없는 지출을 아껴 매달 일정금액을 투자할 수 있는 기본적인 습관에 이야기하고 있다. 적금처럼 월배당 ETF를 모으고 매달 들어오는 배당금으로 재투자를 하여 복리시스템을 만든다면 지속가능한 현금흐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57/72/cover150/k17213571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577212</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리와일딩선언] 다시 야생으로 가자. - [리와일딩 선언 - 자유로운 야생으로의 초대]</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51359</link><pubDate>Sun, 15 Mar 2026 12: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513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031123&TPaperId=171513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255/62/coveroff/k3420311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031123&TPaperId=171513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리와일딩 선언 - 자유로운 야생으로의 초대</a><br/>김산하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25년 09월<br/></td></tr></table><br/>자연이 회복할 수 있는 시간과 동식물 복원이 중심이 된 리와일딩은 단순한 자연보호가 아닌 회복에 중점을 둔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띈다고 생각한다. 모든 상처가 회복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개념과 적절한 야생 상태 복원이라는 것에서 인위적인 자연이 아닌 '자연스러운 자연'이 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한국이라는 특성상 진짜로 리와일딩이 가능할 것인가라는 의문이 있다. 한국은 토지면적 대비 인구가 많은 나라이며, 도시화가 급격하게 진행되었고, 부동산 투자에 미친 나라이다. 도시화를 전면적으로 포기할 수도 없고, 인간이 없어지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에서 도심 리와일딩이라는 것이 가능할까? 한국의 DMZ은 군가지역으로 강제적이고 비의도적인 야생상태이며, 국립공원의 경우 관리와 통제가 엄격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개체수가 늘어난 반달곰이 특정 서식지를 벗어나자 강제 이주시킨 사례를 우리는 알고있다. 도심에 강제로 남아있는 하천을 스스로 작동하고 회복탄력성이 높아지도록 '그냥 냅둬'라는 마음가짐이 과연 가능할까? 인간이 무엇을 하지 않는가로 생태계를 둔다는 개념이 모든 사람에게 당연한 것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야생의 자유와 인간의 활동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시간이 언제 도래할 수 있을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255/62/cover150/k3420311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2556276</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AI전환절대공식] AI를 사용해 AX를 바꾸자. - [AI 전환 절대 공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20216</link><pubDate>Sat, 28 Feb 2026 13: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202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7502413&TPaperId=171202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1/76/coveroff/89475024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7502413&TPaperId=171202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전환 절대 공식</a><br/>김건우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6년 01월<br/></td></tr></table><br/>인공지능이 현실화되면서 많은 기업과 조직인 AI 전환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문제는 실제 AI를 사용하고 있는 현장과 경영진의 AI 활용에 대한 괴리가 좁혀지지 않아 AX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많은 조직이 AI 도입에 실패하는 이유 중 하나는 목표가 추상적이기 때문이다. 방향만을 제시한 추상적인 비전보다 구체적인 목표가 있어야지 재대로 된 AI 활용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목표 제시가 불가능한 이유는 아마 현장 실무자를 존중하지 못하는 리더의 그릇된 생각도 한 몫 할 것이다. AX의 본질은 기술 도입이 아닌 신뢰의 구축인데, 리더가 현장 실무자를 존중하지 않고 시스템을 강요한다면 AI는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 할 것이다.물론 현장 실무자도 무조건적으로 AI를 불신하고 새로운 기술을 거부할 수는 없다. AI를 외면하고 거부하는 사람은 결국 도태되기 마련이다. 현장 실무자가 자신이 하는 일을 명확하게 파악한 뒤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면 결국 조직의 AX 전환은 성공적으로 실행될 것이다. AI를 잘 쓰는 조직은 리더가 현장 실무자를 존중하고, 현장 실무자는 자신의 일을 제대로 파악하여 문제가 정의된 조직이라고 생각된다. AI를 사용해 미래를 설계하고 싶다면 일에 대한 파악을 제대로 하고 조직 내에 믿음과 신뢰가 깔려있어야만 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1/76/cover150/89475024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017628</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당신은아파트를사게된다] 할 수 있다면 투자는 부동산? - [결국 당신은 아파트를 사게 된다 - 국민 경제 멘토 김경필의 똘똘한 내 집 마련 필승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20211</link><pubDate>Sat, 28 Feb 2026 13: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202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030482&TPaperId=1712021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674/94/coveroff/k1420304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030482&TPaperId=171202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결국 당신은 아파트를 사게 된다 - 국민 경제 멘토 김경필의 똘똘한 내 집 마련 필승법</a><br/>김경필 지음 / 김영사 / 2025년 06월<br/></td></tr></table><br/>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종잣돈의 종착지로 '아파트 구입'을 추천하는 이유는 한국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에 있다. 한국은 주식을 비롯한 다른 금융상품보다 서울 내에 있는 아파트가 더 높은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주택 가격은 양극화 되고 있다. 되는 아파트만 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자산을 분산하여 투자하는 것보다 상급지의 아파트를 구매하는 것이 더 좋은 수익을 보장하는 방법이 되었다.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이전 도서가 제한된 수익 내에서 지출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체력과 태도를 길러주고 있었다면 '결국 당신은 아파트를 사게 된다'는 안정적인 거주지와 수익률 확보를 위하여 대담해질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전략은 논리적이다. 문제는 안정적인 직업, 지속가능한 소득, 대출을 감당할 수 있는 신용이 전제되어야만 서울 내 아파트 구입이 가능한 상황에서 무주택자가 이론적으로 행동할 수 없다는 것이다.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처럼 생활 수준을 낮추고, 소비를 통제하는 것까지는 가능하더라도 대출이라는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상황이 안 되는 사람도 많다. 망설임이 길어질수록 선택지가 줄어들며, 한국 사회에서 아파트가 가장 강력한 안전자산이라는 것과 별개로 안정적인 소득이 없이 불가능한 것 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결국 당신은 아파트를 사게 된다'를 읽고 나서 과연 내가 서울 내에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하게 되었다. 정확하게 말해서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한 대출을 내가 견딜 수 있을까?<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674/94/cover150/k1420304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6749417</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빛을먹는존재들] 지능을 가진 식물을 위해서. - [빛을 먹는 존재들 - 온몸으로 경험하고 세상에 파고드는 식물지능의 경이로운 세계]</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20208</link><pubDate>Sat, 28 Feb 2026 13: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202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032111&TPaperId=171202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487/78/coveroff/k5220321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032111&TPaperId=171202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빛을 먹는 존재들 - 온몸으로 경험하고 세상에 파고드는 식물지능의 경이로운 세계</a><br/>조이 슐랭거 지음, 정지인 옮김 / 생각의힘 / 2025년 10월<br/></td></tr></table><br/>인간 동물에게 식물의 배경이었다. 바닥에 있는 풀은 인간의 발에 밟히는 존재였고, 나무는 재료였으며, 숲은 풍경의 일부였다. '빛을 먹는 존재들'에서 읽을 수 있는 식물의 지능은 인간동물에게 '왜 지능이 뇌의 움직임으로만 정의하였는가?'에 대한 기본적인 의문을 제공한다. 식물 지능은 비유적인 표현이나 자연에 대한 예찬이 아닌 실질적인 과학 연구의 결과로 식물이 세상을 인식하고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의사소통 방식을 의미한다. 세이지브러시와 아카시아 나무는 포식자(보통 곤충의 애벌래)의 공격을 받으면 공기 중에 방어기제를 내포한 화학물질을 방출해 이웃 식물에게 위험을 알린다. 가족이나 혈연에게 복잡한 신호를 전달하기도 하고 숲 전체가 이해할 수 있는 보편적인 신호를 전달하여 숲의 생태계를 지키디고 한다. 식물의 의사소통 방식은 반사작용이 아닌 상황을 고려한 정보 전달이며 이는 식물이 자기 자신과 타자를 구분하고 환경을 이해하고 있다는 뜻이다. 인간 동물은 최소한 뇌를 가지고 있는 동물에 한해서 지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지능을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여 이를 기반으로 선택적으로 행동하는 능력으로 정의한다면 식물 역시 지능을 가지고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 인간동물이 인간 역시 동물이며 인간 외 동물에게 감정과 생각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데 긴 시간이 걸린 것처럼, 식물이 지능을 가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식물 역시 감정이 있고 의사소통이 있으며 살아있는 존재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슬픈 것은 인간동물이 일으킨 각종 오염과 공해로 식물의 의사소통 능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 동물이 만든 유해 화학물질, 산업 배출물, 농약 잔류 등으로 공기와 토양 내 화학 조성이 변화하고 식물 군락 전체가 포식자나 스트레스 요인에 대응하지 못 하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식물의 집단적 방어 시스템이 약화되면 이는 생태계가 더 빠르게 파괴되고 식물과 동물의 종 다양성 유지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식물의 의사소통은 기본적으로 생태계의 안정성과 회복을 지키는 기본적인 것이다. 인간동물의 활동이 대기 오염과 기후 악화를 가속화시키고 생명 간의 상호작용을 훼손하는지 안다면 우리는 이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487/78/cover150/k5220321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4877869</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이토록사적인경제학] 인문학으로 경제를 읽으면 부의 원칙이 모인다. - [이토록 사적인 경제학 - 당신이라는 자산을 지키는 자본주의 생존 교양]</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20203</link><pubDate>Sat, 28 Feb 2026 13: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202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5939&TPaperId=171202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6/68/coveroff/k6621359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5939&TPaperId=171202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토록 사적인 경제학 - 당신이라는 자산을 지키는 자본주의 생존 교양</a><br/>최재용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P / 2026년 01월<br/></td></tr></table><br/>경제학은 돈을 버는 방법이 아닌 선택을 경제적으로 이해하는 방법이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어떤 자격증을 따고, 새로운 관계를 맺으며, 투자를 하는 모든 선택과 과정은 기회비용을 계산하는 행위이다. 내가 지금 한 선택으로 포기해야하는 다른 가능성을 고민하고 판단하는 모든 행동이 진짜 경제적 사고인 것이다. 경제학을 돈이 아닌 인문학으로 읽는다면, 우리는 스스로의 삶을 설계하는 주체로 살 수 있게 된다. 다른 사람에 비해 뒤처질까 두려운 마음과 손실을 만회하고 싶은 충동은 개인의 결함이 아니다.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다. 삶을 살면서 긍정적인 미래를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의지가 필요할 때도 있지만 실수를 하지 않도록 삶의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도 중요하다. 경제가 아무리 요동을 쳐도 나라는 사람의 역량을 키운다면 나의 능력이 나의 삶에 가장 중요한 헤지 수단이 될 수 있다. 경제학을 인문학으로 사용한다면,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관리하여 단단하고 오래 살아남는 삶을 살 수 있다. '이토록 사적인 경제학'을 잘 읽는다면 부자는 될 수 없어도 조용하고 강력하게 살아남을 수는 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6/68/cover150/k6621359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066888</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영화/나우유씨미3] 스케일에 비례하여 실망이 큰 영화. - [[수입] Jesse Eisenberg - Now You See Me: Now You Don't (나우 유 씨 미 3) (2025)(한글무자막)(Blu-ray)]</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20202</link><pubDate>Sat, 28 Feb 2026 13: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202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D102939794&TPaperId=171202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42/77/coveroff/d10293979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D102939794&TPaperId=171202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입] Jesse Eisenberg - Now You See Me: Now You Don't (나우 유 씨 미 3) (2025)(한글무자막)(Blu-ray)</a><br/>Various Artists / LIONSGATE / 2026년 02월<br/></td></tr></table><br/>영화 '나우 유 씨 미 3'이 개봉을 하자마자 영화관에서 관람을 하였지만 이래저래 실망스러워서 후기를 미루고 있다가 이제서야 쓴다. '나우 유 씨 미 : 마술 사기단'부터 이 시리즈를 본 사람으로서 '나우 유 씨 미 3'은 개인적으로 좋게 평가하기 어렵다. '나우 유 씨 미 : 마술 사기단'의 경우 사기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지만, 사회 구조적인 악을 고발하고 약자를 대변하고자 하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었다. 영화적으로 마술 스케일이 커진 '나우 유 씨 미 2'는 영화로서의 마술 확장성을 보여주었지만, '나우 유 씨 미 3'은 덜 떨어진 자기복제가 되어버렸다.​'나우 유 씨 미 3'의 경우 캐릭터의 숫자는 많아졌고 팀플레이는 커졌지만 메시지는 분산되었다. 영화 이미지가 화려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캐릭터에게 역할을 주느라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지 흐려진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은 찰리의 개인적인 원한을 사회적 정의로 포장하는 방식이다.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사회 내의 시스템적인 문제를 무너트리는 카타르시스였는데, 찰리라는 캐릭터로 인해 '나우 유 씨 미 3'은 개인적인 한풀이가 되어버렸다. 개인적인 원한을 갚고 싶다면 사회고발을 빙자하면 안되었다. 모건 프리먼이 연기한 태디어스 브래들리가 죽은 것도 이해가되지 않는다. 영화 내에서 테디어스 브래들리를 죽여야할 이유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왜 죽어야 했는지에 대한 설명도 없다. 결말에서도 테디를 기억하거나 애도하지 않는 것도 이상했다. '나우 유 씨 미'라는 시리즈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캐릭터를 감정 소모용으로 없애버린 것은 쓸데없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여성 마술사 3명의 활용도 역시 떨어진다. 마술에서 여성의 역할이 주로 남성의 보조자로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캐릭터의 숫자가 늘어난만큼 다양한 역할로 확장되어야만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은 사회적 퇴보 수준 같다. 3편 개봉 이후 바로 후속작 제작이 승인되었다던데 다음 시리즈가 나온다면 제대로 된 사회고발을 위한 마술쇼를 보여주길 바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42/77/cover150/d1029397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427722</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장사의철학] 일본 상업의 선구자 구라모토 조지 경제경영책추천 - [장사의 철학 - 상인들의 스승이 전하는 10계명]</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20199</link><pubDate>Sat, 28 Feb 2026 13: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1201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7502278&TPaperId=171201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84/73/coveroff/89475022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47502278&TPaperId=171201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장사의 철학 - 상인들의 스승이 전하는 10계명</a><br/>사사이 기요노리 지음, 김정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6년 01월<br/></td></tr></table><br/>일본의 자영업 상황은 어떤지 모르겠다. 하지만 한국의 자영업, 특히 음식점에 대해 생각하면 '장사의 철학'에 나오는 내용이 상당히 날카롭게 느껴졌다. 식자재 마트에서 반조리, 완제품으로 된 음식을 납품받아 대충 데우기만 하여 음식을 파는 식당이 늘어났다. 요리를 하는 수고로움은 줄어들었지만, 맛은 하향평준화되었고, 가격 경쟁은 심해졌다. 이런 식당은 빨리 생기고, 더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식당을 찾는 손님의 입장에서 이런 식당은 기억할 이유가 없다. 구라모토 조지는 장사란 물건을 파는 행위가 아닌 사람의 마음 속에 씨앗을 남기는 일이라고 정의했다. 식당이라면 맛, 아니면 가성비가 좋거나 배가 부른 곳이라는 인상, 사장님의 배려나 친절함일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 가게만의 특색이 하나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반조리 식품을 데워 파는 가게에서 그런 특색을 찾을 수 있을까? 음식의 맛이 발전하지 않고 정체되는 순간, 이미 손님에게 잊혀지기 시작한다. '장사의 철학'은 대기업이 아닌 동네 음식점, 작은 가게, 자영업을 하는 사장님에게 더 필요한 책이다. 손님에게 잊혀지지 않기 위해, 내일 더 나아지는 장사를 하기 위해 구라모토 조지는 기억에 남을 가치를 팔라고 말하고 있다. 쉽지 않고 매일 조금씩 노력해야 하는 일이겠지만, 그러지 않고는 생존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골목상권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84/73/cover150/89475022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847346</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은행은왜사기꾼이되었나] 금융사기는 엄벌에 처해야한다. - [은행은 왜 사기꾼이 되었나 - 라임 사태, 그들은 어떻게 우리를 속였나?]</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063797</link><pubDate>Sun, 01 Feb 2026 09: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0637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5163&TPaperId=1706379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45/79/coveroff/k6921351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5163&TPaperId=170637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은행은 왜 사기꾼이 되었나 - 라임 사태, 그들은 어떻게 우리를 속였나?</a><br/>김정철 지음 / 답(도서출판) / 2026년 01월<br/></td></tr></table><br/>라임 사태는 2019년 드러난 한국 금융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사모펀드 사기 사건이다. 라임자산운용은 고수익/저위험을 내세워 펀드를 설계했다고 홍보 및 판매를 진행했지만 실상은 부실 자산에 투자를 하거나 기존 투자금으로 신규 투자자 환매를 막는 폰지 사가 형태였다. 이로 인하여 1조 6천억원 정도의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했고, 라임자산운용 펀드에 투자한 개인투자자의 자산이 순식간에 증발하였다. 라임 사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증권사가 펀드의 부실 가능성을 인지하였음에도 이를 안전상품으로 포장하여 판매를 하였가는 것과 투자자 보호 장치로 알려진 해피콜을 면책수단으로 악용하였다는 사실이다. 이는 라임 사태가 개인 투자자의 투자 실패가 아닌 금융 시스템 내부에서 조직적으로 설계된 사기라는 것을 알려준다.라임 사태는 단순한 금융 사고가 아니다. 은행, 증권사, 운용사, 감독기관, 수사기관까지 복잡하게 얽힌 구조적 금용 사기이다. '은행은 왜 사기꾼이 되었나'는 김정철 변호사의 라임 사태 소송 일지를 살펴보면 수사기관은 피해자의 진술보다 금융기관의 논리를 더 신뢰하며, '투자는 자기 책임'이라는 논리로 사건을 축소하며 사기 사건을 단순 경제 범죄로 처리하려고 했다. 수사기관인 검찰과 경찰에서는 투자 피해자에게 라임 사태가 사기라는 증거를 요구하였지만, 그 증거는 사실 금융기관이 독점하고 있었다. 이는 수사기관에서 권련 불균형을 제대로 인지하지 않고 일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라임 사태를 대리 소송한 김정철 변호사는 금융사기 피해자를 위하여 한국의 법과 수사 과정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금융 상품의 구조와 판매 과정에 대한 자료를 금융 기관이 수사기관에 제출하도록 법적으로 강제해야 하며, 불완전 판매와 사기성 판매에 대한 형사 처벌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 또한, 대규모 금융 사기 사건에서 집단소송제와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실질적으로 작동하게 만들어야 한다. 법률로 쓰여진 문장이 제대로 발현하지 않는다면 그 법이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법은 추상적인 것이 아닌 실제로 현실에서 작동을 해야 하는 글이다. 한국에서 사기 사건에 대한 법적 처벌은 너무나 약하기에 피해자가 많이 생기고 있다. 누군가의 피땀눈물로 이룬 경제적 노력에 대해 사기꾼이 손쉽게 도둑질 하는 상황이 바꿔야만 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45/79/cover150/k6921351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457979</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어서와,원양어선은처음이지?] 원양어선 항해사의 항해일지 - [어서 와, 원양어선은 처음이지? - 무대는 태평양!  목표는 오직 참치! 바다 사나이들이 펼치는 와일드 액션 어드벤처]</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063796</link><pubDate>Sun, 01 Feb 2026 09: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0637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5563&TPaperId=170637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88/89/coveroff/k9721355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5563&TPaperId=170637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서 와, 원양어선은 처음이지? - 무대는 태평양!  목표는 오직 참치! 바다 사나이들이 펼치는 와일드 액션 어드벤처</a><br/>김현무 지음 / 애플북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어서와, 원양어선은 처음이지?'를 읽으면서 육지에서 살고 있는 사람은 바다의 일을 모르고 살아간다고 생각했다. 뉴스나 드라마에서 소비되는 원양어선의 삶은 억대 연봉을 받는 인생 역전이나 지옥같은 노동의 일상으로 비추어지지만 내가 읽은 기록은 일반적으로 알 수 없는 노동의 밀도였다. 하루 24시간 내내 이어지는 바다의 삶과 투망, 양막, 하역 작업은 숫자나 글로도 상상할 수 없는 노동의 집약체였다. 바다의 하루는 육지의 기준으로 환산할 수 없는 시간에 존재한다. 일상생활에서 당연하듯 소비되는 통조림 하나가 어떤 노동의 시간 끝에 식탁 위에 오르는지 모른다. 육지 사람의 무지는 언제나처럼 가차없이 깨진다.나는 비건을 지향하는 삶을 살면서 참치 어업을 주로 하는 원양어선을 구조적인 문제를 모른 척 할 수 없었다. 원양어선은 거대 자본과 결합허여 바다의 생태계를 뒤흔드는 산업이지만, 바다 위에서 노동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을 비난할 자격은 나에게 없었다. '어서와, 원양어선은 처음이지?'에서 등장하는 모든 선원은 생태계를 파괴하는 익명의 가해자가 아닌 바다 한 가운데서 바람과 파도를 온 몸으로 맞으면서 거북이를 구조하고, 넓은 자연에서 살아가는 터전에 대하여 고민하는 노동자였다. 느리지만 어업환경은 바다 생태계를 고려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움직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나는 원양어선 노동자를 손쉽게 비난하는 것보다 바다의 삶을 존중하면서 소비자로서 육지의 사람이 할 수 있는 선택을 하는 것이 더 옳다고 생각한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생태계를 고려한 소비를 지향하는 것이 변화를 위한 사회 전체의 몫이다.김현무 항해사가 원양어선을 타게 된 계기도 우연같은 선택이었다. 김현무 항해사는 원래 컨테이더 화물선 항해사가 목표였으나 대학 진학 당시 잘 알지 못한 채 진학한 학과가 항해사를 육성하는 부경대 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였다. 학교를 다니다 졸업한 선배가 원양어선을 타고 돌아와 들려준 취업후기에 마음이 움직여서 원양어선에 타게 된다. 어렸기에 가능한 선택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찌보면 상당히 하찮은 이유로 배에 타게 되었으니 웃기기도 하였다. 바다의 삶을 미화하는 것보다 있는 그대로의 고단함이 전해지기도 하는 글의 이유는 김현무 항해사의 어이없었던 자신의 선택이 녹아들었기 때문이 아닐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88/89/cover150/k97213556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888927</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블루뉴딜] 바다를 위한 경제학 - [블루 뉴딜 - 기후변화 시대, 해양의 새로운 정치학]</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063794</link><pubDate>Sun, 01 Feb 2026 09: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0637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030695&TPaperId=170637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788/45/coveroff/k3720306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72030695&TPaperId=170637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블루 뉴딜 - 기후변화 시대, 해양의 새로운 정치학</a><br/>크리스 암스트롱 지음, 김현우 옮김 / 나름북스 / 2025년 07월<br/></td></tr></table><br/>크리스 암스트롱이 블루뉴딜을 쓴 이유는 바다를 자연이나 자원이 아닌 정의와 권리로서 바라보고 인간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하는 정치적 공간으로 끌어올리고 싶어서이다. 인간은 바다를 무한정한 자원이라고 생각하고 무책임하게 행동해왔다. 많은 사람이 기후위기를 이야기할 때 대기 속 이산화탄소의 비율과 에너지 자원의 영역으로 정의하지만 크리스 암스트롱은 기후위기의 최전선 지표가 바다라고 말을 한다. 바다의 온도가 높아지고 해양 산성화로 바다 속 생태계가 붕괴되며, 해수면 상승으로 국토가 사라질 위험에 처한 섬나라의 상황은 환경의 변화가 아닌 공동체의 붕괴로 보여진다. 온실가스 배출과 피해 상황을 나누었을 때 해양 정의는 극단적인 기후 불의의 문제이며 불공정한 상태이다.국제적으로 바다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공간이었다. 국제적으로 정의된 자유는 모든 사람에게 평등한 자유가 아닌 기술과 자본을 소유한 강대국과 다국적 기업의 자유였다는 것은 우리가 모른체한 문제다. 공해(기선으로부터 200해리 밖의 바다 해수면)에서의 어업 보조금, 심해저에서의 채굴, 해양 생태에서 채취된 유전자 자원의 독점은 사용가능한 자본이 독식한 사적 전유물이었다. 바다는 인간과 자연, 모두에게 열려진 공간이 아닌 소수의 이익을 위한 공간이었으며 이로인해 해양 생태계는 파괴되고 남반구의 해안 공동체는 생계 기반을 잃었으며, 해양에서 활동하는 노동자는 법의 사각지대에서 착취당하는 삶을 살았다.블루 뉴딜은 해양 정의의 문제를 비인간 동물의 삶으로 확장하며, 해양동물과 생태계 역시 인간동물 활동의 피해자라고 정의한다. 바다에서 벌어진 잔혹한 어업 방식은 생태계를 붕괴시켰으며 바다에서 사는 대동물(고래류 등)은 물론 플랑크톤과 같은 소동물의 삶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대형 트롤 어업은 무거운 쇠그물과 쇠사슬로 바다의 바닥을 뒤집어놓아서 산호초, 해저생물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바다 생태계를 최소 수십년동안 회복불가능한 상태로 만들어두었다. 고래, 상어, 가오리 같은 바다의 대동물은 그물에 걸려 부수 어획으로 죽기 일수이며 해저 영역 파괴로 미생물과 플랑크톤의 서식지과 파괴되며 먹이감이 부족한 상황에 이르렀다. 바다에서 나는 이익은 소수의 기업이 가지고 가지만 전 생태계의 모든 동물이 피해를 입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기술과 자본의 힘으로 단기적 이익은 추구한 인간동물의 활동은 반자연적이며, 폭력적이다. 인간동물은 바다 앞에서 오래 생각하지 않았고, 쉽게 행동했으며, 비이성적이었다. 해양에서의 활동으로 이익을 얻은 자는 누구인가? 고통받은 자는 누구인가? 권리와 생명을 박탈당한 존재는 누구인가? 바다를 자원으로 생각하는 정치가 아닌 바다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정치를 위해 우리는 정의로워야하며 생각하고 행동해야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788/45/cover150/k3720306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7884544</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2026~2027대한민국산업지도] 한국의 경제전망을 산업을 토대로 살펴보기. - [2026~2027 대한민국 산업지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046632</link><pubDate>Mon, 26 Jan 2026 09: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0466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034140&TPaperId=170466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82/49/coveroff/k1920341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034140&TPaperId=170466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2026~2027 대한민국 산업지도</a><br/>이래학 지음 / 경이로움 / 2026년 01월<br/></td></tr></table><br/>'2024~2025 대한민국 산업지도'에서는 고금리와 인플레이션 현상 속에서 AI 붐이 일어나고 있었던 시기라면 '2026~2027 대한민국 산업지도'는 변화된 구조에서 이익을 독점하는 회사를 찾는 것으로 시장 분석이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2024~2025에는 AI, 플랫폼 등 특정 테마가 중심이 되어 산업을 이끌었다면 2026~2027에는 인프라, 소재, IT, 소비, 서비스, 내구재로 산업이 재정렬 되고 각 산업 내부에서 지배력을 가지고 오래 살아남는 기업을 특정해야만 하는 것이다.AI는 이제 혁명이 아닌 전력과 송전망,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 모든 산업의 비용 구조와 경쟁력을 바꾸는 인프라가 되었다. 2차 전지는 전기차와 함께 성장을 하여 기술적으로 끝까지 남는 회사를 찾아봐야 하며, AI와 2차전지 혁명으로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지정학적인 중요성, 기술과 정책의 수혜구간을 잘 잡아야 한다. 한국 문화의 유행으로 인해 한국 기업은 이제 한국 시장 내 점유율보다는 미국, 유럽, 아시아 전 지역 등에서 브랜드와 IP를 더 공고하게 확보하는 산업으로 성장했다.'2026~2027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기반으로 산업을 정리하였을 때 AI 사용자는 늘지만 수익모델은 부재한 상황에서 특정 테마형 AI 소프트웨어나 보조금에 의존하는 재생에너지 단일 기업보다는 실질적인 성장과 수익모델이 있고 정책없이도 이익이 남는 기업을 찾아야하는 것이 핵심이 된다. 정보는 누구나 가질 수 있다. 문제는 산업의 구조를 이해하고 투자를 해야한다는 것이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82/49/cover150/k1920341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824913</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정치성향은어떻게결정되는가] 이념은 학습인가, 유전인가? - [정치 성향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 타고난 성향인가, 학습된 이념인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046630</link><pubDate>Mon, 26 Jan 2026 09: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0466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037927&TPaperId=170466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022/73/coveroff/k7820379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037927&TPaperId=170466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정치 성향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 타고난 성향인가, 학습된 이념인가</a><br/>존 R. 히빙.케빈 B. 스미스.존 R. 알포드 지음, 김광수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5년 04월<br/></td></tr></table><br/>정치 성향이 교육이나 미디어를 통한 사회화의 결과물이 아니라 심리적인 요인, 유전적인 기질이 기반이 된 특성이라는 것이 과연 사실일까? 정치 이념은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것일까? '정치 성향은 어떻게 결정되는가'에서는 그 동안 우리가 인지하지 못했던 유전이 정치적 이념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다. 보수와 진보의 차이는 서로 다른 정보처리 방식과 정서 반응 체계에서 나온 유전적 선택의 결과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연구의 결과는 단순히 유전자 정보가 아닌 뇌영상 연구, 피부 전도 반응, 시선 추적, 쌍둥이 연구 등을 통하여 보수주의자와 진보주의자가 위협, 혐소, 새로운 불확실성에 반응하는 방식이 체계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나오는 결과물임을 알려준다. 정치 성향은 인간이 자신과 다른 세계를 관계 맺는 방식의 한 부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정치 성향은 어떻게 결정되는가'의 공저자 세 명은 유전의 영향을 받은 정치 이념에 대해 고정된 것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보수주의자는 비이성적인 반동이고 진보주의자는 도덕적 우월자로 규정하는 태도가 잘못되었고, 정치적으로 반대되는 입장을 제거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간은 다르게 설계되었다는 인식을 알리고 싶은 것이다. 정치 이념은 유전적으로 출발선의 차이를 만들지만, 후성유전의 관점에서 환경은 유전의 차이를 완화시킬 수 있고 반복된 경험과 학습으로 인해 우리는 얼마든지 생각을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준다. 정치 이념의 유전의 영향을 받지만, 오직 유전자 하나만으로 결정되는 단순한 것이 아니다. 인간이 서로를 바꿀 수 없다면 성숙한 시민으로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찾고 공존하는 사회로 만들어야 한다. 보수와 진보, 둘 중의 하나가 틀렸다는 생각보다는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방향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022/73/cover150/k7820379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0227378</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제로클릭] AI 최적화를 위한 마케팅 - [제로클릭 - 클릭의 종말, AI 시대의 생존 전략]</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046628</link><pubDate>Mon, 26 Jan 2026 09: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0466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034938&TPaperId=170466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70/68/coveroff/k1520349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52034938&TPaperId=170466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제로클릭 - 클릭의 종말, AI 시대의 생존 전략</a><br/>손승완 지음 / 길벗 / 2026년 01월<br/></td></tr></table><br/>나는 '제로클릭'을 읽으면서 콘텐츠 생산자로서 블로거가 AI에게 어떤 영향을 받는지 고민이 되었다. 기존의 블로그 운영은 사람의 검색의도에 맞는 키워드를 선정하고,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가독성 좋은 글을 쓰며, 클릭을 유도하기 위한 제목을 고민해야했다. AI 최적화 시대에서 블로그를 읽지 않는 사람을 위하여 어떤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할까? 블로거는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AI가 답변을 만들기 쉬운 질문 구조를 이해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AI가 받은 질문을 고민하고 답변을 할 때, 명확하고 단정적이며 구조화된 콘텐츠가 되어야 한다. 블로그는 트래픽의 종착지가 아닌 AI의 답변을 구성하는 지식의 공급처 중 하나가 되었으며 개인적인 감상이나 간단한 정보의 집합이 아닌 명확하고 의미 중심의 답변이 필요하게 되었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블로거에게 경쟁상대는 다른 블로거가 아니라 AI의 판단기준이다. 빠르게 AI 최적화에 대응해야 살아남는 글이 될 수 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70/68/cover150/k1520349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706823</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동물유토피아] 영혼의 상처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 2025 3월 책씨앗 인문교양부문 추천도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046626</link><pubDate>Mon, 26 Jan 2026 09: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0466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035995&TPaperId=170466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363/19/coveroff/k7020359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035995&TPaperId=170466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 - 2025 3월 책씨앗 인문교양부문 추천도서</a><br/>룽위안즈 지음, 강수민.김영화 옮김 / 산지니 / 2024년 11월<br/></td></tr></table><br/>룽위안즈는 개인이 경험한 아주 개인적인 기록이자 동아시아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동물권 활동의 기록서가 된 '동물 유토피아를 찾아서'는 개인이 역사의 한 부분이 되는 과정을 아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룽위안즈는 중국에 도착하여 동물권 활동을 처음 시작한 뒤 현장에서 동물이 처한 현실을 온 몸으로 통과한다. 룽위안즈는 때론 보호와 복지라는 이름 아래 정당화된 폭력이 작동하는 국가주의에 맞서기도 한다. 룽위안즈의 글이 슬펐던 이유는 동아시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동물학대의 실태를 폭로해서라기보다 동물권 활동가로서 개인적으로 겪은 실패, 좌절, 무력감을 숨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룽위안즈는 동물을 연민하는 감정이 또 다른 폭력이 될 수도 있음을 알았고, 특정 동물을 귀여움의 아이콘으로 소비하는 사회의 뒷편에서 고통받는 또 다른 종의 동물에 대한 인간의 이중성에 치를 떨기도 했다. 룽위안즈가 겪었던 동물권 운동 내부의 문제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부분 같았다. 룽위안즈는 중국에서 동물권 운동이 시작되는 시기의 초기 활동가였고, 소수의 문제의식이 사회적 이슈로 확장되는 과정을 목격했다. 동시에 초기 활동가의 권력이 다른 활동가에게 폭력으로 작동하고 동물을 위한 활동이 돈과 명성을 위한 활동으로 변질되는 과정 역시 기록되었다. 나는 내가 겪고 보고 느꼈던 한국의 동물권 활동이 중국의 동물과 활동과 묘하게 겹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국에서도 소수의 사람으로부터 시작된 동물권 활동이 사회적 관심의 증가로 폭발적인 성장을 겪게 된다. 한국의 특정 동물권 단체와 대표는 이제 더 이상 동물을 위한 활동이 아닌 대표의 명예와 돈을 위하여 동물을 이용하는 단체로 변화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룽위안즈가 경험한 실패와 고통에 공감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유토피아가 부재한 세상에서 계속 흔들리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인간으로서 남아있다. 룽위안즈는 상처와 고통을 끌어안고 나아가듯이 나 역시 동물권 활동을 미약하게나마 지속하기 위해 노력한다. 변화는 느리지만 분명히 존재하고 다른 사람이 만든 완벽한 세상을 기다리기 보다 세상을 바꾸기 위하여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하고 스스로 움직여야만 한다. 우리는 느린 변화의 일부가 되어 어떤 방식으로든 활동을 지속해야만 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363/19/cover150/k7020359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3631924</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EnSpain] 바르셀로나 거주자의 하루 - [En SPAIN 엔 스페인 - 30 days in Barcelona]</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046625</link><pubDate>Mon, 26 Jan 2026 09: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0466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533032&TPaperId=170466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5651/74/coveroff/k87253303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533032&TPaperId=170466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En SPAIN 엔 스페인 - 30 days in Barcelona</a><br/>도은진 지음 / 오브바이포 / 2018년 07월<br/></td></tr></table><br/>난 스페인의 많은 지역을 여행했고 발렌시아에서도 살았다. 도은진 작가가 스페인이라고 기억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와 카탈루냐는 나의 기억 속에 있는 스페인과 전혀 다르다. 바르셀로나는 관광지다. 기본적으로 사람이 많고, 스페인 내에서 상당히 정치적인 곳이다. 예술적인 감각이 강하고 혁신적이다. 발렌시아는 바르셀로나와 같은 지중해 지역이지만 더 남부에 위치해있다. 그러다보니 겨울에는 덜 춥고 여름은 더 뜨겁다. 쌀로 만든 빠에야의 본고장이면서 바르셀로나보다 맛이 더 풍부하고 전통적인 스페인 음식의 느낌이 더 강하다. 발렌시아의 일상에서 만나는 스페인 사람은 바르셀로나 사람보다 더 친근하고 말이 많으며 걸음이 느리다. 도은진 작가는 스페인에 대한 책을 쓴 것이 아니라 바르셀로나와 카탈루냐에 대한 책을 쓴 것이고 그마저 역사에 대한 부분은 강조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도은진 작가는 산 펠리프 네리 광장을 영화 향수의 촬영지로만 설명하고 있다. 산 펠리프 네리 광장은 역사적으로 더 중요한 곳이다. 스페인 내전 기간 중 바르셀로나는 주요 공습 피해지 중 하나였다. 산 펠리프 네리 광장에 몰려있던 민간인은 프랑코의 군대에 의해 폭격으로 사망하였고, 그 중에서는 어린이, 여성, 노인도 다수 포함되었다. 산 펠리프 네리 광장의 벽면을 보면 당시 폭격과 총질로 인해 돌로 된 벽이 부숴져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저 영화에 나온 장소로 소개할 수 있는 공간이 전혀 아니다. 도은진 작가가 바르셀로나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역사에 대해 더 잘 알았다면 그렇게 쉽게 산 펠리프 네리 광장을 소개하지 않았을 것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5651/74/cover150/k87253303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56517427</link></image></item><item><author>sijifs</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책/젠더크라임] 눈에는 눈. 화를 모면하고 싶다면 행실을 똑바로 하자. - [젠더 크라임]</title><link>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046623</link><pubDate>Mon, 26 Jan 2026 09: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NayunofPhoto/170466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036330&TPaperId=170466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722/27/coveroff/k8120363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036330&TPaperId=170466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젠더 크라임</a><br/>덴도 아라타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5년 02월<br/></td></tr></table><br/>젠더 크라임같이 성범죄와 관련된 소설은 읽는 내내 불편한 감정이 치솟는다. 잔혹한 범죄 묘사 때문이 아니라, 집단 성폭력을 저지른 사람의 그 뻔뻔함 때문이다. 사회와 법이 처벌하지 못하고 외면한 폭력 앞에서 가해자에게 동일한 고통을 돌려주는 행위는 과연 정의라고 할 수 있을까? 무엇이 정의라고 확답할 수 없지만, 이런 범죄가 전세계적으로 반복되는 이유는 성범죄 가해자의 폭력을 '합의'라는 명목아래 축소한 사회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젠더 크라임이 인상적이었던 것은 성범죄를 개인의 일탈이 아닌 경찰 조사 내에서 성차별적인 언어를 계속 문제시하고 성역할 규범을 불편하게 만들며, 암묵적으로 허용된 폭력에 대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끄집어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남성에게서 보기 힘든 시선이라서 놀라웠다. 통쾌하고 허를 찌르는 복수는 아니지만 사회의 결함과 정의를 가장한 폭력에 대해 고민하고 질문할 수 있는 부분을 계속 생각하게 만들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722/27/cover150/k8120363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7222711</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