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의 문제를 유쾌하게 풀려고 노력한 뮤지컬.

- 실제로 재미있었음.

- 남자 배우 1명이 노래를 못 하고, 몇 곳의 화음이 안 맞고, 노래와 연출의 공백이 느껴졌지만,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공연이 될 수 있었으면 함

- 어떤 문제는 한 명의 잘못이 아니고,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함

 

공연장소 : 대학로 가든씨어터

공연일자 : 2015.7.17.~10.18.

 

 

- 대학로 낙산공원의 꼭대기는 언제나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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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코미디 퍼포먼스 공연 파이어맨

 

공연장소 세실극장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19길 16, 시청역 3번출구)

 

공연기간 오픈런

 

관람시간 70분

 

 

작품설명

아크로바틱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화려한 기술을 더 한 파쿠르까지 
숨 돌릴 틈이 없는 액션 감동 퍼포먼스 <파이어맨>

 

캐릭터 코미디 퍼포먼스<파이어맨>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소방관의 히어로 이미지를 가장 역동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파쿠르를 이용해 만든 퍼포먼스이다. 파쿠르는 어떤 도구도 없이 맨몸으로 도시의 건물이나 다리, 벽 등의 지형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이동하는 것으로 실제 프랑스 파리의 소방관에게 클라이밍, 점프, 밸런스 등 파쿠르 기술을 훈련시켜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구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도 했다. 본 작품에서는 그 어떤 무대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역동적인 액션과 에너지 넘치는 익스트림 액션의 무대가 펼쳐진다.

 

슈퍼 히어로가 되기 위한 좌충우돌 성장스토리!!

 

극한의 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묵묵히 자신이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는 소방관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경이롭기까지 하다. 어느 곳이든 어떤 상황이든 그 곳에 뛰어들어야 하는 사람들,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공포, 두려움 속에서도 발걸음이 먼저 뜨거운 화염 속으로 뛰어드는 사람들, 진정한 슈퍼 히어로 이다. 하지만 그 길은 멀고도 험난하다.

 

<파이어맨>은 슈퍼 히어로 소방관이 되기 위해 모인 훈련생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로 장난기 많고 조금은 부족해 보이지만 재미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관객들을 매료 시키기에 충분하다. 진정한 영웅이 되기 위한 훈련 과정을 박진감 넘치고 화려하게, 때론 우스꽝스럽지만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강인하고도 용감한 소방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을 테크닉컬 하면서도 코믹하게 그려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아무생각 없이 퍼포먼스 공연 파이어맨을 보러갔는데, 아는 배우 출연



뮤지컬 배우 "한정연"



뮤지컬 배우 "한정연"

 

현재 시청역 3번출구에 위치한 세실극장에서 오픈런으로 하는 퍼포먼스 공연 파이어맨!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 한정연 배우 출연
- 오랜만입니다.
- 공연 끝나고 포토타임 시간에, 한정연 배우님 왈 공연 왜 이렇게 많이 보러 다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는 내가 공연 보러 왔는데, 왜 계속 나오시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다음에 또 만나요~
- 한정연 배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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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대학로 TOM1관

공연날짜 2015. 6. 26. ~ 8. 16.


1994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한,

이승엽선수와 긴건덕 선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뮤지컬.


- 윤효정역의 김민주배우님 이쁘고, 연기 잘 하고, 노래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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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두 명이 주연으로 나오는 좋은 뮤지컬을

한국 관객이 좋아하는 뮤지컬로 만들어 돈을 벌겠다는 생각으로

주연 한 명 버리고 로맨스극으로 만들어버려 슬퍼졌다.

 

그래도 윤공주배우님은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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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를 보고왔다.

사악한 마녀. 위키드.

 

뮤지컬을 보고 책과 뮤지컬을 비교하면 절대 안 된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었다. 특히 나 같은 경우에는

여기서 '나' 같은 경우라는 것은 엘 프랭크 바움의 오즈의 마법사 시리즈를 14권 전권을 싹다 읽고

위키드 6권을 싹 다 읽은 경우를 말한다.

오즈의 마법사와 관련된 도합 20권의 책을 다~~ 읽은 후 뮤지컬 위키드를 본다면...

맨 처음 나온 지도 하나 빼고 어느 것 하나 마음에 안 든다며 쌩 난리 칠 지도 모른다.

 

근데 딱 하나 뮤지컬 위키드만 본다면 좋았다.

 

요즘 컴퓨터 기술을 비롯하여 각종 기술이 발달하다보니,

배경을 디지털로 하는 경우도 많고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에서는 엄청 큰 배를 무대위에 띄우고

뮤지컬 고스트에서는 마술로 상상력을 자극하는데

 

이거는 10년전에 만든 뮤지컬이다보니 자체 3D이다.

원숭이도 분장하고, 초록색도 분장하고, LED 이런거 없구 모든 게 다 실사인게 좋았다.

 

엘파바가 공중부양하고 마법 쓸 때 줄 가지고 끌어댕기는데 그거 안 보이게 하려고 검정천으로 무대를 가린다든지 하는건. 완전 옛날 스타일인데 그래서 좋았다.

걍 그렇다구...

 

아. 엘파바는 박혜나 배우, 글린다는 김보경 배우, 피에로는 조상웅 배우였다.

굳이 이 캐스팅으로 본 이유는 연예인 버프를 받는 옥주현과 이지훈이 싫었기 때문이다.

잘한다 못한다를 떠나 밑에서부터 앙상블을 하던 (운이던 실력이던) 처음부터 오디션으로 주조연급에서 시작을 하던 뮤지컬이나 연극으로 시작한 배우와 연예인 버프로 그냥 연예인이니까 일단 주연급 캐스팅으로 시작하는게 싫었다.

게다가 뮤지컬에서 시작한 사람이 잘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애초에 연극과 뮤지컬을 했다가 테레비에 나오는 유준상배우, 황정민배우 말고 아이돌이 싫다는거다)

 

난 대한민국 뮤지컬 배우를 응원한다.

티켓판매 때문에 먹고 사는것 때문에 지속성 때문에 뮤지컬 주연으로 아이돌을 캐스팅하는건 반대하지 않는다.

그 덕에 돈이 벌려 배우및스탭도 먹고살고 더 좋은 뮤지컬을 만들 수 있는 재투자을 할 수 있다면

하지만 아이돌이랑 스타 개런티 챙겨줄 돈 조금만 깍아서 뮤지컬 앙상블한테 돈을 더 주는 것도 생각해보면 좋겠다.

한국 뮤지컬의 미래는 아이돌이 아니라 밑에서부터 차근차근 올라온 뮤지컬 배우에게 있으니까

(나보다 그 쪽 관계자들이 더 잘 알겠지만... 가끔은 아닌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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